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당국의 미군현역유지비 전액지불을 규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도당이 남조선강점 미군현역유지비를 전액 그대로 지불하기로 한것을 규탄하는 보도 제756호를 26일에 발표하였다.
보도는 남조선괴뢰국방부가 지난 19일 올해 미군현역유지비몫으로 이미 미국과 합의한 3억 9,900만딸라를 전부 지불할것이라고 발표한데 언급하면서 이것은 추악한 식민지주구들의 천추에 용납못할 매국배족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보도는 남조선통치배들이 떠드는 <경제위기의 해소>니 <고통분담>이니 뭐니 하는것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것이 아니라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인민들의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진 돈으로 미군을 계속 붙잡아두고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며 현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기만술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고 까밝혔다.남조선통치배들이 위선에 찬 빈말과 미사려구로 인민들의 원한과 울분을 눅잦히고 파국적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지만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어 살아가는자들은 결코 무사할수 없다고 보도는 강조하였다.(끝)
경제소식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근로자들이 올해를 새로운 비약의 해,사회주의승리자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강행군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수도 평양에 이어 각도소재지들과 기관,기업소 등에서 련일 진행된 군중대회들과 궐기모임들에서는 당보,군보의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의들이 표명되였다.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농장원들과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제남탄광탄부들은 각각 궐기모임을 가지고 농업생산과 석탄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벌릴것을 전국의 농업근로자들과 로동계급에게 호소하였다.
그들의 호소에 온 나라가 호응해나섰다.
락관에 넘친 강행군의 첫 10일동안에만도 전국적인 공업생산액은 지난해 12월 같은 기간에 비해 115프로로 장성하였다.
특히 이기간 석탄생산은 110.8프로로,전력생산은 115프로로 높아졌다.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책동과 계속된 자연재해를 이겨내면서 여러해째 계속된 <고난의 행군>의 가장 어려운 고비들을 성과적으로 극복하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만 계시면 <고난의 행군>을 열백번해도 두려울것이 없다는것이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된 철의 신념이다.
1930년대의 어려운 시련을 항일혁명선렬들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극복하였었다.1950년대에 영웅적조선인민군대와 인민은 육탄으로 진격로를 열어제끼며 전승의 위훈을 떨쳤다.그리고 전후의 그 어려운 시련속에서도 천리마대진군을 일으켜 기적을 창조한것이 조선인민이다.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있는 조선인민은 올해 최후승리를 위한 사회주의강행군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것이다.(끝)
은하무역총회사 / 소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1월 28일은 조선의 무역절이다.이날에 즈음하여 은하무역총회사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이곳 로동자들은 지난해보다 120프로이상 장성한 생산계획을 매일 1.3배이상 수행하고있다.
특히 삼석(평양시),경암산(황해북도),정주(평안북도)수출피복공장들에서는 요즘 일정계획을 1.4 내지 1.5배씩 해제끼고있다.
주체65(1976)년 7월에 창립된 은하무역총회사는 솜옷,잠바,와이샤쯔 등 피복류와 기계 및 손수예품,각종 편직제품들을 생산하여 대외에 수출하는 나라의 중요한 가공무역기지이다.
창립 당시 40여개의 공장들을 가지고 발족한 총회사는 오늘 6개 무역회사와 근 90개의 공장들을 가지고있다.이 기간에 기술자,전문가수도 근 20배로 늘어났다.
1990년대에 들어와 현재까지만도 회사의 생산능력은 년평균 4.5배로 장성하였다.그리고 수출품종수는 근 3배로 확대되였다.오늘 회사는 20여개 나라의 70여개의 회사,상사들과 광범한 무역거래를 진행하고있다.(끝)
민속명절 / 음력설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 1월 28일은 음력설이 되는 날이다.오래전부터 음력설을 쇠여온 조선에서는 1896년에 양력을 도입한 이후에도 이날이 하나의 민속명절로서 계속 전해오고있다.
음력설아침이 되면 사람들은 가족,친척들,이웃과 선생들 그리고 동무들간에 새해 인사를 나눈다.로인들은 세배를 받고난 다음 아이들에게 간단한 례물도 주군한다.
이날에는 고유한 민족음식인 찰떡을 비롯한 여러가지 떡과 지짐,당과류,고기구이,과실,음료 등으로 상을 차리고 가족,친척,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즐긴다.
음력설음식에서 특징적인것은 떡국이다.
꿩고기국에 입쌀가루를 익반죽한 긴 가래떡을 돈잎만하게 썰어넣고 끓인 이 음식에는 나이를 더 먹는 떡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꿩고기가 없는 경우에는 닭고기로 대신한다.
<꿩대신 닭>이라는 조선속담도 여기에서 유래되였다고 한다.
음력설날에는 덥히지 않은 찬술을 한잔씩 마시는데 이것은 옛 사람들이 정초부터 봄이 온다고 보았기때문에 농사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에서 생긴 풍습이다.
이날 사람들은 윷놀이와 널뛰기,연띄우기와 썰매타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들로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끝)
재조일본인녀성들의 제2차고향방문단 평양출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일 정부 및 적십자단체들사이의 합의에 따라 일본을 방문하는 조선에 사는 일본인녀성들의 제2차고향방문단이 27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리성호위원장대리와 관계부문일군들,방문단성원들의 가족,친척들이 그들을 전송하였다.(끝)
외국인사들 평양도착 / 몽골대외관계상,몽골국가대회의대표단,일본민주당국회의원<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과 몽골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0돐과 관련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몽골대외관계상 슈헤린 알딴게렐일행이 2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이 일행을 맞이하였다.
한편 이날 몽골국가대회의 의원이며 몽골조선의원단 위원장인 바뜨에르데닌 바뜨바야르를 단장으로 하는 몽골국가대회의대표단과 일본민주당소속 중의원 의원인 곤도 쇼이찌일행이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 / 로동신문 론설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최근에 진행된 제6차범민련공동의장단회의에서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북과 남,해외 인민들과 통일운동단체들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평화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범민련의 활동방향과 투쟁과업,방도를 제기한것은 매우 시기적절하고 의의있는 조치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조국통일은 민족자주,민족주체의 단결된 힘으로써만 이룩할수 있는 전민족적위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민족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하기 위한 근본원칙이다.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을 위한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려 통일위업을 자주적으로 실현할수있게 하는 결정적담보이다.
범민련공동의장단회의 결의대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로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련방제통일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간다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결정적국면이 열리게될것이라는것은 믿어 의심할바없다.
공동의장단회의가 남조선에서 통일의 암적존재인 <국가보안법>과 <안기부>의 철페,해체를 위한 특별결의문을 채택한것도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중대한 조치로 된다.
우리는 범민련이 올해에도 조국통일운동이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기치밑에 북과 남,해외의 3자가 련대하는 보다 거족적인 투쟁으로 강화발전되도록 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확신한다.(끝)
귀축같은 살인만행 / 민주조선 론평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민주조선>은 며칠전 남조선주둔미군 제473야전지원중대소속의 한 미군깡패가 술집녀종웝원을 살해하고 술집에 불까지 지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한 사실을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것은 남조선을 반세기이상이나 가로타고앉아 주인행세를 하고있는 미제침략군만이 감행할수 있는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미제야수들은 지난 4일과 지난해 12월 31일에 렬차안에서와 지하철도 전동차안에서도 주민들을 집단적으로 폭행하였었다.
론평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살인귀적만행이 지금까지 계속되고있는것은 김영삼역도와 같은 사대매국노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미군이 반미시위진압훈련 실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지난 24일 경상북도 왜관 린근에있는 미제침략군의 기지에서 헌병대소속 미군 200여명이 대규모적인 반미시위진압훈련을 감행하였다.
이 훈련에서는 미군부대에 종속되여있는 괴뢰군인들인 까츄샤병 40여명이 동원되여 <미군 물러나라>는 구호까지 웨치면서 시위대의 역을 놀았으며 이에 맞서 미제침략군 헌병들이 방패를 들고 진압봉을 휘두르면서 시위진압훈련을 벌렸다고 방송은 전하였다.
광주봉기가 있은 이래 남조선에서 반미기운이 급격히 높아지고 인민들속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반미진출이 있었으나 미제침략군이 그에 대처하여 대규모의 헌병대까지 동원하여 공개적으로 시위진압훈련을 벌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나타난 사실은 미국의 조종을 받는 국제통화기금의 경제신탁통치하에 놓인 남조선에서 반미기운이 높아가고있는데 겁을 먹은 미제침략자들이 그것을 억누르기 위해 만일의 경우에 인민탄압에 직접 저들의 무력을 발동시키려 하고있음을 드러내보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