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명예회장일행을 위하여 연회 마련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서는 남조선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과 그 일행을 위하여 16일 저녁 목란관에서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김용순위원장과 대외경제위원회 리성대위원장,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민족경제협력련합회 정운업회장 등 관계부문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송호경부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정주영선생은 고향에 대한 사랑,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인 조국을 부강하게 하려는 뜨거운 마음을 안고 혈육들과 함께 분렬의 장벽을 넘어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하면서 선생과 일행을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광복을 위한 항일전의 나날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나라가 분렬된 첫시기부터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누구나 다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설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시고 부강조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한생을 바치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력사적로작들에서 조국통일 방침들을 새롭게 집대성하시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을 천명하시였다고 말하였다.그는 정주영선생의 이번 방문이 조국통일을 위한 련대,련합의 한길에서 민간급교류의 모범이 되리라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정주영명예회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자기를 이렇듯 반겨주어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면서 오늘 판문점을 거쳐 이곳을 다시 방문하게 되니 감회를 이루 말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판문점이 언젠가 본래의 평화로운 장소로 돌아가 남북이 자유로이 왕래하며 편히 쉬여갈수 있는 곳이 될것이라 믿는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래간만에 고향에 오니 어린 시절의 여러가지 추억이 생각난다고 하면서 나서자란 이 아름다운 고향산천을 하루빨리 후손들에게도 보여주고싶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제는 남북대립의 시대는 끝내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서로의 리익을 위해서라도 상호간의 화해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는 자신의 이번 방문이 개인의 고향방문을 초월하여 남북의 화해와 단합을 만드는 기초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끝)
<현대구룹> 명예회장일행 종합교예공연 관람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과 그 일행이 17일 평양교예극장에서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송호경부위원장 등 관계부문일군들과 시내 근로자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짙은 민족적정서와 약동하는 기백,혁명적랑만이 넘치는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이 세련된 기교와 재치있는 동작을 펼쳐보일때마다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끝)
김영남외교부장 방글라데슈신임대사와 회견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은 17일 의례방문하여온 우리 나라주재 방글라데슈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에이.케이.엠.파루크를만나 담화를 하였다.(끝)
알제리대사가 작별방문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박성철부주석은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작별방문하여온 우리 나라주재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대사 하나피 우쎄디크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외교부 박길연부부장이 참가하였다.(끝)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 선전화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부르는 선전화들이 새로 나왔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되고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지켜온 혁명의 귀중한 전취물인 우리 인민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갈것을 호소하는 선전화 <모두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로>는 나라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자주적인간의 참된 권리와 값높은 삶을 누려나가고있는 민족적긍지를 안고 이번 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정을 북돋아주고있다.
선전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여 모두다 찬성투표하자>,<모두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여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들은 우리 인민 모두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선거에 적극 참가하여 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된 우리의 불패의 위력을 다시한번 과시할것을 힘있게 호소하고있다.(끝)
전국학생소년 궁전,회관 체육구락부 소년선수권대회 진행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소년단 창립일을 맞으며 전국 학생소년 궁전,회관 체육구락부소년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5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탁구,예술체조,기계체조 종목으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탁구경기 청소년조에서는 평양학생소년궁전(남자)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녀자),소년조에서는 평양학생소년궁전(남자,녀자) 선수들이,기계체조경기에서는 평양학생소년궁전(남자,녀자) 선수들이,예술체조경기에서는 개성학생소년궁전 선수들이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끝)
보배의학자-리동규/소개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한 의학자가 최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새로운 심장혈관수술방법에 성공하여 의학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그가 바로 김형직군의대학의 원사,교수,박사 리동규(68살)이다.
그는 주체79(1990)년 12월에 첫 심장대혈관수술에 성공하였다.
1994년부터는 이 수술경험을 전국에 일반화하면서 여러차례의 수술을 진행하여 사경에 처한 많은 환자들을 기적적으로 소생시켰다.
화기성골수염의 치료방법과 두개궁륭부골결손때 동종두개골성형술,복부외상과 흉부외상의 치료방법 등도 그에 의하여 연구완성되였다.그는 조국해방전쟁시기(1950.6-1953.7) 군의로 활동할 때부터 현재까지 2만 2,900여건의 수술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나라의 보배의학자로 명망이 높다.
리동규는 외과학,야전외과학,림상의전,외과전서를 비롯한 참고서와 교과서도 30여권이나 집필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를 여러차례 만나시여 치료경험도 들어주시며 의학계의 보배라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전화의 그때처럼 혁명의 꽃을 계속피워 후대들을 잘 키우기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지난해에는 높은 실력으로 나라의 의학발전에 기여한 그를 <조선대백과사전>에 사진과 함께 개별인물소개를 할데 대한 은정깊은 배려도 돌려주시였다.
-제가 세계적으로도 미개척이나 다름없는 심장대혈관수술에 성공하고 일정한 성과를 거두게된 힘의 원천은 김정일동지의 하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있다.
이것은 의학학술토론회마다에서 터치는 권위있는 의학자 리동규의 심장의 목소리이다.(끝)
치욕을 남긴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로동신문 론평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에 대해 치욕을 남긴 매국행각이라고 지적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필자는 남조선집권자가 이번 행각에서 <미국과의 공조>를 운운한것은 외세의 옷자락에 더 바싹 달라붙은 추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이번 행각에서 조선의 북과 남이 통일된후에도 미군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소리를 줴친것은 민족의 넋도 얼도 다 저버린 소리라고 아니할수 없다.
<미국과의 공조>니,<긴밀한 안보협력체제 수립>이니 하는것도 남조선을 어느때까지나 미국의 식민지로 내맡기는 대가로 권력의 자리를 유지하며 나아가서 상전과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반민족적인 행위외에 다른것으로 될수 없다.
남조선집권자가 <미국과의 뉴대>를 공고히 하여 그 무슨 <개방>을 유도할것이라고 한것은 심히 도전적인 망발이다.
남조선집권자는 이번 행각기간 미국자본가들더러 남조선에 더 많은 투자를 해달라고 손이야 발이야 빌기도 하고 남조선경제가 나아지고있는듯이 거짓을 엮어가면서 투자와 관련한 <협정>을 체결하는 놀음도 벌렸다.
그리고 <상호주의>간판을 내들고 북남사이의 협력을 가로막고있는 장본인이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하여 <협력,교류>에 대해 운운한것도 하나의 말치레에 불과하다.
결국 이번 행각은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현<정권>에 대해 그어떤 기대도 가질것이 없으며 더이상 지켜볼것도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확인할수 있게 하였다.(끝)
<랍치의혹>은 적대시발언/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속담에 <입은 삐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는 말이있다.
비록 불리한 처지에 있다 하더라도 말만은 정직하게 사실대로 바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일본이 떠들어대고있는 <랍치의혹설>이 바로 그렇다.
<랍치의혹>이란 말자체가 가해자와 피해자사이의 관계를 말하는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적대시발언이다.
일본측이 후에 와서는 비록 <랍치의혹>이라는 도발적인 언사를 거두고 일반행불자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말을 해놓고도 일본에서 여전히 <랍치의혹>이라는 말이 계속 쏟아져나오고있다.
이것은 사실상 지난 시기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피해를 준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로 둔갑해보려는 어리석은 언행이다.
일본이 이렇게 해가지고서는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랍치의혹>이란 말자체를 신문에서이건 그 누구이든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는 일본련립여당대표단이 왔을 때에도 여러번 이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본에서 있지도 않는 <랍치의혹>문제를 가지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벌리다못해 그 무슨 <망명공작원>이라는자까지 내세워 <증인>이요 <목격자>요 하면서 그에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하고있다.
안명진이란놈은 남조선 <안기부>에 의하여 하루아침에 <망명공작원>으로 둔갑한자이다.
일본에서 이른바 <목격자>로 등장한 안명진이라는 놈은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인간추물이다.
안명진놈은 중학교 교원을 하면서 나어린 학생들의 치마폭을 따라다니며 추잡한 행동을 하였을뿐아니라 제놈의 말을 듣지 않는 녀학생들을 여러명 살해한자이다.
또한 이놈은 공공건물과 개인집에 뛰여들어 많은 국가물자들과 개인들의 재산을 도적질한 상습적인 절도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러한 강간,살인,절도행위로 하여 법적제재를 받을 환경이 처하자 들고뛴 놈이다.
조국과 부모처자를 버리고 도망친데다가 남조선 <안기부>가 마구주물러 내세워놨으니 이자의 입에서 무슨 소리인들 안나오겠는가.법치국가로 자처하는 일본에서 이런 놈을 그 무슨 <증인>으로 내세우고있는가 하면 그놈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것이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결국 더러운 제 목숨을 연명해보려고 돌아치는 안명진놈이나 거기에 맞장구를 치며 광대극을 벌리는 일본우익반동들의 처지가 다를바가 없다.
랍치류의 범죄에 대하여 먼저 해명해야 할것은 일본이 과거 40여년간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1백만명의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으며 6백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징용,징병,<종군위안부>등 각종 명목으로 강제련행,랍치해간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지금도 일본땅 곳곳에는 무수한 조선사람들의 피땀이 스며있으며 억울하게 죽은 조선로동자들의 원한이 사무쳐있다.
세월은 흘렀어도 일제가 감행한 천추에 용납못할 만행은 결코 지워버릴수 없다.
일본은 현실을 똑똑히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인민은 과거 일본이 저지른 죄행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끝까지 받아내고야말것이다.(끝)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이끄는 위대한 령도/로동신문 론설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3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주체의 사상론의 정화이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이다.
론설은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로동계급의 당의 사상사업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사상을 심화발전시키는 사상리론사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빛나는 예지와 뛰여난 통찰력을 지니시고 사회주의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활동은 새로운것을 끊임없이 도출해내는 독창적인것이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백과전서적인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사상의 수정주의적변질이나 교조주의적침체가 있어본적이 없으며 우리 인민은 사상정신적빈곤을 모르는 혁명적인민으로 될수 있었다.
론설은 로동계급의 당의 사상사업은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상교양사업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속에서 주체사상원리교양과 집단주의교양,충실성교양,혁명전통교양,애국주의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썼다.
론설은 사상사업의 성과여부는 그것을 어떤 원칙과 방법에 따라 진행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사회에서 사상교양사업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 전당적,전국가적,전사회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려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고 지적하였다.(끝)
<대경총련> 자주통일투쟁 선포식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대구,경북지역대학 총학생회련합(대경총련)이 14일 경북대학교에서 자주통일투쟁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파쑈도당의 폭압망을 박차고 경북대학교에 모인 각대학 학생들은 자주통일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싸워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선포식에 이어 <대경총련>은 각 대학별로 시내 곳곳에서 거리행진과 선전활동을 벌렸다.
그들은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굴함없이 싸우는 <한총련>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만이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반미자주화를 위한 통일투쟁만이 민족의 살길이라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한다.(끝)
김정일총비서 당중앙위원회 사업 개시 34돐을 기념/각국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34돐에 즈음하여 9일 가이아나 엔모어 김일성동지주체사상연구소조에서는 <일심단결된 조선의 위력>이라는 제목의 연구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 소조위원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온갖 난관을 이겨내면서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데 언급하고 인민은 령도자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령도자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운명의 수호자로 되고있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12일 마다가스까르 주체학교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