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 <종소리>제작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평양연극영화대학 청소년영화창작단에서는 예술영화 <소중히 여기라>의 속편인 <종소리>를 만들어 내놓았다.
 영화는 어느 한 고등중학교 교장이 어엿한 일군으로 자라난 제자들을 고등중학교시절처럼 참다운 동지애와 깨끗한 량심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일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장면들을 통하여 우리 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량심과 의리에 관한문제를 제기하고있다.(끝)


공훈녀성기악중주단/소개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평양의 윤이상음악당에서는 만수대예술단 공훈녀성기악중주단의 연주회가 진행되고있다.
 연주회에서는 국내개인경연수상자들인 오영란(38살)의 첼로독주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리은정(28살)의 피아노독주 <김정일화>,리순애(35살)의 바이올린독주와 녀성기악중주 <장군님 여기는 최전연입니다>를 비롯한 10여편의 다양한 곡목들이 연주되고있다.
 또한 국제콩클수상자이며 공훈배우들인 허광수(남자)와 조혜경(녀자)이 부르는 <정일봉의 우뢰소리>와 <천리마선구자의 노래> 등 독창곡목들이 무대에 오르고있다.
 이들의 공연은 높은 기량과 잘 째인 예술적조화로 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고있다.
 녀성기악중주단은 2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다.
 중주단은 지난기간 2,100여회의 국내공연과 근 200회에 달하는 대외공연을 통하여 관록있는 기악중주단으로서 널리 알려졌다.
 1979년에 이 중주단은 공훈녀성기악중주단으로 되였다.(끝)


애국의 한길을 억세게 걸을것이다/총련 조은사이다마신용조합리사장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한 총련 조은사이다마신용조합 동포조국방문단 단장인 진위경리사장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자기들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애국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금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의 진두에 서시여 전선과 후방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우리들은 장군님이시야말로 사회주의조국과 총련의 운명이시며 수호자이시라는것을 이번 조국방문기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도 있지만 직접 조국에 와서 랑만과 희열에 넘친 조국인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은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조국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더욱 굳게 확신하였다.
 우리들은 이 필승의 신념을 안고 그 어떤 풍파와 시련이 닥쳐온다해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오직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애국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나갈것이다.
 애국사업은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신념과 량심으로 하는것이다.
 사람이 자기 조국과 민족도 모르고 산다면 아무리 호의호식을 하며 백년을 산다해도 그것이 무슨 값있는 삶이겠는가.
 우리들은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언제나 사회주의조국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내 나라,내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힘있게 떨쳐나설것이다.(끝)


남조선 현집권자의 <상호주의>발언 비난/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현집권자가 지난 4월에 있은 베이징 북남당국회담을 두고 또다시 흑백을 전도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19일 그는 이른바 <통일고문>이라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북이 비료를 지원받으려면 리산가족문제를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한다.말하자면 북남당국회담이 결렬된것이 우리가 리산가족문제를 받아들이지 않았기때문이라는것이다.
 그의 말이 회담결렬의 책임을 그 누구에게 전가해보려는 비루한속심에서 나온것이라고보면 참으로 치졸한 술수라 하지 않을수없다.
 원래 이번회담은 남조선당국이 우리에게 비료제공문제를 공식제기해온것을 계기로 우리가 주동적으로 제안하여 열린것이다.따라서 회담에서 비료제공문제만 좋게 합의되였다면 앞으로 북남관계의 다른 현안문제들도 하나하나 착실하게 토의해나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도 있었다.
 그러나 남측은 회담에서 기본문제인 비료제공문제는 뒤전에 밀어놓고 시종일관 그 무슨 <상호주의>를 운운하며 이러저러한 정치문제를 전제조건으로 들고나와 회담을 결렬에로 이끌어갔다.
 그들이 들고나온 <상호주의>란 저들이 하나를 내면 대방도 하나를 내야한다는것인데 이것은 나라들사이나 장사군들간에 통용되는 말이다.
 비료문제로 말하면 남측이 먼저 우리에게 지원물자로 제공하겠다고 공약한것으로서 동포애적견지에서 보나 전례에 비추어보나 그 무슨 <상호주의>도,전제조건도 있을수 없었다.
 지난시기 남조선에서 수해피해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그 어떤 정치적대가나 부대조건이 없이 오직 동포애와 인도주의적견지에서 수많은 구호물자를 보내주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남측이 몇푼값도 안되는 비료제공을 걸고 <상호주의>니,전제조건이니 하는것은 동족인 북과 남사이의 관계문제,동족사이의 인도주의적문제를 장사군들식으로 해결하여 내내기나 해보려는 어리석은 짓에지나지 않는다.
 더우기 남측은 이번 회담을 비공개로 하자고 합의해놓고는 <kbs>라는 어용언론기관과 짜고 회담탁안에 은밀히 도청장치를 해놓고 회담전과정을 공개하는 북남대화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몰상식하고 비렬한 행위까지 감행하였다.
 이쯤되면 회담결렬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삼척동자도 능히 짐작할것이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자가 아직까지도 철면피하게 회담결렬의 책임을 전가하며 <상호주의>를 부르짖는것을 보면 그가 <상호주의>에 현혹되여 그것을 동포애적인도주의와 혼돈하고있는것이 분명하다.
 동포애적인도주의와 <상호주의>는 량립될수 없다.동족사이에 <상호주의>를 운운하는것은 곧 대화를 거부하는것이나 같다.
 남조선집권자는 <상호주의>를 들고 다른 나라의 장사군들한테 나가보는것이 좋을것이다.(끝)


북남관계에서 <상호주의>는 통용될수없다/로동신문 론평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23일부 <로동신문>은 요즘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에서 <상호주의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는것과 관련한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그들은 <상호주의>를 북남관계의 <새로운 틀>,<기본원칙>이라고까지 하고있다.
 론평원은 얼마전 베이징에서 있은 북남부부장급 접촉에서 남조선의 <통일부>관계자들이 몇푼어치도 안되는 물건짝을 내보이며 우리측과 그 대가를 흥정해보려 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무엇을 하나 주면 하나를 받아야 한다는 <상호주의>는 전형적인 장사군의 론리이다.
 <상호주의>에는 그 어떤 민족공동의 가치기준도 없다.도대체 무엇을 주고 무엇을 받는다는 말인가.애국적인것과 매국적인것,민족자주적인것과 외세의존적인것,통일지향적인것과 반통일적인것을 뒤섞어놓고 서로 바꾸자는것은 우리에게 저들이 하는 반민족적인짓도 받아들이라는것인데 도대체 이런 론리가 누구에게 통할수 있겠는가.
 우리는 물론 상호주의일반을 반대하지 않는다.국가간의 관계에서는 호상성이 일반적으로 통용되고있다.그러나 북남관계는 남조선당국자신이 서명한 북남합의서에도 명기되여있듯이 나라와 나라사이의 관계가 아니다.자기들도 인정한 이러한 북남관계에 국제관계에서 통용되는 상호주의를 끌어들인것도 문제이지만 합의서조차 안중에 없이 북남관계를 국가간의 관계로 간주하고 지어 합의서를 <국제조약>이라고까지 공언하고있는 사실은 더욱 묵과할수 없는 언동이다.
 우리에게는 북남관계와 조국통일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북과 남이 견지해야 할 공동의 원칙이 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천명하시고 북과 남이 합의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가장 훌륭한 민족공동의 가치기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이 선임자들도 감히 거부하지 못한 조국통일 3대원칙을 줴버리고 새삼스럽게 남북관계의 <새로운 틀>이니,<기본원칙>이니 하면서 당치도 않은 <상호주의>간판을 내들고있는것은 북남대화의 기존성과마저 짓밟아버리고 북남관계를 멀리로 후퇴시키는 새로운 반통일적인 역풍이며 민족의 통일념원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그들은 지어 우리에 대한 <인도주의적지원>이 <일방적>이였다느니,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하였다느니 하는 말까지 서슴지 않고있다.
 남조선당국은 1984년의 큰물피해때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이 뜨거운 혈육의 정을 담아 성심성의로 방대한 구호물자를 마련하여 보냈던 사실을 잊고있는것 같다.
 <상호주의>간판을 든 남조선당국자들의 속심은 뻔하다.그것은 몇푼의 돈이나 물건짝을 흥정거리로 하여 우리 내부를 흔들어보려는데 있다.
 돈이나 물건이면 어디에나 통할수 있으리라고 보는 그릇된 생각은 우리앞에 용납될수 없다.
 우리는 권고하고싶다.<상호주의>를 내들겠으면 미국에나 대고 내드는것이 좋을것이다.자주성도 민족의 존엄도 없이 반세기이상이나 남조선땅을 강점당하고도 찍소리 못하는 그 꼴이 무엇인가.남조선녀성들이 미제침략군에게 육체를 유린당하는 치욕앞에서도 말 한마디 못하는 주제에 동족인 우리앞에서 감히 무슨 <상호주의>를 운운해나설 체면이 있는가.
 미국앞에서는 떳떳하게 상호주의를 하고 동족앞에서는 제정신을 가지고 애국을 해야 한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을것이다.(끝)


일본과 남조선의 <안보대화> 비난/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일본과 남조선사이의 정기적인 <안보대화>의 첫회합이 6월중에 진행될것이라고 한다.
 <안보>분야에 관해서만 대화를 진행하기는 일본과 남조선 <관계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일로서 이것은 일본과 남조선사이의 군사결탁관계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그들이 말하는 <안보대화>란 본질에 있어서 북침전쟁책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쟁모의에 지나지 않는다.그것은 이 대화에서 주로 일본과 남조선의 <안보정책>을 토의하고 <방위당국자교류추진방법>,<동북아세아지역의 안보정세>를 론의하게 된다고 하는데서 잘 알수 있다.
 요즘 남조선호전광들은 극도의 반북대결의식을 고취하며 전례없이 전쟁연습소동을 강화하고있다.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발발계선으로 몰아가는 때에 남조선괴뢰들이 일본과 군사동맹관계를 강화하고 북침전쟁모의를 정기적으로 벌리려하고 있다는데 이번 <안보대화>의 위험성과 엄중성이 있다.
 과거 김영삼파쑈호전광도 일본과의 군사동맹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혈안이 되여 날뛰였지만 <안보>문제를 전문으로 토의하는 <안보대화>까지는 감히 벌려놓지 못하였다.그런데 <국민의 정부>라고 하는 남조선의 신<정권>이 주저없이 그것을 정기적으로 벌리려하고있으니 현 남조선통치배들이야말로 김영삼역도도 무색케 하는 전쟁광신자들이라고밖에 달리 평가할수 없다.
 때를 만난듯 쌍수를 들고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책동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재침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행위는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이 함께 탄 전쟁마차는 반드시 천길 나락에 굴러 떨어지게 될것이다.(끝)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 비난/각 신문들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신문들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호전분자들이 반공화국압살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한 모임에서 <북조선이 여전히 긴장상태를 유지하고있다>느니,<예측 불가능한 행동도 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며 떠들어댔으며 미국방성은 1,900만딸라분의 <토우-2에이>공대지미싸일 500여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일 계획을 발표하였다.
 <로동신문>은 이러한 행위들은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세아지역의 <안보태세확립>이라는 미명하에 남조선강점 미군의 영구주둔을 합리화하고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국호전세력의 변함없는 반공화국 군사적압살야망의 표현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대조선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남조선강점미군무력을 증강하고있으며 괴뢰들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강화하고있다.뿐만아니라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리고있다.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모험을 일삼고있는 조건에서 그것이 언제 실전으로 폭발할는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수없다.
 지금 우리의 혁명적무장력과 인민은 적들의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만일 적들이 덤벼든다면 일격에 섬멸한 멸적의 투지를 가다듬고있다.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원한다면 남조선강점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
 <민주조선>은 미국은 우리를 걸고들어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망상을 당장 걷어치우고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완전히 철수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전염병만연>은 허위날조/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남조선<통일부장관> 강인덕이 그 무슨 <구제역>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 지역에 가축전염병이 만연하고있는듯이 망언을 한바있다.
 그의 망언이 터무니없는 날조였다는것이 남조선의 <정부당국자>에 의해 스스로 증명되였다.
 <동아일보> 22일부에 의하면 <정부>의 고위당국자가 강인덕이 내돌린 <구제역>설과 관련하여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본 결과 사실이 아닌것 같다>고 실토하면서 그것이 <와전>된것임을 인정했다 한다.
 신문은 또한 <외교통상부>관계자의 말을 빌어 중국정부가 남조선당국의 무근거한 <구제역발생>설과 관련하여 그를 부인하는 공식립장을 전달하였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로써 명색이 <통일부장관>이라는 자의 발언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근거없는 허황한 날조였는가 하는것이 낵낵이 드러났다.
 우리가 이미 밝힌바와 같이 강인덕의 망언은 베이징부부장급회담을 파탄시킨데 이어 우리를 터무니없이 비방중상하면서 민간급교류와 협력마저 차단하려는 검은 속심에서 출발한것이였다.
 그러한 검은 속심이 최근 강인덕을 비롯한 집권상층이 운운하는 그 무슨 <국민감정>에 빙자하는 <상호주의>라는 분렬과 대결 론리에서 명백히 표현되고있다.
 이번에 강인덕의 불순한 날조행위가 스스로 폭로됨으로써 남조선당국이 <국민의 감정>을 어떻게 우롱하고 도용하고있는가 하는 사실도 함께 드러난 셈이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
 속에 칼을 품고 북남대결에 날뛰는 자를 북남관계를 다루는 부서의 <장관>자리에 앉혀두고있는 한 북남대화와 화해를 바라는 내외인민들에게 실망만을 가져다 줄것이라는것을 오늘의 사태발전이 실증해주고있다.
 벌써 집권 3개월이 다가오는 남조선의 현당국은 현사태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할것이다.
 그것이 잘못된 출발을 바로잡는 전제이다.(끝)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주장/여러 인사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한민전>중앙위원회 기관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남조선의 각계인사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것을 주장하고있다.
 변호사 한인수는 위정당국이 지금까지 존속시켜온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법>을 비롯한 반통일악법들과 기구들을 철페 또는 해체함으로써 통일의지를 온 국민앞에 보여주어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현<정권>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남북이 단합하여 자주적으로 민족의 출로를 열자는 이북의 제의를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현시기 전민족의 화해와 단합은 시대적요구이다.
 재야인사 리규찬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민족끼리 마주앉아 주동적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얼마나 좋은가.
 당국을 포함하여 정치하는 사람들은 이북의 평화통일 대화제의를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야당이건 여당이건 민족자주의 립장에 서야 하며 북과의 대결이 아니라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는 길로 나가야 한다.
 광주의 조선대학교 교수 윤석민은 통일은 우리 민족의 숙원이며 이제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사적과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하나의 민족으로 한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민족문제에 외세가 끼여들어 동족간에 불신과 반목이 커졌다.
 현집권자들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주적립장에 서서 통일문제를 풀어나가는데 기여해야 한다.(끝)


여러 소식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16일 <한총련>소속 제5기 <충청총련>이 콤퓨터망에 올린 출범선언문에서 자주,민주,통일 투쟁의 선봉에서 싸워나갈것을 결의하였다.
 단체는 신<정권>이 애국,민족민주 세력에 대한 악랄한 탄압과 <개량화>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지만 자기들의 투쟁을 막을수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충청총련>은 남조선주둔 미군철수와 국제통화기금과의 재협상실시요구를 중심으로 민족자주,자립의 기치 드높이 반미자주화투쟁을 전면적으로 벌려나갈것이다.
 <국가보안법>철페와 <안기부>해체에 선봉적으로 나서며 진정한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변혁투쟁에 적극 나설것이다.
 조국의 통일을 우리 민족의 힘으로,민족의 리익에 맞게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대중적투쟁을 벌리며 범민련과 범청학련을 강화하는데 복무할것이다.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참여민주사회를 위한 시민련대>(참여련대)가 19일 변호사,주민들을 망라한 <투명한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사업단>을 조직하였다.
 <참여련대>는 앞으로 괴뢰당국이 인민들로부터 짜낸 세금을 어떻게 사용하고있는가에 대한  조직적인 감시활동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참여련대>는 또한 <청와대>와 <경찰청>,서울 <시청>등 괴뢰당국에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한 정보들을 공개할것을 요구하면서 예산랑비현상과 관련해서는 그것을 배상시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인민들속에서 현 경제상황에 대해 비관하고있다.
 괴뢰국무총리실이 실토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그 80.5프로가 남조선의 경제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있다.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미국의 경제예측기관이 남조선의 <국가위험도가 아세아에서 제일 높다>고 평하였다.
 이 기관은 남조선의 금융시장과 외채부문에서 그 위험도가 여전히 높고 정치가 악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그것은 아세아평균수준에 비해 크게 높아질것이라고 전망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의 서한을 발행/아프리카주체사상연구위원회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에서 15일 뷸레찐으로 발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