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병원, 종합봉사소건설장들에서 방대한 기초굴착이 짧은 기간에 결속된데 이어 건축공사가 립체적으로 전개되고있다.

강동군병원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골조공사를 결속하고 건설물의 질보장에 선차적인 주의를 돌리며 내외부공사를 추진하고있다.

구성시병원건설장에 나온 건설자들이 전문화수준을 높이면서 공정간맞물림을 잘하여 골조공사를 내밀고있다.

룡강군에 파견된 군인건설자들은 병원건설에서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준수하면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종합봉사소건설장들에서도 련대적, 집단적혁신의 불바람이 일어번지고있다.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는 단계별공사목표를 세우고 유압식굴착기, 콩크리트혼합차를 비롯한 건설장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며 공정별작업을 질적수준에서 진행하고있다.

인민군관병들과 건설자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각지 전구들에서는 새로운 혁신과 비약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