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법 채택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역법이 새로 채택되였다.
무역법은 모두 5장 58조로 구성되여있다.
제1장 무역법의 기본에는 무역법의 사명,무역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요구들이 규제되여있다.
무역법의 사명은 무역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대외시장을 확대하고 무역수지의 균형을 보장하며 인민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것이다.
원칙으로서는 무역을 다각화,다양화하고 신용을 지키는것이다.
제2장에는 무역회사의 설립과 무역회사의 무역거래범위와 무역계약의 체결,심의,리행 절차로부터 책임과 해산에 이르기까지 무역회사의 관리운영절차에 대하여 규제하고있다.
제3장에는 무역계획작성에서 나서는 원칙적요구와 그 집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규제하고있다.
또한 제4장에서는 수출입허가기관과 수출입허가질서,허가받은 물자의 반출입질서를,제5장에서는 무역사업에 대한 지도통제에서 나서는 요구들을 규제하고있다.
이번에 조선에서 채택된 무역법은 무역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법적으로 고착시키고 조선식 사회주의의 요구에 맞게 대외무역을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획기적조치로 된다.(끝)
<한민전>평양대표부 성원들 봉화혁명사적지 참관/조선국민회81돐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신 81돐에 즈음하여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평양대표부 리상철대표와 성원들이 23일 봉화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대표부성원들은 <지원>의 뜻을 안으시고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치신 김형직선생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대표부 성원들은 김형직선생님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여러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그들은 김형직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자주,민주,통일 투쟁에서 전위투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의지를 더욱 가다듬었다.(끝)
전쟁로병 한주경/소개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새로 온 공로강사가 참관자들을 맞이하고있다.
그가 바로 오래동안 군사정전위원회(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에서 사업한 73살난 전쟁로병 한주경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군복을 입은 그는 그때로부터 30년간 이곳에서 사업하였다.
그는 지난 3월 6일 조선인민군 중장의 군사칭호와 함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로강사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주경의 사업과 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그를 공로있는 동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난 2월말 어느날 한주경을 뜨겁게 회억하시면서 그가 뭘하는가 알아보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공로강사로 일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 그에게 현대적인 살림집과 고급승용차를 선물로 배려해주시였다.
전쟁로병들에 대한 김정일동지의 사랑과 배려는 끝이없다.
조선에는 혁명의 선배들인 전쟁로병들이 받아안는 삶에 대한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
하기에 전쟁로병들은 김정일동지는 자기들의 삶을 빛내여주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라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오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인민의 사랑을 받는 수십명의 전쟁로병 공로강사들이 있다.(끝)
새진격로 열어나가는것은 당의 확고한 의지/로동신문 론설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펴주신 성강(성진제강련합기업소)의 봉화에는 어려울수록 대담한 공격전으로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어리여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정세가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때마다 주동을 틀어쥐고 난관을 맞받아 나가는 강행돌파의 방법으로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고계신다.
그이의 이러한 혁명적령도가 있기에 우리는 <고난의 행군>길을 과감히 헤쳐올수 있었고 오늘의 강행군에서도 조선인민은 최후승리를 굳게 확신하고있다.
론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은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힘을 천백배로 불러일으키시고 한점의 불꽃이 료원의 불길처럼온 나라에 타번지게 하시는데서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시여 인민경제전반을 추켜세우시는데서 과시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는 조선인민에게 천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게하는 백승의 령도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
일본주변 <유사시>의 초점은 어데인가/로동신문 론평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부 <로동신문>은 <일본주변 (유사시)의 초점은 어데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 <유사시>가 일본주변 <유사시>로 확대됨에 따라 미국과 일본의 호전세력들의 군사적움직임이 맹렬해지고있다.
지난 1월 일본을 방문한 미국방장관은 일본총리와의 회담에서 미일안보관계가 아세아전반지역을 위해 <중요한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쌍무적인 안보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하였다.이 자리에서 일본총리는 일본이 새로운 <일미방위협력지침>의 성실한 리행과 관련한 세부사항공동작성사업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고 하였다.1월 20일 미국과 일본은 새 <방위협력지침>의 리행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작성기구를 설립하였다.기구의 산하로서 쌍무계획작성위원회가 발족되였는데 이 위원회의 임무는 일본주변 <유사시>에 일미방위계획과 호상 협력계획을 작성하고 공동규범 및 절차를 마련하는것이다.일본 외상과 방위청장관,미국방장관과 국무장관이 위원회의 주요성원이다.이것은 미일이 일본주변 <유사시>를 겨냥한 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날이 갈수록 일본과 미국사이에는 군사적결탁이 강화되고 군사행동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지난해 9월에 개정된 <미일방위협력지침>은 일본 <유사시>를 일본주변 <유사시>로 확대시킴으로써 미일의 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고 일본 <자위대>에 해외침략의 넓은 길을 열어주었다.새 <지침>에 의해 일본 <자위대>의 군사행동은 국내에서의 테두리를 벗어나 해외에서도 가능하게 되였다.
문제는 미국과 일본의 호전세력들이 그 무슨 기구를 내온다,공동작전계획을 세운다,어쩐다 하며 법석 고아대는 일본주변 <유사시>가 누구를 노린것인가 하는것이다.일본주변 <유사시>란 곧 조선반도 <유사시>이다.
미일이 일본주변 <유사시>에 사용하려고 지도에 표시한 일본의 항구,비행장들은 조선반도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거나 지난 조선전쟁시기에 리용된 군사시설물들이다.오끼나와,미사와,요꼬다,이와구니 등지의 미군기지들은 우리 나라와 가까운 서부에 위치하고있거나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출격기지였다.지하에 핵무기저장고와 탄약저장고가 건설되여있고 반잠수함폭뢰저장설비가 갖추어져있으며 핵적재 <에프 16>전투폭격기가 배비되여있는 미사와공군기지,막대한 량의 탄약과 연유가 저장되여 있는 사세보기지 등이 일본주변 <유사시>에 리용할 기지로 되고있다는 사실은 미일의 군사작전의 초점이 다름아닌 조선반도에 돌려지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일이 일본주변 <유사시>에 대응하여 검토하고있는 작전내용들도 우리 나라에서의 전쟁을 가상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그것은 미일사이의 공동군사연습이 강화되고있는데서 찾아볼수 있다.지난 1년동안에 미일이 진행한 공동군사연습은 22회에 걸쳐 연 154일간에 달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조선반도를 직접 겨냥하여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군사작전활동이 내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일치하고있는 사실이다.지난해 11월 미일공동군사연습이 진행되는 때에 남조선에서는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독수리>전쟁연습이 벌어졌다.남조선과 일본의 하늘에서는 거의 같은 시각에 신형정찰기,전자장애기들이 날았다.바다에서도 <독수리>전쟁연습에 참가한 미군함선들이 이동하여 해상 <자위대>의 호위함,보급함들과 하나의 진영을 이루었다.동시에 미국의 미싸일순양함에 대한 일본 <자위대>의 해상보급도 실시되였다.당시 륙상<자위대>의 막료감부 방위부장은 로골적으로 <륙상(자위대)도 국내만이 아니라 주변지역에 눈을 돌리고저 한다>고 하면서 조선에 대한 재침의 속심을 드러내놓았다.
미국과 일본의 호전세력들이 일본주변 <유사시>를 떠들며 군사적결탁을 강화하고있는것은 기어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전조선을 저들의 손아귀에 완전히 틀어쥐자는데 있다.다만 품고있는 속심이 다를뿐이다.미국은 <미일안보>강화의 간판밑에 일본의 군사적잠재력을 동원리용하여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고 아세아에 대한 지배권과 통제권을 더욱 확보하려 하고있고 일본은 미국의 군사적힘을 빌어 조선에 대한 재침야망을 이루고 그를 발판으로 아세아침략의 길에 본격적으로 나서려 하고있다.
자주적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나아가서 아세아나라들을 지배하려는 미일의 군사적움직임은 날이 갈수록 우리 인민과 아세아인민들의 더 큰 규탄배격을 받고있다.(끝)
남조선의 력대독재자들은 다 이렇게 망했다/로동신문 글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남조선의 력대독재자들은 다 이렇게 망했다>는 제목의 글은 전문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력사적경험을 놓고보아도 폭군이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폭군이 오래간 실례는 그 어느 나라의 력사에도 없었으며 오늘 우리 시대에도 없습니다.>
력사는 나라와 민족을 등진 반역자,파쑈폭군들은 례외없이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세계의 그 모든 독재자들이 그러하였던것처럼 남조선의 력대 독재자들도 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파쑈악정만을 편 대가로 제명을 못다 살고 죽거나 력사의 시궁창속에 처박혔다.
민족적 독립과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을 총칼로 탄압하고 <북진>나발을 불어대던 리승만역도는 4.19인민항쟁에 의해 제땅에서 쫓겨나 이역만리 태평양상의 섬에서 가련하게 죽었다.
포악무도한 <유신체제>를 조작하여 남조선을 전대미문의 파쑈란무장으로 만들고 <승공통일>을 부르짖으며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던 박정희역도,그는 10월민주항쟁의 불길에 쫓기여다니던중 심복의 총탄에 맞아 비참하게 종말을 고하였다.
<유신>독재자의 전철을 밟아 <12.12숙군쿠데타>,<5.17파쑈폭거>,광주대학살참극의 피바다를 헤염쳐온 전두환,로태우역도 또한 나라와 민족 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의 대가로 이미 감옥행을 하였고 지금은 력사의 퇴물로 산송장의 신세가 되였다.
<문민>의 탈을 쓰고 집권하여 력대 군부독재자들이 저지른 그 모든 반민족적,반민주적,반통일적 죄악을 합친것보다도 더 크고 엄중한 죄악을 저지른 김영삼역도의 신세는 또 어떠한가.이자는 집권기간에 이미 인민들로부터 정치적사형을 선고받았으며 지금은 민족안에 더이상 살려둘수 없는 만고의 역적으로 락인되여 사실상 력사의 오물통에 던져졌다.
력대 독재자들의 이러한 수치스러운 말로는 무엇을 보여주는가.그것은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의사를 거역하고 외세의 꼭두각시노릇이나 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는 죄악의 길을 걷는 독재자들의 목숨은 단명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력사와 인민의 준엄한 철추를 면치 못한다는것이다.
사실상 남조선의 력대 독재자들은 나라와 민족도 모르고 정치적일가견도 없이 오직 외세에 아부추종하는 대가로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부지해왔다.
남조선을 미증유의 파쑈란무장으로,인간생지옥으로 만들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가로막아온것으로 하여 력대 독재자들은 온 민족과 세계의 면전에서 극악무도한 민족반역자,사대매국노,파쑈폭군,통일의 원쑤로 락인되였다.
력대 군부독재자들은 그만두고 <문민>독재광 김영삼역도의 경우만 놓고보자.
이전 독재자들보다 더 많은 미군유지비를 상전에게 섬겨바치면서 침략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걸복걸하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국제공조체제>수립을 위해 남조선농민들의 생명선인 쌀시장까지 통채로 상전에게 진상한 천하에 악독한 사대매국노가 김영삼역도이며 자주,민주,통일을 주장하는 인민들은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칼부림하다 못해 나중에는 신성불가침장소인 종교성당까지 피로 물들인 파쑈살인악귀 역시 김영삼역도이다.천만뜻밖에 당한 동족의 불상사에 조의례절을 표할 대신 억년 풀길없는 슬픔에 잠겨있는 동족의 가슴에 불질을 해대고 민족의 어버이를 경모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에 칼을 박은 패륜패덕의 야만도,외세와 야합하여 <팀 스피리트>북침핵시험전쟁을 재개함으로써 이전 군부독재때에도 진행되여오던 여러갈래의 북남대화를 차단,동결시키고 <핵소동>의 돌격대가 되여 동족상쟁의 불구름을 몰아온 호전광도 김영삼역도이다.북남사이에 <페쇄>의 정치적장벽까지 높이 쌓아 조국통일의 길을 더욱 료원하게 만든 통일의 원쑤도 다름아닌 김영삼역도이다.
실로 김영삼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죄악은 천추만대에 씻을수 없는것이며 괴뢰역도를 골백번 교수대에 매단다고 해도 대가를 치를수 없는 최대최악의 죄악이다.그런것으로 하여 김영삼역도는 비록 목숨은 붙어있지만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고말았다.
보는바와 같이 남조선의 력대통치배들은 다 이렇게 죄악으로 시작하여 죄악으로 망했다.
남조선의 력대 독재자들의 수치스러운 말로는 그 누구도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역행하고 외세의존과 사대매국,파쑈와 반통일분렬 행위에 매여달릴 때 절대로 무사할수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정치권상층은 력대 통치배들의 수치스러운 말로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할것이다.(끝)
<통일부장관>의 장기수송환거부발언 비난/로동신문 론평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의 <통일부장관>이란자가 비전향장기수송환문제에서 과거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한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바라지 않는 력대독재자들의 죄악의 산물인 비전향장기수송환문제를 늦게나마 해결하는것은 남조선 현<정권>의 회피할수 없는 법적의무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강인덕이 비전향장기수문제에서의 과거의 그 무슨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한것은 그들을 절대로 돌려보내지 않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이나 같은것이다.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북반부출신비전향장기수들을 혈육한점없는 남조선땅에 계속 억류해놓고 말려죽이겠다는 소리이지 다른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도 아닌 <통일부장관>이 이런 소리를 한 사실에 실망을 금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집권상층은 <리산가족재회>요 <인도주의문제해결>이요 하는 말을 내돌리고있다.그것이 진심이라면 응당 인도주의문제해결과 북남관계개선에서 가장 선차적으로 나서는 절박한 문제인 비전향장기수송환립장부터 표시했어야 옳은것이다.
비전향장기수송환문제와 같은 초미의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겠다고나 넘어지는 존재에 대해 우리는 다시금 우려를 표명한다.(끝)
경찰기구승격은 선행폭압통치를 답습/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괴뢰내무부의 변형체인 괴뢰행정자치부가 20일 광주,대전,울산의 3개 시에 있는 현존 경찰기구를 지방경찰청으로 승격시킬 계획을 발표하였다.
괴뢰행정자치부는 이와 함께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로 이른바 <자률방범대>와 유급<자원봉사단>을 조작할 계획도 공개하였다.<자률방범대>와 <자원봉사단>은 경찰 보조기구이며 별동대이기도 하다.
남조선의 신<정권>은 선행집권자들의 폭압통치를 답습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하에서 금고가 계속 바닥이 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인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혈세를 폭압기구 증강에 탕진하려 하고있다.통치배들은 특히 정리해고제의 희생물로 된 사람들을 돈으로 유혹하여 폭압기구에 끌어넣으려 함으로써 반역적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고있다.(끝)
가요<정일봉가>창작/주민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한민전> 중앙위원회 기관지 <구국전선>이 주민 최국진이 지은 가요 <정일봉가>를 실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정다웁게 소백수 흐르는곳에
정일봉이 솟아서 빛을 뿌리네
정을 안고 남녘이 우러르는
정일봉은 겨레의 희망봉일세
2절.일만자식 품고선 어머니런가
일만산악 거느려 높이 솟았네
일망무제 누리에 봄을 펼치며
일광광채 뿌리는 태양봉일세
3절.봉우에서 남북의 하늘 열리고
봉아래서 삼천리 지맥 뻗었네
봉우리에 새겨진 장군님존함
봉화처럼 타올라 통일봉일세
장군님 탄생하신 백두고향집
온 세상에 자랑하는 정일봉일세 (끝)
여러소식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가 640개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금난실태조사결과 대상업체의 52프로가 최근 공장가동률이 70프로미만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서울에 사는 주민 김룡이 남조선경제가 소생할 가망이 없다고 개탄하였다.
그는 오늘과 같은 식민지예속하에서 미국이 아니면 그 무엇도 할수 없다는 반민족적 사대의식이 지배하게 되여 대국의 눈치를 보는 비굴한 노예풍토가 생겨났다고 지적하였다.
요즘 서울의 고급음식점들과 각지의 골프장들마다에 관리들이 쓸어들어 흥청대며 허송세월하고있다고 한다.
찾아드는 사람들은 모두 신<정권>에 줄을 대려는 정치간상배들과 혼탁된 경제공간을 리용하여 부정축재하는 금융재산가들이라고 방송은 밝혔다.
남조선의 37개 사회단체들이 퇴페적인 일본문화의 전면개방을 허용하려는 괴뢰당국의 반역적조치를 배격해나섰다.
이 단체들은 며칠전 서울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집회를 가지고 일본대중문화 전면개방저지를 위한 애국시민단체협의회를 결성하고 투쟁대책을 론의하였다 한다.
남조선의 환경운동련합이 <건설교통부>가 3년후에 가면 50억톤의 물부족을 초래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것이라고 내놓은 54조원의 예산안을 배격하였다.
이 단체는 <건설교통부>가 추산한 물부족량은 심히 과장된것이며 그와 관련하여 세워진 예산은 혈세의 랑비만 가져올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반대하였다고 한다.(끝)
태양절기념행사/탄자니아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탄자니아 다르 에스 살람에서 우리 나라 영화상영 및 사진전시월간개막식과 영화 및 사진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탄자니아 다르 에스 살람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내당,행정,청년동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행사들에서 연설자들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각하의 생애와 업적을 깊은 감동속에 추억한다고 말하였다.
주석께서는 세계의 공인된 지도자이시였고 자주,평화,친선의 기치밑에 세계의 진보적세력들을 이끌어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으시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한편 전인도진보전선 중앙위원회 총비서 데바브라따 비스와스가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존함은 정의와 평화,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상징으로서 세계 수억만인민들을 영원히 고무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