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벌가리아정부사이의 교류계획서조인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벌가리아공화국 정부사이의 1997-2000년 과학,교육 및 문화 교류계획서가 3월 24일 쏘피아에서 조인되였다.
 벌가리아주재 우리 나라 박영걸대사와 벌가리아공화국 외무성 국장 쓰따니슬라브 바예브가 계획서에 수표하였다.(끝)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소개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봄철나무심기월간을 맞으며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의 수목원에 많은 나무를 심고있다.
 최근 15일동안에만도 각지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140여종에 근 2만 5,000그루의 나무를 이곳에 심었다.
 수목원건설이 시작되여 지난 2년동안에 벌써 수백만그루의 나무와 각종 화초들이 심어져 수목원의 면모는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수목원은 금수산기념궁전과 대성산사이에 100정보의 넓은 부지를 차지하고있다.
 수목원은 바늘잎나무풍치림구,기름나무림구,섬유제지림구,목재림구,산과실림구로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소나무,전나무,종비나무,단풍나무,은행나무,살구나무,벗나무를 비롯한 수백종의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있다.
 또한 중국,단마르크,스웨리예,카나다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진귀한 나무들도 많이 심어졌다.
 중심부에 자리잡은 종합림구는 여러 수목림구의 축소판이라고 할수있다.여기에 오면 조선과 세계 5대륙의 거의 모든 나무들을 한눈에 볼수 있다.
 수목원에는 10정보면적의 특색있는 조선식공원과 련못,산보도로,환도로망,봉사시설들도 꾸려져있다.
 수목원은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휴식터,과학연구기지,교육교양기지로 리용된다.
 수목원이 건설됨으로써 금수산기념궁전 주변은 푸른숲 무성하고 온갖 꽃 만발한 아름다운곳으로 전변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금수산기념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근로자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감사를 보내주시였다.(끝)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할것을 호소/로동신문 사설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평양의 모든 신문들은 사설을 발표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을 태양절로 제정하고 뜻깊게 기념하게 된것은 조선인민의 정치생활에서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할것을 강조하였다.
 <로동신문>은 태양절은 주체의 태양으로서의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조선인민과 인류공동의 명절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번 태양절은 조선인민이 주체혁명의 새 시대가 펼쳐진 시기에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지금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 식 사회주의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 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신문은 지금 전국각지에서 태양절에 즈음한 행사들이 폭넓고 높은 수준에서 준비되고있으며 세계 수많은 나라들에서도 태양절 기념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다채로운 모임들을 계획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신문은 오늘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천세만세 더 잘 받들어모시기 위한 신성하고 영예로운 사업으로 되며 또한 그이께서 개척하신 조선 식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기 위한 더없이 보람찬 사업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과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수령님에 대한 충효성을 더욱 높이 발휘하며 유훈교시를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태양절을 뜻깊게 기념함으로써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며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자고 지적하였다.
 <민주조선>은 태양절을 뜻깊게 기념함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패의 위력을 다시한번 떨치자고 강조하였다.(끝)


<안기부>해체를 요구/<한민전>선전국백서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3월 26일 <안기부>진상백서를 발표하였다.
 백서는 요지 다음과 같다.
 식민지 이땅에서 이른바 <정권>이 교체되였다.
 그러나 <안기부>는 <기능제한>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여전히 민주교살의 발톱을 갈며 악명높은 파쑈의 총본산으로 군림하고있다.
 <한국>에서 <안기부>는 어떠한 성문법의 제한도 받지 않는 초법적인 무소불위의 존재이다.
 <안기부>의 규모는 <정부우의 정부>로 불리울만큼 거대하다.
 <안기부>는 <대공수사국>,<대북공작국>,<심리전국> 등 기본부서들과 방대한 지부들을 두고 거기에 수십만명이 넘는 전문요원들을 망라하고있으며 자체내의 정보학교에서 교육생을 체계적으로 양성해내고있다.
 여기에 국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막대한 예산까지 물쓰듯 하고있다.
 <안기부>는 절대권력을 가지고 제왕처럼 군림하면서 정치,경제,행정,사법,외교,언론,남북관계 등 사회전반에 걸쳐 검은 마수를 깊숙이 뻗치고 매 사람들의 일거일동을 감시,통제하면서 모든 분야를 좌지우지하고있다.
 <안기부장이란 행정조직이라는 피아노의 건반을 두드리는 사람,국가조직에 비상을 거는 상황실장>이라고 한 전 <안기부장> 장세동의 실토는 권력의 핵,절대권력의 대리인으로서의 <안기부>의 막강한 권능을 고발한 대표적증언이다.
 <한국>에서 <안기부>는 친미파쑈권력의 <정권안보>를 위해 세계 그 어느 나라 정보기관도 따를수 없는 극악한 정보정치,공작정치를 일삼고있는 민주교살의 화신이다.
 로동현장과 학원,교회와 법당,심지어 <국회>와 정당에 이르기까지 어디를 막론하고 언제나 <안기부>의 정보정치의 마수가 뻗쳐있다.
 <안기부>는 <안기부법> 제2조에 <국가보안법에 규정된 범죄수사>를 자기의 기능으로 밝혀놓고 <안보>의  구실밑에  마음대로 <정보>를 날조하고 <수사>를 통해 별의별 모략사건을 다 만들어내고있다.
 <안기부>는 1979년부터 1984년사이에 <간첩단사건>을 무려 50여건이나 조작하였으며 1990년대에도 <김삼석,김은주 남매간첩사건> 등 수많은 모략사건들을 날조하여 <정권안보>에 악용하였다.
 <안기부>에 의해 <간첩> 등의 죄명을 쓰고 구속된 사람수는 1993년에 103명,1994년에 389명으로 늘어나고 1996년에는 455명에 달하였다.
 자주,민주,통일의 선봉에 선 <한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는 <안기부>는 1994년에는 <주사파파동사건>,1996년에는 <연세대학교초토화>모략을 그리고 1997년에는 <불법리적단체>의 음모를 조작하여 로골적인 <씨말리기>작전에 들어가 <한총련>핵심간부들과 중앙조직위원들을 체포구속하고 음모적방법으로 <한총련>소속 학생회와 학생들의 탈퇴를 강요하였다.심지어 <안기부>의 살인귀들은 운동권핵심들에 대한 잔인한 테로행위도 서슴없이 자행하고있다.
 <한국>에서 <안기부>는 집권당국의 분렬주의적인 <통일정책>을 립안,작성,기획,총괄하는 극악한 반통일의 총본산이다.
 <안기부>는 <안기부장>직속으로 <대북정책기획실>과 1차장산하에 <대북전략국>을 두고 남북관계문제의 모든 정보와 인력,예산은물론 <통일원>의 대화자금까지 틀어쥔채 그 실권을 행사하고있다.
 력대 집권자들의 이른바 <통일정책>이란것도 <안기부>의 탁자우에서 기안되고 선택,체계화된것들이였다.
 남북대화파탄은 <안기부>의 고유업무이다.
 <안기부>는 남북대화의 실권을 쥐고 그것을 <정권안보>에 악용하고있다.
 남북대화에서 <안기부>의 전횡이 얼마나 극심한가 하는것은 <통일원>관계자들 스스로가 <우리측에서는 남북회담 때에도 정부대표에게 안기부직원이 수시로 쪽지를 넘겨줘야 그나마도 회담이 되는 실정이다>라고 개탄한데서 잘 알수 있다.
 <안기부>는 대표,대변인,수원,기자 등의 가면을 쓴 요원들을 대표단속에 끼워넣고 장애를 조성하면서 회담의 진전에 제동을 걸고있다.
 반공,반북대결의식고취는 <안기부>의 핵심업무중의 하나이다.
 1974년에 만들어진 남산 바로 아래 중구 주자동 42-2번지에 있는 6층건물 <내외통신>은 <관영안기부통신쎈터>로서 <안기부>의 언론매체를 통한 반공,반북대결의식고취기지이다.
 <안기부>는 전문대북모략방송인 <사회교육방송>의 3개 텔레비죤통로,11개의 라지오방송통로로 매일 연 336시간이나 반북악선전을 퍼붓고있으며 그것도 부족하여 1996년에는 대북방송인 <종교방송>까지 신설하였으며 <조선일보>와 같은 우익보수지까지 반북모략선전에 악용하고있다.
 지금 이땅에서 정치적돌풍을 일으키고있는 <북풍조작사건>은 <안기부>의 반북모략진상을 백일하에 고발하고있다.
 <대통령선거> 때마다 여권의 <정권>재창출에 <특출한 기여>를 해온 <안기부>는 1997년 12월 제15대 <대통령선거>철에 <안기부장>이 주도하는 특별전담반을 내오고 수십만딸라의 공작금을 뿌려가며 비렬한 음해공작을 벌렸다.
 심지어 <안기부>는 추악한 민족반역자,배신자들을 끌어다 날조된 허위사실각본을 주어 이북의 정치체제를 헐뜯고 비방중상하면서 반공대결을 고취하는 비렬한 행위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안기부>와 같은 극악한 독재정치의 도구가 이땅에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민족적수치인 이범죄의 아성인 <안기부>를 그대로 방치해두고 민주와 통일에 대해 운운하는것 또한 국민에 대한 일대 기만이고 우롱이다.
 <안기부>피해의 직접적 당사자인 현집권자들은 정치인의 신의를 지켜 <안기부>해체의 용단을 지체없이 내려야 한다.(끝)


<공로대>를 최대로조에로 개편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공공부문로조대표자회의>(공로대)가 4월에 <전국공공로동조합련맹>을 결성할것을 선포하였다.
 준비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그동안 공공부문 로조들의 협의체로 운영되여온 <공로대>는 13개 <정부>투자기관 8만여명의 로조원들을 망라한 최대의 공공부문로조조직으로 확대개편될것이라고 한다. 련맹은 결성되는 차제로 <민주로총>에 가입할것이라고 한다.(끝)


여러소식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근로자들에게 들씌워지는 세금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각종 세금중에서 근로소득세만 놓고보아도 월급에 매달려 일하는 근로자들이 부담한 갑종근로소득세(근로소득세의 일종)총액은 1993년에 1990년의 2배이상 늘어나 3조 500억원에 달하였고 1996년에는 6조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에 따라 1인당 세부담액도 급격히 늘어나 1990년에 18만9,000원이였던것이 1993년에는 32만 1,000원으로,1996년에는 57만원에 이르렀다.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공무원직장협의회 건설준비 모임이 25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당국의 <공무원임금삭감안>의 부당성을 폭로하였다.
 이 단체는 괴뢰당국이 실업사태와 관련하여 세웠다고 하는 <공무원임금삭감안>이라는것이 삭감률에서 불공평한것으로서 하급공무원의 희생만을 강요하고있다고 까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