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의 동상에 해외동포들이 꽃바구니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13일 창립 40돐을 계기로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는 진위경리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 조은사이다마신용조합동포조국방문단이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방문단은 13일에 도착하였다.(끝)
외국손님,해외동포들이 금수산기념궁전방문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14일 시미즈 이사무를 단장으로 하는 큰물피해지원일본 나가노현의 회대표단과 진위경리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 조은사이다마신용조합동포조국방문단이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의 립상을 우러러 경의를 표시한 다음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김일성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여해드린 훈장과 메달들 그리고 수령님께서 생전에 리용하시던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큰물피해지원 일본나가노현의 회대표단은 어제 도착하였다.(끝)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릉/소개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동명왕(동방의 밝은 나라의 왕)릉은 평양시 력포구역 룡산리에 위치하고있다.
동명왕릉은 조선력사에서 가장 강대하였던 첫 봉건국가인 고구려(기원전 277년부터668년)의 시조왕무덤이다.
이 무덤은 조선인민의 우수한 건축술과 유구한 문화전통을 보여주는 귀중한 력사유적의 하나이다.
왕릉은 주체82(1993)년 5월에 옛 모습대로 개건되였다.
220정보의 넓은 부지면적을 차지하고있는 왕릉구획에는 정릉사,신하무덤들,진주못 등이 있다.
왕릉에는 160여개의 화강석기단돌이 받들어올리고있는 웅장한 무덤(너비,길이가 각각 32메터,봉분높이 11.5메터)과 사람과 짐승을 형상한 수십점의 돌조각품들이 있다.
또한 동명왕의 화상을 비롯하여 고구려의 강대성과 인민들의 생활풍습을 보여주는 수십점의 미술작품들도 있다.
왕릉앞에 세워진 릉문(높이 9메터)과 정릉사 그리고 석탑 등도 당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있다.
릉문앞에는 동명왕릉개건기념비가 세워져있다.
왕릉주변은 유원지로 훌륭히 꾸려졌다.(끝)
인기있는 수석자원/소개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는 수석자원이 풍부하다.
그것은 산과 골짜기,강하천이 많고 해안선이 긴 자연지리적조건과 관련된다.
수석은 오랜기간 물에 씻기는 과정에 관상적,골동품적 가치를 가지게 되는 천연적인 <돌공예품>이다.
조선에서는 수석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하여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에 상설적인 기구인 수석협회를 두고있다.
이 협회는 수석에 대한 지질학적전제를 해명한 토대하에서 전국적범위에서 탐석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또한 나라의 여러곳에 수석전시장을 꾸리고 수석에 대한 과학기술보급사업도 진행하고있다.
최근 평양에서 진행된 전시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탐석된 200여점의 수석이 출품되였다.
출품된 이 수석들의 크기와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 개개가 관상적,골동품적 가치가 큰것으로 하여 이채를 띤다.
특히 황해북도 금천군의 례성강,강원도 법동군의 림진강 류역에서탐석한 수석들의 진가가 크다.
그 중에는 한개 또는 여러개의 폭포가 형상되여 산과 물의 경치를 한개의 돌에서 감상할수 있게 하는 산수경석,호수를 둘러싼 산봉우리들을 형상한 호수석,인물,동물들의 갖가지 형태를 감상할수있는 형상석 등이 있다.
수석협회 김완우상임부위원장은 천태만상을 이룬 조선의 수석들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대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정의와 진리에 대한 파렴치한 도전/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일본정부가 이전 <종군위안부>들에게 국가보상을 지불해야한다는 일본 야마구찌지방재판소의 판결에 전면불복하기로 하고 8일 히로시마고등재판소에 항소하였다 한다.
이것은 정의와 진리에 대한 파렴치한 도전적처사로서 사람들의 격분을 야기시키지 않을수 없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일본 야마구찌지방재판소는 일본정부를 상대로 보상소송을 제기한 남조선출신의 <종군위안부>3명에게 정부가 1인당 30만엔씩 보상해야한다는 비교적 공정한 판결을 내린바있다.이것은 비록 때늦고 부분적인것이기는 하지만 정의와 진리,인권을 귀중히 여기는 인류의 량심을 위해 다행한 일이라 해야할것이다.
그런데 일본정부가 초보적인 인간륜리와 도덕,국제법에 도전하여 항소놀음을 벌려놓고있는것은 현당국자들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이 이미 인간이하의 극한점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줄따름이다.
인류력사에 다시없는 치욕으로 새겨진 <종군위안부>범죄는 일제가 국가조직적으로 감행한 대강간행위이다.당시 일제는 <군대의 전쟁의욕과 전투능력을 지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하여서는 그들의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녀성을 탄약과 같은 전쟁소모품으로 보급하는 사상초유의 <종군위안부>제도를 발상했던것이다.
<종군위안부>들로는 20만에 달하는 조선인녀성들과 세계 여러 나라의 녀성들이 말그대로 <사냥>당하여 끌려갔다.일제야수들은 이들을 판자집에 가두어넣고 한명의 녀성에게 하루 20내지 40명씩 달려들어 릉욕했으며 불응할 경우에는 사지를 찢어 죽이거나 유방을 도려내 죽이는것을 하나의 도락으로 삼았다.
<종군위안부>범죄에 대하여 온 인류가 치를 떨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21세기를 바라보는 오늘에 와서 이 야수적인 범죄행위와 수치스러운 과거를 어떻게 청산하는가 하는것은 일본인의 인간자격을 론하는 하나의 시금석이라 할수 있다.
일본당국자들은 과거청산을 성실히 하지 않고서는 일본이 언제든지 <어지러운 나라>,<도덕적으로 저렬한 나라>라는 오명을 벗을수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인류량심은 일본의 태도를 주시하고있다.(끝)
조선사람들을 랍치하여 강제로 끌어갔다/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부 <로동신문>은 <조선사람들을 랍치하여 강제로 끌어갔다>라는 제목으로 천인공노할 일제의 죄행을 폭로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일제가 조선에서 감행하고있는 만행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놈들은 징병,(학도병)으로 수많은 조선청년들을 강제로 전쟁터에 내몰아 대포밥으로 쓰고있으며 징용의 이름밑에 로동능력이 있는거의 모든 청장년들을 끌어다가 일본의 탄광과 군사시설장들에서 무보수강제로동을 시키고있습니다.>
옛날속담에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요즘 일본반동들이 떠들어대는 그 무슨 <랍치의혹>설이 바로 그런 격이다.과거 수백만의 조선사람들을 강제로 끌어다 짐승처럼 부려먹다 죽이고 근 20만명의 순결한 조선녀성들을 강제로 랍치하여 전쟁터에까지 끌고다니며 성노예로 삼은자들이 다름아닌 일본제국주의자들이다.
지난날 일제가 저지른 죄행에서 응당한 책임을 느끼고 반성할 대신 그 무슨 <랍치의혹>을 운운하면서 누구를 모해하려는것은 참말로 후안무치한 행위이다.
당시 일제의 치떨리는 만행흔적은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도 력력히 남아있으며 그것은 그들의 죄행을 온 세상에 낵낵이 폭로해주고있다.
일제에 의하여 강제련행당하여 일본고역장에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돌아온 사람들가운데는 신의주 어느 한 공장의 로동자였던 조남걸도 있다.
그는 조선사람들을 랍치,강제련행한 일제의 죄행을 고발하였다.
태평양전쟁말기,조선의 거리와 마을은 조선사람사냥에 눈이 뒤집힌 일본 헌병,경찰,로무계 관리들로 뒤덮여있었다.그들은 조선사람만 보면 불가사리떼처럼 달려들군하였다.밭고랑에서 김을 매던 농민이 베잠뱅이바람으로 <보국대>에 끌려가는가 하면 길목마다에 세워놓은 트럭에 길가던 행인들이 짐짝처럼 실리여 <징용>으로 잡혀가고 우물가에서 물을 긷던 처녀들이 <정신대>에 뽑혀갔다.때로는 잔치상을 받고있던 신랑이,상가집에서 상복을 입고 조상의 명복을 빌던 상주가 죄인처럼 붙들려 <징용>,<보국대>,<로무자>,<징병>으로 끌려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조남걸은 어느날 점심시간에 합숙에 들렸다가 걸려들었다.그는 옷도 갈아입지 못한채 수많은 다른 청년들과 함께 남행렬차에 실리여 부산으로,다음에는 현해탄을 건너 일본 요꼬스까해군병기창으로 끌려갔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끌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회유와 사기협잡의 수법도 적용하였다.
충청도에서 끌려온 한 사람은 조남걸에게 자기가 어떻게 오게 되였는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고 한다.
1942년 5월,충청북도 충주군에서 경관들이 <중요강연>을 한다고 하면서 수백명의 사람들을 강제로 모아놓았다.<강연>에는 다까도리재벌의 앞잡이인 후꾸시마란자가 나섰다.그는 침이 마르게 일본탄광에 대해 선전하면서 <거기에 가면 많은 돈을 벌어서 한달에 30원씩은 문제없이 집에 부칠수 있다.석달만 일하면 좋은 집을 살수 있고 그때엔 가족까지 데려올수 있다>고 달콤한 소리까지 했다.
하지만 <연설>이 끝나자 모집에 응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그러자 악에 받친 경찰놈들은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청장년들을 붙잡고도장을 찍으라고 강박하였으며 응하지 않으면 쇠고랑을 채워 감옥에 집어넣겠다고 위협공갈하였다.나도 할수 없어서 손도장을 찍었다.
후꾸시마와 경찰놈들은 우리들에게 여러가지 색갈의 작업복을 입히고 앞가슴에는 <오즈루>,<기시마>,<혹가이도>라는 패쪽까지 붙여 우리를 짐짝처럼 배에 실었다.그 패쪽은 그가 어느 탄광 누구의 소유인가 하는것이 표시된 <노예목걸이>와 같은것이였다.
배가 잔교에서 떨어져나가자마자 사복형사와 인솔자들이 달려들어 모집인원들의 몸뒤짐을 하였다.거기서 나오는 수첩들과 친척,친우들의 주소가 씌여진 편지와 물건들은 모조리 빼앗아 바다물에 처넣었다.
부두는 삽시에 조국과 리별하는 조선청장년들의 통곡소리로 차고넘치였다.
당시 우리들은 모두 이렇게 붙잡혀갔다.
1964년 2월 18일 일본의 한 신문에는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과 관련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실렸다.
<72만명의 조선사람을 일본에 끌어다 탄광,광산들에 투입하였으며 군인,군속으로 37만명,조선내 징용으로 44만명 그리고 전쟁마당에 (위안부)로 끌어간 헤아릴수 없이 많은 조선녀성을 포함해서 도합 600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을 침략전쟁을 위하여 동원하였다.>
참으로 과거 일제에 의하여 감행된 조선인랍치 및 강제련행만행은 아프리카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감행한 중세기 식민주의자들의 <노예사냥>과 다를바 없었다.(끝)
흑백을 전도하는 전쟁선동/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주재 미국대사 바즈워스가 12일 괴뢰군퇴역장성들의 조찬강연회라는데 나타나 호전적망발을 하였다.
그는 터무니없이 우리를 걸고들며 여전히 적대적인 긴장상태를 유지걎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공고한 전쟁억제력유지>에 대하여 떠들었다.
바즈워스의 발언은 명색이 대사라고 하는 외교관의 직분에도 어울리지 않을뿐아니라 그의 경력상으로 보아도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보기는 더욱 어렵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에서의 정치군사적긴장상태의 원인은 미군의 남조선강점과 군비증강,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해 끊임없이 벌리고있는 전쟁연습소동에 있다.
이것이 조미기본합의문의 정신에도 부합되지 않고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을 위한 <4자회담>의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는것을 바즈워스는 모르지 않을것이다.
그럼에도 그가 남조선의 극우익군부깡패출신들의 모임에까지 나타나 흑백을 전도하며 우리를 걸고 <전쟁억제력>에 대해 운운한것은 로골적인 전쟁선동이고 도발이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바즈워스의 망발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을 버리지 않고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계속 유지강화하려는 미국의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미국은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요구를 무시하고 자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지배하려는 야망을 버리고 남조선에서 자기 군대를 철수해야 한다.(끝)
<종군위안부>범죄는 숨길수 없다/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부 <로동신문>은 <(종군위안부)범죄는 숨길수 없다>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개인 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일본당국이 일제의 <종군위안부>범죄에 대한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파렴치하게 놀고있다.
<종군위안부>범죄는 과거 일제가 감행한 범죄가운데서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의 하나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제는 관권,군권을 동원하여 근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 <황군>의 성노리개로 섬겨바침으로써 그들의 정조와 청춘,육체를 깡그리 말살하였다.
때문에 우리는 <종군위안부>범죄를 크게 문제시하고 그에 대하여 일본측이 사죄하며 보상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여왔다.조일회담이 진행될 때도 우리는 론박할수 없는 증거자료들을 제시하면서 일본측이 <종군위안부>범죄를 인정하고 사죄하며 보상할데 대하여 시종일관 촉구하였다.
이에 바빠맞은 일본측은 총리의 발언까지 빌어가면서 사죄한 사실까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일본외무성의 한 고위당국자는 <종군위안부>문제가 지난 시기 조일회담에서 한번도 제기된적이 없었다고 황당한 거짓말을 하였다.외교관의 체모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위이다.이것은 저들의 범죄를 회피하기 위해서라면 아무짓이나 다하는 일본의 후안무치한 외교자세를 다시한번 드러내보여준것이다.
일제의 <종군위안부>범죄사건에 대하여 제일 잘 아는것은 일본당국이다.그런것만큼 일이 제대로 되자면 범죄사건이 터지기전에 그 진상을 공포하고 청산하는 립장에 서야 한다.
그런데 일본당국은 <종군위안부>범죄에 대하여 입을 꾹 다물고있었다.
<종군위안부>범죄행위가 드러났을 때에도 일본당국자들은 그런것이 <존재하지 않았다>느니,<꾸며낸 이야기>라느니 하는 구실을 내댔었다.
그후 <종군위안부>범죄에 국가가 관여하였다는것을 립증하는 수많은 자료들이 발굴되였다.
일본당국은 더는 그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날수 없게 되였다.때문에 공정한 사회여론은 일본정부가 <종군위안부>문제를 지금껏 방치해둔 책임을 지고 그에 대한 국가적보상을 하여야 한다는 정당한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최근 일본의 야마구찌지방재판소가 남조선의 이전 <종군위안부> 3명에 대한 보상을 일본정부가 지불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일본정부는 아무리 오그랑수를 써도 <종군위안부>범죄에 대한국가적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까지 우리가 조일회담에서 <종군위안부>문제를 제기한것이 없다느니 하며 거짓말을 늘어놓고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겠는가.
일본당국은 집요하게 과거죄행을 인정하지 않고 덮어버리려 하고있다.일본당국이 거짓말로 공정한 사회여론을 기만우롱하여 <종군위안부>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시선을 딴데로 돌려보려 하는것은 일본의 비렬성과 파렴치성,도덕적저렬성만을 드러내보여주는것으로 될뿐이다.
국가가 지은 죄를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하는것은 국제 관례이며 규범이다.지금까지 많은 나라들이 그렇게 하였고 지금도 하고있다.
일본당국의 파렴치한 행위는 세계여론의 더욱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일본정부는 지난 시기 일제가 감행한 반인륜적범죄를 무조건 인정하고 사죄하여야 하며 그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우리 인민은 일본정부가 <종군위안부>문제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끝)
남조선당국자의 <국민과의 대화>를 론평/로동신문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며칠전에 있은 남조선당국자의 <국민과의 대화>를 론평하면서 정치란 말을 파는 놀음이 아니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경제가 날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당국자가 <대화>에서 파국적인 경제위기가 수습되고 경제가 나아지고있는듯이 현실을 외곡하고 미화분식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대화>에서 더 많은 외자를 끌어들이고 정리해고를 해야 경제위기도 수습하고 실업난도 해소할수 있다고 한것은 언어도단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남조선경제가 외자때문에 망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대화>에서 조국통일문제를 외면하고 나라들사이에서나 적용되는 <상호주의>를 운운하면서 동족간에 그 무엇을 계산하려 드는것은 온당치못한 처사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남조선당국자가 <국민과의 대화>를 벌린 목적은 민심을 눅잦히고 <정권안정>을 기하며 앞으로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점수를 따보려는 심산에서 출발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애국,애족,애민의 광폭정치/로동신문 론설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최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는 그이의 광폭정치의 리념이 구현되여 있다고 오늘호 <로동신문>이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로작에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이든 그와 단결하며 조국통일의 한대오에서 손잡고 나갈것이라고 천명된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의 광폭정치는 만사람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는 숭고한 인간애의 정치이며 민족의 모든 계급,계층을 나라와 민족의 공동위업을 위하여 굳게 묶어세우는 가장 폭넓은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온 민족의 대단결로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필생의 뜻이였고 민족의 사활적요구인 조국통일위업을 우리 대에 기어이 성취하려는 그이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하다.
그 신념과 의지는 그대로 겨레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믿음의 광폭정치를 낸고있다.(끝)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키자/로동신문 론설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부 <로동신문>은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구호에 밝혀진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쁠럭불가담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키자>에는 변화된 새로운 정세하에서도 이 운동을 더욱 확대강화해나갈데 대한 사상이 제시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오늘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운동이 반제자주의 근본리념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며 운동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대오를 확대하며 남남협조를 발전시키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은 그 어떤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흔들림없이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 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야 한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분렬리간책동에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야 하며 호상존중,내정불간섭,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하여 의견상이와 분쟁문제들을 해결하고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단결의 길만이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운동의 지위와 역할을 높여나가는 길이다.
또한 이 운동의 대오를 계속 확대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대오를 확대하는데서는 철저히 운동의 근본리념과 원칙에 대한 충실성을 기준으로 하여 대상을 평가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이 남남협조를 발전시키면 발전된 나라들의 신세를지지 않고서도 경제를 발전시킬수 있다.
경제적위력의 강화는 서방에 대한 대항력을 강화하는것으로 될것이다.
신문은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쁠럭불가담운동의 근본리념과 원칙에 충실할것이며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화된 새 세계를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쁠럭불가담나라들과 어깨겯고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미대사의 도발적궤변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12일 괴뢰예비역장성들의 모임 <성우회>가 연 강연회에 나타나 우리가 <긴장상태를 유지>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예측불가능한 행동>을 할수있다고 떠들어댔다.
그러면서 이자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은 <전쟁억제력>을 가지고있다느니 뭐니하고 줴쳤다.
미제의 식민지현지 통치자인 이자가 떠들어댄 북의 <긴장상태유지>란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찾기 위한 궤변이며 <전쟁억제력>이라는것도 뒤집어놓은 북침전쟁력이다.(끝)
여러소식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괴뢰서울경찰청에 <시청>을 폭파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와 괴뢰들이 복닥소동을 벌렸다.
전화는 지난 9월 30대후반의 남자로부터 걸려왔는데 11일 낮2시에 폭파하겠다고 하였다 한다.
대량실업으로 로동자들의 불만이 급격히 높아지고있는속에서 걸려온 전화로 하여 괴뢰들은 <시청>출입문에 금속탐지기를 설치하여 폭발물을 검색한다,순찰을 강화한다 하며 황급히 돌아쳤다.
한편 지난 8일 남조선강원도 춘천상공에서 전쟁연습에 돌아치던 괴뢰군용기 2대가 충돌하여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추락된 <에이-37>공격기는 비행사와 함께 행방불명되였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