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수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수산협회의 주최로 15일과 16일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수산연구원 서해바다가양식연구소, 원산수산대학, 옹진바다가양식사업소를 비롯한 10여개 단위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 교원, 박사원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과학기술발표회에는 바다가양식에 필요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와 양식장관리의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는 과정에 거둔 성과 등을 반영한 수십건의 론문들이 제출되였다.

연구토론회에서는 바다나물모기르기와 바다동물의 인공번식에 피토신을 적용하여 생산성과 사름률, 증체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론의되였다.

옹진수역에서 우량품종다시마의 저온수평식 모배양기술, 신포수역에서의 밥조개종자생산기술, 피토신을 바다동식물양식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등 바다가양식의 과학화를 실현하는데서 의의있는 제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기간 양식부문에서 피토신의 응용과 관련한 기술강의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