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기계공업부문에서 질제고와 새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전개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이 열처리설비들에 자동온도조종장치를 설치한데 이어 로들의 상태를 보다 과학적으로 장악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산물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였다.

량책베아링공장에서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불러일으켜 연마공정을 현대화하고있으며 성천강전기공장에서는 CNC설비들을 증설하고 필요한 지구장비들을 확보하면서 질제고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또 하나의 륜전기계시제품을 만들어낼 목표를 내세우고 주행장치, 조종장치를 비롯한 부분품생산을 진척시키고있다.

문천발브공장에서 새형의 자동발브설계를 완성하고 제작을 다그치고있으며 평양측정계기공장에서는 여러종의 모내는기계부속품을 개발하고 생산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고있다.

라남탄광기계공장, 희천정밀기계공장, 순천기관공장에서도 설비들에 정통하기 위한 기술학습과 기술전습을 진행하면서 질제고와 품종확대에서 진전을 이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