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과 관련한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 담화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은 최근 일본측이 제3차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에 계속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정의와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조선민주법률가협회는 최근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과 관련한 일본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
일본은 40여년간이나 조선을 강점하고 헤아릴수 없이 많은 물질적재부를 략탈하여갔을뿐아니라 600여만의 조선청장년들을 강제로 징병,징용으로 련행하여다 마소처럼 부려먹었으며 100여만명을 잔인하게 학살하였다.
일본은 또한 근 20만명의 순진한 조선녀성들을 랍치하여다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학대하였다.
일본의 이러한 반인륜적범죄는 21세기를 눈앞에 바라보고있는 오늘까지 국제공동체가 유일하게 해결하지 못하고있는 20세기의 가장 수치스러운 오점이라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일본의 식민지통치로 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일본땅에 끌려가 고역을 치르었으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일본의 패망후 조국으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 남편과 자식들을 따라 우리 공화국에 들어온 일본인녀성들이 있다.
그들은 은혜로운 공화국의 품속에서 아무런 민족적차별도 받음이없이 사회정치생활에 자유롭게 참가하고있다.
본래 조일사이에 국교가 정상화되였더라면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문제는 이미전에 해결되였을것이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에서는 재조일본인녀성들이 고령에 이른 조건에서 국교가 정상화되기전이라도 고향을 찾아 부모,친척들을 만나고싶어하는 그들의 소원을 풀어주는 숭고한 인도주의정신을 발휘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재조일본인녀성들이 2차에 걸쳐 일본을 방문하여 부모친척들을 만나게 되였다.
그런데 최근 일본은 <국적리탈자>문제를 들고나와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일본은 소위 <국적리탈자>의 감투를 씌워 일부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을 가로막아나서고있다.
일본 <국적법>에 의하면 일본인이 외국국적을 가지는 경우 자동적으로 일본국적을 상실하게 되여있다.
자기 배우자를 따라 우리 나라에 온 모든 일본인들은 그들의 희망과 념원에 따라 우리 공화국공민권을 취득하였다.
만약 일본측이 말하는대로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대상에서 <국적리탈자>들을 제외한다면 우리 나라에 있는 일본인녀성들은 단한명도 고향방문을 할수 없게 되여있다.
일본당국자들은 또한 제2차로 일본을 방문한 재조일본인녀성들에게도 정체불명의 괴한들을 내세워 그들의 인격을 모독하는 란동을 부리게 하였을뿐아니라 고향방문인상에 대해 쓴 그들의 편지내용까지 시비하였으며 심지어 그들이 우리 나라에로의 이주시 인도주의적방조를 많이 주었고 지금도 주고있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를 방문하겠다는 극히 초보적인 소원마저 실현시켜주지 않았다.
일본측의 이러한 부당한 처사가 알려지자 재조일본인녀성들은 일본당국의 행위에 환멸을 느끼면서 고향방문을 취소하거나 사회계에 제소하고있다.
그들이 자기 고향에 가고 안가는것은 자유의사이다.
사실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은 오래동안 헤여졌던 가족친척들의 상봉을 마련해주려는 공화국정부의 숭고한 인도주의정신에 의해 실현된것이다.
일본측이 <국적리탈자>를 받지 못하겠다고 하는것은 일본인의 피가 흐르는 재조일본인녀성들의 민족별자체를 부정한 반인륜적행위라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이 그들의 의사에 맞게 숭고한 인도주의정신에서 진행되여야 하며 일본측이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문제에서 명백한 립장을 표시해야 한다고 인정한다.(끝)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의장단회의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북측본부 의장단회의가 6월 18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민족대단결위업이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뜻깊은 올해에 온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제9차 범민족대회를 성대히 개최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최근 남조선과 해외의 범민련조직들에서 범민족대회추진본부들을 결성하고 대회준비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는데 맞게 백인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9차 범민족대회 북측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남 및 해외 범민련조직들과의 련계밑에 범민족대회준비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끝)
방글라데슈신임대사 신임장 봉정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박성철부주석에게 우리 나라 주재 방글라데슈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 에이.케이.엠.파루크가 1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여기에는 외교부 천재홍부부장이 참가하였다.
부주석은 신임장을 받은 다음 대사와 담화를 하였다.(끝)
쁠럭불가담나라 보건상회의에 참가할 조선대표단 출발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꾸바에서 진행되는 쁠럭불가담나라 보건상회의에 참가할 보건부 김수학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나라 대표단이 18일 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역에서 보건부 김정웅부부장과 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 대사 호쎄 라몬 로드리게스 바로나가 대표단을 전송하였다.(끝)
17명의 불사조-공화국영웅들/소개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에서 17명의 새 세대청년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가 수여되여 만사람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만년재보인 혁명적구호나무들을 목숨바쳐 보위한 이들은 모두 조선인민군 군인들이다.
지난 3월 29일 오후,혁명사적지산발에서 뜻밖에 불이 일어났다.불의의 정황에 부닥친 군관 김종진,사관 로인덕을 비롯한 청년군인들은 초당 20메터로 몰아치는 바람을 안고 타래치는 불속으로 주저없이 뛰여들었다.
누구도 살아날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사적지의 구호문헌은 목숨보다 더 귀중하다고,천금과도 바꿀수 없는 혁명의 만년재보라고 하면서 타래치는 불길과 숨막히는 연기속에서 결사전을 벌리였다.
옷에 불이 당기고 살점이 익어 떨어져나갔지만 그 어떤 육체적고통도 초인간적의지로 이겨내며 구호나무들에 진흙을 붙이고 또 붙이였다.
부대 일군들이 도착하였을 때는 그들 모두가 구호나무들을 그러안은채 군상처럼 굳어진 뒤였다.
부르쥔 두손들에는 타지않게 진흙에 감싼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신 초상휘장들이 들어있었다.
<항일명장 김일성장군 만세>
<조국광복 만세>,<독립위하야 싸우자>
<2천만 겨레여 독립위하여 싸우는 조선항일군 진심 다하여 도우라>
<조국의 푸른 바다여 기상 만방에 떨칠 날 머지 않다.꼭 기다려다오> ... 등 항일혁명선렬들이 심장으로 새겨놓았던 글발들을 90년대 청년군인들이 목숨으로 지켜냈다.
그들의 위훈을 길이 전하는 화강석추모비에는 이런 글발이 새겨졌다.
<우리 당의 만년재보인 혁명적구호문헌을 희생적으로 보위한 영웅전사들에게 영광이 있으라.>(끝)
<한총련>대학생들에 대한 구속령장신청을 규탄/로동신문 론평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남조선괴뢰경찰이 지난 13일에 <한총련>조국통일위원회주도로 열린 <남북해외청년학생회담성사와 남조선주둔미군철수를 위한 자주교류투쟁선포식>에 참가했던 11명의 학생들에 대해 구속령장을 신청하고 이 위원회 위원장을 수배하는 악행을 저지른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괴뢰들의 이 파쑈란동은 <한총련>의 정의의 애국활동이 더욱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는데 당황망조한 나머지 일으키는 광증이며 발작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괴뢰도당은 청년학생들의 투쟁이 저들의 악정을 반대하는 각계각층의 대중적투쟁으로 확대강화되는것을 제일 두려워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남조선통치배들은 인민들 앞에서는 <민주정치>를 광고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피발린 폭압의 칼을 뽑아들고 누구든 사정없이 잡아족치겠다고 으르렁대고있다.
괴뢰들이 뒤집어쓴 <국민>의 모자는 이미 벗겨지고 이전 독재자들을 찜쪄먹는 파쑈폭군으로서의 진몰골이 드러났다.
괴뢰들의 그 어떤 폭압과 회유기만도 불패의 애국대오 <한총련>을 눌러앉힐수 없다.
괴뢰들은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에 대한 야수적탄압만행이 저들의 파멸을 촉진시키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끝)
대검찰청 <한총련>대의원들의 구속을 경찰에 지령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괴뢰대검찰청이 17일 <공안사범합동수사본부회의>라는것을 벌리고 제6기 <한총련>대의원 280여명을 포함하여 모두 330여명을 검거하여 구속하도록 일선경찰들에 지령하였다.
파쑈도당은 동시에 <한총련>이 <불법>으로 <대북접촉을 기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 사전에 이를 차단할데 대한 지시도 내렸다.
파쑈광들은 이밖에도 제8차 범청학련통일대축전행사를 추진하며 행사개최를 준비하려는 <한총련>의 일체 움직임에 대해서도 탄압하며 그 관련자 전원을 구속하기로 하였다.(끝)
<한총련>학생들을 탄압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괴뢰서울시경찰청이 15일 <한총련> 주최로 열린 자주교류투쟁선포식에 참가한 건국대학교 배인균 등 11명에 대해파쑈적인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몰아 구속령장을 냈다.
파쑈도당은 13일 경희대학교에서 있은 이 행사에 참가하였다하여 이들과 함께 70여명의 학생들을 강제련행하여 박해하였다.
한편 경찰은 <한총련> 조국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이 행사 주도자로 몰아 <국가보안법>에 걸어 수배하였다.(끝)
여러 소식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기아자동차의 업주가 로동자들의 파업을 와해시켜보려고 림시휴업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이 업체 로동자들은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괴뢰도당과 업주의 행위에 격분하여 15일이상 파업을 계속하고있다.
또한 중소기업체들의 생산이 달마다 크게 줄어들고있다.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1월에 12프로,2월에는 13프로,3월에는 18프로 감소되여 분기간 실적으로는 최악의 상태를 기록하였다.
한편 김영삼역도의 아들 김현철이 15일에 랍치되였던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는 차를 타고 밖에 나섰다가 앞을 가로막는 정체를 알수없는 4명에게 랍치당하였는데 랍치자들이 차속도를 늦추는 순간 간신히 뛰쳐나왔다.
<문민정권>시기 제 애비의 기질을 그대로 닮아 <부대통령>격으로 행세하면서 온갖 너절한 죄행을 저지른 이자는 각계층 인민들의 공격의 대상으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