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미군무력을 전시체제로 개편하는데로 나간다면 강력한 대응조치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4자회담>을 진행하고있는 때에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부를 야전군사령부로 개편하는 소동을 일으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오늘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4자회담>을 진행하고있는 때에 갑자기 새해벽두부터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부를 야전군사령부로 개편하는 소동을 일으키고있다.
 이것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대부분을 이루는 륙군무력을 전시체제로 전환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계획적인 책동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새로운 엄중한 위협으로,도발로 된다.
 우리는 이 군사적움직임을 극히 심상치 않은 사태로 보고 이에 주목을 돌리지 않을수 없다.
 앞에서는 평화를 외우며 관계개선을 력설하고 뒤에서는 전쟁의 칼을 갈며 등을 찌르려는 행위는 누구도 스쳐버릴수 없는 위험천만한 사태이다.
 더구나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이 최근 남조선에서 경제가 파국에 직면하고 식민지파쑈통치에 일대 위기가 조성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지 않을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8군사령부를 야전군사령부로 개편하려는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을 남조선에서의 전시태세 돌입으로 간주하면서 이 반평화적전쟁소동을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힘의 정책>은 평화협상과 량립될수 없다.
 일방이 평화의 리념에 역행하여 칼을 갈며 제볼장을 볼때에는 다른 일방도 꼭같은 선택의 권리를 행사할수 있다.
 미국은 그 어떤 군사적모험이나 압력으로 그 누구를 위협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평화를 귀중히 여기지만 결코 평화를 구걸할 생각은 없다.우리의 자주권을 건드리는 도발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철옹성같이 지키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의 철석같은 의지이며 드팀없는 신념이다.
 만일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호전계층이 끝내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전시체제로 개편하는데로 나간다면 우리도 이에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으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는 미국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끝) 


계속되는 대북식량지원과 협조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식량문제에서 난관을 겪고있는 조선인민은 올해에는 어떻게 하나 먹는 문제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년초부터 영농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이러한 때에 세계식량계획이 올해에 조선에 65만 7,000여톤의 식량을 제공할데 대한 새로운 식량협조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숭고한 인도주의적리념의 발현으로서 긍정적인 일이며 조선인민은 이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이 겪고있는 일시적인 경제적난관에서 기본 걸린 고리의 하나가 다름아닌 식량문제이다.
 조선인민은 식량문제를 어떻게 하나 자체로 풀어나갈 드높은 열의를 안고 지난해에도 총력량을 농사에 집중시켰다.
 그러나 년년히 지속되고있는 자연재해는 특히 농업부문에 심한 영향을 미쳐 식량문제는 의연히 긴장하다.
 오늘 우리의 앞길에 여러가지 도전들이 가로놓여 있지만 조선인민은 모든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갈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조선인민은 세계식량계획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여러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진심으로 되는 물심량면의 지원과 협조에 고무를 받고있으며 자연재해후과를 가시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끝)


왕래소식 / 조선로동당대표단 구라파방문,조선철도대표단 중국방문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구라파나라들을 방문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재룡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대표단과 중국을 방문하는 철도부 김용삼참모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나라 철도대표단이 17일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라진-선봉자유무역지대의 <환경오염>설을 규탄 / 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의 <정부>당국자라는 자가 라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와 관련하여 우리를 모독하는 황당무계한 잡소리를 줴쳤다.그는 이 지역에 <유색금속공장이 밀집되여 있어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이 심각한 실정>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원인에 대해서까지 운운하였다.
 이 횡설수설이 가소롭기 짝이 없는 불순한 거짓말이라는데 대해서는 우리 인민은 물론 이곳을 방문하였던 외국인들과 남조선기업인들도 쉽게 간파할수 있을것이다.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라진-선봉지역에는 유색금속공장이 밀집되여있는것이 없으며 대기오염이나 수질오염이 심각한 상태라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다.
 맑은 조선동해와 조선의 명승-칠보산을 비롯하여 이름난 명승지와 광천들에 둘러쌓여 관광지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받는 곳이 바로 <황금의 삼각주>인 라진-선봉지역이다.
 더우기 우리 나라에는 공해방지를 위한 법적 및 제도적장치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으므로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고있다.
 공화국의 불가분의 령토인 라진-선봉지역도 결코 례외로 될수없다.그럼에도 남조선당국자들이 라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에 그 무슨 <환경오염>이 존재하고있는듯이 허위선전을 하고있는것은 분명 그들이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고있기때문이다.
 환경오염에 대해 말한다면 그 표본이 바로 남조선땅이다.
 괴뢰들은 남조선에 외국의 공해산업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여 온 남조선땅을 공해지역,오염지대로 만들어 놓았을뿐아니라 최근에는 그나마 <송장경제>마저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에 내맡기였다.이로하여 남조선괴뢰들은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와 배격을 받고있다.그뿐아니라 지금 남조선에 투자했던 외국기업들도 <오물경제>에 침을 밷으며 자기자본을 회수해가고있다.
 이러한 때에 라진-선봉지역의 개발이 힘있게 추진되고 이에 대한 투자도 활기를 띠고 늘어나고있는것이 아마 그들에게는 더욱 불리한 사태발전으로 인식되는것이 틀림없다.
 남조선괴뢰들의 라진-선봉지역에 대한 <환경오염>설은 날로 늘어나는 이 지역에 대한 외국투자가들의 대렬을 차단해보려는 어리석은 시도의 발로이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환경오염>설에서 괴뢰들이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을것이며 있다면 민족의 비난과 규탄뿐일것이다.(끝)


남조선에 대한 국제통화기금 압력강화 / 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국제통화기금이 570억딸라에 달하는 차관의 대가로 내리먹인 부대조건의 리행을 요구하여 김영삼일당에게 계속 강한 압력을 가하고있다.
 이 기금 총재는 13일 서울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정리해고제관련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며 고금리정책은 금융위기가 <해소>될때까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한 부도를 낸 업체들을 없애치울데 대한 주장을 되풀이하였으며 국제통화기금이 내리먹인 부대조건들에 대한 여론의 반발을 묵살하였다고 한다.(끝)


김정일총비서탄생 56돐경축준비위원회결성 / 각국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6돐에 즈음한 2.16경축 인도전국준비위원회는 12일에,태양절과 2.16기념 벌가리아준비위원회가 9일에,56돐경축행사 로씨야조직위원회가 12일에 결성되였다.
 인도전국준비위원회에는 전인도조선친선협회,인도공산당,전인도진보전선,전인도학생련맹 등 인도의 25개 정당,사회단체들이 망라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