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업근로자들이 당면한 밀, 보리비배관리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황해남도 연안군, 청단군, 강령군에서는 여러 영농공정이 립체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밀, 보리밭에 대한 김매기를 질적으로 해제꼈다.

황해북도 송림시, 황주군, 린산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밀, 보리생육상태를 포전별, 필지별로 관찰하면서 습해를 방지하고 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적시적으로 세우고있다.

평안북도 운전군, 선천군, 창성군에서는 포전들에 대한 병해충예찰예보체계를 정연하게 세워 병충해를 미리 막는것과 함께 식물영양제들과 생장조절제들을 리용하여 여물기에 필요한 영양원소를 충분히 보장해주고있다.

평안남도, 함경남도, 남포시 등지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품종별특성과 심은 날자, 생육상태 등을 고려하여 잎덧비료주기를 계획적으로 하면서 비배관리와 가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