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평양에서 열리는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준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이번 축전에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와 경성전기기구공장, 9월방직공장, 강동종합온실농장의 예술소조원들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우수한 24개 단체의 1,5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축전은 인민문화궁전과 평양대극장, 동평양대극장, 청년중앙회관 등의 장소들에서 시, 군(련합)예술소조부류, 기관예술소조부류, 공장, 기업소예술소조부류, 농장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면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축전에 참가하는 예술소조들은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무대우에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