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물은 모든 생명의 원천이며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필수자원이다.

우리 나라에서 물자원을 합리적으로 관리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물자원법이 올해에 수정보충됨으로써 중앙국토환경보호지도기관과 중앙지하자원개발지도기관, 관련기관들이 물자원의 조사 및 탐사와 개발, 보호, 리용에 대하여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지도할수 있는 법적담보가 강화되였다.

나라의 치수사업이 중시되고있는 속에 물자원부문에서는 저수지들에 대한 관리를 잘하고 관개체계를 바로세우며 물자원리용률을 높여나가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물환경, 물생태부문에서는 물오염을 철저히 막고 수생생태계를 유지,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물관리부문에서는 통일적인 기구체계와 류역을 단위로 하는 물관리체계를 바로세워나가는데 힘을 넣고있다.

이와 함께 물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저수지들의 수위조절대책을 세울수 있는 정보기술제품이 개발되였으며 첨단기술을 응용하여 농촌지역에서 물자원을 확보하고 효과있게 리용할수 있는 기술이 실천에 도입되여 은을 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