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모범일군회의 / 각도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자력갱생모범일군회의가 각 도들에서와 철도부,수도건설지휘부를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진행되였다.
회의들에서는 <고난의 행군>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토의하였다.
회의들에서는 전국자력갱생모범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
회의들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자체로 살림살이를 꾸려나가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고 자력갱생모범단위를 따라배우는사업을 적극 벌리며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 서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감으로써 공화국창건 50돐을 사회주의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중앙의학과학토론회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6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인민보건사업에 대하여 교시하신 10돐기념 중앙의학과학토론회가 9일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발기하신 의사호담당제는 인민보건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는 가장 선진적인 우리 식의 주민건강관리제도>를 비롯하여 의사호담당제의 실시와 그 실현에서 이룩된 성과와 전망에 대하여 서술한 론문들을 가지고 여러명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지난기간 조선에서는 의료봉사조직의 하부구조가 더욱 강화되고 주민들에 대한 건강관리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게 되였다고 지적하고 의사호담당제가 조선의 현실과 인민보건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는 가장 선진적인 주민건강관리제도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주민세대건강상태조사 및 질병역학분석방법에 관한 연구,주민세대별 특성과 그에 따르는 의료봉사조직과 방법에 관한 연구를 비롯하여 의사호담당제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그 실현전망에 대하여 과학기술적으로 론증하였다.(끝)
<동지애의 노래> / 소개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들속에서 동지적 믿음과 사랑을 담은 가요 <동지애의 노래>가 많이 불리워지고있다.
노래는 주체69(1980)년(작사 리종순,작곡 성동춘)에 창작되였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맥박치고있는 이 노래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동요하거나 주저함이 없이 승리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혁명의 수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변함없이 지켜 싸워나가야 한다는 사상을 담고있다.
또한 동지애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전로정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며 혁명의 길에서 운명을 함께 하는 령도자와 전사들간의 고결하고 순결한 동지적믿음과 사랑,의리를 펼쳐보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에게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가야 할 혁명의 길을 변치않고 끝까지 가는 영원한 동행자,진짜동지와 진짜동지애가 필요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사상과 뜻을 같이 하는 진정한 동지들이 있고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으로 뭉친단결의 힘만 있으면 천만대군도 두렵지 않고 사나운 광풍도 휘파람으로 날려보낼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안겨준 김정일동지와 운명을 같이 할 굳은 맹세를 가다듬고 이 노래를 시대의 찬가로 높이 부르며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끝)
<3대고려의학고전> / 소개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는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귀중한 민족문화유산들이 많다.
그중에는 의학발전의 성과를 보여주는 <3대고려의학고전>(향약집성방,의방류취,동의보감)도 있다.
당시(15세기-17세기) 이름있는 의학자들에 의하여 편찬된 <향약집성방>,<의방류취>,<동의보감>은 나라의 중세의학발전과 세계 여러 나라 의학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향약집성방>은 조선사람의 체질적특성에 맞게 치료하는 방법들을 집대성한 의학책이다.
책에는 나라에 흔한 수백종의 약초와 약재의 이름과 생김새,맛과 성질,채취 시기와 방법,말리우고 보관하는 방법 등이 상세히 서술되여있다.
책은 총 85권으로서 내과와 외과(1권부터 53권),부인과(54권부터 66권),소아과(67권부터 75권),향약본초(76권부터85권) 등의 의학부문을 포괄하고있다.
여기에는 959가지의 질병에 대한 1만 706가지의 처방과 1,479가지의 침,뜸 료법이 실렸으며 조선에서 나는 694가지의 약재의 산지와 처방법 및 약먹는 법 200여가지의 고려약 법제방법(가공법)이 구체적으로 씌여져있다.
<의방류취>에는 95개의 병문으로 나누어 병의 원인과 병리 증후들을 상세히 밝히고 치료방법도 약물,침구,섭생 등 여러가지로 서술되여있다.
약처방만 하여도 3만여가지나 소개되였는데 부인문에는 5,400여종,안과문에는 1,380여종이나 된다.
책은 총론 3권,각론 263권으로서 6만페지에 달한다.
<동의보감>은 내경편 4권,외형편 4권,잡병편 11권, 탕액편3권,침구편 1권,목록 2권 등 25권으로 되여있다.
책에는 17세기초까지 선조들이 이룩한 모든 치료 경험과 성과들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여 고려약의 용량과 예방치료방법을 주었다.그리고 당시까지의 여러 동양의학류파들의 림상경험들을 검토하고 병리해부학적성과에 기초하여 고려의학을 구체화하였다.
<3대고려의학고전>은 나라의 국보로서 현대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다.(끝)
미국이 힘으로 얻을것은 없다 / 로동신문 론설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이 계속 힘의 정책을 추구하고있지만 거기에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이에 대해 최근 이라크위기가 미국이 고집해나선 힘이 아니라 외교적교섭을 통한 평화적방법으로 해결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된 사실을 실례로 들어 까밝혔다.
이라크위기가 발생하자 미국은 선참으로 <응징>이니 뭐니 하면서 힘에 의한 해결을 떠들어댔다.
이라크사태와 관련하여 미국은 군사적공격에 대한 지지를 얻어보려고 국무장관,국방장관,유엔주재 미국대사를 여러 나라들에 파견하였다.그러나 그것이 빛을 보지 못하였다.이것은 힘만능을 부르짖는 미국에 대한 지지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가늠할수 있게 해주고있다.
신문은 미국의 힘만능주의자들이 조선반도에서도 힘을 시위하여보려고 무분별하게 책동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군대와 인민은 그런자들을 결코 용서치 않는다고 지적하였다.(끝)
남조선에서의 국제자본의 수탈행위 / 기고문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에서의 국제자본의 수탈행위를 폭로하는 교수,박사 리근환이 기고한 글을 실었다.
필자는 <예속경제의 명줄을 조이는 국제자본의 수탈의 마수>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제통화기금은 미국의 지배밑에 있는 수탈기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 기구는 남조선에 구제금을 주는 대가로 <경제구조조정> 등 여러가지 강도적인 부대조건을 내걸고있다.
그중 주되는 부대조건의 하나는 자본 및 증권 시장의 자유화이다.국제통화기금은 괴뢰들에게 민간금융기관의 외자도입을 100억딸라규모로 하며 외국인투자한도를 30프로로부터 100프로로 확대하며 30개의 종합금융회사중에서 10여개의 회사를 페쇄하고 자체자금이 부족한 기업체들을 정리할것을 강요하고있다.이것은 남조선경제의 명맥을 완전히 틀어쥐고 그에 대한 금융적 지배와 예속을 더욱 강화하려는 속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국제통화기금은 남조선경제구조조정의 하나로서 재정구조를 개편하며 긴축정책을 실시할것도 강박하고있다.
기금은 괴뢰들에게 인민들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받아내는 반면에 극히 보잘것없는 교육,문화,보건 등에 대한 <사회문화사업비>를 더욱 줄이는것으로 악화된 재정수지를 맞출것을 강요하고있다.
국제통화기금이 괴뢰들에게 남조선기업체들이 형식적으로나마 인정하고있던 부당해고금지조치를 철회할데 대해 요구한것도 강도적이다.
기금의 이 요구는 본질상 남조선기업체들을 대대적으로 병합하며 이미 수중에 장악된 새끼회사들에서 앞으로 보다 많은 로동자들을 해고하여 막대한 리득을 보려는 기도의 발로이다.
괴뢰들이 국제통화기금과 체결한 굴욕적인 <량해각서>가 전면적으로 리행됨에 따라 남조선경제는 더욱더 만신창으로 되고있으며 남조선의 사회정치적 위기와 혼란은 일층 심화되고있다.(끝)
미국은 <원조자>도 <보호자>도 아니다 / 서울교원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한민전> 중앙위원회 기관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서울에 사는 교원 김용주가 금융파동을 몰아온 미국을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이 남조선을 <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시켜 외자를 마구 끌어들이게 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후 재벌기업들의 부도사태가 연방 터지자 이번에는 외자를 철수시키게 하고 남조선의 이른바 <국제신용도>등급을 대폭 떨구어버려 불신감을 조장하여 외환위기를 의도적으로 조성했다.
이땅에 금융위기를 몰아온것도 미국이고 국제통화기금을 통해 남조선경제주권을 통채로 빼앗아낸것도 미국이며 금융위기의 소용돌이속에서 큰 리익을 챙긴것도 미국이다.
미국은 <원조자>도 <보호자>도 <동맹자>도 아닌 우리 민중의 철천지 원쑤이다.
그는 우리가 살자면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자주정치와 자립경제건설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
거품경제의 조종자,미국의 가면을 벗기다 / 경제학교수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퇴직한 경제학교수 김혁철이 <거품경제의 조종자,미국의 가면을 벗기다>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그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제 <한국>경제는 국제독점자본의 도마우에 오른 도미신세가 되였다.생산,류통,소비 등 경제의 모든 지표들이 마비상태에 빠지고 주가폭락,환률상승,금융불통으로 은행과 재벌,중소기업들이 무리파산되고있다.
경제파국으로 민생은 최악의 도탄속에 빠지게 되였다.
모든것은 다 외자에 의해 조립된 강정경제,거품경제의 산물이다.
<한국>경제의 외자의존률은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이전에 벌써 거의 100프로선에 달했는바 이것은 속이 텅빈 껍데기경제,식민지하청경제의 표본임을 보여준것이였다.
이남 경제의 강정화프로그람을 작성하고 조종해온 실체는 다름아닌 미국이다.
지난 50여년간 미국은 대<한>지배전략에 수반해 <한국>경제에 대한 식민지화정책을 실현해왔다.
이남경제는 미국의 부속물로 완전히 전락되고 이 땅에는 <수입-가공-수출>이라는 도식에 따른 수출주도형경제,남의 조종과 남의 돈으로 움직이는 병신경제가 거품처럼 일어섰다.
이 거품경제는 외형상 <고도성장>의 보자기를 쓰고 이 땅을 온통 체병중독지역으로 만들었다.
이런 강정경제를 오늘 국제통화기금의 도마우에 올려놓은 장본인도 역시 미국이다.<한국>에 있어 미국은 항상 두개의 얼굴을 한 마귀이다.표면상의 얼굴은 <원조자>요,뒤에 숨은 얼굴은 <한국>이라는 비게덩이를 입에 문 독사이다.
미국이 비틀거리던 이남경제를 국제통화기금의 료리대우에 올려놓은데는 21세기를 겨냥한 흑심이 숨어있다.
미국은 월가의 금융투기군들을 앞에 내세우고 이남경제의 구조전반을 미국제패하의 <21세기경제권>에 통합할 목적밑에 우회적인 압력과 금융식민지화의 수법으로 최악의 통화위기를 몰아온것이다.미국은 간교하고 오만방자한 경제침략정책을 <문민충견>을 내세우는 방법으로 실현시켜왔다.미국은 친미매국충견을 시켜 <국제화>,<세계화>를 짖어대게 하고는 속이 텅빈 경제를 안고 휘청거리는 <한국>을 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시켜 외국자본의 직접투자범위를 대폭확대시키고 증권,은행 등 단기자본시장의 전면개방을 강요했고 작년하반기에는 강도적인 <슈퍼 301조>를 적용해 무조건적인 자동차시장개방을 강요하며 이남경제를 압박했다.
지난해 말에 이르러서는 신용등급평가기준이란것을 발표해 불과 한달사이에 6등급이나 떨구어버림으로써 자본투자의 길을 차단하고 이미 투자된 자본까지 대량 회수하도록 외국투자가들을 사촉해 외환위기를 의도적으로 조성했다.
이렇게 이남경제의 숨통을 완전히졸라맨 다음 저들의 경제식민지통치를 현지에서 집행할 총독부로서 국제통화기금을 급파했던것이다.
결국 <원조>라는 병을 주고 차관이라는 마약을 주입시킨데 이어 직접투자라는 독거미들을 들이밀어 고혈을 빨아먹어온 미국이 오늘은 구제금이라는 <국제통화기금주사기>를 꽂고 이남경제의 골수까지 모조리 뽑아먹으려 하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당국과 정치권은 <한국>경제를 통채로 집어삼키려고 입을 벌리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국들을 발이 닳도록 찾아가 손이 닳도록 외자구걸질만 일삼고있다.
외자로 망한 경제를 외자로 살려보겠다는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이다.
지금 미국은 독약이 묻은 570억딸라의 구제금을 미끼로 이남의 자본시장,금융시장,로동시장을 독점하려 하고있다.미국의 이러한 침략적야심으로 <한국>은 경제주권만 아니라 정책결정기능마저 국제통화기금에 빼앗긴 상태이다.
그런즉 이른바 구제금이란것은 이남경제의 알속을 다 빼먹고 국제독점자본에 다시 흘러가는 흡혈귀나 같은것이다.우리 국민은 왕벌집마냥 둥지를 튼 국제도박군들의 배나 채워주고 죽고마는 꿀벌신세밖에 될것이 없다.
<한국>경제의 출로는 외세의존이 아니라 자립에 있고 외자도입을 위한 구조조정이 아니라 경제자립을 위한 구조조정에 있다.
자립이 없는 <한국>경제의 앞날은 있을수 없다.(끝)
태양절기념 애급준비위원회결성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기념 애급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1일 까히라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준비위원회 결성문이 발표되였다.
결성문은 위대한 김일성각하께서는 조선혁명과 온세계 자주화위업수행에 특출한 공헌을 하시여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받고계신다고 지적하였다.
결성문은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하여 기념준비위원회를 결성한다고 하면서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의 기간을 기념월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널리 조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애급무역 및 공급성 1부상인 아랍예술문화공보협회 행정리사회 위원장 아흐마드 아브둘 따와브가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