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치의혹>모략소동 규탄/조선녀성협회 성명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아세아녀성들과 련대하는 조선녀성협회 대변인은 일본에서 이른바 <랍치의혹사건>을 가지고 반공화국소동을 계속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0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는 일본측의 요청에 따라 진행한 일본인행불자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와 해당기관에서 지난 5개월간에 걸쳐 인도주의적인 견지에서 일본인행불자존재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데 의하면 우리 나라에는 그런 사람이 단 한명도 없으며 또 있어본적도 없었다.
 우리 적십자회는 조사결과를 해당경로를 통하여 일본정부에 공식전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우리 공화국을 걸고 그 무슨 <랍치의혹>에 대하여 계속 떠들고있는것은 아무런 근거와 타당성도 없이 우리를 모해하고 조일관계의 개선을 가로막으며 인도주의적문제를 비롯하여 조일사이에 제기되고있는 현안문제해결에 제동을 걸기 위한 모략소동이다.
 세상사람들에게 공인된바와 같이 <랍치의혹>사건은 일본인민들속에 우리에 대한 대결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남조선 괴뢰안기부가 꾸며낸 정치모략극이며 여기에 일본반동들이 합세하여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일본에서 <랍치의혹>이라는 말을 쓰는것자체가 정치적리성도 없고 국제적도덕도 모르는 행위이다.
 일본측이 후에 와서는 비록 <랍치의혹>이라는 도발적인 언사를 거두고 일반행불자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말하였지만 일본에서 여전히 <랍치의혹>이라는 말이 련이어 튀여나오고있다.
 이것은 사실상 지난 시기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준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로 둔갑해보려는 어리석은 언행이다.
 일본은 <랍치의혹>이란 말자체를 신문에서건 그 누구든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일본이 이렇게 해가지고서는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일본은 40여년간이나 조선을 강점하고 600여만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징병>,<징용>의 명목으로 강제로 끌어다 탄광과 광산,전장에서 혹사하였으며 100여만명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특히 일본은 근 20만명의 조선의 순진한 녀성들을 강제로 랍치하여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고다니며 그들의 고결한 정조와 육체를 깡그리 유린한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오늘도 우리 나라에는 그들의 행처를 몰라 안타까와하면서 해명해줄것을 요구하는 가족,친척들이 수없이 많으며 일본에 성실한 사죄와 국가적보상을 요구하는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사실 랍치류의 범죄에 대하여 말한다면 오히려 일본이 우리에게 해명해주어야 할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다.
 일본은 <종군위안부>문제를 비롯하여 저들이 저지른 엄청난 과거죄행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외면하고 남이 꾸민 있지도 않는 <랍치의혹>을 가지고 우리를 걸고드는 놀음을 할것이 아니라 지난시기 조선인민에게 들씌운 불행과 고통에 대하여 성실히 사죄하고 보상하여야 한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이 과거 조선 녀성들과 인민들에게 끼친 죄행을 용서하지 않을것이며 대를 두고 천백배로 계산할것이다.(끝)


오익제선생의 구월산참관감상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오익제선생이 지난 18일 인민의 유원지로 꾸려진 구월산을 참관한후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자기의 감상을 뜨겁게 피력하였다.
 선생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혁명사적지와 구월산의 력사문화유적들,새로 건설된 도로를 비롯한 건축물들,아름답게 꾸려진 팔담,삼형제소,지원폭포 등 구월산의 여러곳을 돌아본데 대해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는 먼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혁명사적지를 돌아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는 김형직선생님이 훌륭한 교육자,의학자이신줄은 알았지만 이처럼 출중한 군사가이신줄은 몰랐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문은 대대로 장군가문이시다.
 김형직선생님께서 물려주신 두 자루의 권총이 위대한 수령님께 이어지고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께 이어진데서 명백히 알수 있는것처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니신 탁월한 령장의 기질은 령장가문의 혈통에서 이어진것이라고 생각한다.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이곳 구월산에 오르시여 반일무장투쟁의 기치를 올리신것을 생각할 때 무한한 감격을 금할수없으며 아울러 저희 선친들이 김형직선생님의 지도밑에 애국활동을 한것을 긍지롭게 생각한다.
 저는 선생님의 <지원>의 뜻을 받들어 대를 이어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 모시고 조국통일에 이 한몸 바칠것을 더욱 굳게 결의한다.
 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에 의하여 구월산이 인민의 유원지로 훌륭히 꾸려진데 대한 해설을 듣고 깊이 감동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야말로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제국주의 포위속에서 단신으로 나라를 지켜내신것도 위대한 애국이지만 <고난의 행군>시기 줴기밥으로 끼니를 에우시면서 구월산을 이렇듯 조선의 명산,세계적인 명산으로 꾸려주신 애국이야말로 만대에 빛날 위대한 애국이다.
 옛날 서산대사가 구월산을 <부장부수>라고 했다는데 그가 소생해서 오늘의 구월산을 보면 <장엄려수>하다고 감탄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 백배,천배로 사례할것이다.
 나는 철정사도 돌아보았는데 우리 선조들이 리상사회로 꿈꾸어오던 <극락세계>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오늘 우리 공화국에 현실로 펼쳐졌다고 말할수 있다.
 구월산이 세계에 명산으로 빛을 뿌리게 된것은 경치가 독특하고 이렇게 국보적가치가 큰 귀중한 력사문화유적들이 많은데도 있지만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수많이 아로새겨져있기때문이다.
 며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포장도로들과 정각,부감대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어렵고 방대한 작업량을 해제낀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군인정신과 영웅적위훈에 대한 해설을 듣고 나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키우신 우리인민군만이 발휘할수 있는 영웅적위훈이다.인민군대는 싸움에서만 최강인것이 아니라 충효에서도 최강이고 애국에서도 최강이며 건축술과정서에서도 최강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군대가 정말 다르다.이런 인민군대를 이길 적은 이 세상 그어디에도 없다.
 정말 마음이 든든해진다.(끝)


남조선<통일부>의 통일대축전<수용> 비난/로동신문 론평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21일부 <로동신문>은 북남사이의 민간급 접촉을 기를 쓰고 방해하여나서고있는 남조선<통일부>의 책동을 규탄하는 론평을 실었다.
 최근에 있은 공화국 정당,단체 대표자회의에서는 조국해방 주체34(1945)년 8월 15일 53돐에 즈음하여 판문점에서 북과 남,해외가 참가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을 성대히 개최할데 대한 제안을 담은 편지를 남조선의 정당,단체들과 각계인사들에게 보내였다.
 론평의 필자는 올해의 대축전참가대상도 아닌 <통일부>가 우리의 제의에 호응하려는 남조선 정당,단체들과 각계층 인사들의 입에 자갈을 물리고 저들이 앞에 나서서 횡설수설하면서 그 무슨 <수용>이니,<실무접촉>이니 하고 싱겁게 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통일부>의 이런 행동은 주소,성명도 모르고 앉을자리 설자리도분간 못하는 무뢰한들의 주제넘은 행동이다.
 누가 누구를 상대로 했는가 하는것조차도 분간 못하고 중뿔나게 나서서 민간급에서 벌리려는 통일대축전에 코를 들이밀자고 하는것은 분수에도 맞지 않는 행동이다.
 정당,단체들과 인사들이 통일행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상대도 아닌당국이 감놔라 배놔라 할 리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통일부>가 벌써부터 8.15통일대축전행사에 간섭하면서 <한총련>을 <리적단체>로 몰아 거기에서 배제하려 하는것 자체가 이전독재자들의 반통일행위를 되풀이하려는것이다.
 <통일부>가 제 할일은 하지 않으면서 상대도 분간하지 못하고 분수없이 놀고있는것은 강인덕이와 같이 리성을 잃은자가 앉을수 없는 자리에 앉아있기때문이다.
 <통일부장관> 강인덕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통일을 가로막는 암초이다.(끝)


미국전략연구소의 미군철수건의를 평가/민주조선 론평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한 전략연구소가 최근에 발표한 <정책보고서>에서 <주한미군의 철수를 론의해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은 <정전협정을 대신하는 새로운 평화유지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4자회담>과는 별도로 우리와의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1일부 <민주조선>은 이 사실을 평하면서 이것은 시대의 흐름으로 보나 조선반도에 조성된 현 정세의 요구로 보나 지극히 당연한것이라고 하면서 랭전의 종식으로 미군의 남조선강점에 대한 그 어떤 명분도 없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철수와 정전협정을 대신하는 새로운 평화보장체계의 수립은 조선반도 문제해결에서 기본핵으로 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반동 지배층들은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는 커녕 그 영구강점을 꾀하고있다.
 미국이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위협>설을 끈질기게 내돌리는가하면 남조선괴뢰들과 <호상방위조약>을 개정하려하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증거이다.
 미국이 시대의 흐름을 외면하고 힘의 정책에 매여달리여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남조선에 대한 미군의 영구강점을 꾀할것이 아니라 그의 전면철수조치를 취해야 한다.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는 더이상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다.
 미군은 이에 대하여 똑바로 알고 철수용단을 내려야 한다.(끝)


<림팩>합동연습은 미군의 영구주둔비호/로동신문 론평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미국호전광들이 추종세력들과 함께 오는 7월 6일부터 한달동안 <림팩 98>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 하고있는것을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 군사연습은 미국의 대아세아전략실현을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미국호전광들은 다국적군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고 전아세아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요 뭐요 하지만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는 세계적으로 정세가 가장 긴장한 지역으로 되고있다.
 우리는 미국호전세력들이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우리를 겨냥한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벌리려는데 대하여 경계심을 높이지 않을수 없다.
 미국이 주도하는 <림팩 98>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는것은 그 경우가 어떻든지간에 미국의 아세아영구주둔을 부추기며 우리 공화국과 아세아에 대한 미국의 침략정책을 옹호하는 행위로 될것이다.그것은 또한 아세아나라들사이의 반목과 불신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힘으로 자기의 지배주의적목적을 이룰수 없다.(끝)


당국이 토지시장개방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괴뢰도당이 남조선의 토지시장을 2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발표하였다.
 통치배들은 16일 괴뢰국무회의에서 외국기업이나 외국인이 사용목적과 면적,거주조건에 상관없이 남조선의 토지를 살수 있게 규정한 <외국인토지법개정안>이라는것을 조작하였다.(끝)


군에 의해 학살된 주민유골 발견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최근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외공리에서 지난 전쟁시기에 암매장되였던 주민들의 유골 수십여구가 발견되여 사람들을 격분케하고있다.
 이 마을의 증언자들은 그 유골들이 1951년 이른바 <지리산빨찌산소탕작전>에 나섰던 괴뢰군의 만행에 의해 학살된 사람들의 유골이 틀림없을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놈들의 범죄행위를 분노에 넘쳐 고발하고있다.
 그때 괴뢰군놈들은 무고한 사람들을 <빨찌산과 내통>한것으로 몰아 닥치는대로 학살하고 시체들을 자동차에 싣고와서 마구 묻어버렸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