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의 경제건설투쟁/소개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국경절 50돐(9.9)을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중앙위원회구호에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주공전선은 농업과 석탄공업,전력공업과 철도운수,금속공업이라고 지적되여있다.
조선인민은 올해 농업부문에 큰 힘을 돌리고있다.
올해에도 전국이 달라붙어 농사를 짓고있다.지금 농업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지원자들은 강냉이영양단지모 옮겨심기를 다그치고있다.
그 실적은 황해남도,평안남도가 제일 높다.
각지 농촌들에서는 모내기도 시작되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도 로력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모든 탄광들에서 굴진과 갱건설을 앞세워 탄밭을 더 많이 마련하고 석탄생산을 늘이고있다.
안주,개천 지구탄광들에서는 큰 규모의 채탄장들을 마련해놓고 매일 수천톤의 석탄을 더 캐내고있다.
순천,덕천 지구탄광들에서는 매장량이 많은 탄밭들을 찾아냈다.
생산과 건설에서의 성과는 전력공업부문에서도 이룩되고있다.
큰 규모의 화력 및 수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계통적으로 늘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130여개의 중소형수력발전소와 400여개의 대용연료발전소가 완공되고 수백개의 풍력발전기들이 설치운영되여많은 단위들에서 전기문제를 자체로 해결하고있다.
지금 전국적으로 수백개의 중소형발전소건설이 추진되고있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면서 수송실적을 높이고있다.
제강,제철 부문에서는 철강재생산을 늘여 각종 규격과 재질의 강재를 인민경제 여러부문에 보장하고있다.
혁신은 기계공업,화학공업,건재공업과 림업을 비롯한 인민경제모든 부문들에서도 일어나고있다.
금수산기념궁전과 평양비행장 사이의 새 거리 형성을 비롯한 수도를 더욱 웅장화려하게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조선인민은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공화국창건 50돐을 사회주의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다그치고있다.(끝)
모내기 시작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서해벌방 농촌들에서 모내기가 시작되였다.
이 지대 농업근로자들은 모가 잘 자라고 봄날씨가 때이르게 따뜻해진 실정에서 례년에 비하여 일찍 모내기에 들어갔다.
연백벌,재령벌,룡천벌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첫날부터 모내기를 질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뜨락또르와 모내는 기계들을 비롯한 기계수단들의 가동률을 최대한으로 높이고있다.
은파군,판문군을 비롯한 황해북도,개성시내 여러 군 협동농장들에서도 모내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첫날부터 실적을 올리고있다.(끝)
구파동맹대표단 도착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영국국제개발성 국장 뮤케스 까필라를 단장으로 하는 구라파동맹대표단이 9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당중앙구호는 새로운 대고조의 기치/로동신문 론설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 구호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결정적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구호에는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키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과업과 그 수행방도가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당중앙위원회 구호는 무엇보다도 전당,전군,전민이 대담한 공격정신으로 만난을 뚫고나가게 하는 새로운 진격의 기치이다.
구호의 마디마디에는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승리는 우리의것이다라는 조선로동당의 신념과 배짱이 맥박치고있다.
구호는 특히 성강의 봉화따라 다시한번 세기를 주름잡아 달릴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성강의 봉화는 최후승리의 봉화,대담한 공격전의 봉화이다.
당중앙위원회 구호는 또한 이 하늘아래,이 땅에서 우리의 힘으로,우리 식으로 부강조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자력갱생의 기치이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구호는 제힘을 믿고 조선인민이 피땀으로 일떠세운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토대에 튼튼히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려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일관되여있다.
당중앙위원회 구호는 또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일본새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하는 투쟁과 생활의 좌우명이다.
구호에는 모든 일군들이 강행군을 하는 맛이 나게 높은 사업의욕을 가지고 맡겨진 과업을 기어이 해내는 높은 혁명성과 전투력을 발휘할데 대한 문제,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일본새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특히 구호는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인민군대가 창조한 혁명적군인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할것을 호소하고있다.(끝)
일본정부의 <일본인랍치의혹>을 비난/민주조선 론평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부 <민주조선>은 <오그랑수는 통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자기 특유의 고약한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못되게 놀고있다.
얼마전 일본정부가 1998년판 <외교청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여기에서 일본정부는 이른바 <일본인랍치의혹>문제를 꺼들어 우리를 심히 걸고들었다.
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일본으로 말하면 지난날 근 반세기동안이나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전대미문의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랍치,강제련행하고 무참히 살해한 나라이다.
일제에 의하여 600여만명에 달하는 조선의 청장년들이 랍치,강제련행되였으며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이 학살되였다.그러나 일본정부는 아직까지도 이에 대하여 그 어떤 인정과 사죄,보상도 하지 않고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그 무슨 <랍치>에 대하여 말한다면 일본정부가 우리를 걸고들기에 앞서 자기자신에게 물어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이른바 <일본인랍치의혹>을 꺼들어 우리를 걸고든것은 참으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과연 남을 걸고들어 흉심을 차리는데 체질화된 일본만이 할수 있는 파렴치한 행위라 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일본정부는 저들에게 쏠린 세계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과거 일제의 천인공노할 죄행을 가리워보려 꾀하고있다.이로부터 그들이 고안해낸것이 바로 그 무슨 <일본인랍치의혹>사건이다.일본정부는 이를 구실로 우리를 걸고들므로써 세계의 이목을 우리에게 집중시키고 수백만명의 조선사람들을 랍치,강제련행한 책임에서 벗어나려하고있는것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의 고위외교관리란자가 <종군위안부>문제는 이미 해결되였다느니 뭐니 하는 뻔뻔스러운 망발을 줴쳐댄것이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과거 일제가 감행한 <종군위안부>범죄를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대인륜범죄행위로 락인하고 그에 대한 일본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고있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종군위안부> 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고있는 일본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일본정부의 고위관리라는자가 이에 대하여 결코 모를리는 만무하다.하다면 이자의 망발이 무엇을 목적으로 했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일본정부는 어떻게 하나 <종군위안부>범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국제사회계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며 인류의 량심을 우롱하는 또하나의 범죄행위이다.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반인륜적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일본정부가 자기 특유의 교활성과 철면피성으로 그 무엇인가를 이루어보려 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일본정부는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자기의 고약한 악습을 버려야 한다.과거죄행에 대한 성근한 태도를 취하는것이 일본자체를 위해서도 필요한것이다.
우리는 일본정부의 앞으로의 태도를 지켜볼것이다.(끝)
미국의 량명술책을 폭로/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미국이 외교적으로는 조선반도의 <완화>를 표방하면서 그 병풍뒤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살책동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와 전쟁위험을 조성하는 기본요소인 남조선강점 미군의 존재를 없애고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실제적대책을 취하지 않고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와 <안정>에 대하여 말하는것은 기만적인 위장평화술책이라고 까밝히였다.
필자는 실지로 최근 미국은 교활하게 <완화>의 연막을 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모험책동을 한단계 한단계 위험한 궤도우에 올려세우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일본,남조선괴뢰들과 조선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공동대응>문제를 집중적으로 론의하는가 하면 미일남조선 3각 군사동맹강화책동을 로골화하고있다.
더우기 주목되는것은 최근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조선반도 <유사시>남조선주둔 <미군작전기능의 효률성제고>를 운운하며 수많은 장교,병사들을 남조선에 새로 배치하고 조선전선에 긴급증파되는 미군의 신속한 전개와 작전보장을 위한 군사연습을 벌린것이다.
필자는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파국적폭발을 목전에 두고있다고 하면서 그 주되는 화근은 남조선강점미군이라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조선반도와 극동지역의 평화를 보장하자면 무엇보다도 남조선에서 미군이 하루빨리 철수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남조선<전군주요지휘관회의> 규탄/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그 무슨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것을 소집해놓고 또 한차례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렸다.
신<정권>이 출현한후 처음 열렸다는 이 <회의>에서 호전분자들은 <북의 체제유지의 한계>니,<돌발적인 행동표출>이니 뭐니하며 나발을 불다못해 나중에는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대응>이라는 가소로운 망발까지 늘어놓으며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해나섰다.
이것은 <국민의 정부>라는 간판을 내건 현<정권>의 군부상층이 선행<문민>호전광들을 무색케하는 광신자들이며 현집권자들이 곧잘떠드는 <화해와 협력>이니,<대화>니 하는것들이 한갖 기만적인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난시기 <문민>호전광들은 동족을 적으로 삼고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에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의 정세를 항시 전쟁접경에 처하게 하였다.그것이 동족상쟁에로 번져지지 않은것은 우리의 평화애호적이며 인내성있는 노력의 결과였다.
때문에 우리는 남조선 현<정권>이 <문민>통치시기의 위험한 전쟁정책을 포기하고 긴장상태를 완화하는데로 나가야 한다는것을 루차표명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의 현<정권>은 선임자들이 걷다가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한 반공화국대결의 길에서 물러서려 하지 않고있다.현실적으로지금 현<정권>의 <국방부>,<통일부>,<국정원>을 비롯한 권력의 중추에는 가장 악명높은 반공광신자,전쟁광신자들이 틀고앉아 매일같이 반공화국대결전쟁소동을 벌려놓고있다.
이 대결소동은 그 양상과 광란성의 도수에 있어서 <문민>통치배들의 그것을 릉가하고있다.
제반사실은 <국민의 정부>에 대해 기대할것도 바라볼것도 없다는것을 웅변해주고있다.
남조선의 현집권층은 <문민>호전광들의 뒤를 따르는것이 자멸의 길이며 그 길에서 얻을것이란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동족을 반대하는 모험적인 전쟁소동과 대결정책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남조선집권층은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끝)
남조선당국의 로동운동탄압기도/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당국이 <불법시위근절을 위한 5대방침>과 <불법파업에 대한 6대방침>이라는것을 만들고 그 집행에 들어간것을 악랄한 불법무법의 강도적처사로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당국의 이러한 파쑈칼부림은 로동운동에 대한 새로운 폭압공세의 서막으로서 무지막지한 반로동자적,반인민적처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남조선당국은 <경제회생>을 턱대고 로동자들의 정당한 시위투쟁등 저들에게 거슬리는 그 무엇도 용납치 않고 탄압하겠다는것이다.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빼앗다 못해 이제는 피까지 보려는 <정부>가 <국민의 어부>로 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현 당국이 김영삼<정권>과 다른것이 있다면 <문민>역적배들이 폭압명분으로 내들었던 <리적>이 <불법>으로 바뀐것인데 현 집권자들이 하는짓을 보면 그 <불법>이 <리적>을 찜쪄먹게 될것이라는것도 의심할바 없다.
비참한 말로를 보인 <문민>독재가 주는 교훈이 있다.
적수공권이고 무산자라 하여 인민을 깔보고 그에 등을 돌려대면 랑패를 면할수 없다는것이다.(끝)
대학생들 김영삼의 사법처리요구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부산,경남지역대학총학생회련합소속대학생 400여명이 8일 부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집회를 열고 현경제파탄의 책임이 김영삼역도에게 있다고 주장하면서 역적의 사법처리를 요구하였다.
그들은 또한 집회에서 현<정부>는 국제통화기금과 미국에 굴종하여 정리해고 등을 강압실시하여 로동자들만 일자리에서 내쫓고있다고 규탄하고 국제통화기금과의 재협상과 <한총련>대의원대회개최보장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집회를 마친 학생들은 교문밖으로 진출하여 항의시위를 벌렸다한다.(끝)
여러소식
(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현당국자들이 6일 괴뢰국방부장관,합동참모본부의장,각 군총장,군단장급이상의 지휘관 등 주요군사불한당 120여명을 끌어다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벌려놓고 로골적으로 북침기도를 드러냈다.
여기에서 괴뢰들은 우리의 체제에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며 북이 <돌발적으로 도발>할수 있다느니 뭐니하면서 <단호히 대응>할데 대해 력설하였다.
한편 괴뢰검찰당국이 6일 <대검찰청>에서 <전국공안부장회의>를 벌리고 <불법시위근절을 위한 5대방침>과 <불법파업에 대한 6대방침>이라는것을 조작하여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