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안의 각 구역화초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다양한 품종의 화초재배에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평천구역화초사업소에서는 꽃피는 기간이 비교적 오래면서 관상적가치가 큰 금전화, 만수국 등 10여가지 품종의 꽃모들을 선정하고 영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면서 하나같이 실하게 키워내고있다.

수도의 거리들을 이채롭게 장식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보통강구역화초사업소 종업원들도 영양액분무와 비료시비를 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며 꽃들을 가꾸고있다.

서성구역화초사업소에서는 품종별로 꽃피는 시기에 맞게 구역안의 화단과 화대들에 옮겨심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고있다.

중구역화초사업소, 모란봉구역화초사업소, 대동강구역화초사업소 등에서도 온도조건에 따르는 화초들의 재배위치를 바로 정하고 물주기, 병해충예찰사업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면서 꽃모들을 자래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