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이 수여되였다.

8일에 진행된 수여식에는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지식인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학부장 오천일동지, 강좌장 유철준동지, 실장 김남철동지, 인민경제대학 부원 최철동지, 사회과학원 소장 홍철화동지에게 후보원사칭호가 수여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박경일동지, 교원 오희남동지, 김책공업종합대학 부부장 김국모동지, 평양외국어대학 과장 강현미동지, 국가과학원 은정지구박사원 원장 리석룡동지가 교수의 학직을 받았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원 박경희동지, 김형직사범대학 강좌장 박은학동지, 혜산교원대학 학장 김혜영동지를 비롯한 54명에게 박사의 학위가 수여되였다.

이들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였으며 후대교육사업에 적극 기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