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방변혁의 특색있는 창조물, 동해의 또 하나의 선경을 떠올려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랑찬 실체로 립증해갈 혁명군대의 전투적열광이 락원포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각급 부대, 구분대들에서는 공사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건설물의 질제고에 힘을 넣으면서 자재보장, 로력배치, 시공조직을 비롯한 공사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준수하면서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살림집기초, 골조공사를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내고 내외부습식공사, 지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고있다.

우리 식의 리상적인 락원어촌, 지방변혁의 새 기적을 보란듯이 안아올릴 혁명군대의 충실성과 완강한 투쟁으로 동해기슭 락원포의 모습은 하루가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