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성의 남조선에 대한 공대지미싸일판매계획을 규탄/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미국방성이 최근 남조선에 500여기의 공대지미싸일을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남조선은 이 미싸일들을 그 무슨 <반땅크전투행동>을 위하여 군용직승기들에 적재할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상태를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다시금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또하나의 엄중한 사태발전으로 되지않을수 없다.
 미국은 얼마전에도 이라크사태를 빗대고 남조선에 새로운 공중타격집단을 비롯한 수많은 무력과 전쟁장비들을 증강배비하였으며 다른한편으로는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부와 미국본토의 3군을 야전군체제로 개편하였다.
 이러한 무력증강책동의 연장선에서 미국은 이번에 또다시 남조선에 수많은 미싸일들을 배비하려 함으로써 <힘>으로 우리를 어째보려는 검은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새로 출범한 남조선의 현<정권>이 미국의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는것이다.사실은 남조선의 현집권층이 <대화>요,<신뢰구축>이요 하는것이 다 위선에 불과하며 실지에 있어서는 <문민정권> 호전광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호전분자들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한다.(끝)


남조선군부의 각 군종별<지휘관회의>를 규탄/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괴뢰군부의 우두머리들이 각 군종별<지휘관회의>들을 벌려놓고 반북대결,북침전쟁을 고취,선동하고있는것은 그들이 외세와 함께 북침의 불을 지를 환경과 조건을 마련해보려는 범죄적인 흉계의 발로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것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통일을 열망하는 온 겨레의 실망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이에 대해 경각성을 높이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위협>을 걸고 무력증강을 다그치며 불장난을 벌리다가 기회만 조성되면 임의의 시각에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을 도발할수 있다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관측이다.괴뢰들이 저들<정권>에 <국민의 정부>라는 패쪽을 달아놓고 <화해>와 <협력>을 운운하면서 그 무엇을 할것처럼 너스레를 떨고있지만 속에는 칼을 품고있다.
 우리는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위한 동족의 선의에 반북대결전쟁책동의 도수를 더 한층 높이는것으로 대답해나선 괴뢰호전광들에게 경거망동하다가는 경을 친다는것을 상기시킨다.(끝)


일본의 유엔상임리사국가입놀음을 규탄/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부 <로동신문>은 <주제넘은 행위>라는 제목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넘겨다보며 주제넘게 행동하고있다.
 최근 일본정부는 자민당출신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채택한 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는것을 지지해줄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결의를 유엔주재 각국대표부들에 보내는 놀음을 벌리였다.그들은 여기에서 일본은 유엔에서 미국 다음가는 많은 액수의 분담금을 지불하고있으며 개발원조측면에서도 가장 큰 기증국이라고 하면서 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면 유엔활동에서 보다 책임적이며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는 희떠운 소리를 하였다.지어 결의는 일본이 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지 못하면 앞으로의 유엔활동에 항구적으로 부정적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소리까지 하였다.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은 돈으로 사고 팔고하는 자리가 아니다.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려면 그에 상응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다시말하여 국제적인 지지와 신뢰가 있어야 한다.그런데 일본은 그와는 반대로 세계의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일본은 아직까지 과거청산을 하지 않고있으며 어떻게 하나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아세아를 비롯한 세계인민들은 일본을 믿지 못할 나라로 경계하고있다.
 이러한 일본이 주요국제문제를 다루는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겠다는것은 유엔에 대한 모독이며 정의에 대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면 유엔활동에서 보다 책임적인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고 한것도 언어도단이다.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 되지 못하면 유엔활동에 부정적영향을 주는것이 아니라 유엔의 활동을 위하여 좋은 일로 될것이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침략세력의 하나로 알려져있다.그들은 재침준비에 광분하면서 해외침략을 금지한 법적제한조치들까지 없애버리고있다.세계여론은 일본의 해외침략은 시간문제라고 하고있다.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려는것은 상임리사국의 권한을 악용하여 저들의 해외침략실현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려는데 있다.
 지금 세계인민들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넘겨다보며 동분서주하는 일본에 대해 쓴웃음을 짓고있다.일본이야말로 앉을 자리,설자리조차 분간 못하는 정치얼간이이다.
 일본이 국제무대에 떳떳이 나서려면 우선 죄많은 과거부터 깨끗이 청산하는것이 중요하다.
 일본은 아직까지 적국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있다.그것은 일본이 과거와 결별하고 옳바른 길로 나가려는 립장에 서있지 않기때문이다.과거청산이 없이 일본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에 대해 론의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은 외교에서도 옳바른 립장과 자세를 가져야 한다.일본이 지금처럼 주대없이 남의 눈치나 보면서 옆에서 이렇게 하라고 하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고 하면 저렇게 하는 태도를 취한다면 언제 가도 국제적인 신뢰를 얻을수 없다.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서 제주견 하나 똑똑히 세우지 못하는 일본이 주요국제문제를 다루는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뻔한 일이다.
 일본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지위를 부여해달라고 여기저기 찾아다니기전에 자신의 처지부터 돌이켜보는것이 좋을것이다.(끝)


미국이 남조선에 공대지미싸일을 넘겨주려고 책동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방성이 <토우-2에이>공대지미싸일 500여기와 그에 따른 부속품,검사설비,기술적지원설비들을 남조선괴뢰들에게 넘겨주려 하고있다.
 남조선군사불한당들은 이 미싸일을 군용직승기에 설치하여 반땅크전투용으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우리를 군사적으로 제압하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는 미제는 괴뢰도당을 북침전쟁에로 부추기면서 그에 필요한 장비들을 계속 보충해주고있다.(끝)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지지/<한민전>수리아대표부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지지하여 <한민전>수리아대표부 김학준대표가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사상과 령도업적을 집대성하고 새로운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밝힌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로작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민족단합의 대헌장이며 애국애족의 기치이다.
 <한민전>과 <한국>민중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민족대단결의 구심점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과 장군님께서 천명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의 기치따라 조국통일위업을 기필코 실현할것을 굳게 다짐한다.(끝)


여러 소식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대학교총학생회가 13일 현 당국자에게 정당한 학생운동과 로동운동을 보장할것을 요구하였다.
 총학생회는 괴뢰검찰이 <한총련>을 <리적단체>로 몰아 그 조직성원들을 사법처리하기로 한것은 기본적인 인권과 의사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것이라고 규탄하였다.
 괴뢰대검찰청이 13일 <공안사범합동수사본부회의>라는것을 벌리고 <한총련>대의원 410여명을 검거하여 <리적단체가입죄>에 걸어구속하기로 하였다.
 한편 파쑈도당은 <한총련>이 이번 주말에 광주에서 예견하는 6기 대의원대회를 또다시 <원천봉쇄>하기로 하였다.
                                  파쑈도당이 13일 <치안관계장관회의>라는것을 열어놓고 로동자들의 생존권투쟁에 <강경대응>해 나서기로 하였다.
 파쑈도당은 현장에서 시위자 모두를 검거하는 한편 혹시 놓치는 경우에도 끝까지 추적하여 사법처리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
 5.18광주민중항쟁부상자동지회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광주인민봉기 당시 부상으로 하여 병상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의 수가 광주와 전라남도지역에서만도 3,000여명이나 된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