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지적소유권의 날을 맞으며 지적소유권부문 토론회가 23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지적소유권에 대한 사회적인식과 실무능력을 높여주는데 목적을 둔 이번 토론회에는 문화성, 중앙산업미술국, 출판지도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지리적표시, 민족유산 및 전통지식, 식물새품종, 유전자원의 개념과 특징, 지적소유권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과 의의, 보호체계, 여러 나라의 동향 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산지명 및 지리적표시법, 민족유산보호법, 식물새품종보호법이 채택됨으로써 지적소유권사업을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전사회적으로, 전군중적으로 활발히 벌려나갈수 있는 법적기틀이 마련되고 이 사업에서 진전이 이룩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해당 지방의 자연지리적조건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리용하고 특산품들을 적극 개발, 보호, 활용하여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토론자들은 지적소유권사업을 보다 과학적인 토대우에서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감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