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정부 잠비아외무상일행환영연회 마련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잠비아공화국외무상일행을 위하여 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켈리 에쓰.왈루비타외무상일행이 초대되였다.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은 연설에서 조선과 잠비아사이의 두터운 친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과 존경하는 프레데리크 칠루바대통령각하의 깊은 관심속에 발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잠비아인민이 존경하는 프레데리크 칠루바대통령각하의 옳바른 령도밑에 나라의 안정을 이룩하며 민족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들과 지역문제해결을 위하여 기울이고있는 잠비아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켈리 에쓰.왈루비타외무상은 연설에서 잠비아는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노력을 지지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나가려는 잠비아 정부와 인민의 결심을 다시한번 확언한다고 말하였다.(끝)


김영남외교부장 잠비아외무상과 회담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교부장과 잠비아공화국 외무상사이의 회담이 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있었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과 관계부문일군들이,상대측에서 켈리 에쓰.왈루비타외무상일행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조선아세아태평양위원회 <리틀엔절스>예술단환영연회 마련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서는 세계평화련합의 <리틀엔젤스>예술단을 환영하여 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박보희공동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계평화련합의 <리틀엔젤스>예술단 지휘성원들과 예술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에는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을 비롯한 이 위원회 성원들,관계부문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송호경부위원장이 환영연설을 하였다.
 그는 동포애의 뜨거운 마음이 오고가는 뜻깊은 자리를 빌어 박보희선생을 단장으로 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관철을 자신의 최대의 사업으로 여기시고 민족대단결의 경륜을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배려에 의하여 예술단의 이번 평양방문공연이 실현되게 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난 4월 18일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라는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여 조국통일위업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민족은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하나의 혈통을 이어받고 같은 말을 하며 한강토에서 살아온 하나의 민족이라고 하시면서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우리 민족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다시 결합되는것은 우리 민족사의 필연적추이이며 민족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라고 밝혀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1991년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문선명총재를 접견해주시고 이번 <리틀엔젤스>예술단이 평양을 방문하게된것은 사상과 제도,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우리 겨레의 고유한 민족성에 기초하여 민족공동의 대업을 위하여 굳게 단결할데 대한 대단결사상의 정당성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예술단성원들이 이번 체류기간 예술공연을 하고 조국 북반부의 여러곳을 참관하면서 조국통일을 열망하는 하나의 말,하나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조선사람은 북과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다같이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하나의 민족임을 절감하게 될것이며 도시와 마을,산과 강 그 어디를 가나 하나의 지맥으로 잇닿은 내 나라,내 조국이 가장 아름다운 금수강산임을 확인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이 대단결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간다면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단사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후대들은 백화만발한 통일된 조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박보희단장이 답례연설을 하였다.
 그는 자기들이 평양공항에 내려 마중나온 북녘어린이들의 환영과 꽃다발을 받으며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서로 얼싸안는것을 보면서 우리가 바로 한피줄을 받은 한 형제요,한가족이요,이것이 바로 조국통일의 희망이라는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북녘동포들의 진심어린 환영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자기들이 북에 온것은 반드시 하나가 되여 한가족으로 살 민족임을 재확인하고 조국통일의 과업이 우리 민족의 한맺힌 숙망임을 재각성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손에손을 맞잡고 노래하고 얼싸안는 광경을 볼때 이것이 통일의 소망이며 우리 겨레,7천만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는 감격된 장면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자기들의 예술단 평양공연이 하루빨리 남과 북이 서로 신뢰와 사랑으로 뭉치여 평화적통일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기반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끝)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헌화/잠비아외무상일행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2일 잠비아공화국 외무상일행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손님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에 대한 무한한 흠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


국제고통련이 김정일총비서의 5대방침지지성명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 접한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국제고통련)가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민족의 최대념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 심혈을 다바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장군님의 로작을 받아안은 감격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광범한 동포들속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해설선전하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널리 벌릴것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밝혀주신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받들고 동포들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할것이다.(끝)


남조선로동자들의 5.1절투쟁을 지지/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5월 1일 남조선로동자들의 대중적진출은 국제통화기금의 요구에 굴복하여 정리해고제와 근로자파견제를 도입함으로써 자기들에게 보다 혹심한 무권리와 고역,실업을 강요하는 괴뢰당국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의 폭발이라고 3일부 <로동신문>이 지적하였다.
 그것은 또한 단합된 투쟁으로 압제와 굴욕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삶을 기어이 쟁취하려는 그들의 굳센 의지의 분출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1일 서울에서 3만여명의 로동자들이 집회를 가지고 시위를 벌린것을 비롯하여 남조선 곳곳에서 5.1절기념 집회와 시위가 있었다.
 여기에서는 정리해고제와 근로자파견제를 무조건 즉시 철페하며 기업주들의 횡포한 착취행위를 당장 중지시킬것을 괴뢰당국에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로동자들의 오늘의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압제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정당한것이라고 평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정부>로 자처하는 남조선의 현<정권>이 생활처지의 개선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시위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한데 대해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현실은 남조선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에게 현<정권>에 추호의 환상과 기대도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


일본의 침략사미화를 단죄/민주조선 론평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3일부 <민주조선>은 일본정부가 피로 얼룩진 군국주의침략력사를 미화하고 극구 찬양해나서고있는데 대하여 단죄하였다.
 일본에서는 과거 일제의 아세아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범자로 처형된 군국주의자들의 <역할>을 극구 찬양하는 영화가 제작완성되여 곧 전국에 방영된다고 하며 일본정부는 남경대학살 만행을 폭로한 책들의 자료가 <부정확>하다느니,<그릇된>것이라느니 하면서 이를 부정해나섰다.
 개인필명의 론평은 우리는 과거력사에 대한 일본정부의 오만무례한 행동에 대하여 경악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과거에 대하여 응당 수치감을 느껴야할 대신 오히려 그 무슨 <긍지>에 대하여 운운하고 있는 일본정부는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해야 할것이라고 평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정부는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야망에 들떠 정상적인 사고기능을 잃었다.일본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하는것은 어리석은자들의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일본정부는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는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매달려 분수없이 놀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조선인민과 아세아인민들에게 끼친 과거의 죄행에 대하여 충분히 사죄하고 보상하여야 한다.(끝)


여야당사이의 세력다툼으로 정계혼란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정계가 여야당사이의 세력다툼으로 혼란상태에 빠져있다.
 여당의 포섭공작에 따라 야당인 <한나라당>출신 <의원> 5명이 탈당하여 4월 29일 <국민회의>에 입당하고 다른 <의원>들도 계속 여당에 넘어갈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자민련>에서도 34명의 <한나라당>출신 <의원>들을 끌어당기기 위한 막후교섭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 다수를 차지하고있는 <한나라당>의 의석수가 조만간에 붕괴되여 과반수이하로 떨어지는것이 시간문제로 되고있다 한다.
 수세에 빠진 <한나라당>에서는 그것을 만회해보려고 <의원>들의 탈당을 막는데 주력하면서 여당에 대한 전면적인 비난공세에 나서고있다.
 특히 의석수에서 렬세에 놓이기전에 <림시국회>를 소집하여 신<정권>의 경제시책실패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을 꾸미고있다.
 또한 신<정권>실정보고대회를 열어 여당의 인상을 떨어뜨리고 저들에 대한 인기를 높이려고 작정하고있다.
 여당은 <한나라당>의 이러한 속심을 비난하고있는가 하면 <한나라당>은 그들대로 이에 반발해나서고있어 정계는 깊은 혼란속으로 굴러떨어지고있다.
 방송은 이것을 전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예민한 시점에서 탈당과 입당 사태가 본격화됨으로써 정국은 더욱 가파로운 대치국면으로 치닫고있다고 지적하였다.(끝)


경찰이 5.1절시위를 탄압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이 5.1절기념집회에 이어 1일 가두에 떨쳐나선 <민주로총>시위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시위참가자들이 종로거리를 지나 을지로에 이르자 폭동진압경찰 1만 7,000여명이 방패와 곤봉들을 들고 그들의 앞길을 막고 저지시켜보려고 달려들었다.
 이에 격분한 시위자들이 당국의 탄압만행에 항의하며 폭압무력의 철수를 주장하자 파쑈경찰은 최루탄을 마구 퍼붓고 진압봉을 휘두르며 시위대오를 강제해산시켜보려고 날뛰였다.
 폭동진압경찰의 야수적만행으로 10여명의 시위자들이 피투성이 되여 쓰러졌다 한다.
 분노한 시위자들은 도로를 점거하고 폭동진압경찰의 탄압에 완강히 맞서 싸웠다고 방송은 전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이 <문민>파쑈도당과 다를바가 없으며 오히려 더욱 악랄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


수산업선원 1,500여명이 파업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연근해수산업의 선원 1,500여명이 업주측의 부당한 행위에 항의하여 배우에서 파업을 단행하였다.
 대형뜨랄어선을 타고 바다에 나갔던 선원들은 업주측의 횡포에 격분하여 고기잡이를 거부하고 귀항하는것으로써 생존의 권리를 위한 자기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