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인민군표준병영 시찰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인민군표준병영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총참모장 김영춘과 조선인민군 장령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새로 건설된 병영의 내부시설들과 구내를 돌아보시면서 지휘부사무실,군인들의 교양실과 침실,식당,세목장 등 모든것이 군인들에게 최상의 생활조건을 보장해줄수 있게 훌륭히 꾸려진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기간 사회주의경제건설과 군사대상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친 조선인민군 제462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이 표준병영을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잘 건설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고 감사를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병사들이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도덕적의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대가 사는 모든곳에서는 우리 시대의 새 문화가 창조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내 모든 부대들은 혁명의 군대,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병사들에게 더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은 부대의 전투력을 높이는 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군대의 후방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


재조일본인녀성들 고향방문신청취소/조선적십자대변인 담화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일본측이 제3차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에 인위적인 난관을 계속 조성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7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도주의적조치에 따라 그리고 조일 두나라 적십자단체들사이의 합의에 의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이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였다.
 이것은 아무런 민족적차별도 받음이 없이 온갖 사회물질적혜택을 받으며 살고있는 재조일본인녀성들이 고령에 이른 점과 부모,친척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그들의 소원마저 헤아리고 풀어주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광폭정치,인덕정치의 결과이며 두 나라 적십자단체들이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을 존중하고 숭고한 인도주의정신을 발휘한 결실이다.
 그러나 일본측의 비인도주의적처사로 하여 좋게 시작을 한 이 사업은 응당한 수준에서 진행되지 못하고있으며 제3차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은 계획대로 되지 못하고있다.
 일본측은 <국적리탈자>문제를 들고나오면서 고향방문사업에 인위적인 난관을 계속 조성하고있다.
 그리고 제2차로 일본을 방문하였던 재조일본인녀성들에게 정체불명의 괴한들을 내세워 그들의 인격을 모독하는 란동을 부리였는가 하면 그들이 일본에 가서 발언한 내용을 가지고 판에 박은 소리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비호하였을뿐아니라 재조일본인녀성들이 공화국에로 이주할때 인도주의적신세도 많이 졌고 지금도 도움받고있는 총련중앙을 방문하겠다는 절절한 심정을 외면하는것과 같은 무례한 행동도 하였다.
 일본측의 이러한 무분별한 행위에 분격한 재조일본인녀성들은 자기들의 일본고향방문신청을 취소하고 일본측이 이 문제와 관련한 립장과 자세를 똑똑히 밝힐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은 오래동안 헤여졌던 가족,친척들사이의 상봉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이 사업을 적십자인도주의정신과 조일 두 나라 적십자단체들사이의 합의에 따라 계속 진행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이 숭고한 인도주의정신에서 진행되도록 일본측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인정하면서 앞으로 그들의 태도를 주시할것이다.(끝)


공화국철도대표단 출발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벨라루씨에서 진행되는 철도협조기구 제26차 상회의에 참가할 철도부 박용석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나라 철도대표단이 8일 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였다.(끝)


룡악산의 사연깊은 취밭/소개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평양의 룡악산에 318포기의 취밭이 생겨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12살난 신의주외국어학원 리금성학생에 의하여 조성된 자그마한 이 취밭은 수령복을 행운으로 안고사는 조선인민의 가장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와 충효일심을 보여주는 단적실례로 된다.
 수도의 서남쪽 변두리에 위치하고있는 룡악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어린시절 사적이 깃든 유서깊은 곳이다.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이 룡악산에서 인민군부대지휘관들에게 그전에 수령님을 모시고 왔을때에는 여기에 취가 많았는데 지금은 종자마저 없어졌다고 몹시 아쉬워하신적이 있으시였다.
 인민군대원호로 어느한 구분대를 찾아갔다가 이 사연을 알게 된금성의 생각은 깊었다.
 좋은 일을 많이하여 <김일성소년영예상>과 여러차례의 감사까지 받은 그는 룡악산을 취로 뒤덮게 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 또다시 기쁨을 드리리라 결심하였다.
 그는 취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그 종류가 30여종이나 되며 곰취,참취가 쌈을 싸먹을수 있다는것,그중에서도 곰취가 특별히 잎이 크고 둥글며 기름이 돌고 맛이 좋다는것을 알았다.
 그후 룡악산에 소년단야영을 오게된 금성은 야영기간 저녁마다 깊고 험한 골짜기를 흩으며 취를 찾아 애썼으나 끝내 성공하지 못하였다.
 집에 돌아와서도 근 1년간 수백리길을 오가며 도안의 높낮은 산발을 무수히 밟았다.
 한 어린소년의 기특한 소행을 알게된 도안의 당일군들과 인민군대지휘관들,교원들과 농장원들이 그를 도와나섰다.
 가정과 학교,사회의 따뜻한 관심속에 금성의 소박한 꿈은 이루어지게 되였다.수백포기의 곰취를 안고 룡악산에 오른 그는 뜻깊은 사적지에 포기포기 옮겨심고 나서 경애하는 장군님께 삼가 편지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그의 소박한 편지를 보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정말로 기특합니다.1998.5.20 김 정 일>이라는 사랑과 믿음의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끝)


김광철영웅의 빛나는 삶/소개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0년대의 첫 공화국영웅 김광철이 시대의 모범으로 높이 떠받들리고있다.
 얼마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광철영웅의 부모와 가정에 표창과 선물들을,그가 다니던 학교들에 선물들을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영웅을 키워낸 당시의 교장들,담임교원들에게 보내시는 선물이 전달되였다.
 조선인민군 소대장이였던 김광철은 군사임무수행중 뜻하지 않은 일로 전사들의 생명에 위험이 조성된 위기일발의 순간 터지는 수류탄을 몸으로 덮어 대원들을 구원하고 희생되였다.
 지난 5월 김광철영웅중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김광철영웅은 귀중한 동지를 위하여 생명을 서슴없이 바치였다고 하시면서 이런 숭고한 희생정신은 열렬한 조국애,뜨거운 동지애의 발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오늘 김광철영웅이 복무하던 중대는 김광철영웅중대로,그가 다니던 학교는 김광철고등중학교로 불리우고있다.
 그리고 모교에는 영웅의 반신상이 영생의 모습으로 세워져있다.
 영웅의 군사복무의 나날을 형상한 예술영화 <영원한 순간>도 창작되여 새 세대들을 위훈에로 고무해주고있다.
 영웅의 부모들은 김광철이 섰던 초소에 그의 동생을 세웠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김광철영웅중대에서 소대장으로 복무하고있는 영웅의 동생을 만나주시고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그의 부모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였다.(끝)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을것을 호소/로동신문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남조선인민들은 이미 지펴올린 반미자주화,반파쑈민주화 투쟁의 불길을 더욱 높여 빼앗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기어이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을 숙청하지 않고서는 남조선은 언제가도 외세의 식민지에서 벗어날수 없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인민의 반일6.10만세시위투쟁 72돐을 맞으며 실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이와 같이 쓰고있다.
 1926년 6월 10일에 있은 이 투쟁은 조선에서 교활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식민지통치를 강화하고있던 일제에 대한 조선인민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민족적자주권과 나라의 독립을 위한 대중적 반일애국투쟁이였다.
 신문은 나라가 해방된지도 반세기이상 지나갔으나 남조선은 아직도 외세의 식민지로 남아있으며 이로 인하여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제가 남조선에서 50여년동안이나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아왔으며 남조선의 력대통치배들이 외세에 아부굴종하여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민주적발전과 조국통일을 가로막아 왔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온 민족의 단합된 투쟁으로 남조선에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반역자들을 숙청함으로써 조국통일을 이룩하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고야 말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지적하였다.(끝)


일제의 범죄행위를 고발/로동신문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부 <로동신문>은 <극악무도한 살인마들>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의 도처에 군대,헌병,경찰,감옥,테로망을 늘여놓고 우리 인민을 가혹하게 탄압하였으며 조선민족을 말살하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였습니다.>
 세상에는 인류의 원쑤들인 침략자,악한들의 범죄행위를 력사앞에 고발하는 수많은 비화들이 전해지고있다.하지만 근세기 일본침략자들이 조선에서 저지른 침략행위와 인간살륙만행보다 더 간악하고 잔인한것은 찾아볼수 없다.
 력사에 <을미사변>으로 알려진 조선의 26대 왕인 고종의 왕비 민비를 참살한 일제의 죄상이 그것을 그대로 폭로해주고있다.
 1895년 10월 8일,조선주재 일본공사였던 미우라를 괴수로 하는 1,600여명의 일본살인단은 왕궁에 뛰여들어 민비와 함께 수많은 궁녀들과 대신들을 참혹하게 학살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일본침략자들이 민비를 학살할 음모를 꾸미게 된것은 조선에서 친로파세력을 제거하고 친일세력을 부식시킴으로써 자기의 조선강점기도를 용이하게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미우라놈이 우선 <왕비를 제거하지 않으면 이 나라(조선)에서의 우리의 세력은 며칠 되지 않아 영영 자취를 감추게 될것이며 왕비를 제거하려는 대원군의 세력을 리용하는수밖에 없다>고 실토한데서 명백히 찾아볼수 있다.
 당시 청일전쟁에서 이김으로써 일제는 조선에서 청나라세력을 밀어내고 독점적식민지지배권을 확립할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가지게 되였다.그런데 그때 조선의 국정을 틀어쥐고있던 민비를 비롯한 친로세력은 로씨야에 의거하여 일본을 견제해보려고 하였다.이에 당황망조한 일제는 여러가지 수법으로 민비를 회유해보려고 했으나 목적을 달성할수 없었다.
 이러한 형편에서 일제는 악명높은 미우라놈을 조선주재공사로 파견하여 민비살해음모를 추진시키게 하였다.
 1895년 10월 3일 서울주재 일본공사관 비밀회의실에서는 공사 미우라,서기관 스기무라,조선정부의 궁내부고문 오까무라,무관구스세 등 살인두목들이 모여 민비학살음모를 모의하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국왕측근자들중에 간신들을 제거하고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는다.2)대원군을 추대하고 왕궁에 들어가 민비를 살해한다.3)훈련대를 표면에 내세움으로써 그들이 (정변)을 일으킨것으로 한다.4)행동대의 정면에는 일본민간인이 나서고 일본군대는 그들의 행동을 엄호하고 전투의 주력을 담당한다.5)대원군 호위의 별동대로서는 경찰이 담당한다.>
 이런 계책에 따라 미우라는 자기 공사관 관원을 대원군에게 보내여 민비를 몰아내고 다시 정권을 잡으라고 충동질하는 한편 일본불량배 아다찌에게 임의의 시각에 민비살해를 단행할수 있게 폭력단을 조직할것을 지시하였다.
 드디여 치떨리는 살륙전의 날이 다가왔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미우라의 지시밑에 오까모도 등 일본살인단은 민비가 있는 경복궁으로 달려갔다.이 살인단에는 일본군대,경찰,불량배,친일무력인 훈련대 등이 망라되여있었다.
 불의에 왕궁에 침입한 살인단은 먼저 성문을 지키고있던 시위련대장 홍계훈을 사살하고 뒤이어 민비의 측근자였던 리학균을 체포하여 그를 앞세우고 민비의 침실에 뛰여들었다.살인단은 궁안에서 경비를 서던 내부대신 리경식을 참살하고 침실을 샅샅이 뒤지였다.아직 날이 채 밝지 않은 상태이므로 민비의 얼굴을 쉽게 분간할수 없었던 살인단놈들은 궁녀들을 닥치는대로 칼로 찔러죽이였다.
 이 과정에 민비도 칼에 찔려 쓰러졌다.살인단놈들은 채 죽지 않은 민비를 이불에 둘둘 말아 곤녕전 앞마당에 내다놓고 살아남은 궁녀들을 끌어다가 민비가 옳은가를 확인시켰다.
 민비를 참혹하게 학살한 일본살인악당들은 저들의 범죄행위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하여 살아남았던 궁녀들을 몽땅 죽였으며 민비의 시체는 미리 준비한 장작더미에 올려놓고 석유를 뿌려 불태워버렸다.이것도 성차지 않아 놈들은 그의 유골을 못속에 집어던졌다.
 이 류혈사건은 력사에 일찌기 없는 살인만행이였으며 인두겁을 쓴 일제야수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대범죄행위였다.
 이에 대해 민비살해사건에 직접 관여한 일본인 기꾸찌도 자기의 수기에서 <민비의 시체에는 석유가 뿌려지고 불이 달렸다.순식간에 시체는 화염에 싸여 이상한 냄새를 풍기였으며 참으로 귀곡추추(귀신도 서글프게 운다는 뜻)하였다.>고 고백하였다.
 민비학살사건의 진상은 바로 이러하다.이 류혈참극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이야말로 조선인민의 자주권에 대한 강도적인 침해자이며 신성한 왕가에까지 뛰여들어 온 궁성안을 피로 물들인 극악무도한 살인마라는것을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
 일본당국은 일제가 패망한지 50여년이 지났지만 오늘까지도 자기의 죄행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있으며 응당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고있다.
 일제에 대한 원한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가득차있다.우리 인민은 일제의 죄행에 대한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 말것이다.(끝)


<한총련> 제6기 출범선언문 발표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지난 5월 29일 파쑈폭압을 박차고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한총련> 제6기 출범식에서 출범선언문이 발표되였다.
 선언문은 지난 기간 남조선청년학생들이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고 그들이 피타게 절규한것은 새 정치,새 제도,새 사회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국민의 정부>로 자처하는 현<정권>하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선행<정권>을 무색케 할 정도로 외세의존적이고 매국배족적인 행위만이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선언문은 정치가 실종되고 경제가 총파국에 직면한 현실을 청년학생들은 외면할수도 방관할수도 없다고 지적하였다.
 선언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 100만 청년학생은 <한총련>의 출범을 선언하며 자주와 민주,통일을 위해 싸워온  지난날의 숭고한 신념과 의지를 드높여 <한총련>의 기발을 견결히 지켜 의로운 투쟁에 과감히 나설것이다.
 6기 <한총련>은 미국의 부당한 내정간섭을 종식시키고 정치군사도 경제문화도 완전한 자주권을 행사하고 주<한>미군의 강점과 미국의 경제침탈을 반대하여 모든 투쟁을 반미투쟁에로 지향시켜나갈것이다.
 또한 <안기부>해체,<국가보안법>철페,량심수석방의 구호를 높이들고 나갈것이며 100만 청년학생의 단결의 구심체인 <한총련>을 <리적단체>로 규정하고 분렬와 해와 강경탄압을 벌리고있는 현<정권>에 맞서 굴함없이 애국적활동을 벌릴것이다.
 로동자들의 실업대책마련,정리해고제 철페 등 정당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지지하며 적극적인 련대투쟁을 벌릴것이다.
 더 이상 국민의 가슴에 념원으로만 간직되여 있을수 없는 조국의 통일을 위해 현 <정부>당국이 실질적인 정책전환을 하게 하여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루어 통일의 국면을 열어나가도록 할것이다.
 그 어떠한 탄압과 철책도 100만 청년학생의 발걸음을 되돌릴수없다.
 6기 <한국대학총학생회련합>은 자주의 새 세상,새 제도,새 사회를 위한 국민의 요구를 한몸에 받아안고 이땅에서 실현되는 그날까지 투쟁하여 나갈것이다.(끝)


여러 소식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서울지하철도로조가 절대다수 로동자들의 지지속에 5일 공사측의 부당한 행위에 항의하여 1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로조는 공사측이 임금인상과 고용안정,해고자복직 등 생존을 위한 로동자들의 요구에 응할 대신 오히려 임금삭감과 강제해고로 도전해나서는데 격분하여 이러한 투쟁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남조선당국이 지난해에 있었던 <한총련>출범식참가투쟁을 벌리고 대학에서 시위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지난 4일 동신대학교총학생회 부회장 윤도현을 구속하였다.
 파국적경제위기로 남조선이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밑에 들어간 이후 100일동안에 근 2만개의 기업체가 파손되였다고 한다.그중 거의 모두가 중소기업체들이다.(끝)


국제적련대성월간 행사준비위원회 결성/체스꼬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의 주최로 6.25-7.27 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행사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는 련대성월간에 조선의 통일문제와 관련한 집회,좌담회,강연회,영화감상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할것을 결정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친선협회 위원장 이리 야르까가 선거되였다.(끝)


남조선당국의 로동운동탄압 규탄/쏘련공산당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과 <인민들의 련맹과 형제적우의를 위하여>국제위원회가 로동운동에 대한 남조선파쑈도당의 악랄한 탄압행위를 규탄하여 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정리해고제 철페와 생존권을 위하여 남조선각지에서 전개되고있는 로동자들의 맹렬한 투쟁은 빼앗긴 존엄과 삶의 권리를 되찾기위한 정당한 투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은 그들의 정의의 투쟁이 <비법적인것>이라고 하면서 파쑈적탄압에 광분하고있으며 <단호한 대응책>을 취한다고 위협하고있다.
 이것은 <문민>독재자와 전혀 다를바 없는 현 남조선당국자들의 파쑈적본색을 여실히 폭로해줄뿐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로동운동에 대한 파쑈적탄압을 즉시 중지하며 외세의존과 반인민적로동정책을 당장 포기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


남조선로동자들의 투쟁에 련대성표시/마다가스까르로조위원장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2일 마다가스까르로조전선 위원장이 남조선로동자들에 대한 파쑈도당의 탄압만행을 규탄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남조선당국자들이 정리해고제와 근로자파견제의 철페를 요구하여 평화적인 집회와 시위에 참가한 로동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련행해간데 이어 최근에는 생존권과 자유를 위하여 일떠선 남조선 로동자들과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을 더욱 강화하고있는데 언급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마다가스까르로조전선과 여기에 망라되여있는 모든 직업련맹조직들,마다가스까르로동계급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적로동운동과 선량한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자들의 파쑈적폭압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로동자들과 인민들에 대한 야만적인 탄압만행을 당장 중지하고 체포구금한 로동자들과 애국적인민들을 지체없이 석방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남조선 로동자들과 인민들이 현 통치자들의 악정과 매국배족행위를 반대하며 생활상권리와 민주주의적자유를 위해 투쟁하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지금 남조선 로동자들과 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은 세계각국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정을 받고있다.
 나는 마다가스까르로조전선과 마다가스까르로동계급을 대표하여 자유와 민주주의,생활상권리를 위하여 용감하게 싸우고있는 남조선 로동계급과 인민들에게 전적인 지지와 굳은 전투적련대성을 보낸다.
 우리는 남조선 로동계급과 청년학생들,인민들이 굳게 단결하여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정의의 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기를 축원한다.(끝)


일본의 조선재침야망 규탄/인도인사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도사회주의당 델리주위원회 총서기 비노드 티와리가 최근 미국의 조종하에 군사대국화를 지향한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움직임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것과 관련한 5월 27일부 우리 나라 외교부 대변인 담화를 지지하여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외교부대변인 담화에서 천명된 우리 공화국의 립장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일본에서의 일련의 움직임들은 전아세아를 군사적으로 타고 앉으려는 일본의 야망이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당국자들이 <일본주변사태>의 지역적범위에 조선반도와 대만은 물론 아세아와 서태평양의 넓은 지역을 포괄시킨 사실은 그 뚜렷한 실례의 하나이다.
 일본당국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의 일본의 만행을 감싸기 위해 악명높은 전범자 도죠 히데끼를 <영웅>으로 찬미하는 영화까지 제작하여 상영하는것은 아세아인민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참을수 없는 도전이다.
 일본에서의 군국화는 미제의 부추김밑에 다그쳐지고있다.
 일본은 지난시기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 앞에 저지른 만행에 대하여 사죄하며 시대착오적인 재침야망을 버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