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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구내밖에 차를 세우게 하신 사연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984년 4월 어느날 평양시의 한 식료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앞에 이르시자 그이께서는 여느때와는 달리 차를 정문밖에 멈춰세우게 하시고 걸어서 구내로 들어가시였다.

마중나온 공장일군은 물론 수행원들까지도 의아해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을 떠나실무렵에야 그 까닭을 알게 되였다.

이날 공장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후 정문쪽으로 향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러시고는 높게 지은 집을 가리키시며 무슨 건물인가고 물으시였다.

공장일군으로부터 차고라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뜻밖이신듯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우리 인민들이 먹게 될 식료품에는 한점의 티나 먼지도 없어야 한다고, 공장에 울타리를 치고 차고를 구내밖으로 내가며 자동차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야 하겠다고, 생산품을 실어갈 때에도 자동차는 공장밖에 세워두고 날라다 싣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을 찾으실 때 구내밖에 차를 멈춰세우게 하신 사연에는 바로 이런 숭고한 뜻이 어리여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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