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고최응석박사의 령전에 화환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후보원사,교수,박사,인민의사 최응석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고인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끝)


김정일총비서 재일귀국공민에게 환갑상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귀국공민인 림복련녀성에게 은정어린 환갑상을 보내주시였다.
 뜻깊은 생일날(4월 27일)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환갑상을 받아안은 림복련녀성은 뜨거운 격정에 휩싸여 솟구치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일제의 조선강점시기 경상북도 대구시 신암동에서 막벌이군의 가정에서 태여나 어려서부터 부자집아이보개로,대구방직공장의 정방공으로 천대와 고역속에 살던 림복련녀성.
 그의 참다운 삶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은혜로운 손길과 품속에서 시작되고 꽃폈다.
 림복련녀성은 주체50(1961)년 8월 제72차 귀국선으로 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림복련녀성을 여러차례 만나주시고 친히 입당보증까지 서주시며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다.
 림복련녀성과 그의 가정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믿음과 은정도 뜨겁게 닿아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80돐행사에 림복련녀성을 대표로 내세워주시고 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도록 영광을 베풀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그의 가족이 올린 소박한 편지도 친히 보아주시고 남편과 자식들의 장래문제까지도 세심히 헤아려주시였다.
 현재 그의 남편 박일만동무는 직총중앙위원회 부장으로,그의 아들딸(맏아들 박투철,맏딸 박혜숙,둘째딸 박경숙)들은 모두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중요기관들에서 사업하고있다.
 림복련녀성은 은정어린 환갑상을 받아안은 뜻깊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결혼식상을 차려주시더니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환갑상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온 가족은 하늘같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충성에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끝)


박성철부주석에게 스웨리예대사가 신임장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박성철부주석에게 우리 나라 주재 스웨리예왕국 신임특명전권대사 쉘 안네링이 2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여기에는 외교부 김창룡부부장이 참가하였다.
 부주석은 신임장을 받은 다음 대사와 담화를 하였다.(끝)


림춘추이전부주석의 반신상에 화환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공산주의혁명투사 림춘추동지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27일 아침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있는 그의 반신상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반신상앞에 놓여있었다.
 박성철동지,양형섭동지,최태복동지,최영림동지,전문섭동지,백학림동지,윤기복동지와 당,정권기관,행정경제기관,중앙기관 책임일군들,교육,보건,출판보도 부문일군들,유가족들,시내 근로자들이 화환진정에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정무원과 정무원 위원회 및 부,중앙기관,교육,보건,출판보도 기관들,시내 당,정권기관,행정경제기관 등의 명의로 된 화환들과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하였으며 인민의 자유와 행복,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쳐 투쟁한 림춘추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끝)


조선반도에서의 대결관계종식조취를/유엔군축회의에서의 연설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군축위원회 회의에서 8일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오늘 세계적인 군축에서 가장 선차적문제는 핵군축으로 되여야 하며 핵군축은 핵무기의 완전철페,온 세계의 비핵화에로 지향될 때만이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반도가 가장 첨예한 열점지대로 남아있는 조건에서 조선반도의 비핵화문제는 그 어느 지역에서보다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한 핵보유국들의 법률적담보문제가 완전히 외면되고있기때문에 그 전망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에 있다.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실현되자면 무엇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당사자인 미국이 조미공동성명과 조미기본합의문에서 공약한대로 우리에 대한 핵불사용을 담보하고 남조선에 대한 핵우산제공공약을 철회하여야 한다.
 미국은 말로는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실지 행동에서는 아무런 법률적조치도 취하지 않고있다.
 이와같은 사태는 북과 남이 서명한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이 리행되지 못하고있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핵우산제공공약철회와 우리에 대한 핵불사용담보제공을 꺼려하는것은 조선반도에서 랭전시대의 대결구도를 계속 유지하려는 대조선정책과 관련된다.
 미국의 항시적인 군사적위협으로 하여 심각한 안보상의 우려를 안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서는 사실상 본의아니게 막중한 군비경쟁을 강요당하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현대적인 첨단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증강배비하였으며 <이라크위기>를 리용하여 남조선주둔 미8군을 야전군체계로 개편하였다.
 방대한 무력증강이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그러한 군사적모험의 직접적인 대상으로 된다는것을 감히 누가 부정할수 있겠는가.
 조선반도의 현 상황하에서 군축이요,군사적신뢰구축이요 하는것은 무력증강시도를 가리우기 위한 연막에 불과하며 우리를 일방적으로 무장해제시키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간주할수밖에 없다.
 군사적위협과 군축은 동반될수 없다.진정한 의미에서 군축의지가 없는이상 서로 대결관계에 있는 적대세력들사이에 군축문제에서 협력이란 있을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나서는 비핵화를 비롯한 여러가지 군축문제들의 해결전망은 전적으로 이 지역에서 랭전시기의 대결구도를 허무는가 그대로 유지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유엔은 조선반도에서 랭전시기의 대결관계를 종식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조치를 취할 때가 되였다.(끝)


불멸의 서사시 장편소설<영생>/소개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인민들속에서 장편소설 <영생>이 널리 애독되고있다.
 이 소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빛나는 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83(1994)년의 혁명활동내용을 감명깊이 형상하고있다.
 소설에는 김일성주석께서 1994년 신년사를 하시는 장면을 비롯하여 80고령의 몸으로 새해 첫날부터 농촌각지를 돌아보시고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이 철저히 관철되도록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는 장면들이 생동하고 진실하게 그려져있다.
 특히 정력적인 대외활동과 미국전대통령 카터와의 력사적인 회담을 통하여 나라의 통일과 조미관계개선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에 통일관계문건에 수표까지 하시고 집무실에서 순직하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주석의 끝없는 헌신성에 대하여 훌륭히 형상하고있다.
 얼마전 평양에서는 이 소설에 대한 중앙기관일군들의 감상발표모임이 있었다.
 소설은 총서 <불멸의 력사>에 들어있는 장편소설들중의 한 편을 이루고있다.
 조선의 현대문학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총서 <불멸의 력사>는 위대한 사상가,정치가,전략가,인간으로서의 김일성주석의 풍모를 실재한 력사적사실에 기초하여 서술한 기념비적인 대작이다.
 총서는 지금까지 23편이 나왔으며 총 1만 4,000여페지에 달한다.
 장편소설 <1932년>이 1972년에 처음으로 나왔다.
 총서는 항일혁명투쟁(1920년대부터 1945년 8월)편과 해방후(1945년 8월이후시기)편으로 구성되여있다.
 총서중에서 일부 장편소설들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출판되였다.
 이 총서창작가들가운데는 <김일성상>계관인,로력영웅도 있다.(끝)


자강도의 특산물들/소개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서북부지역에 위치한 자강도에는 이름난 특산물이 많다.산삼,록용,웅담과 같은 약재들과 <강계포도술>,<백로>,<인풍술>등은 예로부터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그가운데서도 남주고추,랑림만삼,강계작약이 유명하다.
 강계지방의 특산물인 남주고추는 류달리 맵고 영양가가 높은것으로하여 조미료로서,건강식료품원료로서 많이 리용되고있다.
 또한 고추씨에는 기름성분이 많아 기름추출원료로도 리용한다.
 자강도의 랑림만삼은 보약재로 널리 쓰인다.
 굵고 큰 뿌리(길이 1030센치메터)를 가진 이 만삼은 약효가 높아 여러가지 고려약과 음료가공 등에 리용한다.
 이를 주성분으로 만든 십전대보고는 자양강장제로서 기혈부족,현기증,병후쇠약치료에 효력이 크며 보혈강장제인 삼룡고는 일반허약과 심한 피로회복에 가치가 있다.
 민간에서는 이 만삼을 엿으로 달여 먹기도 하고 가루내여 꿀과 섞어 복용한다.
 자강도지방의 함박꽃을 강계작약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보약재로서 약효가 대단히 높다.
 이를 주성분으로 해열제,위장질환치료약 등 수십종의 고려약을 만들어 리용한다.(끝)


재일본조선인대표단 평양떠남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책임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이 28일 비행기로 평양을 떠나갔다.
 비행장에서 김용순동지,장철동지와 해외동포영접총국 김수익총국장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대표단을 전송하였다.
 대표단은 평양을 떠나기에 앞서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찾아 꽃다발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끝)


<자위대>소해정의 조선반도해역파견론의를 론평/로동신문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일본반동들이 조선반도<유사시> 해상<자위대>의 소해정파견문제를 남조선괴뢰들과 론의한 사실을 평하면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일본의 그 어떤 재침책동도 결코 용서치 않을것이며 그들이 우리를 한사코 침략하려 한다면 씨도 없이 짓뭉개버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도전자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단호하며 무자비하다고 하면서 신문은 일본반동들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으로 된 론평에서 일본반동들은 남조선괴뢰들과의 군사적<협력>과 조선반도<유사시공동대응>의 미명하에 조선에 대한 재침을 기도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이 조선반도<유사시>에 력점을 둔 일본주변<유사시>의 <효과적대응>에 대해 떠벌이면서 <자위대>의 해외작전능력완비와 <유사시법제정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그와 관련되여있다고 신문은 까밝혔다.
 신문은 또한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준 남조선괴뢰들의 외세의존적이며 사대매국적인 비굴한 행위를 단죄하였다.
 신문은 일본반동들이 우리 나라를 재침하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 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남조선당국의 <2기로사정위원회>참여요구를 비난/로동신문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정리해고제를 비롯한 로동악법의 독소조항들을 로동자들더러 감수하라고 설교하는 남조선괴뢰들의 악독한 감언리설을 단죄하였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계는 당국이 정리해고제와 근로자 파견제 등을 철회하지 않는 한 <2기로사정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이에 반해 괴뢰당국은 지금의 경제위기는 다시한번 <로사정대타협>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로동계에 <2기로사정위원회>구성에 참여할것을 설교하고있다.
 론평의 필자는 괴뢰들이 불만을 참고 <로사정대타협>을 하고 보자느니,정리해고를 <최대한 자제>하겠다느니 뭐니하는것이 한낱 기만에 불과하다는것이 이미 명백히 실증된 이상 남조선로동자들은 괴뢰도당의 얼림수에 절대로 속아넘어가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괴뢰들이 로동자들에게 고통을 참고 <로사정위원회>에 참여하라고 설교하는것은 그들을 기만하여 항의를 눅잦히고 어떻게 하나 국제금융계와 합의한 정리해고제를 계속 강행실시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이라고 까밝혔다.(끝)


남조선강점미8군의 병력증강을 비난/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날로 격화시키고있다.
 남조선의 <경향신문>에 의하면 미국은 최근 야전군체제로 개편한 남조선강점미8군에 3백여명의 장교 및 사병을 새로 배치했으며 년말까지 또다시 2백여명을 추가배치할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미군병력은 대부분 작전분야에 집중투입되였는데 특히 23일부터 개시된 조선반도<유사시> 미본토병력의 전개훈련인 <아르 에스 오 아이>훈련에서 이 병력을 리용하여 미8군의 작전수행능력을 집중점검하고있다 한다.이와 관련하여 미군관계자는 <이번에 배치된 병력은 유사시 미본토에서 파견될 병력을 지휘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맡게 될것>이라고 내놓고 말하고있다.
 미국이 조선전쟁을 가정하고 미8군과 본토의 미3군을 야전체제로 개편한데 이어 실질적으로 미8군병력을 증강하고있는 사실은 조선반도에서의 새전쟁위험이 미군에 의하여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랭전시대의 산물로서 반세기이상 조선반도에서의 전쟁과 불화의 근원이였으며 오늘도 여전히 조선과 아세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암적인 존재이다.
 민족의 통일과 평화를 념원하는 조선인민은 랭전이 종식된 오늘 한시바삐 미군철수가 이루어질것을 바라고있다.
 때문에 우리는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4자회담>에서 미군철수문제토의를 필수불가결한 요구로 제기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시대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의사를 한사코 외면하면서 전쟁의 항시적인 근원이며 랭전시대의 유물인 미군의 남조선강점정책을 버리지 않고있을뿐아니라 오히려 확대보강하고 있다.이번에 미8군의 병력증강책동도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전쟁정책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군의 이러한 병력증강책동을 결코 방관시하지 않을것이며 적들이 만약 침략의 불을 지른다면 천백배의 보복타격을 가하여 이 땅에서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제거해버릴것이다.(끝)


태양절기념행사/각국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태양절에 즈음하여 12일부터 15일사이 기네에서는 기념모임,회고모임,상봉모임이,로므니아에서는 연회와 사진전시회가,중국에서는 연회와 좌담회가,뻬루에서는 우리 나라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리비아에서는 도서,사진전시회 및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뜻깊은 날인 태양절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인류공동의 명절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시대와 인류 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