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창건 50돐 전국프로그람경연이 진행된다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제9차 전국프로그람 경연 및 전시회가 열리게 된다.
 주체87(1998)년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경연 및 전시회에는 프로그람전문개발기관,과학,교육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희망자들은 누구나 다 참가할수 있다.
 프로그람 경연 및 전시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2월 8일에 주신 말씀을 높이 받들고 개발한 우리 식의 프로그람도구,4차원프로그람,서체와 기호를 다양화한 프로그람들을 비롯하여 당의 경제정책관철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프로그람들을 기본으로 하여 제기할수 있다.
 문자인식프로그람분과,음성인식프로그람분과,기계번역프로그람분과,전자계산기지원설계(카드)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는 경연 및 전시회에서는 학술적내용 및 응용분야에 따라 제기된 프로그람들을 심의하게된다.
 희망자들은 7월 31일까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콤퓨터프로그람과학기술지도국에 <프로그람등록신청문건>을 비롯한 해당 문건을 보내야 한다.(끝)


조선인민군친선참관단 중국방문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을 방문하는 조선인민군 지영춘중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인민군 친선참관단이 26일 비행기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큰 은을 내는 중소형발전소/소개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새로 건설된 중소형발전소들이 큰 은을 내고있다.
 전력공업부 중소형발전소지도국 국장 길훈진의 말에 의하면 10여개 시,군이 국가의 전력공급선을 절단하고 자체로 생산한 전기로 군살림살이를 해나가고있다.
 량강도 대홍단군,보천군,자강도 장강군,성간군,함경남도 허천군들에서는 단독전력공급계통을 형성하였다.
 이 군들의 발전능력은 수만키로와트에 달한다.
 이곳들에서는 각각 10여개의 지방산업공장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주민세대들에 충분한 전기를 보장하고있다.
 성간군에서는 중소형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로 50여동의 살림집을 완전히 전기화하였다.
 평안남도 안주시에서도 자체로 생산한 전기로 20여개의 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며 1만 수천세대의 살림집들에 조명을 보장하고있다.
 평양맛내기공장,룡성고기가공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기관,기업소,단위들에서도 각이한 형태로 건설한 중소형발전소의 덕으로 생산을 보장하고있다.
 조선에서는 올해안으로 10여만키로와트의 생산능력을 더 조성하기 위한 중소형발전소건설이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끝)


총련의 대표단,방문단 동상에 화환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총련결성 43돐에 즈음하여 25일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의 대표단,방문단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끝)


<새로운 천리마속도,강행군속도>창조를 호소/로동신문 사설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26일부 <로동신문>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천리마속도,강행군속도>를 창조할데 대한 사설을 실었다.
 <새로운 천리마속도,강행군속도>는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에 원천을 두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나가는 대담한 공격정신,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구현한 강행돌파의 속도이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천리마를 타고 질풍같이 달려온 비약의 력사,새로운 총진군속도창조의 력사이다.1950년대에 시작된 천리마대고조력사의 흐름속에서 <평양속도>,<비날론속도>를 비롯하여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한 진군속도가 끊임없이 창조되였다.
 전체 인민이 분발하여 일떠나 강행군속도를 창조해나갈때 천리마대고조의 력사는 끝없이 흐르게 되고 우리 조국은 말그대로 <천리마의 나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강행군은 적들과의 치렬한 결사전이다.
 지금이야말로 하루를 백날,천날맞잡이로 달리고 달려야 할 때이다.
 나라의 경제를 빨리 활성화하고 우리의 정치,군사,경제적보루를 더욱 철옹성같이 다지는 길도 <새로운 천리마속도,강행군속도>창조에 있고 적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시는 위력한 담보도 강행군속도창조에 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강행군속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때 온 나라에 사회주의승리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리고 우리 나라는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난공불락의 보루로 위용떨치게 될것이다.(끝)


일본외상의 <일본인랍치>발언을 비난/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외상 오부찌 게이조가 지난 22일 남조선괴뢰외교통상부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또다시 <일본인랍치>문제를 운운하며 우리가 <건설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일본당국자들이 기회있을 때마다 들고나오는 <랍치의혹>이라는것이 남조선괴뢰들과 일본우익반동들이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꾸며낸 추악한 정치모략극인만큼 우리는 오부찌의 말에 대하여 재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그러나 한 나라의 외교당국자라는 사람이 모략과 사실조차 가려보지 못하고 음모군들의 장단에 춤을 추며 이 기회를 리용하여 저들의 과거죄행을 덮어버리려고 잔꾀를 부리는데는 혐오감을 금할수 없다.
 우리 나라에는 입은 삐뚤어도 말은 바로 하라는 속담이 있다.오부찌의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랍치류의 범죄에 대하여 말한다면 일본은 제 나라 땅에서 몇사람이 실종된 사실을 체면없이 들고다닐것이 아니라 과거 일본이 조선땅에서 백주에 랍치하여 온갖 비인간적고통을 주다가 학살한 수십수백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의 행방부터 해명하는것이 마땅하다.
 초보적으로 알려진 자료에 의하더라도 조선강점기간 일제가 강제로랍치,련행한 조선사람의 수는 무려 600여만명에 달한다.근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해다가 <종군위안부>생활을 강요한것도 일제이며 100여만에 달하는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랍치,련행해다가 잔인하게 학살한것도 일제이다.일제의 이 죄악은 일본민족이 대를 이어 씻어도 다 씻을수 없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자들이 저들의 력사적죄과는 다 덮어버리고 적반하장격으로 있지도 않은 <랍치의혹>을 들고 광대춤을 추고있는것은 그들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을 더욱 부각시켜줄뿐이다.
 지금 일본당국자들이 저들의 죄악을 은페해보려고 <랍치의혹>을 집요하게 떠들고있는데 대하여 우리 인민은 분노에 치를 떨고있다.
 일본당국은 실체도,근거도 명백치 않은 <랍치의혹>과 같은 모략을 궁리해낼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력사적죄과에 대한 사죄와 배상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끝)


군민일치로 승리하자/로동신문 정론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26일부 <로동신문>은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우리 사회의 굳건함과 철옹성같은 수호력은 군민일치로 버티는 위대한 힘,군민일치의 무한한 수호력이라고 지적하였다.
 <군민일치로 승리하자>라는 제목의 정론은 원쑤들이 아무리 기승을 부리며 무분별하게 덤벼든다 해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천백배로 다지신 군민일치가 있는한 우리 사회는 금성철벽이며 우리는 언제나 백전백승한다고 강조하였다.
 정론의 필자들은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최고사령관을 중심으로 철통같이 뭉친 군민일치,이것이 세상에 유별한 불패의 사회,주체사회의 본질이고 밑뿌리이다.
 우리의 붉은기는 군민일치의 붉은기이다,세계를 진감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천리마기상도 군민일치의 기상이고 우리 시대의 근본정신도 군민일치사상 만세이며 우리 사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도 군민일치가 꽃피운 생활이다.
 남들이면 벌써 몇번이나 넘어졌을 형세이지만 군민일치의 억센 뿌리가 있어서 조선의 사회주의는 금성철벽의 보루로 그 위용 더욱높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에 대한 충효일심,수뇌부결사옹위의 총폭탄정신도 군민일치가 낳은 위대한 시대정신이며 강계의 정신과 성강의 봉화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로동계급과 인민을 최후승리에로 부른 투쟁의 기치이다.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투쟁기풍의 일치,생사고락의 일치는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위대한 선군정치의 심원한 본질이며 장군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무한대의 정력과 눈물겨운 헌신의 밑바탕에 관통되여있는 혁명령도의 최대의 원칙,최상의 목적이다.
 군민일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그 첫 씨앗을 마련해주시고 조선혁명의 전통으로 물려주시였으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혁명수호의 근본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사회의 억년뿌리로 다져주신 백두산장군들의 거룩한 혁명력사의 자랑찬 결정체이다.
 정론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과 운명의 피줄기로 굳건히 이어진 우리의 군민일치는 력사의 광풍을 이겨내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더 높이,더 억세게 받들어 올릴것이며 21세기 승리의 통장훈을 불러오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서울에서의 <전술훈련>을 비난/로동신문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륙군수도사령부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일대에서 <전술훈련>을 벌린다는것을 발표하였다.
 호전광들은 이보다 앞서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한복판에서 <도심지전술훈련>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밤낮이 따로없이 불장난을 해댔다.
 <로동신문>은 괴뢰들이 련이어 감행하는 이러한 복닥소동은 있지도 않는 <남침위협>의 구실밑에 북남대결과 전쟁을 고취하며 인민들의 눈길을 딴데로 돌리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국민의 정부>를 광고하는 남조선 현통치배들이 <문민>호전광들의 대결전쟁바통을 그대로 넘겨받지 않았다면 이런 광기를 부릴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괴뢰들의 대결자세에서는 전혀 달라진것이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대결과 전쟁만을 일삼는다면 북남관계가 더욱 암담해지고 조국통일은 고사하고 민족이 전쟁참화를 들쓸수밖에 없다.
 호전광들은 불장난이 저들의 파멸을 촉진하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서울에서의 군사연습실시를 공포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괴뢰륙군수도방위사령부가 25일부터 30일까지의 사이에 서울일대에서 또 한바탕 대대적인 군사연습을 벌릴것이라고 공표하였다.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서울중심에서 전쟁연습을 벌려온 괴뢰들은 이번에도 도봉산과 남산,북한산,룡산역과 한강일대 등에서 직승기까지 띄우고 공포탄을 쏘아대는 일반전술훈련과 땅크이동훈련 등을 감행한다고 한다.
 이것은 분별없는 전쟁미치광이들이 최근 더욱 뻔질나게 감행하는 불장난소동의 일환으로서 현통치배들의 광신적인 호전성만을 드러내보일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