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일본인녀성에게 생일일흔돐상
(개성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개성시에서 살고있는 일본인녀성 리화순에게 보내신 생일일흔돐상이 6일 그에게 전달되였다.
은정넘치는 생일상을 받아안은 리화순은 사회주의조선을 위하여 너무도 한 일이 없는 자신을 제1차 재조일본인녀성고향방문단 성원으로 일본을 방문하도록 해주시였으며 또다시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하해같은 사랑이 너무도 고마와 감격의 눈물을 금치 못하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주체17(1928)년 5월 일본에서 가난한 로동자의 딸로 태여난 그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남의 집 양딸로 되여 오빠와 헤여져 살게 되였다.
고향을 개성에 두고 해방전 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갔던 강금명과 가정을 이룬 그는 29살에 남편과 함께 공화국의 품에 안기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따사로운 품에 삶의 닻을 내린 그는 자식들을 키우며 남편과 함께 개성방직공장에서 열심히 일하였다.
그는 오늘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여가고있다.
그의 아들딸 8형제는 대학을 졸업하고 자기들의 소질과 희망에 따라 당일군,조선인민군 군관 등 어엿한 일군들로 자라났으며 당과 조국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고있다.
리화순녀성은 격정에 목메여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 정말 고맙습니다.
일본땅에서 친부모도 지켜주지 못했던 저의 운명이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지 못하였다면 진정 어떻게 되였겠습니까.
일본인녀성들을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주시고 조국녀성들과 똑같이 믿음을 주시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은 저희들의 친정집 아버님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식솔인 저와 가족들은 대를 이어 장군님을 영원한 삶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겠습니다.(끝)
미국은 실제적행동조치를 조속히 취해야 한다/외교부대변인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측이 조미합의문 리행을 위한 실제적행동조치들을 취하지 않고있는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하였다.
대변인은 1994년에 채택된 조미기본합의문은 우리가 핵동결을 유지하는대신 미국은 경수로를 대는것으로 신뢰를 쌓으며 제재완화 등으로 적대관계를 해소해나가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대변인은 우리는 합의문이 채택되자마자 자립적핵동력시설들을 즉시 동결하고 미국에 대한 제재를 전면적으로 철회하였으며 페연료봉들의 안전한 보관작업도 순조롭게 추진하는 등 합의문에서 지닌 의무사항들을 성실히 리행하여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러나 미국측은 합의문에서 공약한 우리에 대한 실제적인 제재완화조치는 취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우리에게서 그 어떤 양보나 받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하려 하면서 다른 한편 군사적위협을 강화하는것으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구태의연하게 추구하고있다.
합의문의 중요 사항인 경수로대상건설정형을 놓고보아도 그 착공식이 예정보다 1년이상이나 늦게 진행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에 와서는 케도자체내의 사정에 빙자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건설이 진척되지 않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미국이 과연 조미합의문에서 공약한대로 2003년에 경수로 첫 기를 완공할수 있겠는가 하는데 대한 회의심을 자아내게 하고있다.
우리가 핵시설을 동결하는것으로 하여 입게되는 우리의 전력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중유제공과 관련하여서도 미국측은 올해 중유제공을 위한 일정표는 제시하지도 않고 중유를 제때에 제공하지 않고있다.
제반 사실은 합의문리행에서 우리가 훨씬 앞서 나가고있는 반면에 미국측은 자기가 지닌 의무를 성실히 리행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주며 이로 하여 동시행동조치로 맞물려진 합의문리행에서는 심한 불균형이 조성되고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의 해당 부문에서는 미국측의 빈약속에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말고 이제는 동결된 핵설비들을 개봉하여 정비하며 모든것을 우리 식대로 해나가지 않을수 없다고 하고있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이미 여러차례 미국측에 경종을 울려왔으나 미국측은 합의문을 리행할것이라는 빈말로 대치하면서 합의문을 실행하기 위한 실제적인 행동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조미합의문 리행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우리가 발휘해온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현재까지의 모든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미국측이 해당한 대책들을 취할때까지 페연료봉 보관작업을 더 이상 추진시킬수 없게 하였다.
만일 페연료봉 보관작업의 중지가 오래동안 계속된다면 우리는 부득불 기술안전상 페연료봉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대책을 취해나가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
우리의 이러한 행동은 조미합의문리행의 균형을 보장하여 어떻게 하나 합의문을 살리기 위해 취해지는 불가피한 조치이다.
우리가 페연료봉들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작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수 있도록 하자면 미국측이 합의문에서 지닌 자기의 의무사항을 리행하기 위한 실제적행동조치들을 조속히 취해야 할것이며 만일 구태의연하게 빈말만 되풀이하는 경우에 초래될수 있는 후과는 예측할수 없을 정도로 클것이다.(끝)
김영남외교부장 쎌리그 해리슨 미국연구사와 회담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영남 부총리 겸 외교부장은 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미국 우드로우 윌슨 국제학자쎈터 연구사 쎌리그 해리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끝)
홍성남총리대리 로므니아수상에게 축전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정무원 총리대리 홍성남동지가 라두 바씰레가 로므니아수상으로 임명된것과 관련하여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민족대단결 5대방침지지담화/직총위원장,청년동맹1비서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보내신 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지지환영하여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주성일위원장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리일환1비서는 6일 각각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담화에서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으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사상과 그를 구현하여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과 경험을 집대성하고 현시기 민족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결하는것은 민족대단결 5대방침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의 이번 서한에서 조선민족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고유한 민족적기질을 전민족대단결을 위한 사상정신적기초로,조국통일을 오늘 조선민족앞에 나서는 1차적과업으로 밝힌것은 지극히 정당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민족의 넋을 귀중히 여기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는것은 김정일동지의 민족대단결 정치,광폭정치라고 하면서 오늘 온 겨레는 그이의 넓은 품에 안겨 민족대단결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끝)
5.1절시위탄압 규탄성명/조선학생위원회 대변인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학생위원회 대변인은 6일 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자들의 인민탄압만행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남조선당국자들이 5.1절시위와 관련하여 로동자들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탄압만행을 감행하고있는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른바 <국민의 정부>라는것이 출현하여 100날도 못되는 사이에 벌써 과거 <문민>파쑈<정권>과 조금도 다를바없는 파쑈의 본색을 드러내놓으며 서슬푸른 탄압의 칼자루를 휘둘러대는것은 경악을 금할수 없는 사태이다.
조선학생위원회는 남조선로동자들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피비린 탄압만행을 감행하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을 파쑈폭군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공화국북반부 전체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이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남조선로동자들과 청년학생들이 5.1절에 즈음하여 벌린 시위는 국제금융기구의 신탁통치하에서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위협당하고있는데 대한 대중적항거의 표시로서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로동자들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여야 하며 부당하게 체포구속한 시위자들을 즉시 석방하고 극악무도한 탄압소동을 무조건 중지하여야 한다.(끝)
<리틀 엔젤스>예술단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단군릉 참관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박보희공동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이 6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였다.
예술단이 궁전에 도착하자 이곳 교직원들과 소조원들이 달려나와 예술단 지휘성원들과 어린이들에게 꽃다발과 꽃송이를 안겨주면서 뜨거운 혈육의 정으로 열렬히 환영하였다.
예술단성원들은 우리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며 그들을 위함이라면 나라의 억만재부도 아낌없이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궁전이 시대의 대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서 학생소년들의 과외교양의 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진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조선무용소조실,가야금소조실,손풍금소조실,체육무용소조실 등 궁전의 여러 소조실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서예소조실과 수예소조실,조선화소조실의 어린이들은 하나된 조국,통일된 부강조국에서 남녘어린이들과 마음껏 뛰놀며 행복을 누리고싶은 자기들의 절절한 심정을 담은 <민족은 하나>,<민족대단결> 등의 서예작품들과 <하나된 조국에서 살고싶어요>,<봄향기> 등의 수예작품들,조선화작품들을 예술단 지휘성원들과 어린이들에게 기념으로 주었다.
예술단성원들은 이어 궁전극장에서 시내 청년학생들,근로자들과 함께 이곳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을 관람하였다.
노래와 춤 <반갑습니다>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독창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손풍금중주 <우리의 아버진 김정일원수님>,가야금과 노래 <제일 좋은 내 나라>,민요제창 <양산도>,장고제주 <우리 장단 좋아요>,체육무용 <행복의 요람 송도원야영소>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태여나면 애기궁전,자라나면 소년궁전에서 마음껏 희망의 나래를 펼치며 통일조국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는 자기들의 밝고 명랑한 생활모습과 동심세계,민족의 미래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아버지장군님께서 계시여 조국의 앞날은 창창하다는 드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민족적이며 현대적인 춤가락,노래가락들에 담아 훌륭히 보여주었다.
귀여운 우리 어린이들이 재치있는 기교와 높은 기량으로 공연무대를 아름답고 화려하게 장식할때마다 특히 태양과 같이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우리 어린이들속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무대배경에 모셔질때마다 관람자들은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공연이 끝나자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성원들은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무대에 올라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북남어린이들의 뜨거운 상봉으로 극장안에 동포애의 정,통일열기가 드높아가는 가운데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서로서로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를 일제히 합창하면서 하루빨리 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오고야말 열망으로 가슴불태웠다.
이날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 성원들은 또한 단군릉을 참관하였다.
예술단성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만년 우리 민족사의 자랑스러운 상징인 단군릉이 민족의 원시조의 릉답게 웅장하게 건립되여 겨레의 귀중한 력사문화적재보로 길이 전해지게 된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단군릉개건기념비와 단군의 기적비,돌조각상들,무덤칸 등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예술단성원들은 이날 옥류관에서 유명한 평양랭면을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끝)
<조국통일상>수상자들/소개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 50돐(4.19-4.23)에 즈음하여 조남진,표무원,려연구를 비롯한 수십명의 애국인사들에게 <조국통일상>이 수여되였다.
이들은 북과 남,해외의 각이한 지역에서 서로 다른 인생행로를 걸어왔으나 민족의 자주권과 통일성업에 이바지한것으로 하여 민족사에 애국의 빛나는 한생으로 길이 남게 되였다.
주체79(1990)년에 나라의 통일위업에 공헌한 인사들과 렬사들에게 수여하는 <조국통일상>이 제정되였다.
<조국통일상>수상자들속에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한 김책,강량욱,허정숙을 비롯한 당과 정부간부들과 김종태,최영도 등 남조선혁명가들이 있다.
또한 해방후 공화국의 품에 안겨 나라의 중요직책에서 사업한 홍명희,허헌 등 이전 남조선정객들도 있다.
그리고 참다운 애국의 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합의 길이라는것을 깨닫고 반공으로부터 련공애국의 길로 돌아선 김구,김규식을 비롯한 민족주의자들과 인생말년에야 공화국의품에 안긴 이전 남조선의 고위 군직,관직자들도 있으며 <통일의 꽃>으로 불리우는 림수경도 있다.
출신도 경력도 각이하지만 이들 모두는 민족의 최대숙원인 나라의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에 기여한것으로 하여 민족의 자랑으로 높이 평가되고있다.(끝)
청진시에서 감행한 <위안부>범죄/로동신문 글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청진시에서 감행한 (종군위안부)범죄>라는 제목의 글은 전문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제파쑈놈들의 비인간적 압박과 착취 그리고 참을수 없는 인신적모욕행위로 말미암아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빼앗긴 조선녀성들의 수는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최근 인민대학습당 박사 김덕호,함경북도행정경제위원회 지도원 박찬국 동무들이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에서 증언자 김득만,남구현,류미강,허구점 로인들을 통하여 해방전 방진동의 일본해군기지에 주둔한 일제해군부대가 설치운영한 <종군위안소>건물과 놈들에게 잔인하게 학살당한 한 <위안부>녀성의 무덤을 현지에서 답사하고 <종군위안부>녀성들에 대한 일제의 야수적인 만행자료를 료해조사하였다.
현재의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은 해방전에는 함경북도 경흥군 풍해면 방진리였다.
일제는 만주사변후 대륙침략전쟁도발준비를 위하여 방진에 <라진방면 해군특별공격대>기지를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강제동원하여 건설하고 여기에 해군정예부대와 경비정,포대를 배치하여 해군군사요새지로 만들었다.
일제는 여기에 주둔한 침략군의 성욕을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풍해루>와 <온월루>라는 두개의 해군전용 <종군위안소>와 성병검진소를 설치하였다.지금 이 건물들은 내부구조는 얼마간 변경시켰으나 외부는 기본상 그대로 보존되여있다.
<종군위안소>와 성병검진소는 단층목조건물로서 지금의 방진동 23인민반의 산비탈에 약 50메터의 사이를 두고 삼각지점으로 설치되였다.
<종군위안부>녀성들은 15부터 20살 정도의 조선처녀들이였는데 <풍해루>에 25명,<온월루>에 15명가량 수용되여있다.
그들은 전국각지에서 경찰과 헌병들에 의하여 랍치,<취직알선>,<녀자근로정신대> 등으로 강제련행되여왔다.
녀성들은 <위안소> 도착 첫날부터 원래의 조선 성과 이름을 빼앗기고 놈들이 지어준 왜놈이름 례하면 <하루꼬>,<하나꼬>,<요시꼬>,<기요꼬> 등으로 불리웠으며 조선말도 못하고 외출이나 서신거래도 금지되였다.
그들에게는 하루 세끼 보리와 대두박으로 지은 반사발의 밥과 소금국이 차례졌다.증언자들의 말에 의하면 <위안소>안에서는 매일과 같이 놈들에게 고문당하는 <위안부>녀성들의 애처로운 비명소리와 통곡소리가 그칠새 없었다고 한다.
적지 않은 녀성들이 모진 성고문과 굶주림으로 영양실조와 결핵에 걸리였다.그들이 앓아누워도 치료해주는 법이 없었고 앓는 몸으로도 놈들의 수욕을 채워주어야 하였다.
하루에 <위안부>들은 20명까지 대상해야 하였다.기지에 도사리고있는 놈들은 매일 <위안소>에 드나들었으며 함선을 탄 놈들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상륙하여 병사들은 낮에,장교놈들은 밤에 <위안부>녀성들을 집단강간하였다.
침략군병사들은 <위안소>마당에 줄을 지어서서 먼저 들어간 놈이 빨리 나오지 않는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퍼붓기도하고 서로 개싸움질을 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동물이하의 성노예생활에 더는 참을수 없어 남춘자라는 <위안부>녀성은 도주하려다가 놈들에게 체포되여 고문으로 반죽음을 당한 뒤끝에 살해되였다.그의 시체를 죽은 개를 마구 내동댕이치듯 야밤에 질질 끌어다가 산골짜기에 버린것을 그곳 주민들이 일제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안고 몰래 묻어주었는데 그 처녀의 무덤이 지금도 남아있다.
이것은 일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종군위안부>범죄의 일부에 불과한것이다.일제의 죄행은 반드시 계산되여야 한다.(끝)
미국의 침략적해양전략을 배격/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7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랭전종결후 <유일초대국>으로서의 <군사적 책임과 역할>,세계 여러 지역에서의 <긴급사태대응>에 대하여 운운하며 해양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군사정책을 실시하고있는것과 관련한 글을 실었다.
필자는 글에서 해상을 주요작전무대로 하여 다른 나라들에 군사적위협과 간섭을 감행하며 지배권을 유지확장하려는 미국의 정책은 랭전시기나 지금이나 달라진것이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시기 미국의 해양전략의 주요대상은 페르샤만과 아세아태평양지역이다.그중에서도 미국이 주공전선으로 삼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이다.
식민지군사기지이며 저들이 군통수권을 장악하고있는 남조선과 손아래동맹자이며 <불침항공모함>인 일본을 리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는것이 미국의 기도이다.
미국이 남조선주변에 항공모함전단을 포함한 방대한 해상 및 공중작전무력을 실전배비하고있는것은 그러한 기도를 실현하기 위한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제2조선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해양전략의 초점을 조선에 돌리고있다는데 대한 응변적인 시사로 된다.
미국이 해상전략의 우세에 기대를 걸고 세계의 제해권을 장악하고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책동을 강화하고있는것은 그들의 패권주의정책과 오만성을 드러내보여주고있다.(끝)
5.1절시위탄압을 규탄/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7일부 이곳 신문들은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위한 남조선로동자들의 시위와 집회를 탄압한 남조선당국자들의 만행을 규탄하였다.
<로동신문>은 남조선로동자들이 집회와 시위를 벌린것은 빼앗을수 없는 그들의 권리행사였으며 이에 대한 파쑈칼부림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괴뢰들의 악정으로 말미암아 인간이하의 정치적무권리와 생활난을 강요당하고있는 남조선로동자들이 그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투쟁하는것은 당연하며 절대로 탄압의 대상이 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죄없는 로동자들에게 <죄>딱지를 붙여 마구 칼질하고있다.
로동자들을 무차별적인 칼부림대상으로 삼는 현<정권>과 그가 내건 <국민의 정부>라는 간판은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다.남조선인민들이 현<정부>를 <국민말살정부>로 락인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인민탄압을 일삼던 남조선의 력대독재자들은 례외없이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다.
<민주조선>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당국자들은 선임자들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고 로동운동탄압소동을 걷어치워야 하며 부당하게 체포투옥한 로동자들을 당장 석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앞날에 불안을 느낀자들의 폭압책동/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청와대> 고위급인물이란자가 서울에서 3만여명의 로동자들과 청년학생들이 벌린 5.1절기념집회와 시위에 대해 까박을 붙이면서 저들이 이른바 <국민의 정부>라는것을 강조하다나니 그런 사태가 빚어졌다고 떠들고 앞으로는 더욱 단호하게 진압하겠다고 뇌까려댔다.
이자의 폭언은 현당국자가 로동자투쟁을 가혹하게 억누르라는 폭압지령을 떨군데 뒤이어 튀여나왔다.
현 당국자가 광고하는것처럼 신<정권>이 <국민의 정부>라면 마땅히 대량적으로 생겨나는 실업과 비참한 처지에 있는 로동자들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그런데 현 당국자들이 <고통분담>이라는 간판밑에 일방적인 고통만을 강요하는데 격분한 로동자들과 청년학생들은 1일 련대하여 대중적인 투쟁에 떨쳐나선것이며 그것을 류혈적으로 탄압한것은 괴뢰도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도당은 평화적시위를 <불법폭력시위>라고 고아대면서 경찰 등 모든 폭압기구의 우두머리들과 함께 <청와대>까지 발동하여 똑같은 탄압의 곡조를 되뇌이게 하고있다.
이것은 불안에 떠는 자들의 발광적인 폭압책동이다.
신<정권>조작이후 두달남짓한 기간의 행적을 통해 현당국자에게 기대할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절감하고있는 각지 로동자들은 과감한 파업투쟁에 떨쳐나서고있으며 그것이 5.1절투쟁기운과 <민주로총>의 투쟁계획,청년학생들의 호응과 련결될 경우 보다 확대되고 격렬해질 상태에 있다.
이것이 저들의 반인민적시책을 폭로하는 산현실로 되고 인민들이 신<정권>에 등을 돌려대는것을 두려워하고있는 현당국자들은 로동자들과 <한총련>을 분리시키는것을 1차적목표로 정하고 로동자투쟁을 탄압하기에 피눈이 되고있다.
신<정권>은 로동자대중의 요구를 무시하고 폭압에 날뛴다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악화되는 경제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4월 한달동안 제조업체들의 평균가동률이 65프로라는 낮은 수치에 불과하였다.
또한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프로나 떨어졌다.
한편 서울의 <기독교방송>은 실업자가 대량적으로 늘어나고있지만 실업대책은 겉만 맴돌뿐 없다고 지적하였다.
방송은 실업자가 하루에도 1만명이나 쏟아져나오고 실업자수가 200만여명으로 육박하고있는것으로 이야기되고있다고 하면서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자수 137만 3,000명은 믿을수 없는것이라고 밝혔다.(끝)
<안기부>개칭 규탄성명/<한민전>대변인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민전> 대변인은 남조선의 현 집권당국이 <안기부>를 <국정원>으로 격상시킨것과 관련하여 4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원한의 표적인 <안기부>를 <국가정보원>(<국정원>)으로 탈바꿈시킨 당국의 간교한 술책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안기부>의 명칭을 바꾼것은 파쑈모략기구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한 권모술수이며 <안기부>해체를 강력히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안기부>가 <국가정보원>으로 탈바꿈한다고 하여 피로 얼룩진 그 추악한 몰골을 개선할수 있고 국민각계의 가슴마다에 서리고 맺힌 원한과 분노의 응어리가 풀릴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더우기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안기부>의 격을 <국가정보원>으로 높인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오리발 내놓고 닭잡아먹는것과 같은 기만술책이다.
성명은 <안기부>를 명칭교체가 아니라 단호히 해체하고 완전히 들어내야 한다는것은 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한때 <안기부>의 직접적 피해를 받으며 그 해체를 부르짖던 현집권당국자는 <안기부>의 명칭교체라는 기만적인 광고를 들고 그 급수를 격상시키며 민의를 우롱하는 연극을 놀것이 아니라 <안기부>해체의 용단을 내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