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장군봉의 버섯모양암체는 백두산천지분화구의 동남쪽에 있다. 장군봉화산은 폭발성분출과 흐름성분출이 여러 차례 엇바뀌면서 진행되여 이루어졌다. 이때 흘러나온 용암은 주로 조면영안암이다.
화산체가 함몰되면서 천지쪽의 장군봉이 떨어져내려 약 85°의 급경사를 가진 절벽이 이루어졌다.
이 절벽에 백두산화산분출 5단계에 점성이 큰 류문암질암장이 거의 수직인 균렬을 따라 올라오다가 굳은 천반암석을 뚫지 못하고 그것을 밀어올리면서 생긴 층사이에 주입되여 버섯모양으로 굳어진 암체가 명백히 나타난다.
천지쪽에서 보면 이 분출물은 버섯모양을 이루고있는데 《버섯》기둥의 직경은 5~7m, 《버섯》갓의 너비는 50~55m, 높이는 최고 34m이다.
장군봉의 버섯모양암체는 화도를 따라 올라온 암장이 지층들사이에 주입되는 현상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지질유적으로서 학술적가치가 매우 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