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 일행 도착

 (판문점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4월 남북련석회의 50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밝혀주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높이 받들고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속에서 조국통일열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남조선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과 그 일행이 16일 판문점을 통과하여 륙로로 평양으로 향하였다.
 판문점에서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송호경,민족경제협력련합회 회장 정운업과 관계부문일군들이 정주영일행을 따뜻한 혈육의 정으로 맞이하였다.
 평양을 방문하는 정주영일행은 자기들이 동포애의 지성을 담아 마련한 소들을 가지고왔다.(끝)


조선아세아태평양위원회 김용순위원장 정주영명예회장일행과 담화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용순위원장은 1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남조선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과 그 일행을 만나 동포애의 정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과 관계부문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고 주명순선생 추도회 평양에서 진행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고 주명순선생추도회가 1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며 녀성위원회 의장인 주명순선생은 옥중에서 얻은 병환으로 생전에 그토록 념원하던 조국통일의 날을 보지못한채 지난 6월 13일 74살을 일기로 애석하게 우리곁을 떠나갔다.
 추도회장의 정면에는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고 주명순선생 추도회>라는 명판이 나붙어있었다.
 범민련 북측본부,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조국평화통일위원회,범청학련 북측본부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검은 댕기를 두른 고주명순선생의 사진앞에 놓여있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렴태준의장,범민련 북측본부 한시해,장재철,강영섭,박태호 부의장들,범청학련 북측본부 김인호의장을 비롯한 범민련과 범청학련의 북측본부 의장단성원들,중앙위원들,관계부문 일군들,시내 각계층 근로자들이 추도회에 참가하였다.
 추도회에는 또한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추도회는 추도곡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 위업에 고귀한 한생을 바친고 주명순선생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추도회에서는 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인 조선기독교도련맹 중앙위원회 강영섭위원장이 추도사를 하였다.
 그는 민족대단결위업이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고 해내외의 온겨레가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과 마음을 합치며 통일운동에 떨쳐나서고있는 때에 주명순선생의 서거는 범민련의 강화와 통일운동에서 커다란 손실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일제통치의 야만적인 박해와 탄압속에서 식민지민족의 치욕을 뼈에 사무치도록 체험하며 성장한 선생이 남조선에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피어린 투쟁의 언덕을 넘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그 길에서 선생은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날조된 죄아닌 <죄>로 여러차례의 옥고를 치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그러나 분렬주의세력은 선생의 통일애국의 신념과 의지를 철쇄로 묶을수 없었으며 선생은 칠순이 퍽 넘은 병약한 고령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선생의 생애는 애국애족의 뜨거운 마음을 안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바쳐싸운 참다운 애국의 한생이였으며 불의에 항거하고 역경속에서도 신념과 지조를 지켜온 값높은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선생의 공적은 조국통일을 위해 싸우고있는 해내외의 모든 동포들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통일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조국통일 3대헌장과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세대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과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선생을 잃은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그는 주명순선생은 비록 생전에 그토록 념원하던 통일의 날을 보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나갔지만 선생이 조국통일위업에 한생을 바쳐 이룩한 훌륭한 공적은 범민련조직과 민족의 통일운동사와 더불어 겨레의 마음속에 길이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공화국 정당,단체 대표자회의에서 채택된 편지를 남측에 보냄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6월 10일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당,단체 대표자회의에서 채택된 남조선과 해외의 정당,단체들과 각계인사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15일 판문점을 통하여 남측에 전달되였다.
 편지에는 조국해방 53돐에 즈음하여 판문점에서 북과 남,해외가 참가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을 성대히 개최할데 대한 제안이 담겨져있다.
 공화국 정당,단체 대표자회의에서 채택된 편지는 대축전준비위원회의 명의로 남조선의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와 총재권한대행,<자유민주련합> 총재와 명예총재,<한나라당> 총재와  명예총재,<국민신당> 총재와 고문 그리고 민주운동단체들,로동자,농민,청년학생,녀성 단체들,경제계,과학,교육,문화예술계와 종교계 등 여러 분야의 지도급 인사들,개별적인사들에게 보내여졌다.(끝)


국제자유형레스링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쟁취/조선선수들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6월 13일과 14일 몽골의 울란 바따르에서 진행된 몽골<고비>국제자유형레스링경기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금메달 3개,은메달 3개,동메달 1개를 쟁취하였다.
 한영도선수는 54키로그람급경기에서,리영삼선수는 63키로그람급경기에서,조현철선수는 69키로그람급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우리 나라와 중국,로씨야,몽골의 우수한 레스링선수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대회에서 리영삼선수는 경기대회특별상을 수여받았다.(끝)


왕래소식/조선로동당대표단 말레이시아에 출발,로씨야대표단과 방글라데슈대사 평양도착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는 전국말라이통일당대회에 참가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진수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16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한편 이날 로씨야평화기금국제협회 제1부위원장 울라지미르 마슬린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평화기금국제협회 및 친선협회대표단,조선에 주재할 방글라데슈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에이.케이.엠.파루크가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조선의 집단체조/소개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국경절 50돐을 맞으며 평양시청소년학생들의 특색있는 집단체조가 창작되고있다.
 출연자들은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50년의 력사와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다시한번 보여주게 된다.
 시대와 력사를 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는 조선의 집단체조는 체조,배경,음악의 세가지 요소가 조화된 대중적인 종합체육예술이다.
 여기서 가장 특색있는것은 배경대이다.
 수천,수만개의 쪼각그림으로 작품의 주제사상적내용을 재치있게 형상하는 그 신비경과 황홀경은 참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주체78(1989)년 7월 개페막행사의 배경대에 펼쳐진 매혹적인 장면들은 지금도 축전참가자들과 관람자들속에 깊은 인상을 주고있다.
 집단체조에는 한번에 10만명까지 출연한다.그들은 모두 고등중학교와 나어린 인민학교 학생들이다.
 이 과정에 그들은 규률성과 집단주의정신을 배양하고 조화롭게 완성된 육체적미를 갖추게 된다.
 조선에서의 집단체조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몸소 창작지도하신 학생소년들의 <꽃체조>(1930년대초)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해방후 평양에서 집단체조 <체육의 밤>이 진행된후 조선의 집단체조는 1960년대부터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여 80년대에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주체60(1971)년에 집단체조창작단이 창립되였다.
 창작단은 지난기간 사상예술성이 높고 체육적가치가 큰 기념비적작품들을 수많이 창작완성하였다.
 그중 집단체조 <천리마조선>,<로동당의 기치따라>,<조선의 노래>,<인민들은 수령을 노래합니다> 등 7편의 인민상계관작품도있다.
 이 과정에 창작단은 조선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았다.창작단은 수십명의 인민체육인,공훈체육인들을 비롯하여 능력있는 체육 및 예술전문가들을 가진 관록있는 집단으로 자라났다.
 이들은 전국각지에서 진행하는 집단체조작품들을 통일적으로 창작보급하고있다.또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 파견되여 집단체조창작사업을 도와주고있다.
 지금까지 그 수는 수십개나라에 달한다.(끝)


그 누구도 우리 미싸일정책을 흥정할 권리가 없다/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우리의 미싸일개발문제를 놓고 <새로운 미싸일개발완성>이요,<실전배비>요 하는 등 구구한 여론이 나오고있다.
 여기에는 마치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도 한것처럼 만들어 우리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우리에 대한 부당한 적대시정책의 명분을 계속 세워나가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안에서 우리 나라를 세계에서 몇번째가는 <미싸일대국>이라느니,<세계최대의 미싸일수출국>이라느니 하면서 미싸일문제를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응당 하게 되여있는 대조선경제제재완화문제와 결부시켜 그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면서 미싸일 개발과 수출을 <동결>해야 우리와의 관계개선을 하겠다고 하는 주장들이 나오고있는것도 다 그와 관련된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싸일문제는 우리 인민의 자주권,생존권과 관련되는 문제이다.
 우리는 지금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비롯한 대량살륙무기를 가장 많이 가지고있는 미국과 군사적으로 대치해있다.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개발을 막지 못해 그처럼 안달아하는것은 우리를 무장해제시켜 알몸으로 저들앞에 내세워놓고 임의의 순간에 제마음대로 어째보자는데 그 속심이 있다.
 외부로부터의 군사적위협이 있는 한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무장장비를 자체로 생산하여 배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가 국방분야에서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원칙이다.
 바로 이러한 원칙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미싸일을 개발하고 시험도 하며 전개도 해나갈것이다.
 우리와 교전관계에 있는 미국의 미싸일들이 우리 령토를 겨냥하고있는데 우리가 그에 맞먹는 미싸일들을 개발하여 배비하지 못할 리유가 어디있는가.
 우리의 미싸일개발중지같은 문제는 조미간에 평화협정이 체결되여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위협이 완전히 제거된 다음에야 상정토의될 문제이다.
 우리 미싸일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진짜로 동북아세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려는데로부터 출발한것이라면 하루빨리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에 응해야 할것이다.
 지금 우리가 진행하고있는 미싸일수출도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외화획득을 목적으로 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우리를 반세기이상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의 외화획득 원천은 극히 제한되여있고 따라서 미싸일수출은 우리가 하는수없이 택한 길이다.
 미국이 진실로 미싸일수출을 막으려면 하루빨리 경제제재를 해소하고 미싸일수출중지로 인한 경제적보상을 하는 길로 나와야 할것이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 국가의 리익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최우선시하는 정책을 변함없이 들고나갈것이며 이에 대한 훼방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끝)


김정일총비서의 위인상이 어려있는 불멸의 로작/로동신문 론설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16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돐에 즈음하여 <걸출한 정치가의 위인상이 어려있는 불멸의 로작>이라는 제목의 론설을 실었다.
 김정일총비서께서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자주시대 혁명과 건설에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불멸의 강령적로작이다.
 론설에서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새롭고 독창적인 발견으로 이루어져있다.
 사회주의위업과 그 수행의 력사적,현실적 조건에 관한 사상리론,매개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과 요구,시대발전의 기본흐름을 전면적으로 심오히 분석하신 사상리론,사회주의사회의 발전완성과정과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정에서 남긴 력사적교훈에 관한 사상리론 등 로작의 사상리론들마다에는 위대한 그이의 천리혜안의 예지가 어리여있다.
 또한 로작에는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조선혁명의 력사적과정의 정당성을 론증한 사상리론에도,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과 민족말살정책을 철저히 짓부실데 대한 사상리론에도 인민의 운명에 대한 그이의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뜨겁게 비껴있다.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중시할데 대한 사상,민족유산을 옳게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의 새로운 우수성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데 대한 사상,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국제주의적 단결과 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사상 등 로작의 모든 사상리론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총비서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얼마나 특출하고 위대한것인가를 가슴뜨겁게 새기게 하고있다.(끝)


<오스미>호는 어디로 가는가/로동신문 글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16일부 <로동신문>은 <(오스미)호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이 지난날의 심각한 력사적교훈을 잊어버리고 군사대국의 길로 나아간다면 그것은 현시대의 추세에 배치될뿐아니라 스스로 자멸의 길을 택하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일본해상<자위대>의 대형함선 <오스미>호가 곧첫 실동훈련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훈련장소는 도꾜의 이즈오시마,훈련의 목적은 화산분출시 민간인들의 구출,얼핏 보아서는 문제시될것이 아무것도 없는것 같다.
 그러나 <오스미>호의 <재해출동훈련>계획이 발표되자마자 사람들이 이것을 닭잡아먹고 오리발내놓는 격의 유치한 놀음이라고 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먼저 <오스미>호가 어떤 함선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1996년말에 진수되고 올해 3월에 히로시마현의 구레기지에 입항한 <오스미>호로 말하면 현재 일본<자위대>가 보유하고있는 함선중에서 가장 큰것이다.함선의 길이는 178메터,폭은 25.8메터,기준배수량은 약 9,000톤이다.배에는 6대의 직승기를 탑재할수 있고 10대의 땅크와 1천명의 인원을 실을수 있게 대형직승기 리착륙비행갑판,격납고,차량갑판이 설치되여있다.2척의 공기방석식상륙정도 탑재하고있다.그래서 <오스미>호가 자기의 모습을 나타냈을 때 일본국내외에서는 <항공모함이 아닌가>하는 목소리도 울려나왔었다.영국의 군사관계자들도 <오스미>호가 강습양륙함이라고 규정하였다.이처럼 <오스미>호가 항공모함이나 강습양륙함과 같은 공격형해상작전수단이라는것이 일반적인 평가였다.
 국제여론은 이것을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해외팽창야망실현책동의 일환으로 규탄하고있다.
 바빠맞은 일본군사관계자들은 <오스미>호가 수송함이라고 하면서 오직 평화적목적에만 리용될것이라고 선전하고있다.
 이번에 <재해출동훈련>을 진행하려 하는것도 <오스미>호의 <평화적성격>을 두드러지게 하여 일본에 대한 비난과 경계의 목소리를 눅잦혀보려는데 있다고 여론들은 평가하고있다.
 일본의 <도꾜신붕>은 <재해출동을 첫 무대로 함으로써 군사적색채를 약화시키고 평화적리용을 강조하려는 속심>이라고 못박았다.
 일본당국자들은 바로 이런 타산으로부터 <오스미>호를 륙상<자위대>의 무장대원들이나 땅크를 혼슈로부터 혹가이도에 상륙시키는 북방기동연습에 참가시키려던 당초의 계획을 급기야 변경시켰던것이다.
 결국 이번 <오스미>호의 <재해출동훈련>이라는것은 <평화적성격>이라는 연막속에서 일본<자위대>의 해외작전능력을 높이고 해외팽창야망실현에 더욱 본격적으로 달라붙으려는 위험한 기도의 발로인것이다.
 <오스미>호의 침로는 해외침략과 잇닿아있다.(끝)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제의를 평가/민주조선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민주조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당,단체들이 대표자회의를 열고 8월 14일과 15일 판문점에서 북과 남,해외가 참가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을 개최할것을 남조선과 해외의 정당,단체들,각계인사들에게 제의한것을 애국애족의 발기로 평가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민족대단결축전을 민족공동으로 성대히 개최하게 되면 북과 남이 서로의 불신과 오해를 가시는데도 좋고 겨레들이 화해하고 단결하는데도 더없이 좋은 계기로 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새롭게 천명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이번에 열리게 될 대축전행사들이 명실공히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로 되자면 무엇보다도 북과 남,해외의 정당,단체들과 각계인사들이 정견과 신앙,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참가하여야 한다.
 대축전의 성과적인 개최여부는 전적으로 우리 민족에게 달려있다.민족의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그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정견과 신앙,소속의 차이를 넘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길에 발벗고나서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과 해외의 정당,단체들과 각계인사들이 우리 공화국정당,단체들의 애국애족적인 제의에 호응해나오리라는것을 확신한다.(끝)


재벌들이 당국의 구조조정을 반대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매판재벌들이 당국의 구조조정을 반대해나서고있다.
 재벌들은 저들의 계렬업체들가운데서 경영상태가 좋지 못한것들을 국제통화기금의 요구대로 없애버리는 경우 자기의 팔다리를 잘리우는것으로 되기때문에 불만을 품고 당국의 구조조정에 대항해나서고있다.
 하여 매판재벌과 엇서면 돈줄이 끊어지게 되고 <정권>을 유지할수 없게 되는 남조선당국은 국제통화기금과 매판재벌들 사이에 끼워곤경에 처해있다.(끝)


통일주제의 조선화창작/미술협회 김오성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서울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미술협회소속 미술가 김오성이 통일주제의 그림을 그려 사람들을 격동시켰다.
 <백두산의 해돋이로 밝아오는 통일의 새날이여>라는 주제로 된조선화는 웃단에 조종의 성산 백두산천지우로 타오르는 숭엄한 해돋이를 형상하고있으며 그 아래로는 <통일조국>이라는 머리띠를 두른두 남자가 찢어진 미국성조기를 발로 딛고 서서 각기 한손으로 통일을 상징하는 하늘색 바탕의 조선지도 기발을 흔들고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홍익대학교 출신인 미술가는 지난 5월 20일 이 그림을 공개하면서 뜻이 같은 동료들에게 백두산의 해돋이는 한평생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김일성주석과 그분의 유훈을 받들어 나가시는 김정일령수의 애국애족의 통일경륜과 불굴의 기상을 상징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그는 그림에서 두 남자는 김정일령수의 향도따라 남북민중의 대단합으로 이루어지게 될 통일조국의 희망찬 래일을 의미한다고 말하였다.(끝)


여러 소식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최근 <전교조>가 현직교원 2,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해직된 교원들의 복직을 요구하는 문건을 <청와대> 등 당국에 들이댔다고 한다.
 <전교조>는 자기 조직과 관련한 활동을 했다고 하여 해직된 교원들을 복직시키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에서는 군관계자들에게 돈을 찔러주고 괴뢰군살이를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나고있는데 지난해에만도 병을 구실로 1만명이 병역을 기피하였다고 한다.
 남조선의 로동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4월말현재 15살부터 29살에 이르는 청소년들속에서 실업자수는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 이전에 비해 2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이들가운데는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많다고 보도는 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