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4.25예술영화촬영소 예술인들의 귀환공연 관람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2620군부대 군인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 예술인들의 귀환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총참모장 김영춘과 장령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국태,김기남,김용순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공연을 보았다.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 예술인들은 혁명적군인정신과 군민일치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을 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한 경희극 <편지>를 가지고 함흥시,청진시,송림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들을 순회하면서 공연활동을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전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 기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동지께 예술인들은 지방순회공연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돌아온데 대한 충성의 보고를 올리고 경희극 <편지>를 다시금 무대에 펼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시고 그들이 당의 의도대로 각계층 근로자들속에 들어가 공연활동을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감사를 주시였다.또한 영화예술인들이 이번 순회공연과정에 훌륭한 투쟁기풍을 발휘하였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우리 군대의 예술인들만이 지니고있는 숭고한 정치사상적풍모의 발현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조선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 창작가,예술인들이 사상전선의 전초병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앞으로도 군인들과 인민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혁명적인 예술창작과 예술활동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


<랍치의혹>은 자주권 모독/외교부대변인 대답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교부대변인은 최근 공화국 적십자회가 일본인행불자조사결과를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는 일본인행불자들이 혹시 우리 나라에 있지 않는지 알아봐줄데 대한 일본측의 요청을 인도주의적견지에서 고려하여 지난 5개월간에 걸쳐 진지한 조사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조사결과 우리 나라에는 일본인행불자가 1명도 없으며 있어본적도 없다는것이 판명되였다.
 적십자회의 요청에 따라 공화국의 권능있는 정부기관들이 적십자회와 협동하여 이번 조사를 책임적으로 맡아 진행하였으며 조사결과는 해당경로를 통하여 일본정부에도 공식전달되였다.
 원래 일본측은 자기 사람들이 우리에게 <랍치>되여 갔을수 있는 <의혹>이 있다고 들고나와 우리 공화국에 <랍치범>의 모자를 씌워보려고 시도하였다.
 사실 랍치에 대하여 말한다면 해방전에 일제가 수백만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일본으로 끌어간것이나 70년대에 일본의 한복판에서 일어난 김대중랍치사건이 바로 진짜 랍치범주에 속하는 범죄행위이다.
 력사와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엄연한 가해자인 일본측이 피해자로 둔갑해보려고 <랍치>문제를 가지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심히 모독한 이와 같은 전대미문의 적대행위는 절대로 용인될수 없다.
 일본당국이 후에 와서는 비록 <랍치의혹>이라는 도발적인 언사를 거두고 일반행불자로 찾아달라고 하였지만 이 문제 역시 우리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것이 이번 조사결과로 최종확정되였다.
 우리가 늘 강조해온바이지만 조일국교정상화나 식량협조는 의무성을 띠는 문제가 아니다.그러나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한 대가를 받아내는것은 우리 인민의 합법적권리이며 어떤 방법으로라도 그것을 반드시 실현시키려는것이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끝)


로씨야련방대통령에게 축전/중앙인민위원회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에서는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11일 이 나라 대통령 보리스 니꼴라예비치 옐찐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는 로씨야련방 국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로씨야련방 인민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귀국인민에게 복리가 있기를 바랍니다.(끝)


전국 직맹원들의 답사행군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혁명전적지답사길을 열어주신 42돐에 즈음하여 전국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4일부터 9일까지 정일봉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
 답사행군에는 400여명의 각지 직맹일군들과 모범적인 직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답사행군대는 혜산으로부터 보천보,삼지연,백두산을 거쳐 주체의 희망봉 정일봉이 높이 솟아 빛나는 백두산밀영에로 행군하였다.
 정일봉에로의 답사행군은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을 백두의 숨결로 살고 백두의 정신으로 일하며 백두의 기상으로 투쟁하고 전진하는 주체형의 혁명전사들로 준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끝)


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수도 평양에 자리잡고있는 3대혁명전시관에서 제5차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가 진행되고있다.
 전람회장에는 2,500여종에 5,000여점의 가치있는 발명 및 새 기술이 현물,모형,사진,사판,도해,록화물형태로 전시되여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발명총국 발명 및 특허장려처장 신원찬은 이번에 출품된 발명품들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천적의의가 대단히 크다고 말하였다.
 석탄공업부에서는 선행속빼기발파법,원통접이식유압채탄기에 의한 채굴공법,막장개인용절탄식작업굴진기 등을 내놓았다.
 이것들은 현재 탄광막장들에 대대적으로 도입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내놓은 용량과 특성이 다른 변압기를 혼합하여 융통능력을 훨씬 높이는 기술과 조절원통식밀페형수력타빈,초극형수력타빈은 전력생산과 중소형발전소건설에서 매우 실용적이다.
 금속공업부 산하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출품한 해탄로가열의 새로운 방법,알루미니움찌끼를 리용한 제강공정 등의 연구성과들은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현실적인 발명제안들이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비료생산에 쓰이는 여러가지 촉매류들과 고압용액뽐프,랭각송풍기의 발브와 뽐프날개 등 비료생산을 더욱 현대화,과학화 할수있는 의의있는 발명품들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농업생산에서 의의가 큰 생육기일이 짧은 중간올종의 벼품종,병해층구제를 위한 새로운 농약을 비롯한 각종 생물비료들이 전시되여있다.
 출품된 발명 및 새 기술들은 모두 자체의 원료,기술에 의거한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가 크다.(끝)


현실화된 일본의 해외침략책동/로동신문 론평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11일부 <로동신문>은 <현실화된 일본의 해외침략책동>이라는 제목으로 기자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결코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최근 일본은 인도네시아에서 정세가 긴장되자 <일본인구출>의 간판밑에 <자위대>의 2척의 함선과 6대의 비행기를 해외에 파견하였다.이것으로써 일본은 세계면전에서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려는 기도를 드러내보였다.
 일본은 전후 반세기동안 해외침략에 필요한 군사적준비를 맹렬히 다그쳐왔다.그리하여 오늘 일본<자위대>무력은 세계강군의 대렬에 들어섰으며 임의의 시각에 침략전쟁을 벌릴수 있게 준비되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해외침략을 위한 법적기틀도 갖추어놓았다.<일미방위협력지침>리행을 위한 일련의 법안들이 작성되고 그에 따라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이 법적으로 허용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일본주변유사시>에 따른 <자위대>무력의 해외출동범위를 조선반도로부터 대만을 포함한 아세아와 인도양까지로 확대하고 이 지역에서 일본의 <안전>을 위한 군사활동을 임의의 시각에 제한없이 진행할수 있도록 법정비를 하고있다.며칠전 일본에서는 해외파병법이 채택되였다.그에 의하면 해외에 파견된 <자위대>무력이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여있다.그리하여 해외파병무력의 부대급군사작전이 가능하게 되였다.
 일본이 인도네시아정세를 계기로 대규모의 무력을 동남아세아나라에 긴급출동시킨것은 오래동안 꿈꾸어온 일본군국주의의 해외침략의 전주곡과 같은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까지 일본은 미국의 <불침항공모함>으로 불리워왔다.말하자면 아세아에 위치한 미국의 거대한 군사작전기지,핵공격기지로서 <가라앉지 않는 배>의 역할을 수행하여왔다.그러한 <불침항공모함>이 오늘에 와서는 사명을 바꾸어 공격항공모함으로 움직이고있다.즉 일본군국주의자들이 키를 잡고 항공모함을 몰아가고있다.
 일본반동들은 군국주의침략정책에 맞게 인민들속에 군국주의침략사상을 대대적으로 고취하고있다.그들은 과거 일제의 죄행을 부정하고 그를 정당화하면서 지난 시기 아세아나라들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앞장섰던 자들을 후세에 전할 <영웅>으로,<애국자>로 찬양하고있다.최근 일본에서 상영되고있는 영화 <자존-운명의 순간>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일본반동들은 이 영화를 통하여 인민들속에 군국주의사상을 불어넣어 그들로 하여금 과거 침략행위를 감행한 전범자들의 뒤를 따르도록 하려 하고있다.한편 일본반동지배층들은 군국주의령혼이 들어있는 <야스구니진쟈>를 무리로 참배하면서 인민들속에 일본의 전통적인 사무라이기질을 배양하고있다.
 일본의 해외침략은 현실적인것으로 되였으며 그로 하여 아세아에서는 새로운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일본은 해외팽창을 끝없이 추구하는 아세아의 가장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평화>와 <국제적역할>은 군사적침략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위장물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핵무장화를 다그쳐왔다.군국주의과거를 되살리기 위해 혈안이 되여 날뛰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이 그 어떤 무서운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리라는데 대해서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일본은 랭전의 종식과 함께 국제력량관계가 파괴된것을 저들의 해외침략에 더없이 유리한 기회로 여기면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다.그러나 일본반동들의 행위는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격이다.
 일본반동들은 군국주의과대망상증에 걸려 돌아치다가 큰코 다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끝)


6월항쟁 11돐 성명/<한민전>대변인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민전> 대변인이 6월인민항쟁 11돐에 즈음하여 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는 500여만명의 각계각층 민중이 참가한 6월항쟁은 <절대호헌>으로 영구집권을 꾀하던 <5공>독재를 타도하고 미제를 호되게 강타한 거족적성전으로서 반미반독재애국운동사에 또하나의 빛나는 페지를 장식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11년전 6월항쟁의 거리에서 피흘려 쟁취한 열매는 포악무도한 <6공>군부독재가 강탈했고 간악무쌍한 김영삼<문민>깡패들이 집권에 악용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에 와서는 현 통치배들이 <국민의 정부>라는 간판을 버젓이 내걸고 6월항쟁의 참의미를 희석시키며 선행독재<정권>의 매국성과 폭력성을 릉가하는 국민말살,민족배반의 길로 나가고있다.
 현 집권세력의 추악한 사대매국행위로 오늘 이땅은 미제의 간악한 식민지통치에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까지 겹친 미증유의 처절한 이방지대로 화했다.
 극악한 <국가보안법>이 그대로 살아 독기를 뿜고 <안기부>가 기승을 부리고있는 속에 생존권확보를 위한 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과 <한총련>의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출범식마저 <불법>,<폭력>으로 매도,탄압당하고 자주통일운동이 엄중한 장애에 부딪치고 있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그는 현 <정권>의 이같은 반역행위는 6월민중항쟁에 대한 우롱이고 애국렬사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 아닐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지금 우리의 로동대중은 정리해고제를 반대하고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반<정부>투쟁의 봉화를 지펴올리고 국민각계의 지지속에 투쟁을 확대해나가고있다.
 우리의 의로운 청년학생들은 파쑈당국의 <원천봉쇄>를 뚫고 <한총련> 제6기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치르어낸 불퇴전의 의지로 자주,민주,통일을 향해 매진하고있다.
 로동운동과 학생운동이 발걸음을 맞추어나가고 여기에 각계민중이 합류해나서고있는것은 반민중적,반로동자적인 현 집권당국에 대한 단호한 타격전이 대중적으로 확산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로동대중을 선두로 한 우리의 민족민주력량은 정국의 주도권을 확고히 장악하고 근로민중의 생존권확보투쟁을 확산고조시키면서 로동관계악법,<국가보안법>철페,<안기부>해체,량심수석방 투쟁을 강력히 벌려 반민중,반로동자<정권>인 <국민의 정부>를 퇴진국면에로 몰아 넣어야 한다.
 우리의 민족민주운동력량은 반<정부>민주화투쟁을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간섭,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를 청산하기 위한 반미반외세자주화투쟁으로 지향시키는 동시에 거족적인 자주통일운동을 분출시켜야 한다.
 각계 애국민중은 6월민중항쟁의 견결한 항거정신과 소중한 경험을 살려 루적된 분노를 대중적으로 폭발시켜야 하며 하나로 굳게 뭉쳐싸워야 한다.
 로동운동을 비롯한 우리의 민족민주력량은 제2의 6월항쟁의 열풍을 거세게 일으킴으로써 식민지 이땅에 자주,민주,통일의 새날을 기필코 안아오고야 말것이다.(끝)


미국제무기구입에 환장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괴뢰도당이 무기구입으로 미국에 빚지고있는 돈이 6월 현재로 무려 13억 7,000만딸라에 달하고있다.미국은 이 거액의 돈을 앞으로 2년동안 지불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한편 괴뢰도당은 심각한 경제난으로 이미 끌어들인 무기의 값을 치르기가 아름찬데도 불구하고 82억딸라분의 무기구매계약을 미국과 새로 맺고있다 한다.
 괴뢰도당은 기업들이 무리로 파산되고 온 남조선사회가 실업사태로진통을 겪고있는데도 엄청난 돈을 탕진하여 미국으로부터 <에프-16>전투폭격기와 하푼미싸일,다련장발사포 등을 단계적으로 계속 들여오고있다고 보도는 전하였다.
 <유사시> 남조선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하여 파쑈적인 <국가동원법>을 조작하고있는것을 배경으로 하여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반민족행위는 현<정권>이 북침전쟁준비에 얼마나 환장하고있는가를 폭로하여주고있다.(끝)


분렬의 불씨안고있는 <내각제개헌>문제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야당인 <한나라당>의 부총재 김윤환이 8일에 있은 기자간담회란데서 현 련립<정권>의 성립을 가져온 <내각제개헌>에 대한 <국민회의>와 <자민련>사이의 약속이 지켜지지 못할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그는 <민자당>집권시에 <내각제개헌>이 일정에 오른적이 있었으나 당시 야당의 위치에 있었던 현 집권자가 그것을 반대하였기때문에 류산된 사실을 상기시키고 그것이 현 련립<정권>에 의해 다시 상정되면 <한나라당>의 반대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현 집권자는 지난해 12월에 있은 <대통령선거>에서 이전 여당후보를 타승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유신>잔당 김종필의 요구대로 집권하면 임기의 중반기에 <내각제개헌>을 실현할데 대해 약속하고 <자민련>과 <동맹>을 맺었다.그러나 이 약속을 지키는것은 권력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을 김종필에게 떼여주는것으로 되므로 그에게는 마음에 있을래야 있을수 없는것으로 되고있다.
 최근 김종필이 기자간담회란데서 현 체제로써는 일이 잘 안되기때문에 그 무슨 <다당제구도>에 의한 <내각책임제>에로의 정계개편을 주장해나선것도 본질상 약속을 줴버릴수 있는 현 집권자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되며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의 있을수 있는 동상이몽의 접근을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아진다.(끝)


군사소식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호전광들이 11일 밤 11시부터 2시간동안 김포대교북쪽일대에서 괴뢰륙군의 조명탄사격훈련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괴뢰들은 이번 사격훈련도 그 누구의 <기습침투>에 대비한 <즉각적인 상황조치능력>을 키우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대며 철면피하게도 주민들에게 <놀라지 말라>고 줴쳐대고있다.(끝)


여러 소식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실업을 면할수 없게 된 공무원들이 5월 18일부터 6일동안에 1,200여명이나 퇴직을 신청하였다.
 이로써 올해들어 퇴직을 하게 된 공무원수는 2,200여명에 이르고있다.
 남조선에서의 <지방선거>가 부정협잡이 판을 치는속에서 벌어진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있다.
 전라남도 완도군 로화읍 제5투표소에서는 괴뢰공무원과 <선거>관계자들이 기권한 유권자 30명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집어넣어 투표률을 높였다 한다.
 미제가 세종로의 땅 2,000여평을 저들의 대사관 부지로 쓰면서 단 한푼의 사용료도 내지 않고있다.
 괴뢰도당은 해마다 140억원으로 추산되는 손해를 보면서도 말한마디 못하고 상전의 눈치만 살피고있다.
 남조선에서 올해들어 5월말현재까지 2,900여개 업체의 업주들이 로동자들에게 지불해야 할 임금 6,235억원을 주지 않고있다.
 그중 2,200여개 업체의 업주들이 로동자 1명당 평균 383만원의 임금을 잘라먹고있다.
 남조선에서 사무직근로자들의 로조결성과 가입이 활발해지고있다.
 사무직로조는 올해들어 지금까지 반년도 못되는 사이에 대우그룹계렬회사인 오리온전기를 비롯하여 10개회사에 조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