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에서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다.

도에서는 지휘력량을 꾸리고 단계별계획에 따르는 밭관개공사, 물길가시기, 관개구조물공사를 설계하고 추진하고있다. 지난 시기 가물과 큰물피해를 받았던 지역들의 양수 및 배수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시, 군들에서 양수설비들의 정비보강과 예비부속품확보, 양수장들에 전력을 보장하기 위한 공사계획을 세우고 내밀도록 하고있다.

관개설비와 부속품생산단위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는 한편 능력이 큰 양수기생산도 다그치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에 의해 양수기와 전동기, 변압기들에 대한 수리정비 그리고 관개구조물건설과 보수, 물길가시기, 밭관개공사에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관개설비제작단위들에서 각종 규격의 수지관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장들에 보내주고있다.

시, 군관개관리소들에서는 저수지수문들의 불비한 요소들을 찾아 퇴치하는 한편 언제보수공사를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관개체계를 더욱 완비하기 위한 단계별목표수행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