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행불자>조사결과에 대한 비방중상/적십자회대변인 비난담화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일본에서 이른바 <랍치의혹사건>을 가지고 반공화국소동을 계속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이를 규탄하는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는 지난 5일 공화국의 권능있는 기관들인 사회안전부를 비롯한 해당 기관들과의 협조하에 진행한 일본인행불자들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우리 적십자회는 현재 조일관계가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지만 인도주의를 귀중히 여기고 일본측의 간절한 요청을 신중히 받아들여 조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우리 적십자회의 조사결과를 놓고 시비중상하는 괴이한 소동들이 벌어지고있다.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하여 일본반동들은 마치도 우리가 일본인행불자들을 감추고있는듯이 소란을 피우면서 조사결과에 강하게 대처해나가야 한다느니 지어 이 문제를 주변나라들과의 국제적조정속에서 다루어야 한다느니 하면서 떠들어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력사적으로 우리에 대하여 언제한번 바른소리 한적없는 일본의 구태의연하고 상투적인 강도적론리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의 조사결과를 <랍치문제>와 결부시키면서 일본인민들속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느니 이 문제를 유엔에 상정시켜 국제화하겠다느니 적십자선에서의 조사결과가 없는것만큼 정부선에서 조사할것을 요구해야 한다느니 등의 괴상한 론조까지 들고나오고 있는것이다.
 원래 일본측은 자기 사람들이 우리에게 <랍치>되여 갔을수 있는 <의혹>이 있다고 들고나와 우리 공화국에 <랍치범>의 모자를 씌워보려고 시도하였다.
 일본측은 <랍치의혹>이란 말자체가 우리에 대한 적대시발언이며 그렇게 해가지고서는 일본이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우리의 강한 추궁에 대해 인정하고 <일반행불자>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여러번 다짐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우리 공화국을 걸고 그 무슨 <랍치의혹>에 대하여 계속 떠들고있는것은 사실상 지난 시기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준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로 둔갑해보려는 어리석은 언행이다.
 일본측은 그 누구이든 <랍치의혹>이란 말자체를 싹 걷어치워야한다.
 <랍치의혹>이란 말이 쏟아져나오는한 그 무엇도 해결될것이란 없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에서는 재조일본인녀성들이 고령에 이른 조건에서 국교가 정상화되기전이라도 고향을 찾아 부모,친척들을 만날수 있도록 숭고한 인도주의적조치를 취하였다. 
 그런데 일본은 <국적리탈자>라는 당치않은 문제를 들고나와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살고있는 일본인녀성들은 공화국공민권을 취득함과동시에 일본국적을 상실한 신성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이다.
 일본측이 말한대로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대상에서 <국적리탈자>들을 제외한다면 우리 나라에 있는 일본인녀성들은 단 한명도 고향을 방문할수 없게 되여있다.
 일본당국자들은 심지어 제2차로 일본을 방문한 재조일본인녀성들에게 정체불명의 괴한들을 내세워 <랍치의혹>이요 뭐요 하면서 그들의 인격을 모독하는 란동을 부리였을뿐아니라 고향방문을 마치고 조국에 돌아와 자기들이 느낀 소감에 대하여 쓴 편지내용까지 시비하였으며 인도주의적으로 많은 방조를 주고있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를 방문하겠다는 초보적인 희망마저 실현시켜주지 않는 비도덕적인 행동을 하였다.
 일본측의 이러한 부당한 처사로 하여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은 중단되게 되였으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재조일본인녀성들은 일본정부의 비인도주의적인 처사에 대하여 커다란 격분을 표시하면서 사회계에 제소하고있다.
 이러한 모든 행동들은 일본의 반동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에 끈질기게 매달리면서 조일간의 현안문제해결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진의도가 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있지도 않는 <랍치의혹>문제를 유엔에 상정시켜 국제화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잠꼬대같은 소리를 하고 있지만 <랍치사건>으로 말한다면 오히려 우리가 일본을 국제심판대에 올려놓고 계산할것이 너무도 많다.
 일본은 과거 조선강점시기 근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백주에 랍치하여 <종군위안부>로 끌고다니면서 그들의 정조를 유린하였으며 600만명이상의 청장년들을 징병,징용으로 끌고가 혹사하고 100여만명을 무참히 학살하였으나 전후 반세기이상이 넘도록 그에 대한조사는커녕 일언반구의 반성과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고있다.
 일본이 엄연한 력사적사실은 외면하고 있지도 않은 <랍치의혹>문제로 우리를 걸고드는것은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발언이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주의를 환기시킨다.
 우리는 일본이 이렇게 해가지고서는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신문에서든 그 누구이든 <랍치의혹>이라는 적대시발언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는데 대하여 재삼 경고한다.
 우리는 일본에서 우리를 시비중상하는 언행들이 공공연히 쏟아져나오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우리는 일본적십자사가 재조일본인녀성들의 고향방문사업과 관련한 립장을 명백히 표명하며 자국에서 인도주의정신과 대치되는 터무니없는 도발적인 언동이 더는 나타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인정하면서 앞으로 그들의 태도를 주시할것이다.(끝)


북에 <국군포로>와 <랍치된 민간인>은 한명도 없다/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요즘 남조선괴뢰들이 있지도 않는 그무슨 <국군포로>와 <랍북자송환>에 대하여 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4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

 요즘 남조선괴뢰들이 있지도 않는 그 무슨 <국군포로>와 <랍북자송환>에 대하여 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리고있다.
 이것은 력사와 현실을 외곡하고 여론을 기만하는 파렴치하고 비렬한 반공광대극으로서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참을수 없는 도발이고 도전이다.
 우리 공화국북반부에는 남조선괴뢰군포로와 <랍치된 민간인>들이라는것이 단 한명도 없다.
 우리는 전쟁시기 우리측에 포로된 남조선괴뢰군을 비롯하여 모든 전쟁포로들을 정전협정의 요구대로 전부 돌려보냈다.
 우리에게 있다면 지난 조선전쟁시기 남조선괴뢰들의 반민족적이고 반인민적인 통치와 전쟁책동에 항거하여 공화국의 품으로 의거하여 온 이전 괴뢰군 장병들과 민간인들이 있을 따름이다.
 이들은 인민군대에 입대하거나 의용군으로 입북하여 제국주의무력침공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을 반대하여 영용하게 싸웠으며 전후에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참된 삶의 보금자리로 여기면서 그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통치배들은 우리 공화국에 죄를 지은 망명한 범죄자들의 입을 빌어 그 무슨 <전쟁포로와 랍북자송환>이니 뭐니하는 따위의 터무니없는 날조모략책동을 일삼고있는것이다.
 사실 국제법과 정전협정의 요구를 무시하고 전쟁포로들을 아직까지 송환하지 않고 있으며 위협과 공갈로 끌고간 공화국북반부 인민들을 억류해놓고 돌려보내지 않고있는 자들은 다름아닌 남조선통치배들 자신이다.
 우리 인민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지금도 전쟁포로들과 평화적인민들을 야수적으로 살륙하였을뿐아니라 <사상전향>과 <자원송환>을 운운하면서 우리측 포로들과 민간인들을 남조선에 강제억류한 남조선통치배들의 천인공노할 죄행을 단죄하며 규탄하고있다.
 고향이 있고 처자가 기다리는 공화국북반부에로의 송환을 거부당한채 지금 이 시각에도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는 지난 전쟁시기의 전쟁포로들인 남조선의 비전향장기수 김인서,김영태,함세환 로인들의 처지가 바로 그 산증거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전쟁포로>와 <랍북민간인> 송환이라는 터무니없는 날조극을 연출하고있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뻔뻔스럽고도 간악무쌍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국군포로>와 <랍치된 민간인> 송환따위의 유치한 날조모략을 일삼으면서 반공화국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책동을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념원에 공공연히 도전하는 용납못할 반민족적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전체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해내외 온 겨레가 우리 당이 제기한 민족대단결 5대방침에 무한히 고무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 때에 남조선통치배들이 이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해나서고있는것은 다른데 목적이 있지 않다.
 그것은 투철한 애국애족의 립장과 공명정대성으로 하여 내외의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는 우리 당의 민족대단결사상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신뢰감을 떨어뜨리고 우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적대감을 고취하며 공화국북반부에 고향을 둔 남조선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에 제동을 걸어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으로 그 무엇을 얻어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고 남조선에 있는 공화국북반부출신 비전향장기수들을 지체없이 송환하는 조치부터 취하여야 한다.
 만일 남조선괴뢰들이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허황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북남관계는 돌이킬수 없는 국면에 빠지게 될것이며 괴뢰들은 그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남조선통치배들은 사태발전의 엄중성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87(1998)년 6월 24일 평양(끝)


조국통일로작발표 25돐기념보고회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 <민족의 분렬을 방지하고 조국을 통일하자>발표 25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2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후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의장인 양형섭동지와 사회단체,종교단체 책임일군들,관계부문일군들,시내 각계층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동지의 로작은 내외분렬주의자들의 <두개조선>조작책동으로 말미암아 민족앞에 영구분렬의 위험이 조성되고있던 엄중한 시기에 발표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조국통일 5대방침을 천명하시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한시해국장은 기념보고에서 조국통일5대방침의 제시는 우리 민족앞에 가로인은 영구분렬의 위험을 가시고 조국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으로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공적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진실로 북남합의서의 리행을 바란다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상호주의>와 <단계적통일론>같은것을 내들것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강령인 조국통일3대원칙을 존중하고 그를 리행하는데로 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남조선과 해외의 정당,단체들과 각계인사들이 조국해방 53돐에 즈음하여 판문점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을 성대히 개최할데 대한 우리의 제의에 적극 호응해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전체 조선민족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헌장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의 기치따라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백두산고향집상공에서 신비현상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백두산의 푸른 숲 설레이는 상공에 신비로운 세계가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지난 22일 오후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정일봉 상공에 반경이 대단히 크고 칠색이 령롱한 아름다운 쌍무지개가 비끼였다.
 온 나라 인민들이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위력을 과시할 열의에 넘쳐있는 때에 백두의 하늘가에 비낀 쌍무지개는 사람들을 커다란 기쁨에 휩싸이게 하였다.
 이날 오전에 개여있던 백두산밀영지구의 날씨가 오후에 접어들면서 점차 흐리여 사자봉,소백산 일대에는 밑은 검고 우는 흰색을 띤 구름들이 뭉게뭉게 모여들었다.이어 우뢰소리가 울리면서 비가 내리다가 멎더니 오후 5시경부터 또다시 우뢰소리가 높아지며 비가 내리였다.오후 6시 20분,비구름이 갈라지면서 눈부신 해살이 쏟아졌다.
 급격히 변화되는 날씨를 관측하던 이곳 기상관측소의 관측원들과 고향집 뜨락에 있던 강사들은 일시에 환성을 올리였다.
 아름다운 칠색무지개가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정일봉 상공에 비낀것이다.
 무지개는 빛갈이 점점 더 령롱해지면서 쌍무지개를 이루고 오래동안 펼쳐져있었다.
 백두산밀영고향집과 높이 솟은 정일봉상공에 구만리 푸른 창공을 배경으로 비낀 쌍무지개는 관측소 박춘일촬영가에 의하여 화폭에 담겨졌다.
 관측원들인 최일광,박명순,백두산혁명전적지 강사들,정일봉고등중학교 교직원,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은 이름할수 없는 흥분을 누를길 없어 격동된 심정들을 터치였다.
 백두산과 더불어 련속 비끼는 쌍무지개.
 이제 얼마 안있으면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다녀가신 10돐이 된다.그날을 맞으며 백두산위인들을 그리며 기다리는 마음 간절한데 혁명의 성지에 쌍무지개가 비껴 우리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있다.(끝)


과학자들을 위한 통근렬차 운행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과학자들을 위한 통근렬차가 편성되여 23일 운행을 시작하였다.
 언제나 우리 과학자들의 과학연구사업과 생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과학자들을 위한 통근렬차를 운행하도록 해주시는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인민대학습당을 비롯하여 평양시 중심구역에 자주 오가는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편의를 보장해주는 통근렬차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평양역과 배산점역사이를 왕복운행하게 된다.
 이날 국가과학원 과학자,종업원들이 꽃다발을 흔들면서 배산점역에서 첫 통근렬차를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렬차가 도착하자 과학자들이 승무원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었다.
 국가과학원 리광호원장은 이번에 또다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과학자들에게 돌려주시는 크나큰 배려를 받아안은데 대하여 감격에 넘쳐 말하면서 모두가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강행군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통근렬차 <주체>호지상전동차는 이어 과학자들을 태우고 우리 당의 은정을 담아 기적소리 높이 울리며 평양역을 향해 출발하였다.(끝)


새로운 경제건설속도/소개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 조선에서는 <새로운 천리마속도,강행군속도>창조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새로운 천리마속도,강행군속도>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강행돌파의 속도이다.
 이 속도는 수도건설에서 창조되였다.
 수도건설자들은 공화국창건 50돐(9.9)에 즈음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구호(4월)가 나온후 20여일동안에 그 이전보다 2.5내지 3배의 공사속도를 창조하였다.
 새로운 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대중적운동으로 전개되여 나라의 경제적위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있다.
 새로운 속도창조운동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3월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신것을 발단으로 하여 시작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지난 30여년간 혁명발전의 매시기마다 새로운 속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려 경제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도록 하시였다.
 주체63(1974)년에 창조된 <70일전투속도>도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70일전투>가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이해에 전해에 비하여 공업총생산액이 117.2프로로 장성하였으며 6개년계획(1971-1976)을 앞당겨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그이께서는 1980년대에도 <80년대속도>창조운동을 발기하시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이 일어나게 하시였다.
 이 나날에 20리 날바다를 가로막은 서해갑문이 5년동안에,1,000만톤능력의 검덕 제3선광장이 1년동안에 건설되는것과 같은 경이적인 속도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김정일동지의 발기에 의해 진행된 제3차 7개년계획(1987-1993)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200일전투>(1988),<90년대속도>창조운동도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의 돌파구를 마련한 추동력으로 되였다.(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대표단 렬사릉에 화환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부주석 조남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대표단이 23일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우의탑에 각각 화환들을 진정하고 항일혁명렬사들과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여기에는 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가 참가하였다.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진정된 화환의 댕기에는 <조선의 혁명렬사들은 영생하리라>라는 글발이,우의탑에 진정된 화환의 댕기에는 <항미원조를 위하여 희생된 지원군렬사들은 영원불멸하리라>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끝)


남조선<통일부>의 통일대축전관여 비난/로동신문 론평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부 <로동신문>은 조국해방 53돐에 즈음하여 판문점에서 북과 남,해외가 함께 참가하는 8.15통일대축전을 가로막으려는 남조선당국자들을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공화국의 정당,단체들이 내놓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은 북과 남,해외의 정당,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이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같은 민족으로서 손잡고 조국통일의 목소리를 높이려는 숭고한 뜻에서 출발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이 8.15통일대축전과 관련하여 우리가 남조선에 현존하는 정치적장벽을 문제시하지 않은것처럼 떠드는것은 완전히 아전인수격의 해석이다.
 특히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의 <통일부>가 자기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정당,단체들의 민간급통일행사에 검은 손을 뻗치여 그들의 통일잔치상을 저들의 안방에 차려놓고 허물어먹으려는 불순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사실이다.
 북남당국사이의 부부장급회담이 결렬된것도 내내기를 좋아하는 <통일부장관> 강인덕이와 같은 존재가 엉뚱한 <상호주의>를 회담탁에 올려놓았기때문이였다.
 남조선민간인들이 동족사이에 추진하려는 협력사업이 부진한 현실도남의 떡을 제 떡으로 알고있는 이런 내내기군이 앞에 나서서 이래라저래라 훈시하며 훼방을 놓고있기때문이다.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공동의 통일행사를 벌리자고 해도,북남사이에 화해와 협력을 이룩하고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자고 해도 반북대결을 추구하며 내내기를 좋아하는자를 지체없이 제거해야한다.(끝)


주일미군은 <안보우산>이 아니다/민주조선 론평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24일부 <민주조선>은 <주일미군은 (안보우산)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18일 미국방성대변인이란자가 한 기자회견에 나타나 주일미군이 아세아태평양지역에서 <안정의 기본적인 기초>로 된다고 떠들어대면서 미군을 언제까지라도 일본땅에 못박아둘 심산을 다시금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미국잡지 <포린 어페어즈>에 실린 이전 일본총리 호소가와가 20세기가 끝남과 함께 주일미군은 철수해야 한다고 한 발언내용을 배격하면서 일본주둔 미군이 이지역의 <안보우산>으로 된다고 력설하였다.
 이것은 아세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주도권을 틀어쥐려는 미국의 힘의 정책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그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세상에 알려져있는바와 같이 랭전시기 미국은 이전 쏘련의 남하를 견제한다는 명목으로 일본과 남조선 등 아세아태평양지역에서 침략무력을 늘여왔다.그러나 랭전후 이 지역에서 미군존재의 명분을 상실한 조건에서 미국은 일본과 남조선 미군강점의 구실을 조선반도정세의 불안정에 몰아붙였다.그들은 우리를 동아세아와 환태평양지역의 예측불가능한 잠재적인 위협으로 묘사하면서 <북조선위협설>을 내돌리였다.
 침략과 략탈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권모술수도 서슴지 않는 미국은 저들의 대아세아전략실현을 위해 별의별 모략과 음모책동을 다하고있다.
 미국방성대변인이란자는 이번에 주일미군의 역할을 강조해나서던 나머지 아세아태평양지역의 미군주둔이 <이 지역을 번영하게 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미일안보관계가 군사적안전면에서만 토의되여서는 안되며 경제적안보와 같은 분야들도 포함되여야 한다>는 랑설도 늘어놓았다.지어 그는 지금까지 미국은 이 지역에서 미군철수에 대한 그 어떤 압력도 느끼지 못하였다는 외곡된 주장도 내들었다.
 현실과 너무도 거리가 먼 허망하기 그지없는 수작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군이 일본과 남조선에 틀고앉은 대가로 일본,남조선 인민들에게 차례진것이란 <번영>이 아니라 파국과 재난,불행과 고통뿐이다.각지에 널려있는 미군기지들에서 미제침략군이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는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은 인민들을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고있으며 때없이 주민지역에 가해지는 총포탄세례는 그들에게 참혹한 재난만을 들씌우고있다.제 세상처럼 활개치며 돌아치는 미군병사들에 의해 살인,강탈,강간 범죄행위들이 그치지 않고있다.일본과 남조선은 해마다 막대한 액수의 자금을 미군유지비로 섬겨바치고있다.때문에 일본과 남조선 사회계는 날이 갈수록 미군철수에 대한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으며 인민들의 투쟁은 고조되고있다.
 미국이 과연 이와 같은 현실을 모른단 말인가.
 그들이 대세의 흐름을 한사코 외면하면서 미군주둔의 유효성을 집요하게 강조해나서고있는것은 바로 일본과 남조선에 주둔하고있는 미제침략군의 존재가 미국의 대아세아전략수행의 관건적인 기초로 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이 지역의 미군기지들을 거점으로 일본과 남조선을 <3각군사동맹>관계에 완전히 얽어매놓고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제압하며 조선반도를 아세아침략의 발판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미국이 얼마전에 <미일방위협력지침>을 조선반도 <유사시>를 가상하여 보다 침략적인것으로 개악한데 이어 남조선괴뢰들과 맺은 <호상방위조약>을 개정하려 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이와 같은 침략적흉계는 실천단계에서 맹렬히 추진되고있다.미국호전세력들은 오는 7월초부터 한달동안이나 태평양중부해상에서 미,일,남조선을 비롯한 다국적해군무력이 참가하는 <림팩(환태평양)98>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미국이 랭전의 유물인 <림팩>연습을 지금에 와서도 계속 확대강화하고있는것은 국제련합무력채계를 완성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고립압살기도를 다국적규모에서 강행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모험적인 전쟁연습이 림박한 시기에 주일미군존재의 유효성이 강조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치라고 볼수 없다.주일미군은 일본의 <안보우산>이 아니다.일본의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는 사실상 없다.
 주일미군은 철두철미 미국의 대아세아전략수행의 도구이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나아가서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미국의 정책을 뒤받침하는 침략군이다.일본과 남조선을 비롯한 동북아세아지역에 주둔한 미군은 제2의 조선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전쟁방화자,평화의 교란자이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호전세력들이 아무리 미군주둔의 필요성을 력설하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분별없이 날뛰여도 그것은 어림없는짓이다.힘에는 힘으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미군부호전세력들은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


미제는 조선전쟁을 계획적으로 도발/조선중앙통신 글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미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조선침략전쟁도발 작전계획을 준비하였다.미제의 이 작전계획은 조선의 38도선 이북지역을 점령하는것이였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1949년에 미극동사령관 맥아더에게 조선침략전쟁계획을 세울데 대한 지시를 주었다.
 이 지시에 따라 <알-3>이라는 계획이 작성되기 시작하였다.
 맥아더는 남조선주재 미군사고문단 단장 로버트,리승만괴뢰군의 고위장성들,일본의 군사관계자들에게 38도선돌파위주의 작전계획을 세울데 대하여 명령하였다.
 놈들은 38도선돌파에 집중할수 있도록 력량과 기재를 편성하였다.그리고 주타격을 개성-금천-평양방향에서 진행하고 옹진반도-신천-사리원방향,련천-갈마방향,화천-금화방향,양양-고성방향에서 공격할것을 계획하였다.
 이와 함께 미공군과 미해군이 전쟁초기부터 작전에 참가하며 미지상군(미24사,미25사,미7사,미1기갑사단)은 전쟁개시후 신속히 진입할것을 예견하였다.
 <알-3> 조선전쟁도발계획은 1949년 가을 미국대통령과 군관계자들의 심의를 받고 그후 미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토의비준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이 발발되는 경우 저들이 취할 <특별행동>에 관한 <엔에스씨-68>작전계획도 세웠다.이 작전계획은 조선전쟁도발과 관련한것이였으며 <미합중국정책의 기본지침>으로 되였다.
 미제의 이 모든 조선전쟁도발계획들은 곧 작전지도에 구체적으로 묘사되였다.그리고 군관계자들은 그를 통하여 작전 연구와 준비를 다그치였다.(끝)


김정일총비서를 열렬히 흠모/현대자동차 로동자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 경상남도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최근 울산의 현대자동차회사 로동자 리운식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흠모하였다.
 이날 생존의 권리를 위해 파업투쟁에 참가했던 그는 동료들에게 <국민의 정부>도 재벌들과 같은 족속이라고 규탄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사회의 최하층으로 버림받고있지만 이북의 로동자들은 사회의 주인으로 가슴을 쭉 펴고 떳떳하게 살고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사업장들을 자주 찾으시며 로동자들이 일을 잘한다고 치하해주신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로동자들의 합숙과 가정들에도 들리시여 그들이 불편없이 생활하도록 극진히 돌보신다고한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정치를 펴시는 이북은 그야말로 로동자천국이다.
 이 세상에 김정일장군님처럼 로동자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위대한 정치가는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
 우리 로동자들도 장군님의 정치를 받아야 한다.(끝)


조선도서,사진전/중국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 강소성 남경시,무석시,소주시에서 진행된 우리 나라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 전람회는 참관자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소주시문화국 국장 고복민은 김일성주석은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조선을 영웅의 나라로 빛내여주신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정치의 원로이시다.
 태양으로 빛나는 김일성주석의 존함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중국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전 강소성 부성장 궁위정은 김일성주석은 태양과 같으신 분이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이의 미소는 해빛처럼 따사롭고 그이의 마음은 우주처럼 광대하였다.
 주석께서 강소성을 방문하시였을 때 뵈왔던 그이의 비범하신 풍격과 위대하신 도량을 지금도 잊을수 없다.
 김일성주석의 탄신절을 태양절로 명명하도록 하신것은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탁월한 업적이다.
 무석시문화국장 왕혜분은 김정일장군님은 참으로 도덕과 의리의 최고화신이시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생전의 모습 그대로 금수산기념궁전에 모신것도 그렇고 수령님의 탄생일을 태양절로 명명하신것도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하였다.
 소주시인민대표대회 부주임 진병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시기 가장 위대한 정치가를 꼽으라면 바로 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일장군님을 꼽아야 할것이다.
 국제정세가 엄혹하고 국내형편이 어려운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는 김정일장군님은 세계의 그어느 정치가도 따르지 못할 위대한 정치가,탁월한 수령이시다.
 김정일장군님의 존함은 20세기는 물론 21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중국 해군학원 원장 왕옥봉은 조선인민군의 위력은 이미 세계에 잘 알려져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동지의 탁월한 군사리론과 비범한 전략전술,군인들에 대한 사랑이 조선인민군의 무비의 위력의 원천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강장의 수하에는 약병이 없는 법이다.
 무석시문화국 외사처장 도건원은 조선의 예술은 참으로 황홀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피바다>,<꽃파는 처녀> 등 조선의 예술이 중국에서 일으킨 파문은 대단하였다.
 왕재산경음악단의 <계절춤>은 현대예술의 최고봉이다.
 그 모든것이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도하여주신것이라니 그이는 참으로 예술의 천재이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