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엔젤스>예술단의 체류소식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박보희공동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이 9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만수대예술단이 출연하는 음악무용종합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문화예술부 송석환부부장등 관계부문일군들과 시내 각계층 근로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 합창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에 이어 무용 <부채춤>,가야금독주와 병창 <신고산타령>,녀성민요독창 <양산도>,옥류금독주 <도라지> 등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요들과 춤가락,민족악기들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아름답고 특색있는 민요와 기악 종목들,우아하고 건드러진 민속무용종목들이 련이어 올랐다.
 출연자들은 외세에 짓밟혀 망국의 눈물속에 시들어가던 우리 조국과 겨레를 구원하기 위해 장백의 험한 산발,피어린 눈보라만리길을 헤치시여 마침내 이 땅우에 광복의 새봄을 안아오신 어버이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통일된 조국에서 7천만 온겨레가 화목하게 살아갈것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 인민의 통일 념원과 의지를 녀성독창과 무용 <봉선화>,녀성기악중주 <충성의 노래>,남성저음독창 <조선은 하나다>,무용 <눈이 내린다>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과 서사시적화폭들에 담아 훌륭히 보여주었다.
 관중들의 거듭되는 절찬속에 공연이 끝나자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 지휘성원들과 어린이들은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무대에 올라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출연자들에게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안겨주었다.
 극장안에 동포애의 정이 뜨겁게 흐르는속에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를 합창하면서 겨레의 드높아 가는 통일열의를 보여주었다.
 이에 앞서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 성원들은 8일과 9일 조선의 명산 금강산일대를 탐승하였다.
 예술단성원들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세계의 명산으로 이름높은 금강산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한없는 인민적사랑과 우리 공화국의 크나큰 관심속에 인민의 문화휴양지로,세계적인 명승지로 훌륭히 꾸려진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구룡연구역에 대한 탐승의 길에 올랐다.
 관음련봉과 옥녀봉을 비롯한 기기묘묘하고 웅장한 산봉우리들을 바라보며 구슬같이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옥류동과 비봉폭포를 지나구룡폭포앞에 이른 예술단성원들은 천하절경 금강산의 아름다움과 절묘함에 이끌려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기념사진들을 찍었다.
 탐승을 마치고 예술단 박보희단장은 말로만 들어오던 천하의 명산이고 민족의 자랑인 금강산에 어린이들을 데리고 찾게 된데 대한 감개무량함을 피력하고 하루속히 통일을 이루어 남과 북,해외의 전민족이 다 같이 이곳에 모여 마음껏 즐기고 빛내이고 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어린이들이 금강산탐승을 영원히 잊지못할것이라고 하면서 공화국에서 민족의 명산을 잘 보존관리해가고있는것을 보고 감회가 깊어진다고 말하였다.
 예술단의 어린이들은 구룡연으로 오르는 자기들의 심정은 마치 달나라에 와있는 기분이라고 하면서 어서 빨리 조국이 통일되여 남녘의 동료들과 함께 와서 마음껏 즐기고싶은 자기들의 동심을 이구동성으로 토로하였다.
 예술단성원들은 또한 삼일포구역도 유람하였다.(끝)


구라파동맹이 협조제공 발표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5월 6일 구라파동맹은 올해 우리 나라에 대한 긴급협조로 약 3,600만딸라분에 달하는 식량 7만 7,000톤과 콩6,000톤,식용기름 3,000톤 그리고 비료 3만톤과 비닐박막등 영농물자들을 제공하게 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동맹은 올해 우리 나라에 1,200만딸라분의 보건부문협조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그 리행에 착수하였다.
 동맹은 지난해에도 우리 나라에 큰물피해협조로 5,500여만딸라분의 식량 15만 5,000톤과 1,200만딸라분의 보건부문협조를 제공한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동맹의 협조는 최근년간 거듭된 자연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완전히 가시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도움을 줄것이다.(끝)


전아세아를 넘겨다보며/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0일부 <로동신문>은 <전아세아를 넘겨다보며>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군사적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최근 일본정부는 <아세아태평양지역안보체제>확립이라는 미명하에 <일미방위협력지침>을 최종정립하고 국회심의에 제출하였다.
 여기에서 일본정부는 종전의 <일본유사시>라는 말을 <일본주변사태>라는 말로 바꾸고 그 포괄범위를 조선반도로부터 대만까지로 정하였다.그리고 <일본주변사태>발생시 미군에 대한 후방물자를 보장하고 미군부상병을 구출하며 공해상에서 선박들에 대한 단속검사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였다.그리고 <자위대>의 함선과 비행기들을 일본인 <구출작전>에 동원하며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자위대원>들의 무기사용을 허용하고있다.
 여기에서 알수 있는바와 같이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전아세아에 대한 침략을 노리고있다.
 오늘 일본반동들은 지난날 일제침략자들이 아세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하던 시기를 그리워하면서 그것을 재현하려 하고있다.그러자면 그 무슨 구실이 있어야 한다.
 <아세아태평양지역안보체제>확립이라는 미명하에 <일미방위협력지침>을 발동시키려는것은 바로 미군의 군사활동을 적극 협력하는것을법적으로 고착시킴으로써 아세아에 임의의 지역에서 임의의 시각에 군사행동을 벌릴수 있도록 하자는것이다.일본반동들이 조선반도를 포함하여 아세아의 넓은 지역과 공해상을 저들의 <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일본의 리익>을 위해 이 지역에서 <자위대>의 활동을 합법화하려는것은 바로 이것을 노린것이다.
 일본은 사실상 해외침략을 위한 모든 군사적준비를 갖추어놓았다.이제 와서 일본반동들은 <일본주변사태>를 구실로 공공연히 해외침략에 나서려하고있다.그 첫번째 공격대상이 바로 조선반도이다.일본군국주의자들은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전아세아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실현할것을 계획하고있는것이다.
 한편 미국과 일본은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 아세아에서 군사적우위권을 확립하고 저들에게 그 누구도 군사적으로 도전해나서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을 누르고 패권을 쥐려 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세력에 의해 아세아에서는 새로운 전쟁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지난날 일제는 조선과 아세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여 이 나라인민들에게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침략성과 략탈성,잔악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일본의 재침책동이 허용되면 아세아인민들은 지난 시기보다 더 큰 불행과 재난을 입게 될것이다.
 오늘 아세아인민들이 미일의 군사적공모결탁과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책동에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일본반동들이 계속 재침을 꿈꾸며 해외침략의 길로 나간다면 그들에게 차례질것은 파멸밖에 없을것이다.(끝)


남조선괴뢰들의 북남대결책동/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0일부 <로동신문>은 며칠전에 있은 그 무슨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남조선괴뢰들이 북이 <돌발적으로 도발>할수 있으므로 그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등의 호전적인 망발을 줴친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괴뢰들이 말로만 <화해>와 <관계개선>,<평화>를 떠들뿐 실제로는 그것들을 다 부정하는 태도로 나오는것은 이전 독재자들이 하던 본때로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며 나아가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있지도 않는 <남침위협>을 걸고 우리와의 대결과 전쟁을 선동하는 위험천만한 언행들을 계속하고있다.
 괴뢰들의 꼴은 <문민>호전광들이 하던 언동과 신통히도 같다.
 화해와 단합의 악수를 청하는 동족의 손을 뿌리치고 외세에 추종하여 반북대결과 북침전쟁의 위험한 길로 질주하는것은 천추에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중의 범죄행위이다.
 남조선괴뢰들은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격의 저들의 모험적인행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그렇지 않고괴뢰들이 계속 반북대결전쟁책동에 미쳐날뛴다면 선임자들과 같이 력사와 민족의 버림을 받고 쓰레기통에 처박히게 될것이다.(끝)


남조선당국자의 <미군영구주둔론>을 규탄/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6일 군부우두머리들을 모아놓고 미군의 남조선주둔의 <중요성>에 대해 한바탕 엮어댔다.
 그는 미군주둔이 <조선반도주변뿐아니라 동북아세아 전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도움을 주고있다>느니 <북과 남이 통일되는 경우에도 미군은 조선반도에 계속 주둔해있어야 한다>느니,미국과 남조선이 <미군의 남조선주둔의 중요성에 대해 공통된 견해를 견지>하고있다느니 뭐니하고 나발을 불었다.
 현 집권통치배가 <미군영구주둔론>을 계속 들고나오고있는것은 미국상전의 총대에 의거하여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유지하며 외세의힘을 빌어 남조선의 통일민주애국력량을 탄압하고 반북대결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괴뢰통치배의 체질화된 속성이다.
 더러운 역적은 자기의 입을 통해 뱉어놓은 너절한 잡소리 한마디로써 <자주>요,북과 남의 <화해,협력,단합>이요 하는 따위가한갖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스스로 폭로하였다.(끝)


<한민전>대변인 김영삼의 불법<선거>자금을 론평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대변인은 최근 김영삼역적의 1992년<대통령선거>자금내막이 또다시 밝혀진것과 관련하여 5일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최근 언론을 통해 1992년 <대통령선거>자금내막을 밝힌 문서가 보도됨으로써 김영삼역도의 불법<선거>자금의 일단이 또다시 드러났다고 하면서 역적이 이전 <민자당>이 조달한 <선거>자금총액의 97프로에 달하는 3,080억원을 직접 재벌들로부터 거두어들여 탕진한 사실을 폭로하였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현 집권자가 야당시절에 폭로한바와 같이 김영삼역적이 <대통령선거>에 뿌린 돈은 무려 1조여억원에 달한다고 하면서 역도의 추악한 행적을 까밝히고 론평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검은 돈으로 <민의>를 조작하여 국민우에 군림하고 독재권력으로 민심을 짓밟은 김영삼역적의 만고대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범죄자가 전직<대통령>이라는 감투를 쓰고 특혜받는 반력사적인 망국사가 계속된다면 <한국>은 언제 가도 부정부패의 악순환에서 벗어날수 없다.
 현실상황은 부정부패의 온상인 현 보수정치권이 수십년간 불법으로 챙겨온 기득권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며 국민이 바라는 새 정치,새 제도,새 생활은 오직 국민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해야 한다는 력사의 교훈을 다시금 각인시켜주고있다.
 우리 <한민전>과 각계 애국민중은 불행한 과거사를 과감히 청산하고 참신한 민주의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해 1992년<대통령선거>자금진상규명과 김영삼범죄일당의 사법처리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중단없이 벌려나갈것이다.(끝)


로동운동에 대한 탄압책동규탄 /<한민전>로농국장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 로농국장이 로동운동에 대한 탄압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 현 <정권>의 만행을 규탄하여 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괴뢰도당의 악랄한 탄압공세에 언급하면서 생존권을 피나게 절규하는 적수공권의 로동자들과 학생들을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며 횡포무도한 탄압의 칼을 휘둘러대는 현<정권>이야말로 <문민정권>보다 더 극악한 폭력적인 반역<정권>이라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늘의 현실은 한손에는 <국민의 정부>라는 간판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파쑈몽둥이를 거머쥐고 로동자들의 생존권확보를 위한 정당한 투쟁을 가차없이 탄압하는 현 <정권>하에서는 우리 로동대중의 삶의 권리,민주주의적자유가 보장될수 없다는것을 강력히 시사해주고있다.
 당국의 그 어떤 파쑈적탄압도 자기 힘을 자각하고 정당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일어선 우리 로동대중의 투쟁의지를 꺾을수 없다.
 만약 현 <정권>이 민의를 거역하고 계속 로동운동을 탄압하는 길로 나간다면 1,000만로동대중의 거센 항거를 면치 못할것이다.(끝)


여러 소식

 (평양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민주로총>과 <참여련대> 등 5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7일 모임을 열고 고용안정과 실업대책,재벌개혁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다.
 모임에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책위원회는 <대량해고 등으로 로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있는데도 (정부)는 형식적이고 실효성없는 일들만을 벌려놓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재벌체제에 대한 일대개혁과 (정부)와 정치권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 위원회는 고용 및 실업 문제,민중생존권보장,국제통화기금과의 재협상 등 4가지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범국민적운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한편 엘지화학 청주공장로조가 회사측이  경영난을 구실로 업체의 일부를 미국기업에 팔아넘기려고 책동하면서 이에 항의하는 로조간부를 처벌한것은 로조말살행위라고 규탄하였다.
 로조는 회사측이 구조조정을 리유로 로동자들을 대량 해고하며 로조탄압을 계속하는 경우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이에 대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