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공동사설의 과업관철궐기모임 / 각지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의 령도따라 새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위한 궐기모임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김책제철련합기업소,흥남비료련합기업소,김승국동무가 사업하는 연구소,사리원고등식료전문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고난의 행군>에서 발휘한 불굴의 혁명정신과 기백으로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을 계속 힘차게 벌려 생산과 연구사업,교육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새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끝)
제13차전국과학기술축전소식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제13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진행되고있다.
축전에는 당의 기술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며 현존 경제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선을 추켜세우는데서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혁명적으로 풀어나가는데 이바지하려는 높은 열의를 안고 전국의 과학자,기술자들을 비롯한 광범한 대중이 참가하고있다.
1월 5일에 공장,기업소,협동농장들에서부터 과학기술축전이 시작되였다.
축전참가자들은 지난 한해동안 자기 단위를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도입하여 은을 내고있는 기술혁신 및 과학연구성과자료들을 내놓고있다.(끝)
조선녀자축구팀 / 소개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녀자축구팀은 지난해 12월에 있은 제11차 아세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하여 제3차 세계녀자축구선수권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조선팀은 우즈베끼스딴팀을 8대0으로,필리핀팀을 14대 1로,일본팀을 1대0으로 이겼다.
조선팀은 이번에 5회경기에서 24알의 득점을 기록하였다.
김금실선수는 9개의 꼴을,박정애,리향옥선수들은 각각 5개의 꼴을 넣어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평범한 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나 축구계에 등장한 김금실은 경기전기간 필리핀팀과의 경기에서 6개의 꼴을,우즈베끼스딴팀과의 경기에서 2개의 꼴을,일본팀과의 경기에서 1개의 꼴을 넣었다.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득점명수들인 김금실,박정애선수들에게 아세아축구련맹에서는 득점상을 수여하였다.
이번 조선녀자축구팀의 승리에는 책임지도원인 인민체육인 명동찬과 지도원들인 리희철,조영철의 역할이 컸다.
조선녀자축구선수들의 평균나이는 24.4살이다.
조선녀자축구선수단은 주체75(1986)년에 조직되였다.
지금 팀의 선수들과 지도원들은 주체88(1999)년 5월 미국에서 진행될 제3차 세계녀자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정열과 지혜,기술을 다 바쳐 훈련하고있다.(끝)
새<일미방위협력지침> 시행법안의 침략성 / 로동신문 론평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부 <로동신문>은 새로운 <일미방위협력지침>시행과 관련한 법안의 중간보고서의 침략성을 규탄하는 론평을 실었다.
중간보고서에서 주목되는것은 조선반도 등 일본주변지역의 <긴급사태>에 관한 <유사시법제정비>를 <일본유사시>의 <법제정비>보다 우선적으로 추진시키기로 한것이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이 그 무슨 <유사시>를 명분으로 <법제정비>를 다그치는것부터가 좋지 않은것인데 여기에서도 <일본유사시>보다도 조선반도를 비롯한 일본주변<유사시>에 대비한 <법제정비>를 우선시하는것은 더욱 심상치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일본이 국내안전보다도 경외지역의 <안보>와 주변의 <사태>에 더 관심을 가지게된 진의도는 주변<유사시법제정비>를 적극 추진시켜 해외침략의 길에 본격적으로 나서자는것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주변 <유사시법제정비>의 초점은 조선재침에 돌려지고있다.
새 <지침>의 과녁도 조선반도<유사시>이다.일본반동들은 조선반도에서의 <긴급사태>발생시 미국과의 <공동대응>을 운운하며 일본주변 <유사시법제정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일본에 차례질것이란 화밖에 없을것이다.(끝)
로씨야제전투장갑차가 무엇에 필요한가 / 조선중앙통신 글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괴뢰들이 로씨야로부터의 무기반입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괴뢰들은 최근 로씨야제전투장갑차 10대를 비롯한 많은 군수물자들을 다음달초까지 반입하기로 하였다 한다.
괴뢰국방부는 또한 올해안에 장갑차와 전차의 부속품,탄약 등 군사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일것을 계획하고있다.
이것은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상태를 더욱 격화시켜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범죄행위로 된다.
괴뢰들은 로씨야로부터의 무기반입책동에 이른바 <차관상환>이라는 패쪽을 내걸고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전쟁광기를 가리우기 위한 위장술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괴뢰들이 지난기간 미국으로부터 군사장비들을 수많이 끌어들이고도 부족하여 지금 로씨야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의 무기들까지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 사실의 범죄적본질은 그것이 조선반도를 놓고 주변대국들의 군비경쟁의 각축전을 조장시키며 나아가서 민족을 전쟁참화속에 몰아넣게 한다는데 있다.
남조선에서 <정권>이 교체되고 <대통령>이 바뀌여지는 이 시기에 괴뢰들이 로씨야로부터의 무기반입책동을 서슴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을 보면 김영삼일당이야말로 마지막 숨통이 끊어지는 시각까지도 전쟁불뭉치를 손에서 놓지않는 세상에 둘도없는 전쟁미치광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문제의 엄중성은 괴뢰들의 무기반입책동이 <4자회담>의 막뒤에서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는데 있다.회담장에 나와 제아무리 <긴장완화>요,<신뢰구축>이요 뭐요하고 떠들지만 속에 칼을 품고서야 그 소리가 어찌 진정으로 들릴수 있으며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될수있겠는가 민족은 사실상 대화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전쟁책동에만 매달려온 남조선호전분자들을 대를 두고 저주할것이다.(끝)
김정일총비서를 칭송하는 신년축하엽서 배달 / 통일애국청년회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부산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1월 1일 아침 사하구 일대의 20여호 주민세대들에 신년축하엽서들이 배달되였다.
통일애국청년회의 발신으로 되여있는 엽서앞면에는 장쾌한 백두산의 해돋이 그림을 배경으로 다음과 같은 글이 인쇄되여있었다.
각계민중 여러분,대망의 신년,주체87년 새아침이 밝아왔습니다.신정의 이 아침 옷깃 정히 여미고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의 영생을 삼가 기원합시다.
겨레의 찬란한 태양,통일의 구성 김정일령도자님께 만년축수의 인사를 삼가 올립시다.
엽서의 뒤면에는 <통일선봉대>라는 머리띠를 두른 민중의 투쟁대오를 형상한 그림을 배경으로 <통일없인 살수없다.조국통일의 구성 김정일령도자님 향도따라 통일운동을 더욱 가속화하자>라는 글발이 활달한 필체로 씌여져 있었다.(끝)
<민주로총> 정리해고제의 타협거부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정리해고제에 대한 그 어떠한 타협도 있을수 없다는 의사표시로 오는 2월말에 취임할 <정권>담당자들이 고안하고있는 이른바 <로사정협의체>에 참가하지 않을것임을 선언하였다.
<민주로총>의 지도부는 10일 <국민회의> 부총재와의 면담석상에서 신<정권> 담당자들의 정리해고제도입기도를 배격하면서 <로사정협의체>에 참가하지 않는것은 물론 정리해고제의 도입을 막기 위해 총파업의 단행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라고 거듭 경고하였다.(끝)
여러소식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문민정권>이 괴뢰계엄군의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을 까밝힌 텔레비죤방송극의 재방영을 억제하는 횡포를 감행하였다.
<모래시계>라는 제목을 달고있는 이 방송극은 직승기로 봉기자들에게 기총사격을 가한 장면을 비롯하여 괴뢰계엄군의 광주대학살만행진상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있을뿐아니라 살인지옥인 <삼청교육대>에서의 치떨리는 고문장면도 펼쳐보이고있다 한다.
방송극제작자들은 이미 방영되여 시청자들속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바있는 이 방송극의 재방영을 결정하였는데 <문민정권>이 최근 <국방부>의 고위관계자들을 방송극제작자들에게 보내여 방송극의 재방영을 철회할것을 강박하였다고 방송은 전하였다.
한편 서울의 <제1라지오>가 대우경제연구소의 조사자료를 전한데 의하면 올해 남조선에서 8개 재벌을 포함한 120여개의 대기업체들이 파산될것이 예상되며 실업자수는 199만명에 이를것이라고 한다.
금리와 환률이 안정되지 않고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가 계속되는한 이러한 결과를 면할수 없게 될것이라고 방송은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