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종옥부주석 몽골대외관계상일행을 만났다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리종옥부주석은 2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몽골대외관계상 슈헤린 알딴게렐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대외관계상은 1998년은 몽골과 조선 두 나라 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하였다.(끝)


제2차 김정일화전시회가 열린다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제2차 김정일화전시회 준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전시회는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조선김정일화련맹 서기장 김인기의 말에 의하면 이번 전시회는 내용과 규모가 제1차 때보다 비할바 없이 크며 많은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참가하게 된다.
 현재 참가자수는 2.5배,전시꽃상수는 4배로 달할것으로 예견하고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 불멸의 꽃이 세상에 나온지 10년을 맞으며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깊은 관심을 모으고있다.
 조선각지에서 전시회에 내놓을 꽃을 피우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리고있다.
 많은 기관,단체들과 개별적사람들이 조선 김정일화련맹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겨울철조건에 맞게 꽃을 정성껏 재배하고있다.
 련맹에서는 전시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제1차 김정일화전시회는 지난해 2월 평양에서 진행되였었다.
 김정일화는 1991년에 진행된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에서 특별상과 금메달을 받았다.(끝)


조선의 지식인들 / 소개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 조선의 지식인들이 과학과 기술로써 사회주의를 지키는 <전초병>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그들은 현존경제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경제부문의 주요단위들을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철도운수부문의 과학자들은 대차틀파손방지,차바퀴수명제고,새로운 제동구두도입,견인전동기절연물파괴방지 등의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해결하였다.
 전력,광물생산 부문 과학자들은 각지에서 벌어지는 중소형발전소건설과 그 운영에서 나선 과학기술적문제를 높은 수준에서 해결하고 자강도를 본보기로 하여 그 경험을 전국에 일반화해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광산들에서의 광물생산과 박토처리,광물파쇄방법을 새롭게 연구도입하였다.특히 고질마그네샤크링카공장건설에서 70여건의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조업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농업부문에서도 소출이 높은 새로운 작물품종과 재배방법,풀판조성,풀먹는 집짐승의 사양관리 등 현실성있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였다.
 지식인들은 세계과학계의 주목을 끄는 가치있는 발명들도 많이 하였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25차 제네바국제발명,새 기술 및 새 제품전람회에서만도 <자기변조효과를 리용한 고감도자기수감장치>,<전동기보호장치>,<담배용맨톨흡착제> 등 출품된 10개의 발명품들이 모두 입상하여 금메달 2개,금은메달 2개를 비롯한 여러개의 메달들을 쟁취하였다.
 조선의 지식인들은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조국이 있다>는 인생철리를 신념으로 삼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정력과 지혜를 다 바쳐가고있다.(끝)


민족의 건축유산 보통문 / 소개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는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건축유산들이 많다.그중에는 보통문도 있다.
 보통문은 보통강반에 위치하고있다고 하여 이렇게 불리우고있다.
 보통문은 수도 평양의 천리마거리,창광거리,만수대거리,보통강강안거리 등이 교차되는 중점에 놓여있다.
 보통문가까이에는 만수대의사당,인민대학습당,만수대예술극장,인민문화궁전,평양체육관 등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적지 않다.
 보통문은 지금 조선에 남아있는 성문들 가운데서 제일 오랜것들중의 하나이다.
 이 문은 6세기중엽 고구려의 수도 평양성의 서쪽에 처음 세워진 성문이다.
 보통문은 듬직한 축대와 무게있는 2층문루로 이루어졌다.화강석을 다듬어 균형있게 쌓은 축대의 복판에는 무지개문(너비 4.4메터,높이 4.55메터)이 있고 철판을 입힌 널대문이 달렸다.
 보통문은 1592년 임진조국전쟁때에 평양성해방전투에서 선조들이 보통문으로 돌입하여 적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긴 자랑스러운 승리를 전하고있다.
 오늘 이 건축물은 조선로동당의 민족문화유산보존정책에 의하여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며 거연히 서있다.(끝)


여러편의 기록영화 제작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에서는 기록영화 <자력갱생모범단위들>과 <힘있게 벌어지는 국토건설>을 만들어내놓았다.
 기록영화 <자력갱생모범단위들>은 당의 의도를 받들고 그 어떤 조건에서도 끄떡없이 자체의 힘으로 맡겨진 경제과업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고 생산과 건설,근로자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밀고나가는 공장,기업소들의 성과와 경험을 소개하고있다.
 온 나라가 떨쳐나서 힘차게 벌린 국토건설투쟁에 의하여 아름답게 변모되고있는 조국의 모습을 담은 기록영화 <힘있게 벌어지는 국토건설>은 새롭게 형성된 도로들과 무성한 숲,잘 정리된 강하천 등이 모두 당의 국토건설정책을 관철하는 과정에 마련된 나라의 고귀한 재부이라는것을 강조하고있다.
 촬영소에서는 또한 새 품종인 흰쌀수수의 생태적특성과 재배방법 등을 보여주는 과학영화 <흰쌀수수>와 <페설물을 적극 리용하자>를 만들어내놓았다.(끝)


정일봉상공에 붉은 무리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해의 뜻깊은 2월의 명절을 앞두고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일대에서 신비로운 자연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19일이였다.백두산밀영일대에서는 아침에 흐렸던 날씨가 점차 개이면서 오후에 맑은 하늘을 펼치였다.
 이 무렵 정일봉상공에는 태양으로부터 조금 떨어진곳에 전례없이 신기한 붉은 무리가 생겼다.오후 3시 30분경에 나타난 붉은 무리는 20분동안 지속되였다.
 붉은 무리의 크기는 태양의 10여배나 되였는데 둥근형,반달형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로 엇바뀌면서 조화를 부리였다.
 마치도 그 모습은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 수천수만의 인민들이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력사의 화폭을 련상시키는듯 싶었다.
 또한 24일에는 기온이 령하 39도까지 내려간 한겨울의 량강땅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비끼는 신비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무지개는 리명수물동가에 한쪽 뿌리를 박고 다른 한쪽 뿌리는 삼지연못가에 내린 대단히 큰 반원을 이루고있었다.아침 9시경부터 30분동안 솟아있었던 대형의 무지개는 경축의 꽃대문인듯 끝없이 아름다왔다.
 정일봉상공의 붉은 무리와 리명수로부터 삼지연까지 비낀 대형무지개를 백두산밀영기상관측소 일군들과 백두산밀영일대,리명수와 삼지연일대 수많은 주민들이 목격하고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끝)


<자민련>총재 김영삼을 비난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자민련>총재가 24일 청주 흥덕지구당개편대회에서 경제파국과 관련하여 김영삼<정권>을 공격하였다.
 그는 경제파탄에 대한 책임은 현<정권>이 져야 한다고 못박고 새로 교체되는 <정부>는 경제위기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청문회는 물론 검찰조사를 실시하여 그 책임자를 사법처리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영삼역도가 집권하기전에 428억딸라였던 외국빚이 지난해말 현재 1,530억딸라로 급격히 증가하여 경제파국이 초래되였다고하면서 현<정권>을 추궁하였다.(끝)


<한국문화방송>이 김영삼의 경제정책의 잘못을 추궁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26일 <한국문화방송>이 현재의 심각한 외환위기는 김영삼<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의 산물이라고 주장하였다.
 방송은 현 <정부> 출범당시 428억딸라였던 외채가 지난해말 천수백억딸라로 대폭 늘어나 <국가부도>에 몰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탄하였다.
 방송은 김영삼<정부>가 1993년 <신경제 100일계획>이라는것을 들고나오면서부터 경제전반에 혼란이 더욱 일어나고 경상수지적자가 계속 늘어나 1996년에는 237억딸라라는 사상최악의 적자를 기록한데 대해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같은 적자를 메우기 위한데로부터 외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특히 5년전 43프로정도였던 단기외채의 비중이 1997년말에 60프로를 넘어섰다.
 결국 <정권>초반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경상수지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으며 루적된 적자에 대한 대책마련에 실패했고 금융기관들의 부실해외영업에 대한 감독소홀이 현재와 같은 눈덩이외채와 외환위기를 불러온것이다.(끝)


<한국은행>이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경고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한국은행>이 파국적인 금융대혼란에 빠져들기전인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외환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23차례나 경고한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일으키고있다.
 <한국은행>은 최근 <감사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해 3월26일 <재정경제원>과 <청와대>에 금융위기가 닥쳐올것이라는데 대해 처음으로 알렸으며 8월부터는 심각한 외환실태에 대처하여 환률시장안정 등 위기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집중적으로 경고하였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러한 사실을 전하면서 <한국은행의 이같은 보고내용은 김영삼이 11월에야 외환위기실태를 처음 알게 되였다고 밝힌것과 정면으로 배치되여 청와대가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언제 의식했는지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여론이 주장하는바와 같이 김영삼역도는 집권기간 경제를 총파산에 빠뜨린 제놈의 죄과가 드러날것이 두려워 이 모든 사실을 깔아뭉개고있다가 더는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그 책임을 졸개들에게 넘겨씌우고 목을 따는 놀음을 벌리면서 어리석은 발뺌질을 했던것이다.
 나타난 사실은 역도야말로 얼마나 내가죽이 두껍고 무능하기짝이 없는자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끝)


남조선당국이 단기채무를 중장기채무로 바꾸어달라고 애걸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김영삼일당의 구걸대표단이 미국 뉴욕에서 채권금융기관들과 단기채무를 중장기채무로 전환시키기 위한 협상을 벌리고있으나 도리여 더 큰 빚바가지만 뒤집어쓰고있다.
 김영삼일당은 금년안에 만기가 되는 단기채무를 1년으로부터 5년까지의 중장기채무로 바꾸어달라고 애걸하면서 그 조건으로 이미 물게 되여있는 리자에다 년리 7.8프로의 가산금리까지 낼것을 타협안으로 내놓았지만 채권금융기관들이 더 많은 가산금리를 요구함으로써 궁지에 빠져있다고 한다.
 한편 국제통화기금 협의단이 2월 6일까지 남조선에 머물면서 구제금융을 주는 대가로 요구한 리행조건의 실천정형을 중간점검하고 김영삼일당을 그 실행에로 몰아댈것이라고 한다.
 국제통화기금은 남조선경제를 신탁통치밑에 두고 저들의 탐욕을 채우려 하면서 김영삼일당에게 련속 압력을 가하고있는것이다.
 따라서 이 기구의 손아귀에 쥐여진 김영삼일당은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남조선경제를 한층 더 파멸에로 몰아넣고있다.(끝)


김정일총비서탄생 56돐기념행사 / 각국

 (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6돐에 즈음하여 최근 애급의 까히라문화회관과 애급영화문화쎈터에서 <세계가 우러르는 위인>,<김정일각하는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다>,<하늘땅에 넘친 인민의 환희>,<김정일장군은 조선통일의 구성이시 다> 등의 제목으로 된 강연회들이 진행되였다.
 강연회들에는 애급 문화성과 고등교육성의 총국장들,애급아랍예술문화공보협회 총서기를 비롯한 교육,문화예술 부문 일군들과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고등교육성 총국장은 강연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이미 30여년전부터 조선의 당,국가,군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면서 빛나는 업적을 쌓아올리신 로련한 정치원로이시다.
 그이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온 인류의 행복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반드시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리라고 굳게 확신한다.
 한편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그이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에 대한 해설모임과 발표모임이 최근 가이아나 골든 그로우브초등학교 교원들의 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소조와 가이아나 김정일동지청년운동사상연구소조에서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