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새날>창간 70돐기념중앙보고회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몸소 발간하신 신문<새날>창간 7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1928년 1월 15일에 창간된 조선에서 첫 혁명적출판물이였던 이 신문은 청소년들과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광범한 군중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널리 보급되였으며 그들을 반일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였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부주석인 리종옥,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관계부문일군들,항일혁명투사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김중린은 기념보고에서 신문<새날>의 창간은 선행시기 출판물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새형의 출판물,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적출판물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신문<새날>이 조선혁명에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사상적무기로서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수령님의 령도따라 광범한 인민대중을 조국광복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불멸의 공헌을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970년대에 신문<새날>을 다시 내오도록 하심으로써 우리의 모든 당적출판보도물들은 항일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아 오직 주체형의 피만이 맥박치는 출판보도물로,대를 이어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출판보도물로 그 위력을 떨칠수 있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끝)
경제건설에 력량집중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 조선에서는 경제건설에 최대의 힘을 넣게된다.
지금 각지 근로자들은 자체의 힘으로 오늘의 난관을 극복하면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을 틀어쥐고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켜나가고있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업과 석탄공업,전력공업,철도운수,금속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이다.농업부문에서는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고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종자문제를 풀고 2모작농사를 다그치게 된다.풀먹는 집짐승을 기본으로 하는 축산업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인민경제의 선행부문인 석탄공업,전력공업,철도운수와 금속공업을 추켜세우게 된다.지금 이 부문 로동계급은 견인불발의 의지로 석탄,철강재 생산을 늘이고 발전소들의 현존능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있다.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철도운행을 정상화하기 위한 수송조직도 짜고들고있다.
경공업부문에서는 당의 경공업제일주의 방침관철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더 많은 인민소비품을 생산하게 된다.
인민경제 각 부문 근로자들은 지금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기어이 완수하여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성시키고 사회주의의 위력을 떨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끝)
평양시청암동토성에 대한 발굴조사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연구집단에서 평양시 대성구역에 있는 청암동토성에 대한 조사발굴 및 연구사업을 진행하여 이 성의 성격을 새롭게 해명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에서는 청암동토성에 대한 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킬 목적으로 고고학,력사학,민속학 부문의 교수,박사들을 비롯하여 권위있는 전문가들로 연구집단을 꾸리고 주체84(1995)년 12월부터 주체86(1997)년 4월까지의 사이에 토성의 서쪽성벽과 성안의 서부지역에 대한 조사발굴 및 연구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였다.
그에 의하면 성벽은 크게 아래성벽과 웃성벽 2개 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아래성벽은 단군조선시기의것이고 웃성벽은 고구려시기의것으로서 3차례 고쳐쌓았다는것을 밝혀냈다.
단군조선시기의 성벽의 크기는 밑너비가 약 10메터,높이가 약2.5메터이다.
성벽을 쌓았던 흙속에서는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유물들인 반달칼,돌창,팽이그릇쪼각들이 나왔다.
성안의 서부지역에서는 돌도끼,돌단검,돌그물추,별도끼쪼각,피홈이있는 돌단검,고대시기의 벽돌,기와쪼각들이 나왔다.
이 지역에서는 고구려시기의 건물터유적이 발굴되였다.
건물터유적에서는 세개의 건물기초와 토방돌,회색기와,붉은색기와,기와막새쪼각들이 발굴되였으며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고구려시기건물벽화가 발견되였다.
8잎꽃무늬,세잎꽃무늬,고사리무늬 등 장식무늬가 기본으로 되여있는 이 건물벽화의 특징은 금분을 많이 사용하여 그린것이다.
학자들은 발굴된 성벽의 축조방법과 축조년대,유물의 성격 그리고 기타 자료들로 미루어보아 이 성이 단군조선시기의 수도성이였을것이며 고조선전기간 중요한 성으로 존재하였을것이라고 보고있다.그들은 청암동토성이 고구려가 평양으로 수도를 처음으로 옮긴 3세기중엽의 왕궁성이였을것이라고 보고있다.
이번 청암동토성에 대한 조사발굴 및 연구사업결과는 단군조선과 고구려 력사를 보다 과학적으로 체계화할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줌으로써 민족사연구에 커다란 기여로 된다.
또한 그것은 평양을 중심으로 하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가 발전하여왔음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하고있다.(끝)
평양교예단 독일에서 공연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초순까지 독일의 슈투트 가르트에서 진행된 국제교예합동공연에서 평양교예단의 공중교예가 대인기를 끌었다.
독일의 신문들과 텔레비죤방송들은 조선의 교예종목이 합동공연에서 대표작이라고 널리 보도하였으며 관람자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화란국제교예공연회사 사장은 조선의 교예예술은 최고봉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은 공중교예의 왕이다.
나는 이전에 조선의 공중교예작품 <날아다니는 처녀들>,<3단그네비행>들을 수차 보면서 공중교예로서는 그이상 더 신비로운 작품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독특한 형식과 기술을 갖춘 공중교예작품 <비행가들>을 보고 인간의 상상력과 창발성은 무진장하며 조선은 공중교예의 세계최첨단에 서있다고 생각하였다.
독일 슈투트 가르트공연사무소 책임자는 조선의 공중교예작품이 있어 국제교예합동공연이 더 인기있었다고,<비행가들>작품은 2,000석극장이 초만원을 이루게 하였다고 말하였다.(끝)
대북협조물자도착 / 국제기구,각국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있은 자연피해와 관련하여 최근에 국제기구들과 여러나라 정부 및 단체들에서 식량과 의약품 등 많은 인도주의지원물자들을 보내여왔다.
세계식량계획은 우리 나라에 기증하기로 계획했던 식량납입을 성과적으로 리행하고있으며 유엔개발계획은 자연피해로 파괴된 도로와 농경지,방파제복구에 쓸 까또와 불도젤,자동차 등 기계수단들을 보내여왔다.
이밖에도 유엔아동기금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스위스,수리아,로씨야 정부들 그리고 핀란드기독교자선단체,미국(유진벨)재단,홍콩(카리타스),영국어린이협조기구,미국(머씨코 인터내슈널) 등 비정부단체들이 식량과 의약품을 비롯한 인도주의지원물자들을 보내여왔다.이와 같은 인도주의지원은 자연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최후승리를 위한 사회주의강행군을 다그치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고무로 된다.(끝)
미국회상원의원일행 평양도착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회 상원의원 칼 레빈일행이 15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철면피한의 비굴한 추태 / 조선중앙통신 글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김영삼역도가 12일 국제통화기금총재를 만나 비굴한 추태를 부렸다.
역도는 이날 국제통화기금이 <신속하게 최대한의 지원>을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느니 뭐니 하며 아부하는 한편 남조선은행에 대한외국금융기관의 단기채무연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달라고 애걸하였다.
온 남조선땅이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를 저주하며 분노로 치를 떨고있는 때에 이러한 치욕을 빚어놓은 장본인인 김영삼역도가 <감사>요,<협력>이요 하며 비굴하게 외세에 빌붙은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2중,3중의 모욕이며 도전으로 된다.
이미 력사에 의해 심판된바와 같이 김영삼역도는 집권5년간 외세의존과 부정부패로 남조선의 정치,경제를 비롯한 사회생활 전반을 총체적위기에로 몰아넣었으며 <국제통화기금체제>라는 경제 <신탁통치>까지 받아들여 남조선경제의 명맥을 송두리채 외세에 내맡기는 천추에 용납못할 매국배족행위를 저지른 추악한 사대매국노이다.
지금 괴뢰역도는 국제통화기금의 무차별적이고 굴욕적인 요구들을 대부분 비밀로 붙이면서 그 <조기 실행>을 떠들고있는 한편 그에 대한 대가로 남조선로동자들을 비롯한 인민들의 <고통분담>을 강요하고있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죄는 제가 짓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에게 들씌워 희생을 강요하는 철면피한 강도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없다.
최근 미국의 <뉴스위크>지까지도 남조선의 현 위기에 대한 책임을 규정하기 위한 <국회청문회>가 반드시 진행될것이라고 시사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끝)
국가부도위기의 가능성 / 남조선비상경제대책위 시사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비상경제대책위원회가 남조선이 올해 1.4분기안에 <국가부도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는 소리를 쳤다.
이 기구는 <(한국)경제위기관련 외국투자가의 시각>이라는 보고서에서 당국이 1.4분기에 만기가 되는 단기외채를 216억딸라라고 발표하였으나 그것이 400억딸라로 추정된다고 하였다.
이 기구는 당국이 빚을 갚기 위해 외국으로부터 대규모적으로 차관을 들여오려는 계획이 실패할 경우 지난해 12월 중순의 파국적외환위기보다 훨씬 더 심각한 <국가부도>위기에 직면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한 징조에 대해 이 기구는 당국이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해 채권시장을 전면개방하였으나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자금이 들어오지 않고있으며 또 남조선의 대외신용도가 지금과 같이 낮은 상태로서는 당국이 벌리고있는 350억딸라의 단기차입은 실현되기 어렵다고 지적하였다.
이뿐아니라 <우방국>정부의 압력으로 각국 채권금융기관들이 마지못해 한달남짓한 기간 단기채무의 상환기간을 연장하였으나 외국채권금융기관들은 남조선금융기관에 대한 투자가 다른 외국투자가들의 자금회수만을 도와주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라는 우려를 하고있다고 이 기구는 밝혔다.(끝)
김정일총비서탄생 56돐경축준비위원회결성 / 기네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6돐 경축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5일 기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 참가한 기네 대통령부 국방담당상인 도랑크 아씨파트 디아쩨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이 뜻깊은 명절을 맞으며 여러가지 행사들을 의의깊게 조직하기 위하여 경축준비위원회를 결성한다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축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대통령부국방담당상이,부위원장들이 선출되였으며 또한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를 경축월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조직진행할것을 결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