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 캄보쟈국왕과 왕후대표가 대형꽃바구니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캄보쟈 국왕 노로돔 시하누크와 왕후 노로돔 모니니예트 시하누크 아까의 대표인 국가수반 대리 체아 심이 대형꽃바구니를 드리였다.
 꽃바구니는 10일 이 나라주재 우리 나라 대사에게 전달되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캄보쟈와 애급에서 선물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캄보쟈왕국정부와 애급문화성에서 선물을 보내여왔다.
 선물을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캄보쟈왕국 정부 문화대표인 문화예술상 누트 나랑과 애급문화대표인 문화성1부상 후쎄인 아브델모네임 아민 톨바가 장철 부총리 겸 문화예술부장에게 각각 전달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조선주재외교단이 축하편지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이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축하편지를 14일 외교단을 대표하여 우리나라 주재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사 올루그벵가 아요데지 아쉬루가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캄보쟈,리비아,에티오피아,인도,애급,베트남,뽈스까,로씨야,수리아 등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유엔개발계획 대표가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들을 드리였다.
 한편 이날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무관단이 축하편지를 드리였다.(끝)


김정일총비서께 <한민전>중앙위에서 편지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에서 15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오늘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우러러 경모하며 따르는 만민의 송가가 시대의 합창으로 격조높이 울리는 영광찬 시점에서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과 인류의 영원한 명절인 태양절을 가지게된 긍지와 기쁨이 경향각지에 굽이치는 이시각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애국민중의 가슴은 어버이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 모시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결의로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 3대헌장을 통일운동의 보검으로 삼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구심점으로 굳게 결집하여 민족자주와 단합의 길로 일로 매진할것이며 적극적인 통일공세로 반통일세력의 분렬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기필코 마련하겠습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민중의 일치한 소망을 담아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부디 만수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끝)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의 현지지도표식비 건립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들이 여러 단위들에 건립되였다.
 강동군 하리협동농장,중화군 중화읍협동농장,구성닭공장,조선인민경비대 김영욱동무소속부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가,동림군 룡연협동농장,룡문대굴관리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가 성천군 향풍협동농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가 세워졌다.
 이 단위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군인들은 충성의 한마음을 안고 짧은 기간에 현지지도표식비들을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자기들의 일터와 초소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사적을 길이 전하며 빛내일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 제막식들이 해당단위에서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해당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경비대군인들이 제막식들에 참가하였다.
 제막식들에서는 현지지도표식비들이 제막되였다.
 이어 제막사들이 있었다.(끝)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이 동상에 꽃바구니 진정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그이의 동상에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 기 듀프르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보내여온 꽃바구니가 14일 진정되였다.(끝)


외국대표단,해외동포들이 동상에 꽃바구니 진정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우리 나라 주재 무관단과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만영상 그리고 대사관성원들이 14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또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책임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대표단,재일본조선인상공련합회 최경식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상공인대표단,박기원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범민련림민식사무총장,주영일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윤길상을 단장으로 하는 재미동포대표단,전순영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카나다조선인련합회대표단,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김동구부회장,리상옥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대표단,제310차 재일동포조국방문단,재미교포녀류기자 문명자,재독교포인 윤이상선생의 부인 리수자일행 등 해외동포들도 이날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한편 같은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꾸바외무성대표단과 외국손님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끝)


당,국가지도간부들 금수산기념궁전 방문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 태양절을 맞으며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오늘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하였다.
 여기에는 리종옥,박성철,김병식부주석들을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무원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립상을 우러러 경의를 표시한 다음 계단을 올라 김일성주석께서 생전의 모습그대로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섰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주석께서 리용하시던 렬차와 승용차를 돌아보았다.(끝)


동상에 꽃바구니 진정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 태양절을 맞으며 오늘 만수대언덕에 모셔진 주석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주석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동상에 당,정권기관,행정경제기관,사회단체,중앙기관,무력기관,사회안전기관,평양시내 공장,기업소,농장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청소년학생들이 주석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이날 평양시의 여러곳과 지방들에 모셔진 주석의 동상들에도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끝)


각 도,시,군들에서 보고대회,보고회 진행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86돐기념 보고대회 및 보고회가 14일 각도(직할시),시,군(구역)들에서 진행되였다.
 해당 단위의 책임일군들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들은 태양절을 맞으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광을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주체조선의 력사는 억만년 수령님의 력사로 흐르게 되였다고 하면서 김정일장군님을 충효일심으로 높이 받들어 태양민족의 영광을 떨쳐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날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부대들에서도 기념보고회가 진행되였다.(끝)


조선주재 경제,무역참사단과 관계일군들 만경대 방문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주재 경제 및 무역참사단과 무역관계일군들이 14일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안고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손님들은 추녀낮은 이 소박한 집에서 탄생하시여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 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와 혁명적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은 다음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끝)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련환공연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제16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련환공연들이 14일 만수대예술극장,봉화예술극장,평양대극장,동평양대극장,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리종옥동지,박성철동지,김병식부주석,김영남동지,전병호동지,한성룡동지 등 당과 국가 지도간부들과 류미영선생,오익제선생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책임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또한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외국손님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날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로 공연의 첫 막을 올린 로씨야 알렉싼드로브명칭군대협주단,몽골전군협주단의 합창은 사람들의 심장을 크게 틀어잡았다.
 파키스탄독창가 아리프 로하르가 작사작곡한 <태양절을 축하합니다>,재일조선인예술단이 창작한 노래와 춤 <아 태양절 70만은 노래합니다>,민속무용 <자랑하세 4월의 봄명절>,재중조선인예술단이 창작한 <태양절이 왔네>,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에술단이 창작한 <조선의 태양절 영원하리>등의 작품들도 무대에 올랐다.
 공연무대들에는 마다가스까르독창가가 창작한 <만경봉 정일봉>,재일조선인예술단이 창작한 <끝까지 장군님을 따르리>등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이 창작한 천출위인을 칭송하는 특색있는 작품들이 많이 올랐다.
 베트남독창가가 부른 <김일성장군님은 우리의 태양>,미국북극성친선예술단의 녀성독창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말레이시아독창가가 부른 <그이만을 생각하네>,재미조선인예술단의 첼로독주 <축원>등 조선노래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뽈스까도브론가무단의 노래와 춤 <류벨쓰크춤>,중국 예술단의 민족무용 <장고춤>,애급국립민속무용단의 무용 <신랑을 고르는 신부>,이딸리아예술단의 녀성2중창 <두마리 고양이를 웃기다>,일조음악예술교류회예술단의 남성독창 <오쎌로미오>,캄보쟈음악가일행의 혼성2중창 <캄보쟈조선친선>,로므니아예술단의 2인발레 <백조의 호수>등의 작품들도 무대에 올랐다.
 이날의 련환공연무대들에서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합창은 인류의 찬가,시대의 찬가로 힘있게 울려퍼졌다.
 이날 세계 여러 나라 교예배우들의 련환공연이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였다.(끝)


기념무대 <만민의 태양> 진행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 유서깊은 만경대에서는 태양절기념무대 <만민의 태양>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당 및 국가 지도간부들인 리종옥동지,김병식부주석,계응태동지,전병호동지, 최태복동지,김철만동지,최영림동지,전문섭동지,리하일동지,김일철동지,김익현동지,김복신동지,장철동지,공진태동지,윤기복동지와 류미영선생,오익제선생,중앙기관 일군들,항일혁명투사들,연고자들,조선인민군 및 인민경비대 장령,군관들,영웅들,혁신자들,시내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책임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대표단과 여러 해외동포 대표단,방문단성원들,우리 나라에 온 외국의 벗들이 또한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합창으로 시작되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만고의 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백두산에서 싸웠던 항일의 그 나날이 되새겨지는듯 조선인민군 차수 김익현동지가 첫 발언을 하였다.
 조국과 혁명,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시고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주체30(1941)년 4월 15일 생신날에 대원들과 함께 검소하게 끼니를 에우시고 백두산밀영에로의 행군을 계속 하시였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가자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뿐아니라 조국이 광복된 다음에도 새 조국 건설과  조국해방전쟁의승리를 위하여,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 그리고 조국통일과 세계혁명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일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와 눈시울을 적시였다.
 일찌기 청년공산주의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태양의 존함과 노래를 지어드린데 대한 황귀헌의 이야기에 이어 항일혁명투사들이 부르는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울려퍼졌던 첫 태양송가 <조선의 별>의 선률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존함도 업적도 풍모도 오직 태양에만 비길수 있는 우리 수령님은 인류가 주체의 태양으로 칭송하고 우러러모신 만민의 태양이시라고 격조높이 말하는 만경대혁명사적관 부관장 오영숙,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사무국장 와까바야시 히로시의 이야기도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저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우리 수령님 영원하시고 인민이 불멸하듯이 우리 수령님 불멸하신다는 시인 박세옥의 시랑송은 모두의 심장을 더욱 뜨겁게 해주었다.
 언제인가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있었던 력사적사실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부르시였던 노래,어버이수령님의 그 거룩한 모습을 그리며 4.15문학창작단 작가들이 뜻깊은 기념무대에서 부른 <사향가>는 참가자들을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목메이게 하였다.
 평원군 원화리당비서 김만석,평안북도도매상업관리처 초급당비서 김정순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평범한 한 농장의 명예농장원이 되시여 농사일도 의논해주시고 해마다 차례진 자신의 분배몫으로 수많은 뜨락또르,자동차 등을 보내주시였으며 기계로 모를 내는 농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시며 그리도 기뻐하시였던 잊을수 없는 사실들을 감격에 겨워 말하였다.
 기념무대에서는 40여년전 벽동군의 산촌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왔으며,눈보라치는 겨울날 몸소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병원에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신 전설같은 사랑을 받아안은 일군들을 비롯하여 어버이수령님으로부터 어린시절에 미래를 축복받은 일군들,근로자들,대학생들이 부르는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의 절절한 노래가울려퍼지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불비속을 헤쳐온 조선인민군 장령 김근하,수십년전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지난 3월에는 영광의 그 초소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은 조선인민군 사관 최규집, 어버이수령님 모시였던 초소에 대를 이어 딸을 세우고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군관 엄복순을 비롯한 군인들의 이야기도 감동적이였다.
 기념무대에 출연한 최영림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사업하던 나날에 체험한 사실들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수령님은 하늘이 낸 희세의 위인이시고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거장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의 끝없는 흠모와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신데 대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선생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부의장의 이야기도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어버이수령님의 그 은덕속에 나라의 어엿한 일군으로,과학자,예술인,체육인으로 자라난 접견자,연고자들이 뜨거운 마음을 안고 가요<우리 수령님>을 절절하게 불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고문로장 차제만, 안악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위원장 김영옥,조선인민군 군관 고완명이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지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행군을 힘있게 다그치며 무장으로 사회주의위업,주체의 위업을 옹호보위해나갈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불타는 결의를 피력하였다.
 기념무대는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의 노래합창으로 막을 내리였다.(끝)


기록영화 <영원히 인류의 마음속에> 제작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에서는 기록영화 <영원히 인류의 마음속에>를 만들어내놓았다.
 영화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 광휘로운 빛발로 이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진보적인류와 함께 계신다는것을 감동적으로 펼쳐보이고있다.
 그이를 만나뵙고저 대륙과 대양을 넘어 세계의 수많은 나라 당및 국가수반들과 반제투사들,저명한 인사들이 찾아오는 장면을 통하여 영화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진정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정치원로이시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영화는 한없이 넓고 뜨거운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으로 새로 독립한 나라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시고 인간사랑의 대화원을 꽃피워주신 경애하는 수령님께 매혹되여 그이를 만민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고 칭송하는 많은 나라 인민들의 모습도 화면들에 담고있다.
 영화는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을 태양절로 제정한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환희에 찬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애하는 수령님은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오늘도 래일도 영생하고 계신다는것을 강조하고있다.(끝)


재일동포자녀들에게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절을 맞으며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발전을 위하여 일본돈으로 1억2,880만엔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보내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이번까지 141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36억 7,148만 3,000엔에 달한다.
 민족최대의 명절,인류공동의 명절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또다시 베풀어주신 은정깊은 배려는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김일성민족의 부강번영과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재일동포들을 고무하며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발전에 기여하게될것이다.(끝)


벌가리아주재 조선대사 임명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벌가리아공화국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임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벌가리아공화국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로 김만익동지가 임명되였다.(끝)


꾸바외무성대표단 도착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부상 이싸벨 알옌데를 단장으로 하는 꾸바외무성대표단이 14일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외교부 김창룡부부장과 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 대사 호쎄 라몬 로드리게스 바로나가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신문들 태양절에 즈음하여 사설발표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15일부 이곳의 신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86돐에 즈음하여 사설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가리키신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의 전로정은 가장 빛나는 선견지명으로 혁명의 앞길을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영광찬란한 년대기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을 때 작성하신 <ㅌ.ㄷ>의 강령에 당면한 투쟁과업과 함께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을 최종목표로 내세우시였고 두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는 항일항미대전의 나날에는 광복되고 번영하는 조국의 래일을 설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사상,지도리론,지도방법을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시여도 언제나 백년,천년 앞을 내다보시고 내놓으시였으며 사회주의건설방침도 나라의 만년대계에 기초하여 작성하시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오래고도 간고한 조선혁명을 이끄시는 행정에서 불멸의 혁명전통을 마련하시여 혁명의 만년초석을 이룩해놓으시였다.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필승불패의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무력이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시고 주체위업을 옹호보위할수 있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그이의 특출한 선견지명은 일찍부터 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필연성을 통찰하시고 후계자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여오신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절대적인 권위는 곧 김정일동지의 권위이고 수령님의 령도는 곧 김정일동지의 령도였으며 수령님의 두리에 뭉친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은 곧 김정일동지를 중심으로 한 불패의 단결이였다.
 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우리에게는 그 어떤 사상상 변화도 로선상수정도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하신 백과전서적인 업적을 덜지도 더하지도 않고 100프로 그대로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는것은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원칙이다.
 <민주조선>은 사설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리며 전진,전진,투쟁 또 전진함으로써 성스러운 태양의 위업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가자고 지적하였다.(끝)


김정일장군님을 받드는 길에 래일이 있다/대학교수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광주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충금동에 사는 교수 최삼석이 지난 3월 23일 제자들앞에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얼마전 해외려행과정에 느낀 소감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제일 큰 감명을 받은것은 온 지구촌이 우리 민족이 낳은 김정일장군님을 21세기를 향도할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며 우러르는것이였다.
 오늘 인류의 량심들이 그분을 이토록 높이 칭송하며 경모하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은 김정일장군님은 21세기를 풍미할 위대한 향도리념의 계시자이시기때문이며 비범한 담력과 정치지도력으로 자주화된 새 세계 건설을 주도하시는 위대한 령수이시기때문이며 위대한 태양의 인력으로 만사람을 자애의 품에 안아 결집시키시는 단결의 구심점이시기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는 온 세계가 경모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모신것은 겨레의 영광이며 그이를 잘 받드는 길에 민족의 창창한래일이 있다고 말하였다.그의 말은 제자들을 무한히 격동시켰다고 통보는 전하였다.(끝)


꾸바주재 <한민전>대표가 기자회견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10일 꾸바주재 <한민전>대표부에서 기자회견이 있었다.
 여기에는 꾸바의 신문,통신,방송 기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박광기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애국민중이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태양절을 성대히 기념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회,강연회,연구토론회,영화감상회,사진전시회 등 여러가지 행사들이 조직진행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높이 칭송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은 이남민중에게 주체의 신념과 의지를 키워주시고 뜨거운 동포애적사랑을 부어주신 은혜로운 태양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이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자주통일의 진로를 밝혀주시였으며 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은 만민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승리의 영원한 상징이시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충효와 도덕의 최고화신으로,가장 걸출한 수령의 전형으로 높이 칭송하고 장군님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음으로써 수령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일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소책자 <위대한 인간>을 출판/태양회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 부산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태양절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위인상을 수록한 소책자 <위대한 인간>이 태양회 명의로 출판되였다.
 소책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사진을 모시였다.
 소책자는 3개장으로 편집되여있는데 <그이의 다정다감한 인간미>,<무한한 겸손성과 소박성>,<풍만한 정서>라는 소제목들을 각각 달았다.
 소책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 탄생 86돐에 즈음하여 그분을 잊지 못해하는 국민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주석의 위대한 인간상에 대하여 편집하였다고 썼다.
 소책자는 시내 곳곳에서 급속히 보급되고있다고 통보는 전하였다.(끝)


도발적인 지휘소연습 감행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군사불한당들과 미제가 이른바 조선반도<유사시> 남조선강점미제침략군과 남조선미국련합군으로 증원될 병력을 효과적으로 전개한다는 지휘소연습인 <아르 에스 오 아이>전쟁연습을 23일부터 1주일동안 벌리기로 하였다.
 여기에는 괴뢰군과 남조선강점미제침략군,미국본토와 태평양지역사령부소속 미군 등 7,000여명의 병력이 투입될것이라 한다.
 미제와 괴뢰들은 겉으로는 <평화>니,<긴장완화>니 하면서 그막뒤에서 서울의 한복판과 군사분계선이 가까운 지역 등 남조선도처에서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련속 감행하고있다.신<정권>하에서 벌어지는 이번 전쟁연습도 병력과 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하여 감행하고있는 북침연습의 한고리로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놈들의 책동이 더욱 엄중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


태양절기념집회/각국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기념집회가 최근 벌가리아의 쏘피아,파키스탄의 라호르,인도의 뉴델리,마다가스까르의 안따나나리부,꾸바의 아바나에서 진행되였다.
 집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들에서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령도의 현명성을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뜨겁게 표시하였다.
 벌가리아공산당 제1비서는 당지도부와 당원들의 이름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그이는 현대조선의 창건자,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세계 사회주의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탁월한 수령,만민의 태양이시다.
 마다가스까르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이 태양절로 제정된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력사적인 경사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는 조선뿐아니라 세계혁명의 탁월한 수령이시며 세계혁명적인민들의 위대한 태양이시다.
 그이께서는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계시면서 투쟁과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계신다.
 태양이 영원하듯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영생불멸하실것이다.(끝)


캄보쟈국가수반대리가 친선모임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10일 캄보쟈국가수반대리 체아 심이 국왕과 왕후의 대표로서 저택에서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친선모임에는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친선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체아 심 국가수반대리는 연설에서 국왕과 왕후의 대표로서 세계의 걸출한 위인이시며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대원수각하의 탄생 86돐이 되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친선모임을 가지게 된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은 캄보쟈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이시며 전체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대원수각하께서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일원수각하께서 지난시기 우리 캄보쟈를 적극 지지해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주신데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용감하고 근면한 전체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일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의 리익에 맞게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승리를 이룩할것을 굳게 확신한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일원수각하께서  만수무강하실것과 아울러 고귀한 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실것을 축원한다.(끝)


캄보쟈국가수반대리와 정계인사들 조선대사관에 꽃바구니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10일 캄보쟈국가수반대리 체아 심,1수상과 2수상,국회의장대리,로이 씸창,공동국방상테아 반,크메르공민당 위원장,누원 쓰어,물리나까 및 자유를 위한 크메르투사당 위원장 푸릅 니엑 리엑이 캄보쟈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각각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증정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