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1985년 3월 어느날 평양시의 한 건설장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건설정형을 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풍식살림집뒤에 삐죽삐죽 솟은 큰 콩크리트기둥들을 보게 되시였다.
그이께 일군들은 차고를 짓는중이라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풍식살림집이 몇세대짜리인가고 물으시였다.
800세대짜리라는 대답을 들으시고는 800세대면 한세대에 아이들이 세명씩 있는것으로 보아도 2,000명이 넘을것이다, 그런데 집뒤에다 그렇게 차고를 지으면 그 많은 아이들이 어데 가서 놀겠는가고 근심어린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제라도 차고를 다른데 내다지어야 하겠다고, 차고자리에는 마당을 넓게 내고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잘 만들어주어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얼마후 콩크리트기둥들이 세워졌던 곳에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번듯하게 꾸려지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