(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9년 2월 어느날 자강도 만포시를 찾으시였다.

하나같이 깨끗하고 규모가 있게 꾸려진 공장들, 거리와 살림집들, 실용성있게 배치된 편의봉사시설들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만면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넘쳐흘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하신 어조로 만포시를 잘 꾸렸다고,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가 매우 좋고 생산과 인민봉사, 도시건설과 도시경영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전국의 모범이라고 하시면서 이런것을 보고 사회주의선경이라고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확실히 자강도사람들의 일본새는 다른 지방과 대비가 안되게 섬세하며 모든 일을 정성을 기울여 한다는것이 눈에 뜨이게 알린다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앞으로 일을 더 잘하여 만포시가 전국의 앞장에 서겠다고 말씀올리는 시의 책임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배심이 마음에 든다고, 모든 일에서 남보다 앞서나가겠다는 야심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시의 전경을 다시금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 오면 정말 기쁘고 만시름이 다 풀리는것같다고 하시면서 오면 떠나고싶지 않은 곳이 자강도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날에 하신 교시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만포시사람들처럼 애국의 넋을 지니고 투쟁할 때 자기 사는 고장과 일터를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릴수 있고 조국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수 있다는 숭고한 사상이 담긴 가르치심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