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의 전승광장에서는 28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제666호 선거구 선거자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 대회에서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하였다.
이날 대회장과 그와 잇닿은 대통로들은 수십만명의 군인선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경축분위기로 흥성거리였다.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김영춘총참모장,인민무력부 김일철제1부부장과 장령들,군인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조명록총정치국장은 보고에서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수십성상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진두에 서시여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오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받아안은 행운중의 가장 큰 행운이며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성과 혁명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보고자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선거자들과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다함없는 신뢰의 마음을 담아 김정일동지를 제666호 선거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할것을 정중히 제의하였다.
전체 군인선거자들은 보고자의 제의에 열광적인 지지와 환영을 표시하여 우렁찬 박수와 함께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대회에서 토론자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혁명적 신념과 량심으로 최고사령관동지를 높이 받들어 모시고 혁명의수뇌부를 목숨바쳐 사수하며 사회주의조국의 안녕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대회에서는 조명록총정치국장이 전체 선거자들의 일치한 념원과 절대적인 지지찬동에 의하여 김정일동지께서 제666호 선거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되였음을 긍지높이 선언하였다.
순간,대회장에서는 우뢰와 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울려퍼지고 줄축포가 하늘가에 터져올랐다.(끝)
룡악산에 취밭조성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백두산 3대위인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룡악산에 또하나의 취밭이 생겨났다.
유서깊은 룡악산에 생겨난 이 취밭은 신의주시 백사인민학교 교직원,학생들이 조성하였다.
신의주시 백사인민학교를 졸업하고 신의주외국어학원 학생이 된 리금성이 룡악산에 318포기의 취를 심어 아버지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이곳 학교 교직원,학생들은 그의 충성심을 본받아 자기들도 취밭을 만들어놓을것을 결의하고 천마산의 높고 험한 산발들과 골짜기들을 오르내리면서 취를 찾았다.
이들은 516포기의 취를 하나하나 정히 떠서 며칠전에 룡악산에 옮겨심었다.
이 취에는 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37(1948)년 5월 16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룡악산에 오르시여 취를 뜯어 소박한 식사를 하시면서 새 조국 건설의 원대한 설계도를 구상하시였다.
백두산 3대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천만년 길이 빛내이며 아버지장군님께 기쁨드리는 일이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싶은 심정이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소용돌이치고있는 이들이기에 력사의 이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516포기의 취를 심었던것이다.(끝)
일본내각법제국장관의 핵무기리용가능발언을 규탄/로동신문 론평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28일부 <로동신문>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여러 나라들이 최근 일본집권계층이 핵야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그 범죄성과 위험성을 까밝히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로씨야의 소리방송은 일본의 공식인물이 일본이 핵무기를 보유할 <법적권리>만 가지고있는것이 아니라 <방위목적>에 리용할수도있다고 말한것은 미국이 히로시마나 나가사끼에 대한 원자탄투하를 합리화하려는 시도와 다름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내각 법제국 장관 오모리가 참의원예산위원회에서 일본헌법상 일본이 핵무기의 보유는 물론 그 사용도 가능하다는 론리를 내들었다.일본의 법률을 책정하고 해석하는데서 정부적 견해와 립장을 대변하는 지위에 있는 공식인물이 핵무기의 보유 및 사용이 합법적이라고 주장한것은 일본의 뿌리깊은 핵야망의 로골적인 발로이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때에 벌써 핵무기 개발과 사용을 위한 범죄적계획을 추구하였다.그러나 패망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일본은 핵꿈을 꾸다가 제가 도리여 핵재난을 입었다.일본은 이에서 마땅히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할것이였다.그런데 일본은 전후에도 계속 핵야심을 버리지 않고 그것을 실현하려고 음으로 양으로 책동하여왔다.이번에 오모리가 핵무기 보유,사용의 합법성을 들고나온것은 곧 일본에서 핵무장화정책이 비공개적으로 추진되여왔다는것을 스스로 확언한것으로 된다.
오늘 일본은 마음만 먹으면 임의의 시기에 다량의 핵무기를 생산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있다.
일본은 이미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핵야심을 실현하려고 더욱 교묘하게 책동하고있다.
그것은 일본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핵시험을 걸고 <핵무기확산위협>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도 목청을 돋구어 떠들어대면서 우리의 <핵개발의혹설>을 퍼뜨리고있는 사실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그들은 남을 걸고 저들의 핵무장화책동을 더욱 다그치려 하고있다.그무슨 <핵무기확산위협>이니,<핵개발의혹>이니 하는 일본의 주장은 다름아닌 저들의 군국주의적핵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일본반동들속에서는 군국주의적세계지배야망이 비누거품마냥 부풀어오르고있다.그들은 미국과 새로운 침략적 <방위협력지침>을 책정한데 이어 그 시행을 위한 법률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급급하면서 항공모함형의 대형함선까지 취역시켜 훈련시키고있다.바로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의 고위계층이 핵무기의 보유와 사용의 합법성을 꺼리낌없이 정당화해나서고있는것은 일본이야말로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위험한 침략세력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일본의 핵씨나리오가 실천적단계에 이르고있으며 특히 일본의 해외팽창정책의 첫 공격표적으로 되고있는 우리로서는 이에 대하여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자위적대응책을 강구하지 않을수 없다.만일 일본반동들이 감히 우리에게 무모한 군사적도전을 걸어온다면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다.
지역의 평화와 안전상 일본의 어떠한 경거망동도 용납될수 없다.
조선인민을 비롯한 아세아인민들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일본의 핵침략책동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자멸을 초래할 핵악몽에서 깨여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미국은 남조선의 원조자가 아니다/로동신문 론설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28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괴뢰들이 최악의 경제파국으로부터의 출로를 외세의존에서 찾고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원조>를 더 많이 끌어들이려 하고있는것을 규탄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외자유익>설을 퍼뜨리며 외국자본을 더 많이 끌어들이려는것은 사실상 민족의 리익을 팔아 외세의 배를 불리워주고 그를 만족시켜주는 대가로 집권안보와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추악한 매국반역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미국의 <원조>는 하나를 주고 열,백을 빼앗아가는 략탈과 예속의 낚시,올가미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남조선을 강점한후 미국은 <무상원조정책>과 <유상원조정책>으로 남조선경제명맥을 틀어쥐였으며 값싼 로동력을 리용하여 엄청난 리윤을 짜냈다고 하면서 1980년대초에 남조선에 제공한 <원조>총액의 10배에 달하는 1,200억딸라를 략탈해간데 언급하였다.
론설은 미국의 <원조>정책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성격은 그것이 남조선에 파국적인 현 경제위기를 몰아온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경제를 딸라지팽이가 없이는 단 한걸음도 움직일수 없는 절름발이 병신경제로 만들어놓은 미국의 독점재벌들은 식민지예속경제의 구조적취약성을 악용하여 금융위기를 폭발시켰다.
미국은 국제금융계를 통한 570억딸라의 금융지원의 대가로 남조선경제의 전면적인 구조조정을 강요함으로써 금융기관과 재벌을 비롯한 남조선경제전반을 미국의 구미에 맞게 뜯어고치게 하였다.
이른바 <원조>로 비대시킨 남조선의 재벌들을 이제는 해체,약화시켜 마음껏 뜯어먹고 예속의 굴레를 2중,3중으로 덧씌워 남조선경제를 더욱 철저히 틀어쥐고 좌지우지하려는것이 남조선의 현 금융위기를 몰아온 미국의 속심이다.
<외자유익>설을 내돌리며 미국의 <원조>가 남조선경제를 살리는 처방인듯이 떠들어대고있는 괴뢰통치배들이야말로 미국의 침략과 략탈정책의 충실한 하수인들이며 용납못할 민족반역자들이다.(끝)
<5공>세력의 준동/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요즘 남조선에서는 광주살인마 전두환역도를 우두머리로 하는 <5공>세력이 별로 활개를 펴면서 보라는듯이 분주하게 돌아쳐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그러면 한때 사형선고까지 받은바 있는 역도가 오늘은 어떻게 되여 제멋대로 활개칠수 있게 되였는가.여기에 현 련립여당과의 관계에서 모종의 미묘한 문제가 그 밑바닥에 깔려있다.
남조선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련립여당의 하나인 <자민련>총재 박태준이 최근 여론의 비난을 무릅쓰고 전두환역도를 자주 찾아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그는 지난 22일에는 역도를 찾아가 오는 7월의 <국회보결선거>에 동생 전경환이나 아들 전재국의 둘중하나를 <자민련> 사람으로 출마시켜줄것을 간청하였다.
지금 <자민련>내의 사정을 보면 이 보수정당의 우두머리인 명예총재 김종필역도가 매우 궁한 처지에 빠져있다.그에게 있어서 지금 초미의 문제로 되고있는것은 어떻게 하나 <국민회의>로 하여금 <내각제개헌>약속을 지키게 하는것이다.그렇게 하자니 <자민련>의 <국회>의석을 하나라도 늘여 <동맹자>와의 관계에서 발언권을 높이고 결의권을 강화하는것은 그에게 있어서 놓칠수 없는 문제로 되고있다.<국회>의석을 늘이는 일이라면 양재물도 마셔야 한다는것이 김종필의 지금의 심정이다.
야심에 있어서 그와 못지않은 박태준이 김종필의 이런 약점을 리용하는데로 나가고있다.
박태준과 김종필은 5.16<군사정변>때부터 운명을 같이 해왔지만 그들이 두고있는 지반은 서로 다르다.김종필이 충청남북도의 토호세력이라면 박태준은 포항제철 회장을 하면서 경상북도지역에 지반을 닦아놓은자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대구,경북지역의 토호세력인 <5공>세력과 통하고있다.
박태준은 김종필이 <국회>의석게걸증에 걸린것을 리용하여 <5공>세력을 <자민련>에 끌어들이는데로 나가고있는것이다.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자기의 발판을 넓혀 <자민련>내에서 김종필의 충청남북도세력을 누르려 하고있다.남조선잡지 <한겨레 21>이 <박태준총재가 최근 티케이(대구,경북지역의 략칭)원로들과 면담하고 전두환 전(대통령)집을 방문한것은 티케이의 독자세력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다>라고 평했던것도 바로 이것을 립증한것으로 된다.
그런데 이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다른 하나의 문제는 어떻게해서 현 집권자가 <동맹자>인 <자민련>이 한때 자신과 숙적관계에 있던 <5공>세력과 결탁하는데로 나가는것을 묵인하고있는가 하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대답 역시 <한겨레 21>의 평이 주고있다.이 잡지는 현 집권자가 <내각제개헌>을 요구하는 김종필을 견제하기 위하여 <자민련이 충청과 대구,경북 세력으로 쪼개지는것>을 바라고있으며 이로부터 현 집권진영이 지금 <가장 력점을 두는 대목>은 박태준이 박준규,박철언이와 같은 <자민련>내 대구,경북세력과 야합하여 <범대구,경북세력의 정치세력화>를 이룩하는것이라고 밝혔다.다시말해서 박태준을 발판넓히기작전에로 추동하고있는것은 <국민회의>측이라는것이다.집권자의 이러한 암묵리의 후원이 있기에 박태준이 안으로는 김종필에게 도전하여 <자민련>내에서 세력규합에로 나가고 밖으로는 버젓이 <5공>세력에까지 손을 뻗치고있는것이다.(끝)
미제가 6월에 160여차의 공중정탐행위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6월에 들어와 미제호전광들이 160여차에 걸쳐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지역에 대한 주야공중정탐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여기에는 <유-2>,<아르씨-135>,<아르씨-12>,<아르에프-4씨>,<피-3>,<이에취-60> 등을 비롯한 각이한 사명의 전략 및 전술 정찰기들과 전자전직승기들,<이-3>조기경보기가 투입되였다.이것은 미제가 말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긴장완화>에 대하여 떠들고있지만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침략야망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음을 웅변적으로 잘 보여주고있다.(끝)
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행사/각국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애급과 탄자니아,스웨리예에서 집회들이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분렬된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조선은 아직도 통일되지 못하고있으며 조선인민은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방안들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은 조선통일의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인 방안들이라고 하면서 이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반드시 통일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들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련대성전문 또는 편지들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