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화초축전-2025》가 4월15일소년백화원에서 개막되였다.

《화창한 봄, 아름다운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에는 중앙과 지방의 화초연구 및 생산단위들과 일부 기관, 기업소, 단체들, 화초애호가들이 참가하였다.

다양한 식물장식조각과 관상식물들이 특색있는 경관을 펼친 축전장에는 각지의 200여개 단위들과 애호가들이 출품한 갖가지 화초들과 화초를 원료로 하여 만든 제품들, 원예부문에서 리용되는 기공구들 등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13일에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축전이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맞이하는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고 화초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여주며 온 나라를 백화만발한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전장을 돌아보았다.

축전기간 경험발표회를 비롯한 기술교류사업과 화초를 리용한 여러가지 봉사활동도 진행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