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도 시작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공화국창건 5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모든 대학들과 학교들에서는 혁명발전과 과학기술발전추세의 요구에 맞게 새 학년도 교수교양사업과 학생들의 과외활동을 위한 준비를 잘 갖추고 일제히 개학하게 되였다.
 1일 각지의 학교들에서는 개학모임이 진행되였다.
 학교들의 구내는 신입생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구호와 줄기발들,꽃송이들로 아름답게 장식되여있었다.
 개학모임장소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안고 모여온 신입생들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형들로 흥성거리고있었다.
 당과 정부 간부들인 서윤석동지,홍성남동지,최영림동지,연형묵동지,김기남동지,김복신동지,장철동지,공진태동지와 정무원 위원회,부,중앙기관,지방의 당,정권기관,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김정숙제1고등중학교,평양제4인민학교,동평양제1고등중학교,강계고등중학교,평양제1고등중학교,평양창전인민학교,창덕학교,평양모란봉제1고등중학교를 비롯한 각지의 고등중학교,인민학교 개학모임들에 참가하여 배움의 넓은 대문으로 들어서는 신입생들을 축하해주었다.
 개교모임참가자들은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내놓으시여 주체교육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교육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빛나는 령도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개교모임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의 나라,배움의 나라에서 마음껏 공부하는 끝없는 자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충효일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신,효자로 억세게 자라날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었다.
 개학모임이 끝난 다음 새 학년도 첫 수업이 시작되였다.
 당과 정부 간부들은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교원,학생들과 담화도 하면서 우리 당의 교육정책을 받들고 교수교양사업과 학과학습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그들을 뜨겁게 고무해주었다.(끝)


제주도인민들의 4.3봉기 50돐 평양시보고회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제주도인민들의 4.3봉기 50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2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이 봉기는 해방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가 유엔의 간판밑에 조선을 둘로 갈라놓으려는 범죄적책동에 격분하여 떨쳐나선 제주도인민들이 <단독선거>놀음을 파탄시킨 대중적무장항쟁이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한시해국장은 기념보고에서 제주도인민들의 4.3봉기는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주의 힘에 의하여 통일독립국가를 건설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철한 애국적지향과 완강한 투지를 남김없이 시위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 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반세기가 지나갔으나 민족자주권실현과 나라의 통일독립에 대한 봉기자들의 절절한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특히  최근 미국이 이라크위기를 걸고 그 누구의 <기습공격>과 안보상 <공백>에 대해 떠들면서 남조선에 최신식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으며 지어 남조선강점 미8군과 미국본토에 있는 3군을 야전군체계로 개편하는 놀음까지 벌린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요즘 남조선의 집권상층에서 미국과의 그 무슨 <안보협력이국익>을 지키는것이라느니,미군철수는 <북이 설득할 문제>가 아니라느니 하고있는것은 사실상 나라의 영구분렬과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지속시키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반민족적행위로 될뿐이라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남조선의 정치인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민족의 운명을 귀중이 여기고 민족자주,애국애족의 립장에 서서 외세의 지배와간섭을 배격하는 길로 나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제주도인민봉기 50돐에 즈음하여 <한민전>평양대표부 대표 담화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제주도인민봉기 50돐에 즈음하여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평양대표부 리상철대표가 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제주도인민봉기는 미제의 5.10망국<단독선거>조작책동을 반대하여 1948년 4월 3일 제주도인민들이 일으킨 의로운 반미구국항쟁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당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이 영구화될 시점에서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남북총선거를 실시하여 민주주의적통일정부를 수립할것을 온 겨레에게 호소하시였다고 하면서 이 호소를 높이 받들고 제주도민들을 비롯한 이남민중들은 <단선>반대투쟁에 힘차게 궐기해나섰다고 말하였다.
 그는 제주도민들은 <미제를 타도하라>,<유엔림시조선위원단은 물러가라>,<망국적단독선거를 결사반대한다>,<주권은 인민위원회에로> 등의 반미애국적구호를 웨치며 격렬한 투쟁에 일떠섰다고 하면서 봉기자들이 도처에서 인민위원회를 복구하고 친미친일분자들과 민족반역자,반동경찰들을 징벌하며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를 요구하여 싸운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에 당황망조한 미제와 리승만역도는 <제주도비상경비사령부>를 설치하고 수많은 군대와 경찰을 투입하여 무려 295개의 부락을 불태우고 7만여명에 달하는 애국자들과 량민들을 학살하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그때로부터 어언 50년의 긴 세월이 흘렀으나 아직도 이남민중은 외래침략자들과 그 주구들의 압제하에 신음하고있으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의 자주적통일도 이룩되지 못하였다.
 이남땅에서 미국은 실제적주인행세를 하면서 모든것을 좌우하고있으며 민중은 헤아릴수 없는 민족적멸시와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다.
 오늘의 파국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민생고도 따지고 보면 미국에의해 조작되고 강요된것이다.
 날마다 수천명의 실업대군이 속출되여 거리는 실업자의 대홍수를 이루고있으며 살길이 막힌 사람들은 집단자살을 하고있다.
 이남민중은 50년전 제주도민들이 발르 기세와 그 기백을 되살려 미국의 식민지지배를 종식시키기 위한 반미자주화투쟁에 총력을 경주하여야 한다.
 반미자주화투쟁에서 중요한것은 미국과의 모든 불평등조약과 협정을 전면 파기하고 주<한>미군을 지체없이 철수시키는것이다.
 오늘 우리는 련북화해로  민족의 자주적출로를 개척하느냐 아니면 반북대결로 민족분렬을 영구화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이남 정당,단체는 이북 정당,단체 련합회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련북화해를 실시하며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여야 한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시대와 민족의 진두에 서시여 우리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세계 만방에 과시하시며 통일성업을 현명하게 령도하고 계신다.
 우리 <한민전>은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자주,민주,통일운동을 승리에로 이끌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다.(끝)


특색있는 경희극/소개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평양에서 특색있는 경희극 <편지>가 공연되고있다.
 이 경희극은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 예술인들이 창작하였다.
 경희극 <편지>는 농업을 힘있게 지원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 협동농장에 나간 조선인민군 군인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사를 잘 짓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편지를 올리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예술인들은 작품을 통하여 김정일동지의 명령이라면 그 어떤 어렵고 힘든 과업이라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고야마는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군인정신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군민일치사상의 불패성을 실감있게 보여주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경희극 <편지>를 관람하시고 예술인들이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경희극을 훌륭히 형상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사상예술성이 높은 많은 영화와 경희극을 창작하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이곳 창작가,예술인들은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한 녀성해안포중대를 찾으시여 녀성군인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를 보여주는 경희극 <약속>(1996.3),안변청년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군인정신을 보여주는 경희극<축복>(1997.3)을 내놓았다.
 1959년에 창립된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지금까지 예술영화 <1211고지방위자들>,<려단장의 옛상관>을 비롯하여 수백편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영화와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예술영화 <도라지꽃>과 <새별>은 국제영화축전들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한 간호원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나라에서 상영되였다.
 이곳 촬영소에는 군인들과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관록있는 연출가들인 조경순,류호손과 인민배우들인 김령조,추석봉,오미란을 비롯한 수십명의 창작가,예술인들이 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100여차례나  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으며 1,000여차에 걸쳐 예술 창작과 활동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


죄악의 실체 <안기부>를 해부함/로동신문 론설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남조선 현 집권층이 <안기부>(전신<중앙정보부>)를 해체할것이 아니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죄악의 실체 (안기부)를 해부함>이라는 제목으로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글은 <안기부>조작각본은 미국에 의해 짜졌으며 그의 사명은 식민지파쑈 <정권>의 안보를 위해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민주주의적발전과 나라의 통일을 가로막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글은 <안기부>는 <파쑈의 제왕>,<정부우의 정부>,<파쑈살인모략의 복마전>으로 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해왔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남조선에서 <안기부>가 절대권력을 행사하는 실제적 통치라는데 대하여 자료적으로 폭로하였다.
 <안기부>는 <대통령>을 떼고 붙이는데까지 손을 댄다.정치판의구조물을 짜고 정책을 결정하며 집행하는 그 모든것이 다 <안기부>에 의해 주물러지고있다.
 <안기부>는 반역 <정권>의 번견인 까닭에 그의 모든 활동은 사회적진보를 차단하는데 돌려지고있다.
 <안기부>가 관여한 사건들은 모두가 반<정부>세력의 우세를 견지하여 독재세력을 위기에서 구원하기 위한 목적밑에 날조된 모략사건들이였다.
 <안기부>는 정의를 말살하기 위해서라면 감시,미행,도청으로부터 고문,학살에 이르기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글은 또한 남조선에서 만성적인 경제위기와 인민생활파탄을 초래한 주범역시 <안기부>이라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안기부>는 막대한 <예산>을 인민들의 혈세로 충당하는데서도,외국제무기를 사들이는데서도,무역거래에 끼여들어 묵돈을 따내는데서도,매판기업들에 각종 특혜를 주는대가로 <황금의 소나기>를 맞는데서도 솜씨를 보였다.
 글은 특히 <안기부>가 민족의 화해와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악의 화신이기도 하다는데 대하여 까밝혔다.
 <안기부>는 북남대화를 좌지우지하며 북을 방문했거나 해외에서 북의 동포와 만난 사람은 물론 통일에 대해 말하는 사람 모두를 <간첩>으로,<용공리적분자>로 <공안사범>으로 몰아 탄압하였다.
 우리 체제를 터무니없이 헐뜯고 중상하다못해 지어 그것을 <전복>하겠다고 피를 물고 날친 력대 독재자들의 배후에는 언제나 <안기부>가 있었으며 동족의 유고시 <긴급활동지침서>라는것을 하달하여 겨레의 가슴에 칼질을 하게 한것도,대자연피해를 입은 동족에게 동정을 표하지는 못할망정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에 훼방을 놓은것도 <안기부>였다.
 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안기부>해체문제에 림하는 태도는 남조선의 현<정권>이 <국민의 정부>인가,<반역의 정부>인가,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갈라볼수 있는 하나의 시험대로 된다.
 진정으로 민족의 안전과 조국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안기부>를 해체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끝)


<안기부>가 미중앙정보국과 결탁강화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신<정권>에 의하여 조작된 <안기부>의 이른바 새 <수뇌부>가 암약을 시작하기가 바쁘게 미중앙정보국측과 접촉을 가지고 결탁을 강화할 꿍꿍이를 꾸미였다.량측은 모의에서 그 무슨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정보를 공유>해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하였다고 보도는 전하였다.
 신<정권>에 의하여 <안기부>에서는 최근 우로부터 밑에까지 대대적으로 요원교체가 단행되고 간판도 <국가정보부>로 바꾸기로 결정이 내려지는 등 일련의 개편놀음이 벌어졌다.그러나 이 모든 놀음은 결국 한치 더 자라기 위해서 뱀이 허물을 벗는것과 같은것으로서 전혀 새로운것이 아니다.
 미중앙정보국과의 결탁을 강화하는데로 나가는 <안기부>의 음흉한 움직임은 이것을 립증해주는 산자료이다.
 력사는 선행파쑈집권자들의 전철을 밟아 <안기부>를 호신부로 삼으려는자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것이다.(끝)


남조선에서 파산된 기업체 1만여개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경제가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밑에 들어간 이후 지금까지 1만개가 넘는 기업체가 부도어음을 내여 쓰러졌다.
 그중 지난해 12월에 부도어음으로 3,197개의 기업체가 파산되였다면 올해 2월에는 3,377개가 망하였다.
 국제통화기금의 압력으로 금리가 오르고 은행융자가 억제되며 종합금융회사가 페쇄되는 등으로 하여 자금난이 더 심화되여 기업체들이 련속 쓰러지고있다.(끝)


여러소식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련립집권당의 하나인 <자민련>의 총재가 지난 3월 27일에 있은 행사에서 한 발언에서 <한나라당>을 <김영삼과 더불어 경제를 파탄시킨 주범>으로 락인하고 이런 당은 붕괴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경제위기를 초래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청문회를 열어 철저히 책임을 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현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위원장직에 있는 <한나라당>소속 <의원> 김종호와 <안기부장>직을 지낸바있는 이 당소속 <의원> 박세직이 탈당움직임을 보여 <한나라당>이 크게 동요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의 외환은행을 비롯한 8개 은행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사이에 홍콩에 있는 은행에 예금한 딸라가운데 14만딸라가 위조지페라는것이 적발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남조선은행들은 국제적으로 큰 망신을 당하게 되였고 가뜩이나 땅바닥에 떨어진 대외신용이 더욱 볼꼴없이 되고있다.
 서울에서 수사기관정보원들의 비호밑에 주민들을 상대로 범죄행위를 해온 일당 36명이 적발되였다고 한다.
 괴뢰수사기관정보원 6명은 일명 <강성파>라고 하는 소매치기조직에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을 비호해주는 대가로 지난해 9월부터 매달 600만원씩을 보호비명목으로 받아먹었다 한다.(끝)


태양절기념준비위원회결성/각국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기념 체스꼬준비위원회 회의,적도기네준비위원회 결성모임,리비아 쑨불라국제친선구락부준비위원회 결성모임이 각각 진행되였다.
 적도기네에서 진행된 결성모임에서 태양절기념 적도기네준비위원회 위원장인 대통령부 사절담당국무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각하는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에게 자유와 행복의 서광을 안겨주신 위인이시다.
 이러한 서광은 오직 태양만이 지구에 줄수 있다.
 따라서 김일성각하의 탄생일을 태양절로 뜻깊게 기념하는것은 천만번 응당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각하께서는 적도기네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태양절기념행사계획들이 토의되였다.(끝)


기네외무상의 조선방문담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기네공화국 외무상 라민 까마라가 우리 나라 방문을 마치고 귀국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석상에서 외무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에 도착한 순간부터 여러곳을 참관하는 과정에 느낀바이지만 김일성주석은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위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걸출한 분이시다.
 그이의 업적은 만사람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선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경애하는 김일성각하를 수령으로 모시였기에 조선인민은 영웅적인민으로 될수 있었다.
 기네인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를 끝없이 신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각하와 존경하는 김정일각하의 존함은 우리 기네인민뿐아니라 세계인민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