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포시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내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자싹틔우기와 벼모판씨뿌리기,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하여 튼튼한 모를 키워낸 강서구역 청산농장에서는 기계화수단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매일 수십정보의 면적에 모내기를 진행하고있다.

농촌경리위원회 류명농장, 천리마구역 강선농장의 근로자들은 벼모의 사름률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 모꽂는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고있다.

서구역 약수농장, 보산농장, 항구구역 신흥농장, 갈천농장 등에서는 포전별, 품종별에 따르는 모내기순차를 바로 정하고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포전마다에 푸른 주단을 펼쳐가고있다.

천군 안석농장, 서화농장의 근로자들은 논갈이, 써레치기를 선행시켜 모내기를 적기에 끝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대안구역의 농장들에서는 모뜨기와 모운반 등 공정간맞물림을 잘하고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면서 작업능률을 높이고있다.

강군, 와우도구역의 농장들에서도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