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꾸바수상이 꽃바구니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그이의 탄생 56돐에 즈음하여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국가리사회 위원장이며 내각수상인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16일 특대형꽃바구니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드리는 특대형꽃바구니를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위임에 의하여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의례과장이 꾸바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에게 전달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 재일자녀들에게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발전을 위하여 일본돈으로 1억 2,340만엔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보내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이번까지 140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모두 435억 4,268만 3,000엔에 달한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베풀어진 이 은정깊은 배려는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김일성민족의 부강번영과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재일동포들을 고무하며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다.(끝)
정당,단체련합회의 편지를 남측에 전달
(판문점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18일 평양에서 진행된 공화국 정당,단체 련합회의 결정에 따라 회의에서 채택된 남조선의 정당,단체들에 보내는 편지가 19일 남측에 전달되였다.
오늘 오후 3시 판문점에서 우리측 적십자련락대표들은 위임에 의하여 남측 적십자련락관들에게 남조선의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총재와 총재권한대행 조세형,<자유민주련합> 총재 박태준과 명예총재 김종필,<한나라당> 총재 조순과 명예총재 리회창,<국민신당>총재 리만섭과 고문 리인제 그리고 민주운동단체들,로동자,농민,청년학생,녀성 단체들,경제계,과학,교육,문화예술계와 종교계 등 여러부문의 단체 책임인사들에게 보내는 공화국 정당,단체 련합회의의편지를 넘겨주었다.(끝)
남조선의 정당,단체들에 보내는 편지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당,단체 련합회의에서 남조선의 정당,단체들에 보내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편지는 다음과 같다.
남조선의 정당,단체들
오늘 우리는 나라의 통일문제해결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시기에 평양에서 공화국 정당,단체 련합회의를 가지였다.
우리는 련합회의에서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북과 남이 단합하여 자주적으로 민족의 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대책을 협의하고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서로 힘을 합쳐나가려는 념원에서 남조선의 정당,단체들에 이 편지를 보낸다.
오늘 우리에게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어느 때보다도 옳은 결단과 선택이 요구되고있다.
민족의 분렬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하루빨리 이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건설하시려는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지난해 8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여 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자주적인 통일경륜이 담겨져있는 이 력사적인 로작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전도에 밝은 전망을 열어주고있으며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대행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러나 지난 5년동안 김영삼<정권>이 감행하여온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책동의 후과로 지금 북남관계의 현실은 의연히 엄혹하다.동족을 반대하여 외세와 결탁하는 이른바 <국제공조체제>는 북남사이를 더욱더 벌어지게 하고 <세계화>의 간판으로 위장된 매국배족의 정치는 남조선경제마저 국제금융의 신탁통치밑에 밀어넣는 처참한 사태를 빚어냈다.
분별없는 전쟁정책과 끊임없이 감행되는 군사적도발은 오늘의 첨예한 북남대결상태를 극히 위험한 단계에까지 끌어가고있다.
외세의존과 반북대결은 결국 남조선을 파국에 몰아넣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망쳐놓았으며 김영삼<정권>자체에도 비참한 결과밖에 가져다준것이 없다.
남조선의 정당,단체들
우리 민족은 오늘 민족적단합과 통일의 밝은 길을 열어나가느냐 아니면 어제날과 같이 최악의 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지속시키느냐하는 갈림길에 있다.
북과 남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난시기의 가슴아픈 대결의 력사가 되풀이되게 하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난해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에서 제시하신바와 같이 조국통일 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그리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을 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 3대헌장을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통일과 량립될수 없는 외세의존과 대결의 길이 아니라 북과 남이 다같이 자주와 단합의 길로 나가야 한다.
이 길은 남조선에서 <정권>이 교체되고 <대통령>이 바뀐다고하여 저절로 열려지는것이 아니다.
문제해결의 열쇠는 <정권>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정책의 변화에 있으며 정당,단체들이 그것을 어떻게 추동해나가는가 하는데 있다.우리는 이러한 립장으로부터 북남관계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마련하며 나라의 통일위업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 문제들이 해결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로,남조선에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을 존중하고 그 리념에 부합되게 외세의 지배와 외세의존을 배격하며 자주적으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갈 용의를 표시하여야 한다.
외세에 의하여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는 우리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을 견지하는것보다 더 사활적이고 긴절한 문제는 없다.
조선문제는 어디까지나 주체성,민족성의 원칙에서 출발하여야 하며 조국통일은 외세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주체의 힘에 의하여 자주적으로 실현되여야 한다.
외세의 개입과 간섭으로 민족내부문제가 그들의 구미에 따라 료리되여서는 언제가도 북남관계의 개선을 기대할수 없으며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남조선이 오늘의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날수도 없다.
우리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경제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민족의 존엄을 꿋꿋이 지켜나가는 비결은 오로지 우리 인민의 힘을 믿고 자주성을 생명으로 지켜나가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가장 합리적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도 일관하게 자주의 원칙과 자주의 사상으로 관통되여있다.
우리는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남조선에서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북남관계를 격페시키고 8.15이후 최대의 <국치>까지 몰아온 <문민정권>의 죄악에서 교훈을 찾을 때가 되였다고 간주한다.
만일 오늘에 와서도 동족을 적대시하고 외세에 의존하며 <국제공조체제>에 의거하여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북과 남은 언제가도 같은 자주적인 대화상대로서 서로 손을 잡을수 없을것이다.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외세와 손을 잡는 <국제공조>를 단호히 배격하고 북과 남이 공동으로 외세의 지배와 간섭에 대처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의 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이 진정으로 자주정신을 가지고 민족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며 민족자주의 길로 나올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로,남조선에서 그릇된 반북대결정책을 련북화해정책으로 바꿀 용단을 내려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동족사이의 대결은 끝없는 민족분렬의 지속을 의미하며 그것은 위험한 전쟁의 길과 잇닿아있다.
랭전이 종식된 오늘날에 와서까지 조선반도가 의연히 대결의 열점으로 되고 동족끼리 서로 총부리를 맞대고있는것은 참으로 가슴아픈일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에서 반공반북을 추구하여온 력대집권자들의 비참한 종말에서 교훈을 찾아야 하며 반북대결정책을 련북화해정책으로 바꾸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련북화해를 저해하는 제도적장치들은 시급히 제거되여야 한다.
나라의 통일과 민족적단합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며 민주와 인권을 유린하는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를 존속시키고서는 누구도 통일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협력과 교류에 대하여 론할수 없으며 나아가서는 북과 남이 합의하고 공동으로 선포한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교류에 관한 합의서>도 리행할수 없을것이다.
우리는 군사파쑈독재도 무너지고 <문민>파쑈독재도 자기 운명을 다 산 오늘이야말로 과거 50년동안이나 나라의 통일을 가로막고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을 무참히 살해한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를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남조선의 현 정치인들도 이 <국가보안법>과 <안기부>에 의하여 헤아릴수 없는 커다란 피해를 받아왔고 그때마다 그것들이 무조건,전면적으로 철페되여야 한다고 주장해온 이상 그것들을 없애지 못할 아무런 근거도 없을것이다.
이와 동시에 외세로부터 현대적인 군사장비들을 끌어들이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대규모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 전쟁소동도 당장 중지되여야 하며 군비경쟁에 매여달리는것과 같은 일도 하지말아야 할것이다.
셋째로,민족의 출로를 함께 열어나가기 위하여 북과 남이 공존,공영,공리를 적극 도모하며 동족사이에 서로 합작하고 단결할 용의를 가져야 한다.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신앙을 존중하고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쌍방에 다같이 리로운것을 호상 편견없이 받아들이며 련대하고 단결해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민족적단결의 지침으로 되는 훌륭한 대강이 있다.
우리는 전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하여 한생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이 온 겨레를 하나로 굳게 단결시키는데서 민족공동의 기초로 된다고 확신하면서 남조선의 모든 정당,단체들이 그 실현을 위하여 우리와 보조를 같이 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넷째로,우리는 대화와 협상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서 기본방도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폭넓은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놓고 있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
<문민>이 닫아놓은 대화의 문을 열어제끼지 않고서는 북과 남이 화해와 단합의 광장으로 한걸음도 나아갈수 없다.
북과 남은 오늘의 얼어붙은 관계를 개선하고 하루빨리 대화와 협상의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
북과 남의 정당,단체들은 대화와 협상의 분위기를 마련하는데서 마땅히 선도적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취지에서 앞으로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원칙에서 민족의 출로를 함께 열어나갈것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남조선의 정당,단체들을 비롯하여 그 누구와도 대화와 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한다.
남조선의 정당,단체들은 우리와 함께 민족앞에 지닌 오늘의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어떻게 하나 화해와 단합의 새 전기를 마련해나가야 할것이다.
우리는 바로 여기에 오늘의 첨예한 정세를 통일의 려명에로 이어가는 길이 있고 민족의 출로를 함께 열어나가는 옳바른 길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남조선의 정당,단체들이 우리의 애국적인 주장과 호소에 적극 호응해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당,단체 련합회의
주체87(1998)년 2월 18일
평 양
(끝)
리종옥부주석 세계민청총서기와 회견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리종옥부주석이 1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세계민주청년련맹 총서기 하르찬드 싱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총서기는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세계민주청년련맹의 지지와 성원은 언제나 변함없을것이라고 하면서 련방제방식에 의하여 조선이 반드시 통일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는 1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네팔선의당 대표인 이당 중앙집행위원회 성원 데벤드라 미쉬라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끝)
각국 인사들이 조선대사관을 축하방문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6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인민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캄보쟈 2월 16일 경축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인 체아 소트를 단장으로 하는 캄보쟈인민당대표단이 16일 이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을 축하방문하였다.
대표단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앞에 당명의로 된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대표단 단장은 김정일원수각하께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을 승리에로 령도해나가시는 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네팔 왕궁리사회 집행위원회 성원 께써르 정 라예마지,네팔 싸드바브나당 위원장이며 네팔정부지방발전상인 가젠드라 나라얀 씽,네팔대회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빔 바하두르 따망이,15일에는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중앙위원회 총비서 마다브꾸마르 네팔이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을 축하방문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다발을 드리였다.
네팔공산당(통일된 맑스-레닌주의)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사회주의를 더욱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고 말하였다.
네팔왕궁리사회 집행위원회 성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위업과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이룩할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말하였다.(끝)
재외대표부들에서 경축행사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6돐 경축연회,친선모임,상봉모임이 꾸바,체스꼬,웽그리아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들에서 진행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주의자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미로슬라브 슈쩨빤은 친선모임에서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은 조선인민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일뿐아니라 우리 모두의 명절이라고 말하였다.
웽그리아로동당 위원장 튜르매르 쥴라는 상봉모임에서 김정일동지는 조선혁명의 원로이실뿐아니라 국제공산주의운동과 세계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원로이시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정일동지의 탄생 56돐에 즈음하여 왕궁담당 부수상 콩 쌈 올을 단장으로 하는 캄보쟈왕궁총국대표단,캄보쟈물리나까 및 자유를 위한 크메르투사당 위원장 푸릅 니엑 리엑을 단장으로 하는이 당대표단이 캄보쟈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각각 축하방문하였다.(끝)
국토환경보호사업에서 이룩된 성과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군중적운동으로 나라의 국토환경을 일신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7억 5,00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4만 3,000여키로메터의 도로를 보수정비하였다.
그리고 전국각지에 3,200여키로메터의 생울타리와 식물담장이 뻗고 3,200여키로메터의 강하천물길이 바로 잡히였다.새로 건설하거나 보수한 제방은 2,600여키로메터이다.
이 기간에 새로 건설한 양어장은 2,200여만평방메터나 된다.
국토환경보호부 부부장 안병소의 말에 의하면 이 성과는 종전같으면 10년이상 걸려야 할 방대한 량이다.
국토환경을 보다 아름답게 꾸려가는 과정에 많은 시,군들이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유리한 조건들을 마련해놓았다.
황해남도 벽성군에서는 1,200여정보의 땔나무림을 조성하여 군안의 땔감문제해결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황해북도 린산군에서는 년간 2,000여톤의 잣을 딸수 있는 잣나무림을 조성하여 먹는 기름문제를 풀었다.이 도의 토산군에서도 63만 8,000여립방메터의 강바닥흙을 파제끼고 13만여평방메터의 석축공사를 하면서 찾아낸 20여정보의 새 땅을 방목지로 꾸려 고기생산을 늘일수있게 하였다.
이밖에도 만포시,고풍군,화평군을 비롯한 자강도와 평안남도,함경남도의 여러 시,군들이 자력갱생기지들을 수많이 꾸려놓았다.(끝)
기계절 / 소개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2월 20일은 기계절이다.
기계공업부문 근로자들은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을 힘있게 벌리는속에서 자기들의 명절을 맞이하고있다.
최근 조선기계총회사에서는 7만 7,500여개의 각종 기계설비와 전기조작기구,부속품들을 생산하여 인민경제 선행부문들에 보내주었다.
농기계공업관리국에서는 벼모내는기계 1,000여대와 많은 판사슬식소형벼수확기 등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협동농장들에 보내주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 8월28일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도 생산성과를 높이고있다.
지난시기 국가는 기계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었다.
그리하여 이미있던 기계공장들이 더 잘 보강되고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룡성기계련합총국이 대상설비생산기지들로 확대강화되였으며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락원산소분리기공장을 비롯한 큰 규모의 현대적인 기계공장들이 새로 건설되였다.
또한 1만톤프레스와 1만 8,000립방메터산소분리기,12만 5,000크바수력발전기,5만크바화력타빈,210톤대형보이라 등 큰용량동력설비들과 5,450마력압축기,대형선박,대형자동차,수자식조종공작기계,8축전기기관차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자체의 설계와 기술,자재로 만들어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기계공업발전을 중공업의 핵심으로,기술적진보의 기초로 보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기계공업이 나갈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1950.6-1953.7)시기에도 기계공업발전의 웅대한 설계를 펼치고 전선에서 기술자들을 소환하여 기계공업의 기초를 마련하시였다.
주석께서는 전후 <철과 기계는 공업의 왕이다.>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현대적인 기계공업창설과 그 강화발전을 위한 정력적인 지도를 하시였다.
주석께서는 주체60(1971)년 2월 당시 희천공작기계공장(현재 희천공작기계종합공장)을 찾으시고 새 기술혁신의 봉화를 지펴주시였다.
주석께서는 또한 두차례의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을 발기하시고 인민경제의 기술장비를 개선하는데서 일대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시였다.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해방(1945.8)후 빈터우에서 시작한 조선의 기계공업은 그 면모를 일신하였다.(끝)
룡문산상공에 신비로운 붉은 노을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사로운 2월의 명절을 하루 앞둔 15일 구장군 룡문산상공에 신비로운 자연현상이 나타났다.
이날아침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현지지도하신 룡문대굴이 있는 룡문산상공에는 류다르게 붉은 노을이 비꼈다.
노을이 얼마나 붉은지 구장군 읍과 룡문로동자구,룡등로동자구 일대의 건물들은 물론 거리에 나온 사람들의 얼굴,옷들이 온통 붉은색으로 변하였다.
붉고붉은 노을빛은 사무실과 살림집안에까지 흘러들어 마치 모든곳에 붉은색의 무대조명을 한듯 싶었다.(끝)
정리해고제의 <법안>통과를 규탄 / 로동신문 론평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19일부 <로동신문>은 괴뢰들이 <국회>에서 정리해고제와 근로자파견제 <법안>을 통과시킨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남조선에서 정리해고제가 <립법화>되였으며 전산업분야에 걸쳐 시행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로동자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광범한 근로인민들에 대한 참을수없는 도전이라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로동자들이 정리해고제의 <립법화>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정리해고제는 말그대로 악질기업주에게 리윤결손을 막는다는 구실밑에 제마음대로 로동자들을 대량적으로 정리해고시킬수 있는 무제한한 권한을 부여해준 철두철미 반로동자적악제도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실업자의 로동조합원자격인정,실업로동자의 재취업보장 등 <로사정위원회>의 <합의안>조차 제멋대로 수정하거나 삭제한것이다.
이것은 괴뢰들에게 애초에 근로인민들을 위하는 마음이 털끝만치도 없었고 오직 그들을 희생시켜 당면한 경제위기를 해소해보려는 강도적야심만이 있었음을 보여준다.(끝)
륙군수도방위사령부소속 병력이 행군훈련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문민>호전광들이 17일 서울바닥에서 막을 연 군사소동의 폭을 확대하여 18일부터 관악구와 서초구 일대에서 괴뢰륙군수도방위사령부소속 병력의 행군훈련이라는것을 시작하였다.일종의 무력시위인 이 행군훈련은 오는 22일까지 닷새간 계속될것이라고 한다.
괴뢰륙군수도방위사령부소속 병력은 이와 함께 18일 낮 1시부터오후 5시까지 무려 4시간동안 서울의 관악산일대에서 공포탄을 미친듯이 쏘아대면서 온 서울바닥이 폭음으로 진감케 하였다.(끝)
서울바닥에서 군사소동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호전광들이 괴뢰륙군수도방위사령부소속 병력을 또 서울바닥에 끌어내다놓고 화약내를 풍기면서 시민들을 들볶아대고있다.
지난 17일에 이어 19일에도 계속될 군사연습에 동원되고있는 괴뢰군병력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의 사이에 서울 마포구일대의 대도로를 가로타고 전술훈련이라는것을 벌리는 한편 마포지하철역안에까지 진입하여 그 무슨 <독가스테로>에 대비하는 훈련도 벌리게 된다고 방송은 전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의 탄생 56돐을 경축 / 각국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6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는 경축집회와 우리 나라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우간다,벌가리아,스웨리예,오지리,이딸리아,메히꼬에서는 경축집회가,꾸바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상영주간개막식이,네팔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감상회와 사진전시회,2.16경축 <문화의 밤>행사가,몽골에서는 경축집회와 련환공연이,트리니대드 토바고에서는 기념강연회와 영화감상회가,애급에서는 기념강연회가 진행되였다.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경축집회에서 한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여 그것이 온 사회에 지배되고 모든 대내외활동이 자주,자립,자위의 원칙에 기초하여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하기에 오늘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봉쇄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것은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크게 고무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