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제14차 전국인민체육대회 전문체육부문 여러 종목경기가 청춘거리 송구경기관, 태권도전당 등에서 진행되였다.

송구경기에서는 압록강체육단(남자), 소백수선수단(녀자)이, 녀자지상호케이경기에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체육단이 각각 우승하였다.

남, 녀단식, 복식, 혼성복식, 단체경기로 나뉘여 진행된 테크볼경기에서는 평양체육단,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체육단 선수들이 앞선 순위를 차지하였다.

태권도종목에서는 평양시태권도선수단이, 바둑종목에서는 평양시바둑원 바둑선수단이, 조선장기종목에서는 황해북도바둑원 바둑선수단이 종합 1위를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