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북측본부가 남측본부의장석방 련대사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에서는 강희남의장을 비롯한 남측본부인사들이 석방된것과 관련하여 16일 범민련 남측본부에 련대사를 보내였다.
련대사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반통일분렬세력의 비인간적인 탄압속에서도 통일애국의 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지켜 굴함없이 투쟁하고 석방된 성원들과 그들의 석방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한 범민련 남측본부의 모든 성원들에게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담아 련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강희남의장을 비롯한 남측본부인사들이 석방될수 있은것은 몸은 비록 옥중에 있어도 동요없이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에 대한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견결히 투쟁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의 석방이 통일과 분렬,애국과 매국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통일애국이 이룩한 또하나의 승리로 된다고 간주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귀중합니다.그러나 아직 자만할수 없습니다.남조선의 감옥들에는 아직 범민련,<한총련>관계성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이 구속되여있습니다.
남조선에서 통일운동을 불법화하고있는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고 <안기부>를 해체하며 구속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을 전원석방시키는것은 오늘 범민련의 조직들앞에 나선 가장 절박한 과업입니다.
우리는 강희남의장을 비롯한 남측본부의 성원들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의 완전한 석방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우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끝)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 계속 진행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답사행군에는 전국의 수천명의 청소년학생들이 참가하고있다.
이번 답사행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10대에 걸으신 <배움의천리길> 75돐을 기념하여 진행되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을 광복하자면 조선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 아버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고 12살 어리신 나이에 혼자 몸으로 <배움의 천리길>에 나서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12(1923)년 3월 16일 팔도구를 떠나 열나흘만에 고향 만경대(평양)에 도착하시였다.
답사행군대는 김일성주석께서 걸으신 그 로정과 날자대로 행군하게된다.
답사행군대는 행군과정에 주석의 불멸의 력사를 전하는 혁명사적지와 혁명사적관,혁명박물관 등에 대한 답사와 참관을 통하여 주석께서 지니신 사상정신적풍모의 위대성을 실감있게 체득하게된다.
답사행군대는 3월 20일 강계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행군대의 강계도착전문을 올리는 모임을 가지게 된다.그리고 28일에는 평양의 만경대혁명학원에서 답사행군대의 도착모임을 진행하게된다.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은 정기답사로서 전국의 청소년학생들이 망라되여 해마다 진행하고있다.(끝)
수령복을 안고사는 리인모/귀환5년 소개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 비전향장기수로 있었던 전 조선인민군 종군기자 리인모(81살)가 1993년 3월 19일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긴 때로부터 5년이 되여온다.
이 기간은 그가 남조선에서 43년세월 잃었던 인간의 모든것을 되찾고 인생의 복락을 누려온 나날이였다.
군사분계선을 넘어설 당시 그는 생체기능의 파괴와 극도의 영양실조로 숨쉬는 화석에 불과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그의 소생과 건강을 위해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다.
주석께서는 자신의 생신날인 1993년 4월 15일 병원을 찾으시여 그의 치료정형을 료해하시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여야 한다고 힘과 용기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세상에서 좋다는 약은 다 쓰고 능하다는 의사들에게도 다 보여 그의 병을 말끔히 치료시켜야 자신의 마음이 풀리겠다고 하시며 국교도 없는 적국에까지 가서 치료를 받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또한 훌륭한 살림집과 고급승용차를 비롯한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선물로 안겨주시였다.
그리고 그가 조국의 품에 안겨 처음으로 맞는 생일날에는 친히 생일상을 보내주시고 80돐생일에는 국가적인 연회까지 마련해주시였다.
장군님의 품은 그의 육체뿐아니라 정치적생명까지도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준 사랑의 품이였다.
34년간의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전향하지 않은 리인모는 오늘 신념과 의지의 화신으로 조선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수인번호가 달렸던 그의 가슴에는 <김일성훈장>과 2개의 공화국영웅메달이 빛나고있다.
그는 전승 40돐 경축열병식장과 전국로병대회,조선기자동맹 제7차대회 등 여러차례의 국가행사에도 참가하였다.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련속편들중 여러부로된 리인모를 원형으로 하는 영화,기록영화 <신념과 의지의 화신>이 세상에 나왔다.
그의 고향인 량강도 김형권군에 있는 한 인민학교는 그의 이름으로 명명되였다.(끝)
모든 <정치범>석방을 주장/로동신문 론평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남조선에서 있은 <사면복권>조치를 내용보다 형식에 치우친 하나의 인기놀음으로 락인찍고 모든 <정치범>들의 석방을 주장하였다.
이번의 <사면복권>에서 몇백만명의 사람들이 풀려났다고하나 <정치범>은 70여명에 불과하다.
<사면복권>대상에서 비전향장기수들과 <연세대학교 사태>를 계기로 구속된 <한총련>관계자들을 비롯한 <정치범>들은 제외되였다.
신문은 남조선의 집권상층이 지난 11일 <국가보안법>철페를 공공연히 부정해나선데 이어 벌린 이번의 <사면복권>에서 통일운동자들을 비롯한 <정치범>들을 전면석방하지 않고 감옥에 그대로 가두어놓고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우리는 남조선의 집권상층이 벌린 이번의 형식적인 <사면복권>을 통해 그들이 <문민>독재자들의 죄악의 전철을 밟으려는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금할수 없다.
남조선의 집권상층은 민심을 거역하는 정치는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없다는데 대해 심사숙고해야 하며 감옥에 갇혀있는 모든 <정치범>들을 풀어놓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끝)
항일무장투쟁시기의 인민혁명정부수립 65돐기념/로동신문
오늘호 <로동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구에서 인민정권의 원형인 인민혁명정부를 수립하신때로부터 65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글을 실었다.
인민혁명정부는 세계정권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진정한 인민의 정부였다.
인민혁명정부가 출현하기전까지 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속에서는 로동계급의 정권형태를 콤뮨과 쏘베트밖에 모르고있었고 지어 쏘베트정권형태를 유일무이한것으로 여기고있었다.
주석께서는 정권건설에서의 좌경적편향과 극좌적인 시책들을 바로잡고 조선혁명의 실정과 인민들의 리익에 맞는 인민혁명정부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주석께서는 주체22(1933)년 3월 18일 인민혁명정부를 수립하는 집회를 지도하시면서 이 정부는 지주나 자본가나 어느 개인의 리익을 위한 정권이 아니라 인민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는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의 정권이라고 밝혀주시였다.
하여 유격구에 로농동맹에 기초한 통일전선적인민혁명정부가 수립되게 되였다.
주석께서 새형의 정권을 마련하여주심으로써 조선인민은 광범한 반일력량을 튼튼히 결속하여 조선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인민혁명정부는 조국해방(1945.8.15)후 인민정권의 원형으로 되였다.
주석께서는 인민혁명정부를 수립하시고 운영하시면서 쌓으신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해방후 지체없이 인민정권을 세우시고 부단히 강화발전시켜오시였다.
오늘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철저히 옹호하고 그들의 창조적능력을 키워주며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호주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있다.(끝)
모든 <정치범>들을 무조건 석방하라/ <한민전>일본대표부 담화
남조선당국이 지난 3월 13일 이른바<대사면>을 실시한것과 관련하여 <한민전>일본대표부 대변인은 1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김대중<대통령>의 취임을 맞아 당국은 지난 3월 13일 이른바 <대사면>을 실시하였다.
당국은 이번 조치를 국민화합을 위한 사상최대규모의 사면이라고 요란하게 떠들고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실망과 분격을 금할수 없다.
이번에 석방된 <정치범>들은 70여명에 불과하며 200명을 훨씬 넘는 정치범들이 의연히 감옥에 같힌채 모진 옥고에 시달리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사상전향을 하지 않는 <정치범>은 이번 <대사면> 대상에서 제외되였다고 하는데 이것은 도저히 용납 못할 일이다.
원래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싸운 이들을 최인으로 투옥한 것 자체가 천만부당한 일이다.더우기 꺾일지 언정 굴하지 않고 신념을 고수해온 그들을 투철한 애국자로서 칭찬했으면 했지 계속 감옥에 가두어 박해를 가하다니 이 어찌 가만히 볼수만 있겠는가.
우리는 모든 <정치범>들을 무조건 즉시 석방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새<대통령>은 취임하기도전에 전임자를 시켜 광주대학살의 장본인 전두환과 로태우를 풀어주었다.
도대체 새<대통령>이 부르짓는 <국민대화합>이란 누구와 화합하고 누구와 대항하기 위한 것인지 심히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이남에는 악명높은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세계에 류례없는 40년,30년이상의 비전향장기수들이 수많이 있다.
만일 새<대통령>이 진짜 국민화합을 원한다면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드는 <국가보안법>을 당장 철페하고 <안기부>를 즉시 해체하며 모든 <정치범>들을 무조건 즉시 석방하여야 한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일본대표부는 옥중에서 투쟁을 계속하는 혁명가,애국자들에게 뜨거운 동지적련대성을 표시하면서 그들의 즉시 석방과 악법철페를 위한 내외여론 환기에 앞장설것을 다짐하는바이다.(조선통신)
어린이들의 성장에 마음쓰시는 김정일장군님/여러곳에 인쇄물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한민전> 중앙위원회 기관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얼마전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방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어린이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담은 인쇄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인쇄물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마음쓰시는 김정일장군님>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우리 아버지>라는 노래 1절 가사가 실려있었다.
또한 인쇄물에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자라는 공화국북반부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의 글이 실려있었다.(끝)
<한총련>이 김영삼체포결사대조직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애국조직인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이 김영삼체포결사대를 조직하고 상도동에 있는 역도의 집주변대학가에 집결하고있다 한다.
15일 서울로는 <부경총련>소속 대학생 30여명이 올라와 서울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등 각 대학에 들어가 있다.
그리고 <대경총련>과 <남총련>소속 대학생들도 이미 서울에 와있다.
<한총련>은 3월초 통신망을 통해 17일부터 22일까지 상도동을 비롯한 서울시내에서 김영삼<정권>실정규탄시위를 벌릴것과 각지역조직들에서 김영삼체포결사대를 조직할것을 지시하였는데 그에 따라 소속 대학생들의 행동이 취해지고있다.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의 이러한 투쟁기세에 당황한 경찰이 <비상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방송은 전하였다.(끝)
태양절기념행사/단마르크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회고하는 단마르크 정당,단체들의 련합모임이 12일 단마르크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면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뜨겁게 표시하였다.
단마르크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위원장 욘 피터슨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동지는 인민의 자유와 행복,나라의 번영과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이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시대와 혁명 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
단마르크공동위업로동당 집행위원 지울러 피터슨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탁월한 수령이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이는 한없이 인자하고 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나라로 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김일성동지의 인민적인 정치에 기인된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시였으며 인민대중을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강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전변되였으며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들을 창조하였다.
한편 11일 콜롬보에서는 태양절기념 스리랑카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있었다.(끝)
소책자 <오늘의 조선> 제5호출판/동구라파통보쎈터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56돐에 즈음하여 동구라파종교선전 및 통보쎈터에서 소책자 <오늘의 조선> 제5호를 출판하였다.
소책자에는 녀성군인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진이 모셔져있고 우리 나라를 소개하는 여러 장의 사진이 편집되였다.
소책자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의 탄생일>,<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해의 총진군을 다그치자>, <사회주의조선과 청년문제해결>,<남조선의 전체 인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등 제목의 글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