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일대 고대문화를 <대동강문화>로 명명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에서는 우리 나라 고고학자들이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일대의 고대문화 유적,유물들에대한 발굴과 그 연구과정에서 거둔 특출한 성과들에 기초하여 이지역의 옛문화를 <대동강문화>로 명명하기로 하였다.
세계적으로 볼 때 고대 선진문명은 산천이 수려하고 땅이 비옥한 강류역에서 형성되였으며 그것은 일반적으로 강이름과 결부된 <문화>로 불리워왔다.
<대동강문화>의 명명은 구석기시대초기로부터 고대시기의 문화유적,유물들이 수많이 드러난 평양을 중심으로 대동강의 중하류역을 포괄하는 광활한 지역이 인류와 고대문명의 발상지,중심지의 하나였다는것을 알리는 력사적인 선포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민족은 인류력사발전의 려명기로부터 훌륭한 민족문화를 창조하여왔습니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 고고학자들은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서서대동강류역에서 수많이 발굴된 원시문화와 단군 및 고조선시기의 유적,유물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고 그 성과들을 과학리론적으로 체계화함으로써 마침내 <대동강문화>를 정립할수 있게 되였다.
온 겨레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이 자랑찬 성과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연구의 주체적인 원칙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결과에 이룩된 빛나는 결실이다.
대동강류역은 인류와 조선사람의 발원지,고대문명의 발상지 <대동강문화>는 인류의 발상지,인류문화의 발원지의 하나인 력사의 성지에서 형성되였기에 그 문명의 뿌리가 깊고도 오래다.
대동강류역에서는 이를 과학적으로 실증해주는 수많은 물질적자료들이 나왔다.
수정같이 맑은 강줄기와 넓고 비옥한 평야,물산이 풍부하고 기온이 따뜻한것으로 하여 예로부터 사람들이 살기좋은 고장인 대동강류역의 평양시 상원군 흑우리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00여만년전 원인들이 살던 검은모루유적이 이미 오래전에 드러났다.
이 유적은 바로 대동강류역이 인류발상지의 하나이며 인류문화의 발원지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대동강류역인 평양시 력포구역의 대현동유적과 덕천시 승리산동굴유적에서는 <력포사람>,<덕천사람>으로 불리워지는 고인의 화석이 발견되였으며 상원군 룡곡리1호동굴유적과 중리의 금천동굴유적,덕천시 승리산동굴유적,평양시 승호구역 만달리동굴유적에서는 <룡곡사람>,<금천사람>,<승리산사람>,<만달사람>등으로 불리워지는 신인의 화석들이 발굴되였다.
신인의 화석인 <룡곡사람>,<승리산사람>,<금천사람>은 인류학적으로 시초형의 신인으로,<만달사람>은 늦은 시기의 신인으로 확인되였다.
구석기시대 전기,중기,후기 유적들과 거기에서 발굴된 인류화석자료에 기초하여 학자들은 대동강류역이 원인,고인,신인 등 인류진화의 순차적단계를 거쳐오면서 우리의 옛 조상들이 아득한 태고로부터 태를 묻고 살아온 보금자리였으며 인류의 초기문화가 싹튼 유서깊은 력사의 성지였다는것을 확증하였다.
학자들은 또한 대동강류역이 이 고장에서 살던 구석기시대 후기의 신인에 연원을 둔 조선옛류형사람들의 본 고장이며 그들의 창조적로동과 슬기로운 지혜에 의하여 농경문화를 위주로 하는 신석기시대문화와 높은 수준의 금속문화를 창조한 청동기시대문화가 매우 이른시기부터 련면히 발생발전되여온 원시문화의 발원지,그 중심지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대하여서는 평양시 삼석구역 호남리 남경유적과 표대유적,사동구역 금탄리유적,룡성구역 장촌유적,상원군 룡곡리유적,덕천시남양유적,온천군 운하리 궁산유적 등 대동강류역의 곳곳에 분포되여있는 신석기시대유적들과 팽이모양의 질그릇을 썼던 청동기시대의 집자리들이 잘 말해주고있다.
대동강류역의 집자리유적들은 신석기시대에 이르러 조선옛류형사람들이 대동강류역의 광활한 대지에서 항구적인 정착생활을 하면서 농업을 위주로 여러가지 생산활동을 벌려나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여러 유적들에서 드러난 농업도구들은 조선옛류형사람들이 신석기시대중기부터 돌보습으로 갈이 농사를 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러한 생산활동과정에 객관세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조선옛류형사람들은 석기를 더욱 세련시켰을뿐아니라 보통 석재와는 다른 광석에 열을 가하여 금속을 얻어내는 야금기술을 체득하였다.
그들은 야금기술에 토대하여 동에 주석을 합금하는 방법으로 순동보다 세기가 강한 청동을 만들어내였으며 마침내 새로운 청동기문화를 창조하게 되였다.
이것은 물질문화발전에서 거대한 변혁이였다.
평양시 삼석구역 호남리 남경유적과 표대유적,사동구역 금탄리유적,락랑구역 원암동유적,서성구역 와산동유적,황해북도 송림시석탄리유적,평안남도 북창군 대평유적,덕천시 남양유적을 비롯한 팽이그릇집자리유적들은 층위상으로나 계승관계로 보아 이 일대에서 신석기시대문화를 창조한 조선옛류형사람들의 직계후손들이 남긴것이라는것이 밝혀졌다.
평양시 삼석구역 호남리 표대유적 제1기층 제12호집자리에서 나온 팽이그릇을 시료로 하여 그 년대를 측정한 결과 지금으로부터 5,306년전의 것이라는것이 확인되였다.이 절대년대측정치는 대동강류역에서 청동기시대의 개시가 단군조선의 성립시기보다 훨씬 이른시기인 기원전 4000년기 후반기부터 시작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제반 사실은 매우 이른 시기에 대동강류역에서 인류가 발생되여 조선옛류형사람으로 발전하였고 그들에 의하여 원시문화와 고대문명이 시작되고 발전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대동강류역은 고대문화의 중심지,조선민족의 성지 <대동강문화>가 공고한 학명으로 되게 된것은 대동강류역이 고대문명의 발상지인 동시에 고대문화의 중심지였기때문이다.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3000년기초에 평양을 중심으로 하여 동방에서 처음으로 첫 고대국가 고조선을 건립함으로써 이 강류역에서는 드디여 새로운 문명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이 때로부터 대동강류역은 고대문화의 중심지,조선민족의 성지로눈부신 빛을 뿌리였다.
대동강류역이 고대문화의 중심지였다는것은 단군조선시기의 문화를 대표하는 고인돌무덤과 돌관무덤이 이 강류역에 가장 많이 분포되여있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고인돌무덤은 함경남북도,량강도,강원도,료동지방에서는 각각100 내지 500기가 알려졌지만 대동강류역에는 초보적으로 조사한데 의하더라도 1만 4,000여기가 분포되여있다.
그것도 이 지역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수 없는 초기형으로부터 말기형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기의 고인돌무덤이 다 있으며 특히 왕급의 지배계급들이 묻힌 특대형의 고인돌무덤이 다른 지역들보다 비할바 없이 많다.
그 중에는 뚜껑돌의 넓이가 50여평방메터에 달하고 그 무게가 40 내지 70톤이나 되며 무덤칸의 높이가 내지 2.7메터이상 되는 특대형고인돌무덤들이 적지 않다.
이처럼 큰 규모의 고인돌무덤들이 집중분포되여있는것은 당시 평양일대에 권력과 재부를독점한 특권층들이 모여살았으며 무덤축조에 든 로력공수와 로동강도로 미루어보아 그것이 집단적인 노예로동과 권력의 산물이였다는것을 말해준다.
학자들은 고인돌무덤건축에 높은 수준의 정신로동의 흔적이 비껴져있다는것을 밝히면서 당시 고조선사람들이 암석의 구조석리상태를 파악하고 일정한 간격으로 뚫은 구멍들에 누름압력을 조성하여 고인돌부재를 떼냈으며 무덤축조에서 구조력학적으로 안전률을 훌륭히 보장함으로써 고인돌무덤이 오늘까지도 잘 전해지게된것으로 보고있다.대동강류역에서는 고인돌무덤과 함께 돌관무덤이 다른 지역에서보다 많이 드러나고있다.
최근에도 평양시 강동군 강동읍,순창리,송석리,태잠리,평안남도성천군 금평리,증산군 룡덕리,평성시 경신리 등 여러 지역에서 돌관무덤떼들이 발굴되였다.
돌관무덤들에서 당시 사치와 부귀영화를 누린 지배계급들만이 소유할수 있었던 금동 또는 순금으로 만든 귀걸이와 목걸이,가락지,청동띠고리들과 회색도기들이 나온 사실은 대동강류역이 고대문화의 중심지였다는것을 생동하게 실증해준다.
나라의 방위를 목적으로 축성한 평양시 강동군 남강로동자구의황대성,봉산군 지탑리토성,온천군 성현리토성 등도 이 강류역이매우 이른 시기에 국가가 형성된 고대문화의 중심지였다는것을 실증해주는 뚜렷한 실례로 된다.
특히 강동군 남강로동자구 황대마을 앞산에서 발굴된 황대성은 지금으로부터 5,000년전경에 축조된것으로서 우리 나라 중세기에 쌓아진 토석혼축의 성과 비슷한것이였다.
이러한 토성유적들은 대동강류역에 이미 그때에 벌써 상비군과 방어수단을 가진 고대국가가 존재하였으며 성의 축조술과 형식도 발전된 수준이였다는것을 말해준다.
대동강류역에서는 도시를 방불케 하는 큰 부락터유적들도 많이 드러났다.
고고학자들은 최근 약 15만평방메터에 달하는 평양시 삼석구역호남리 표대유적을 비롯하여 승호구역 봉도리유적,리천리유적,순안구역 석암유적,평안남도 덕천시 남양유적,황해북도 황주군 고연리유적등을 발굴하였다.
이 유적들의 대부분은 100 내지 150여개의 팽이그릇집자리들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부락터유적이였다.
이러한 큰 규모의 부락들이 집중되여있는것은 고대문명의 중심지에서만 볼수 있는 현상이다.
학자들은 대동강류역에서 발굴된 청동기유물들과 금,도기,철기제품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도 이 일대가 발전된 고대문명의 중심지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주목되는것은 단군조선을 전후한 시기의 유적들인 상원군 룡곡리5호고인돌무덤과 삼석구역 호남리 표대유적,덕천시 남양유적의 팽이그릇집자리에서 비파형창끝이 나온것이다.
종전에는 비파형창끝이 비파형단검과 같이 쓰인것으로 보면서 그상한이 기원전 1200년이전으로는 올라가지 못하며 비파형단검문화의 발원지와 중심지가 료동지방이라고 간주하여왔다.
그러나 대동강류역의 고인돌무덤과 팽이그릇집자리에서 기원전 2600년경의것인 비파형창끝이 발굴됨으로써 비파형단검문화의 발원지와 중심지가 대동강류역이라는것이 새롭게 밝혀졌다.
비파형창끝과 같은 세련된 청동제무기는 발전된 청동 주조기술과가공기술에 의해서만 만들수 있는것이므로 대동강류역에서 청동기생산은 이보다 훨씬 이전인 기원전 4000년기후반기부터 시작되였다고 볼수있다.
상원군 장리1호고인돌무덤에서 청동2인교예공예품과 청동방울들이 나온것도 특이한것이다.
이 청동기유물들에 반영되여있는 공예미술적내용들은 당시 음악과무용,교예 등 예술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고 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주목되는것은 또한 우리 나라에서 단군조선시기부터 금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는것이다.
학자들은 강동군 순창리 2호,5호 돌관무덤들에서 나온 금귀걸이는 절대년대가 지금으로부터 각각 4,376년전,4,425년전의것이며 그것이 판금법과 아말감법에 의하여 제작된것이라는것을 밝혀냈다.
여러 돌관무덤들에서 금제품과 함께 발굴된 기원전 2500 내지 2400년기에 만들어진 도기들과 기원전 1104년경에 만들어진 쇠거울,철기들도 대동강류역을 중심으로 도기문화와 철기문화가 발생발전하였음을 실물로 전해주고있다.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류역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이른 시기에 벼를 비롯한 조,콩,기장 등 오곡농사와 이웃나라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석잠누에치기를 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물질적자료들도 나왔다.
또한 뚜껑돌겉면에 홈구멍을 파놓은 고인돌무덤이 200여기나 발견되였다.
학자들이 조사연구한데 의하면 이 홈구멍들은 별자리들을 표시한 성좌도였으며 그것은 세계적으로 가장 이른 천문학의 시원으로 되는것이였다.
대동강류역에서 발견된 고인돌무덤뚜껑돌에 묘사된 별자리들은 상당히 정확하고 이동척도의 차이가 크지 않다.이러한 사실은 고조선사람들의 천문지식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었으며 이른 시기에 그것을 실지 생산활동과 생활에 리용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생활의 교제수단이며 지식의 중요한 보급수단인 문자의 발생과 사용은 고대문화발전수준을 가늠하는데서 중요한 징표의 하나로 된다.학자들은 새로 발굴된 단군 및 고조선시기의 글자와 글자생활에 관한 자료를 연구하고 대동강류역주민들속에서 일찌기 문명시대의 글자,신지글자가 사용되였다는것을 확인하였다.
참으로 자연지리적조건이 유리하고 산수수려하여 인류가 발생하여 끊임없이 발전하여온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류역은 우리 민족의 문화의 발상지이며 반만년전부터 벌써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다.
이처럼 대동강류역은 인류문화의 보물고를 빛나게 장식해주는 문화적재부가 가득차있는 자랑넘치는 력사의 고장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최근년간 대동강류역에 민족의 원시조와 고구려시조왕의 무덤인 단군릉과 동명왕릉이 기념비적건축물로 개건되여 평양이 민족의 성지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는 때에 이 지역의 고대문화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여 하나의 공고한 학명으로 내외에 널리 전해지게 된것은 참으로 특기할 의의깊은 일이다.
<대동강문화>는 오늘 근로자들을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도록 교양하는데 기여하게 되였다.
우리 인민과 온 겨레는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로 빛나는 고대문화의 발상지,이름높은 민족의 성지를 가지고있는 크나큰 자랑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김일성민족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삼천리강산에 살기 좋고 행복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다.(끝)
봄철나무심기를 위한 궐기모임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봄철나무심기를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리기 위한 근로단체들의 련합궐기모임이 1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주성일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여러명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해방된 조국강산이 건국열의로 들끓고있던 뜻깊은 봄날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문수봉에 오르시여 몸소 나무를 심으신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력사가 흘러갔다고 하면서 백두산3대장군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꽃피여 오늘 나라의 국토건설과 산림조성사업에서는 세기적인 변혁이 이룩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식수절과 식수월간을 계기로 여러가지 나무를 더 많이 심어 용재림과 경제림,보호림과 풍치림 등을 전망성있게 조성하고 도시와 농촌,거리와 마을,일터를 원림화,공원화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모임에서는 전국의 직맹원,농근맹원,녀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평양시 룡성구역 청계동지구에 각종 나무를 심었다.
한편 이날 전국 청소년학생들의 봄철나무심기궐기모임이 <4월15일소년백화원>에서 진행되였다.(끝)
새로 개발된 종양연구성과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국가과학원 종양연구소에서 암성질병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생화학연구실의 과학자들은 무독성인 암세포융해제를 개발한데 기초하여 무독성항암주사를 만들어냈다.
유선종양연구실의 연구사들은 세포공학적방법에 의한 유선암조기적발방법을 연구완성하였다.그리고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결합하는 새로운 치료방법도 내놓았다.
부인종양연구실에서도 란소암의 진단기준선정과 수술병합치료에서 전자계산기를 받아들여 진단률을 90프로이상 올렸다.
암발생률을 줄이는데서도 성과가 이룩되였다.
역학연구실 연구사들은 암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암예방주사를 개발하였다.
연구성과들은 현재 림상실천에 적극 도입되여 좋은 효과를 내고있다.(끝)
평양산원 / 소개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평양산원은 녀성들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의 하나이다.
이곳에서는 조선녀성들뿐아니라 외국의 녀성들에게도 아낌없는 의료상혜택을 베풀고있다.
평양산원 개원(1980.3)후 지금까지 외국녀성 6,500여명이 산부인치료를,400여명이 해산방조를 받았다.
그중에는 이전 조선주재 꾸바 쁘렌싸 라띠나통신사 특파기자였던 라울 가르씨아 알바레스의 부인 마이라 빠르딜료 고메스녀성도 있다.
그는 습관성류산으로 하여 가정을 이룬지 8년이 되도록 자식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던 그가 평양체류기일이 거의 끝나갈 무렵인 1990년 어느날 임신하여 평양산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였다.
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체류기일이 끝나도 그가 계속 평양에 남아서 안전하게 해산방조를 받고 돌아가도록하며 남아있는 기간 종전과 다름없는 생활상 대우를 해주도록 하시였다.
그해 11월 고대하던 아들을 보게 된 그들 부부는 김정일동지께 감사편지를 올리고 아들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간청하였다.
그이께서는 조선꾸바친선을 상징하여 <새별>이라고 몸소 이름을 달아주시였다.그리고 <새별>에게 어린이옷과 식료품을 비롯한 사랑의 선물도 안겨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또한 이전 조선주재 팔레스티나국가 대사 무쓰타파 알 싸파리니의 부인이 딸을 낳았을 때에는 <진달래>,대사관 일군인 쥐하드 알 아라쥐의 아들이 태여났을 때에는 <솔매>라는 이름도 친히 지어주시였다.
그이의 이런 사랑과 배려속에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외교일군들의 부인들과 수많은 외국녀성들이 이곳에서 행복을 받아안았다.(끝)
남조선 <국방부장관>의 발언을 규탄 / 로동신문 론평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남조선 새<정권>의 <국방부장관>이란자가 최근 북의 <현실적안보위협>이니 뭐니 하면서 그에 대처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유지>에 대해 떠든것을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군부독재에 이은 <문민>독재때 남조선의 력대 군부우두머리들은 례외없이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반북대결을 고취하는데 앞장섰었다고 하면서 이자도 분명 선임자들의 호전성을 그대로 넘겨받지 않았는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반북대결넉두리는 우리로 하여금 남조선에서 <정권>은 바뀌였으나 북의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을 끊임없이 벌려 북남대결을 극한점에 이르게 한 <문민>독재의 죄악에 찬 궤도에는 아무런 수정도 가해지지 않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수 없게 한다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북침통일망상에 사로잡혀 반공화국대결전쟁의 길로만 내닫는자들에게 어떤 운명이 차례지는가는 선행한 호전광들의 수치스러운 말로가 잘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괴뢰국방부장관은 이에서 교훈을 찾고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무모한 핵광신자들 / 로동신문 론평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11일부 <로동신문>은 미국방성 전략사령부가 지난 1일에 발표된 연구보고에서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잠재적인 <공격자>,<적대국>으로 걸고들면서 이 나라들에 대한 <핵보복위협을 유지>할것이라고 한데 대해 론평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핵광신자들의 관점과 자세는 핵몽둥이를 틀어쥐고 휘둘러대야 다른 나라들을 미국에 고분거리게 할수 있고 세계를 미국의 의사와 전략적리해관계에 맞게 만들수 있다는것이다.
미국방성 전략사령부가 <핵보복위협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것은 여기로부터 나온것이다.
오늘 미국의 핵무기들은 발전도상나라들 특히 혁명적이고 자주적인 나라들을 목표로 하고있다.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핵전략의 주되는 목표로 삼고있는것이다.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떠드는 그 무슨 <대미공격>설은 그들이 저들의 핵전략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꾸며낸 궤변이다.군사적 위협공갈과 공격을 추구하고있는것은 바로 미국자신이다.몽둥이는 저들이 들고 다른 나라들을 치려 하면서 거꾸로 남을 가해자로 몰아대고있는것은 철면피의 극치이다.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핵위협을 들이대는것은 합리화될수 없다.(끝)
이남당국은 련북화해정책으로 바꾸어야 한다 / 각계층시민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공화국 정당,단체련합회의에서 취한 조치와 관련하여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고있다.
서울 룡산구에 사는 회사원 김진구는 오늘의 남조선현실은 외세의존이 곧 자멸의 길,망국의 길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정치권에 있는 자들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이북과 손을 잡고 자주적으로 민족의 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성남에 사는 기업가 박상철은 남북이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하고 동족사이에 서로 합작할데 대한 제의를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남경제가 수습할수 없는 파국상태에 빠진것은 동족을 멀리하고 외세에 의존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이제라도 외세의존책동을 그만두고 동족과 합작을 실현해야 경제도 살리고 민족의 출로도 열어나갈수 있다고 말하였다.
재야민주인사 홍세웅은 <지금까지 우리 나라가 통일되지 못한것은 력대집권자들이 반북대결과 분렬영구화만을 획책했기때문이다.이렇게 해서는 언제가도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이번에 이북의 정당,단체련합회의에서 호소한대로 이남 당국은 반북대결정책을 련북화해정책으로 바꾸는 근본적인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서울시 강남구에 사는 김정자는 통일문제를 남북이 주인이 되여 힘을 합쳐 해결하자는 이북의 제의가 얼마나 좋은가고 하면서 자주야말로 민족의 생명이고 우리가 살아갈 길이라고 말하였다.(끝)
여러 소식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한남대학교 총학생회소속 학생 100여명이 6일 학생자치활동보장을 요구하여 총장실을 점거하고 롱성투쟁을 벌렸다.
그들은 학교측이 회비를 거둘수 없게 하여 총학생회의 활동을 방해하는 등 학생자치활동을 탄압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또한 남조선로동자들이 부당한 해고 등에 반발하여 2월한달동안 각지 괴뢰로동관계기관에 항의문건을 들이댄 건수는 7,980건이나 된다.
이러한 항의건수는 지난해 11월에 5,300여건,12월에 6,800여건,올해 1월에 7,000여건으로서 갈수록 증가하고있다.
한편 경제파국으로 곤경에 처해있는 괴뢰도당이 <밀어내기식 출혈수출>을 강행하여 여러 나라들로부터 배척을 받고있다.
미국은 최근 남조선의 반도체에 대해 반투매판정을 내렸으며 대만은 괴뢰들이 철강제품을 투매하였다고 하여 국제적소송을 제기하였다.메히꼬도 불공정무역조사본부를 설치하여 수입규제를 강화하고있다.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기업체들에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발행한 회사채의 원리금가운데서 2월에 15.3프로가 부도처리되였다.이것은 회사채부도률이 11.5프로로서 사상최고라고 하던 지난해 12월보다 더 높은것이다.(끝)
태양절기념행사 애급에서 진행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애급의 까히라에 있는 문화회관에서는 3월 1일 기념강연회가,류학생구락부에서는 2월 26일과 27일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 전시회가 있었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조선의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도서,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애급아랍예술문화공보협회 총서기,교육성 총국장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인류의 태양 김일성>이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
행사참가자들은 김일성각하는 태양의 존함을 지니시고 태양과 같이 한생을 빛내이신 전설적위인이시며 위대한 사상가,걸출한 정치가이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태양이 영원하듯이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불멸할것이라고 한결같이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