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최고사령관 정제소금공장 돌아보심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이 건설한 새로운 정제소금공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김영춘총참모장과 장령들이 동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계응태,김국태,김기남,최태복,김중린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여러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시면서 공장건설정형과 소금생산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깨끗하고 알뜰하게 건설된 공장과 질좋은 가루소금이 쉬임없이 쏟아져내리는 광경을 보시면서 군인들의 식생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새로운 정제소금공장을 훌륭히 건설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이곳 군인건설자들이 소금공장을 단시일안에 질적으로 잘 건설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몸소 소금맛도 보시면서 우리 군인들에게 맛있고 질좋은 간장과 소금을 먹이려던 자신의 소원이 드디여 풀렸다고 하시며 커다란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새로운 정제소금을 군인들뿐아니라 인민들에게도 풍족히 공급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바다를 끼고있는 모든 도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정제소금공장들을 많이 건설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새로 건설한 정제소금공장의 관리운영과 생산정상화를 위한 사업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


조선대표단 쁠럭불가담나라 외무상회의참가에로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꼴롬비아의 까르따헤나에서 진행되는 쁠럭불가담나라조정위원회 외무상회의에 참가할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이 12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외교부 강석주1부부장과 조선주재 꾸바공화국 대사 호쎄 라몬 로드리게스 바로나가 대표단을 전송하였다.
 외교부장일행은 회의에 앞서 꾸바를 방문하게 된다.(끝)


민족대단결 5대방침지지/기독교,불교도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지지하여 조선기독교도련맹 중앙위원회 강영섭위원장과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박태호위원장이 11일 각각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기독교도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할데 대하여 제시하신 방침은 현시기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방도를 밝히고있는 정당한 방침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공화국북반부의 기독교인들은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받들고 외세의 지배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할것이며 이 투쟁에서 남조선과 해외의 동포기독교인들과 련대련합을 적극 실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불교의 호국정신을 이어나가고있는 우리 불교도인들은 외세와 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의 반민족적,반통일적 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갈것이다.
 나는 남조선의 전체 불교도들과 인민들도 외세의 지배와 간섭,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끝)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평양에서는 제1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여러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공연은 소박하면서도 다채롭고 예술성이 높다.
 특히 출연자 모두가 악기를 다루고 노래를 부르며 화술도 하고 춤도 잘 추어 이채를 띤다.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공군사령부,제570군부대,제549군부대,제337군부대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많은 종목들에서 총대를 잡은 남편들과 함께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할 자신들의 사상감정을 진실하게 펼쳐보이고있다.
 시이야기 <우리도 병사>는 싸움의 그날이 오면 남편들과 한전호에서 결사전을 벌릴 군관 안해들의 각오와 신념을 잘 반영하고있다.
 대중창이야기 <어깨들썩 춤노래로 강행군 다그치세>는 자체의 힘으로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하고있는 군인들을 성심성의로 돕고있는 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다양한 생활모습을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
 작품들은 시대정신과 높은 예술성,호소성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제1차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심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마련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첫 태양절을 맞으며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경연과 공연활동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최근 그이께서는 여러차례 걸쳐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시고 그들의 높은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생활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온사회에 혁명적기백이 더욱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사회적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최후승리를 위한 사회주의총진군길에 떨쳐나선 근로자들을 고무추동하고있다.(끝)


<리틀 엔젤스>예술단 체류소식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박보희공동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이 10일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세계 5대륙의 170여개 나라당,국가,정부 수반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조직들에서 연 20만 9,000여점의 선물들을 보내여온데 대하여서와 선물들이 민족의 국보로 소중히 보존되여있는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예술단성원들은 총서관 등 여러 선물관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인류적 지성과 문명,다함없는 경모심이 집대성되여있는 진귀한 선물들을 깊은 관심속에 돌아보면서 예술단성원들은 커다란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랍상관에 들어선 예술단 지휘성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랍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전람관로대우에 오른 예술단 지휘성원들과 어린이들은 계조암골짜기의 풍치수려한 산천경개를 부감하면서 기념사진들을 찍었다.
 예술단 박보희단장은 감상록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였다.
 <천하의 명산 묘향산
 장엄한 국제친선전람관
 통일의 물고를 틀러온 (리틀 엔젤스)가 이 력사적인 곳을 방문하고 이곳에서 통일을 념원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예술단성원들은 이날 또한 묘향산의 력사문화유적유물들도 참관하였다.
 그들은 우리 민족의 반침략애국투쟁사와 뛰여난 문화적재능을 보여주는 대웅전과 9층탑,8각13층탑,수충사를 비롯한 여러 유적유물들과 우리 공화국의 특별한 관심과 지도속에 훌륭히 발굴,보존되고있는 <팔만대장경>,목판활자 등 민족의 귀중한 력사문화유물들을 깊은 관심속에 돌아보았다.
 이날 예술단성원들은 묘향산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들을 유람하면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은 11일 평양방문공연을 끝마치는것과 관련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문화예술부 송석환부부장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에서는 송호경부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북과 남의 어린이들이 서로 상봉의 기쁨을 나누던 때가 어제같은데 어느덧 석별의 정을 나눌 시각이 왔다고 하면서 우리가 함께 지낸 나날은 비록 길지 않지만 참으로 민족의 넋과 뜨거운 정을 나누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재능있고 사랑스러운 북과 남,남과 북의 어린이들은 이번에 훌륭한 예술공연을 펼치여 민족의 슬기로운 문화전통과 강직한 애국의 넋을 잘 보여주었으며 만나자 친구가 되여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겨레도 하나이고 조국도 하나임을 확증하였고 조국강토에 대한 애착도 함께 나누었다고 말하였다.
 참으로 예술단의 이번 평양방문은 민족적화합과 민족대단결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내외에 뚜렷이 보여준 뜻깊고 의의있는 방문이였다고 지적하고 그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는 분렬의 장벽도 없고 대결심도 없으며 오로지 하나의 강토,한겨레라는것밖에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과 남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우리 세대에 반드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티없이 맑은 눈동자에 하나의 조국이 비끼게 하여야 하며희망으로 높뛰는 저 어린 가슴들에 조국통일의 선물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사랑하는 남녘의 어린이들이 공부도 더 잘하고 노래와 춤도 더 잘하며 씩씩하게 자라 얼른 잠간 통일의 역군이 되여줄것과 남녘의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에게 북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선생님들의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또한 박보희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지난 10일이라는 꿈같은 나날 예술단 전체 성원들은 북녘의 동포들과 분단력사이후 처음으로 새 통일력사의 장을 창조하고 비관스러웠던 조국통일이 희망찬 아침의 태양처럼 떠오르는것을 보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과 남,남과 북의 어린이들은 이미 통일을 이루고 우리가 한피줄을 받은 한 민족이요,함께 살아야 하는 숙명의 민족임을 증명하여 주었다고 지적하고 피끓는 결의의 10일간 예술단 전체 성원들은 반드시 민족의 숙원,조국의 통일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절절한 심정에 불타서 서울로 돌아갈것이라고 하면서 아량과 용단,세심한 사랑을 베풀어준 공화국에 가슴속깊은곳으로부터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예술단어린이들을 친아들딸처럼 대해준 사랑,그들의 부모를 대신하는 심정에서의 뜨거운 사랑은 이 어린이들의 뇌리에 영원토록 기억될것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의 이번 평양방문공연이 통일력사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자부하는바이라고 말하였다.
 평양에 깊이 정이 든 어린이들을 어떻게 데려가야 할지,<꼭 다시 만난다>는 말로밖에는 <남쪽에서 온 왕>들을 위로할 길이 없다고 하면서 그는 7천만겨레가 모두 함께 다시 만날 때까지 민족의 념원,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연회는 말도 하나,노래도 하나,산천도 하나인 우리 조국,우리 겨레는 영원히 하나이며 민족대단결이 곧 조국통일임을 겨레와 조국앞에 과시하는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같은날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은 평양교예극장에서 평양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였다.(끝)


<리틀 엔젤스>예술단 평양출발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박보희공동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계평화련합의 <리틀 엔젤스>예술단이 12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문일군들이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예술단 성원들을 환송하였다.
 만나자 순간에 한 형제,다정한 친구가 되여 상봉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던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소조원들이 비행장에서 헤여져야 하는 서운한 마음 금할수 없어 솟구쳐오르는 눈물속에 <통일의 날 다시 만나자>고 서로서로 약속하며 남녘의 어린이들과 작별하였다.
 꿈같이 흘러간 10여일간의 나날 순결한 마음과 마음들이 하나로 합쳐져 통일조국의 미래를 펼쳐보인 북과 남 어린이들의 감격적인 상봉은 7천만 겨레가 가장 깨끗한 민족애와 량심을 지니고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민족적 화합과 대단결을 이룩할 때 우리 민족도 하나가 되고 우리 조국도 하나가 되는것임을 보여주었다.(끝)


민족대단결 5대방침지지/<한민전>부위원장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지지하여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중앙위원회 고대철부위원장이 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경륜이야말로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으로 민족구성원 모두를 차별없이 한품에 안아 통일광장에 내세워주시려는 아량과 포옹력이 넘치는 통일정치학이라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한다.
 민족대단결 5대방침은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온 겨레의 총의를 가장 정확히 수렴하고있다.
 오늘 민족대단결 5대방침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애국과 매국,통일과 분렬을 가름하는 시금석이다.
 이땅의 현당국자들은 외세의존정책에 열을 올리며 민족적증오의 표적인 <국가보안법>을 계속 유지하고 <안기부>를 <국정원>으로 격상시키는것과 같은 반민족,반통일행위로 남북관계를 더욱 후퇴시키는 분별없는 작태를 드러내놓을것이 아니라 정책전환을 하여 민족자주와 련북화해의 길로 나가야 하며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법률적,제도적 장치들을 철페하고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을 전면즉각 중지해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민족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통일조국의 새날을 향해가는 7천만 겨레의 통일진군을 멈춰세울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 <한민전>은 각계각층 민중과 더불어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천명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높이 받들고 내외분렬주의자들의 반통일책동을 격파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굴함없이 벌려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기필코 열어놓고야 말것이다.(끝)


여러소식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건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서울지역대학생 2,600여명이 지난 5일 전라북도 고창과 남원등지에 <김영삼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인쇄물 수천장을 뿌렸다.
 괴뢰륙군수도방위사령부가 6일밤 서울 은평구 마을주변 야산에서 조명탄과 소총을 마구 쏘아대며 전쟁연습을 벌렸다.
 한편 경상북도 울진의 어민 3명이 지난 7일 새벽부터 북침대결소동을 피우며 바다가를 돌아치던 괴뢰군놈들이 어선을 그 무슨 <적>으로 삼아 마구 쏘아댄 실탄에 맞아 사상당하였다.
 남조선에 침투한 외국회사들이 능력이 있다고 보아지는 대학졸업생들을 사원으로 뽑아 한몫 보고있다.
 서울대학교에서 7일에 있은 신입사원모집을 위한 기업설명회에서도 자기 회사에 대한 설명에 나선 남조선업체는 불과 3개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외국업체들이였다.
 방송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남조선업체들에서 정리해고를 실시하여 신입사원들을 뽑지 않게 되자 외국회사들이 대학졸업생들의 극심한 취업난을 리용하여 능력이 있다고 보아지는 인력을 마음껏 골라가고있다고 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