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일군대표단 금수산기념궁전 방문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생의 모습으로 높이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9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권순휘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이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대표단 성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으며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재일동포들에게 참된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립상을 우러러 경의를 표시한 다음 층계를 올라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신 김일성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수여받으신 훈장과 메달들,그이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 그리고 생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끝)


중국정부가 무상제공하는 식량,화학비료 도착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정부가 지난 4월 13일 우리 나라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한 식량 10만톤과  화학비료 2만톤이 7월 6일 현재 전량도착하였다.
 최근년간 중국정부가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 나라에 식량을 비롯한 자연피해를 가시기 위한 협조물자를 무상으로 제공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식량과 화학비료를 제공한것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강화발전시키려는 중국 당과 정부의 의지의 발현으로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을 다그치고있는 우리 인민들의 투쟁을 크게 고무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존경하는 강택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형제적중국인민이 당 제15차대회와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제9기 제1차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축원하고있다.(끝)


식량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로 제기/조선중앙통신 보도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최근 며채째 계속된 자연재해는 식량부족 등 사람들의 생활에 계속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올해에도 년초부터 전민,전군이 달라붙어 농사에 큰 힘을 넣었으나 씨붙임시기에 심한 가물로 하여 현재 농작물의 생육도 큰 지장을 받고있다.
 또한 지난 6월초 조선동해지역과 북부내륙지대를 비롯한 여러 지역이 해일,랭해 등으로 하여 농작물이 또다시 막대한 피해를 입어 감자,보리,밀을 비롯한 올곡식수확에 기대를 걸수없게 되였다.
 그러므로 올해에도 식량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지금 식량이 없어 고통을 겪고있는 세대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사람들은 자체로 온갖 가능성과 예비를 동원하여 대용식료품을 만들어 먹으면서 간고하게 살아가고있다.
 모든 세대들에서 주식물가공법도 개선하고 식사량도 조절하면서 어떻게하나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오늘의 곤난은 엄혹하지만 사람들은 비관하여 주저앉지 않고 랑만적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다.
 이러한 투쟁의 근저에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이 있기때문이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구호를 일터마다에 내걸고 오늘의 어려움이 래일의 승리로 이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난관과 시련도 웃음으로 헤치며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다.(끝)


통일대축전과 관련하여 성명/조선학생위원회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학생위원회는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한총련>과 범민련 남측본부의 8.15통일대축전참가문제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면서 그들의 의로운 통일애국활동을 계속 가로막아나서는것과 관련하여 8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 6월 30일 남조선의 <한총련>은 오는 8.15에 판문점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대축전>을 공동으로 개최할것을 발기한 공화국 정당,단체 대표자회의제안을 환영하며 이 행사가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한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바라는 남조선 100만청년학생들과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립장이며 이번 대축전행사의 성공적개최를 락관할수 있게 하는 좋은 일이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북과 남,해외의 정당,단체들사이에 진행되게 될 이 대축전행사에 코를 들이밀면서 저들이 북의 제안을 <수용>한다느니 뭐니하다가 최근에는 강인덕놈이 나서서 <한총련>과 범민련남측본부성원들이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소속단체에서 떨어져 나와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조건을 늘어놓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이 최근 <공안사범합동수사본부>라는것을 만들어놓고 <한총련>이 8.15를 계기로 <불법으로 대북접촉을 기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 제6기 <한총련>대의원 280여명을 포함한 애국적청년학생수백명을 구속수사하라는 폭압지령을 내린것이다.
 조선학생위원회는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어리석은 행위를 반통일적망동으로,남조선청년학생들의 통일애국의 구심체인 <한총련>을 기어이 고립말살시키려는 극악한 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한총련>과 범민련 남측본부의 대축전참가를 <친북,리적단체>라고 하면서 가로막는 괴뢰당국의 처사는 명백히 북과 남의 거족적인 대축전을 방해하려는 반축전행위이며 또 하나의 엄중한 반북대결책동이다.
 <한총련>과 범민련 남측본부는 이번 통일대축전의 주도적인 력량이며 그들을 배제한 대축전이란 생각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대축전에 참가하려는 <한총련>과 범민련 남측본부의 정당한 요구를 가로막지 말아야 하며 그들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그리고 대축전의 분위기를 위하여  반통일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고 체포투옥한 애국적청년학생들과 통일인사들을 무조건 석방하여야 하며 특히는 극악한 반통일광신자인 강인덕놈을 지체없이 <통일주관부서>에서 내쫓아야 한다.(끝)


우월한 조선사회주의보건제도/소개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평양산원에서 사경에 처하였던 한 녀성을 기적적으로 소생시켰다.
 지난 5월 이 병원소생과에 실려온 리동금(31살)녀성의 상태는 매우 위급하였다.
 2리터남짓한 출혈로 환자는 이미 의식이 없었고 다장기능부전까지 겹치였다.
 과에서는 즉시 강력한 의료진을 뭇고 밤낮없는 치료전을 벌려 8일만에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켰다.
 환자의 몸으로는 근 5리터의 피와 수많은 고가약들이 흘러들었다.
 입원기간 환자가 받은 치료혜택을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5만여원이나 된다.이것은 보통로동자의 수십년간 생활비와 맞먹는 거액의 돈이다.
 하지만 환자는 가장 우월한 조선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서 치료비라는 말조차 모르고 55일만에 퇴원하였다.(끝)


라진-선봉지대 수송체계/소개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황금의 삼각주>로 불리우는 조선의 경제무역지대인 라진-선봉지역은 동북아세아경제발전을 위한 수송체계에서 관문으로,교두보로 개발되고있다.
 라진-선봉지역은 바다와 륙지를 통하여 동북아세아의 모든 나라,지역과 련결되여있다.
 지역에는 철도와 도로를 통하여 중국과 로씨야를 련결한 수송통로들로 정비되여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라진-선봉지역이 동북아세아지역나라들사이의 경제 협력과 교류관계의 발전에 효률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도록 이 지역을 국제적인 중계수송기지로 꾸리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현재 라진항현대화사업,라진-중국사이 짐함수송과 라진-로씨야사이철도화물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다.
 지난해 라진항의 기중기인양능력을 3배로 늘이고 외국의 투자를 받아 새로운 문형기중기를 설치하여 짐함상하차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년간 3만개의 짐함처리능력을 조성하였다.
 짐함취급능력이 늘어나는데 맞게 도로와 철도에 의한 짐함수송체계도 완비되여가고있다.
 이 과정에 지난해말부터 라진-남양사이의 직통화물렬차를 운영함으로써 년간 6,000개의 짐함을 운반할수 있는 수송통로를 열어놓았다.
 지난해 라진-도문사이 철도와 라진-훈춘사이 도로를 통하여 3,000개의 짐함이 중계수송되였다.
 동북아세아나라들사이의 협력 교류가 확대발전되는데 따라 조선정부는 라진과 니이가다를 비롯한 일본의 서부해안에 있는 도시들을 련결하는 새로운 항로들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또한 로씨야와의 철도화물수송을 늘이기 위해서도 많은 힘을 넣고있다.
 현재 로씨야로부터 철도로 년간 600만톤의 화물을 라진-선봉지역으로 통과시킬수 있는 능력이 조성되였다.
 조선정부는 이 지역에 더 많은 투자가들과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전용관광렬차운행도 시작했으며 무사중입출국제도을 더욱 정비함으로써 행정봉사체계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항공운수체수립의 일환으로 현재 라진시내 직승기착륙장건설이 끝났으며 라진-연길사이 직승기항로 개설준비를 하고있다.
 라진-선봉지역의 수송체계는 빨리 완비될것이며 동북아세아수송체계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다.(끝)


7월 8일 각지의 하늘가에 신기한 자연현상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끝없는 경모의 정이 온 나라에 굽이치는 가운데 7월 8일 각지에서 신기한 자연현상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한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신비로운 자연현상은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며칠째 내리던 비가 이날 새벽 5시경에 씻은듯 멎은것과 때를 같이하여 나타났다.
 이날 원산시에서는 밤새 억수로 내리던 비가 날이 밝으면서 멎었다.
 5시경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이 모셔져있는 광장의 하늘가는 푸르청청하게 맑아지더니 점차 붉은빛으로 물들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이 붉게 타는 아침노을을 배경으로 숭엄하게 모셔져있는 장쾌한 화폭이 삽시에 펼쳐졌다.
 신비로운 노을은 6시 30분경까지 지속되였다.
 이날따라 더해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과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격동적인 소식을 경애하는 수령님께 아뢰이고 싶은 심정을 억제할수 없어 이른 새벽 수령님의 동상을 찾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신기한 현상을 목격하였다.
 이날 아침 백두산에서는 찬란한 해돋이가 있었다.
 백두산일대에서는 며칠째 내리던 비가 이날이 시작되는 0시에 멎고 아침에는 붉은 노을을 펼치며 장엄한 해돋이가 시작되였다.
 이날 또한 황주군 삼전리를 비롯한 긴등벌상공에 새벽 5시15분경부터 15분간 신기한 무지개가 비꼈다.
 무지개뒤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제일봉들인 장군봉과 향도봉의 웅장한 모습과 같은 구름들이 형성되여 있었다.(끝)


제국주의는 인류공동의 원쑤/로동신문 강조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부 <로동신문>은 제국주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원쑤라는데 대하여 강조한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제국주의가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원쑤로 되는것은 그들이 자주성을 란폭하게 짓밟는 지배주의세력이며 평화에 대한 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는 전쟁세력이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전쟁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라고 하면서 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와 인민이라면 제도와 사상,정견과 신앙,민족과 인종을 초월하여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며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평등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시기의 산물인 낡은 국제정치질서와 경제질서를 허물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워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김일성주석 회고조> 결성/태양회 회원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한민전>서울시위원회의 통보를 전한데 의하면 지난 6월 15일 시내의 한 장소에서 태양회회원들이 모임을 가지고 <김일성주석 회고조>를 결성하였다.
 모임에서는 태양회 회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일치하게 김일성주석님의 한평생은 민족의 자주위업과 겨레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거룩한 애국애족으로 빛나는 한평생이였다고 하면서 그분을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 따르는것은 민족구성원 모두의 최상의 의무이고 영예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를 <김일성주석님회고월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경애하는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한 연구발표회,로작토론회 등 여러가지 행사들을 벌릴데 대한 계획이 발표되였다 한다.(끝)


강인덕은 <통일부장관>의 자격 없다/시민,사회단체 주장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한민전>중앙위원회 기관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경실련>,<전국련합>을 비롯한 남조선의 18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극우익반공분자 강인덕이란자를 <통일부장관>자리에서 쫓아내라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이 단체들은 <개꼬리 3년 묵어도 황모못된다고 반북광신자의 본심이 어디가랴>,<반북모략의 총본산인 (중앙정보부)에 발을 들여놓은 후에도 언론인의 탈을 쓰고 친미반공을 일삼은  천하역적이 (장관)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그의 교체를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성토문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강인덕 이자는 1980년대에는 반북모략방송인 <사회교육방송>에 나타나 미국을 찬양하고 이북을 악랄하게 중상모해해왔으며 1990년대에는 미국의 대북정책대로 <북의 핵문제>를 들고나와 동족간에 불신을 조장했고 북을 <개혁>,<개방>에로 유도해야 한다고 갖은 악담을 다한자이다.또 <극동문제연구소>소장노릇을 하면서도 이북체계를 터무니없이 헐뜯는 글을 써낸 친미반공분자의 기질도 거리낌없이 보여준자이다.
 그러니 이런자가 어떻게 통일문제를 다루는 <통일부장관>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는가.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민족반역자들,강인덕과 같은 극우반공분자를 권좌에서 쫓아내야 한다.이것이 력사의 요청이자 민족의 요구이다.
 단체들은 일치하게 <현집권자들이 진정으로 이북과 화해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며 민족의 통일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다면 사회각계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강인덕을 (통일부장관)자리에서 즉시 떼버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


현대자동차 1만 2,000여명 파업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현대자동차로조원 1만 2,000여명이 회사측의 정리해고조치에 항의하여 6일 시한부파업에 들어갔다.
 일제히 작업을 거부하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그 일대 도로에 모인 로조원들은 결의대회 등을 가지고 회사측이 정리해고조치를 철회하지 않을경우 14일부터 금속산업련맹과 함께  전지역적인 총파업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파쑈도당은 로조위원장을 비롯한 로조간부 14명에 대한 검거소동을 벌리면서 탄압에 날뛰고있다 한다.(끝)


로조들의 <구조조정> 항의투쟁 계속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로조들이 괴뢰도당의 <구조조정>을 반대하여 계속 투쟁하고있다.
 5일 담배인삼공사 로조원 3,000여명은 서울 종묘공원에서 결의대회를 가지고 담배인삼공사를 민영화하면 5만여세대의 담배재배농가가 망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계획을 당장 취소할것을 괴뢰도당에게 요구하였다.
 이날 <민주로총>산하 민주금융로련도 서울역광장에서 로조원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용안정쟁취결의대회를 가지고 괴뢰도당의 일방적이고 강제적인 금융권<구조조정>을 즉각 중단할것과 로동자들의 직업안정을 보장할것을 주장하였다.(끝)


미국,남조선공군이 전쟁연습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방송보도에 의하면 괴뢰공군 20전투비행단이 남조선강점 미공군과 련합하여 3일부터 6일까지 이른바 <필승>이라는 간판을 단 전쟁연습을 감행하였다.
 이 전쟁연습은 <유사시>에 대비한 괴뢰공군과 미공군의 련합작전수행절차의 익숙과 화력전수행능력의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하여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벌린 종합훈련이다.
 괴뢰공군 20전투비행단은 미공군과 처음으로 련합항공작전훈련을 벌렸다고 한다.
 남조선군사불한당들은 이 전쟁연습을 통해 괴뢰공군이 각종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전투력을 보여주었다느니,<새로운 주역>으로 나서게 되였다느니 하고 떠들고있다.(끝)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에 꽃바구니 진정/3대륙인민단결기구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아세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에서 7일 그이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가 있었다.
 행사에는 기구 총서기 라몬 뻬스 페로와 성원들,꾸바 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의를 표시하였다.
 총서기는 김일성동지는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혁명투쟁의승리를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혁명가의 귀감이시며 승리의 상징이시라고 말하였다.
 그는 기구청사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의를 표시하는것은 아세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의 의무이며 영광이라고 강조하였다.(끝)


김정일총비서의 로작 보도/각국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이 올해 상반년기간에도 세계적범위에서 광범히 진행되였다.
 네팔신문 <쓰러미끄>,<말리까>,나이제리아신문 <뉴 나이제리언>,<오브저버>,<데일리 타임스>,오지리 아파통신,말따라지오방송,유고슬라비아 라지오 및 텔레비죤 방송을 비롯한 5대륙의 수많은 나라 신문,통신,방송,잡지,뷸레찐은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올해 상반년기간에 60여개 나라 출판보도물이 160여회에 걸쳐 로작들을 보도하였다.
 인도,파키스탄,가이아나,메히꼬,오지리,벌가리아의 출판사들에서는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로씨야,뻬루 출판사들에서는 로작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를 단행본으로 발행하였다.그리고 네팔,에티오피아,이딸리아에서는 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꾸바에서는 로작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 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꾸바신문 (그란마) 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한편 여러 나라에서는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로작들을 널리 보급하였다.
 올해 상반년기간에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과 저명한 사회정치활동가들,각계층 군중들의 참가밑에 로작 연구토론회 및 강연회,독보회,해설모임 등이 40여개 나라에서 무려 100여회에 걸쳐 진행되였다.(끝)


일본당국에 강제련행범죄에 대한 사죄요구/인도법률가협회 위원장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도법률가협회 위원장 에쓰.에쓰 챠만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고소장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일본당국이 제2차세계대전시기 아세아인민들에게 들씌운 참화에 대하여 반성하고 사죄하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였다.
 그는 일제의 조선강점피해조사위원회 고소장의 상세한 내용에 언급하면서 일본당국자들이 지난날의 범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있지도 않는 그 무슨 황당한 <랍치의혹>을 가지고 반공화국소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조선인민과 일본인민들의 의사와 리익에 배치된다고 말하였다.
 일본은 세계인민들의 요구대로 조선인강제련행범죄를 솔직히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로일사이의 령토문제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외신보도들은 지난 4월 일본의 해안도시 가와나에서 비공식적으로 진행된 로일수뇌자회담과 거기에서 제기된 일본총리의 이른바 <하시모또신제안>에 대하여 강한 호기심을 보이면서 일련의 론평들을 내보내고있다.
 외신보도들은 일반적으로 지난해 11월 크라스노야르스크비공식회담에 이어 진행된 이번 가와나비공식회담을 로일관계의 새로운 <밀월>로 평하면서도 <어울리지 않는 결혼>관계로,관계정상화의 주요쟁점인 령토문제를 <지참금>문제로 묘사하고 그 해결 전망에 의혹을 제기하고있다.
 로일사이의 령토문제와 관련한 정세분석에 이러한 해학적인 형상수법이 선택되고있는것은 아마도 비밀에 붙여진 <하시모또신제안>의 말못할 사정과 그것을 넘겨받은 로씨야측의 모호한 반응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신제안>의 구체적내용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밝혀진것은 없지만 최근 외신보도들에 의해 그 본질적내용의 틀거리가 점차 륜곽을 드러내고있다.
 남부꾸릴렬도의 어느 계선에 먼저 국경선을 확정하고 그 다음 점차적으로 분쟁섬들을 일본에 반환하는 이른바 <홍콩방식>이란것이 바로 일본소식통들을 통해 여론화되고있는 <신제안>의 요점이다.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한 방송은 로씨야는 2000년에 평화조약을 체결한후 4개의 분쟁섬중 2개의 섬을 일본에 양도해야 하며 나머지 섬들은 그로부터 50년후에 넘겨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신제안>의 골자를 밝혔다.
 <신제안>을 내놓은 일본은 지금 조바심을 감추지 못하면서 로씨야측의 반응을 주시하고있다.
 일본은 올해 마가을경으로 예견된 모스크바에서의 공식수뇌상봉에서 <신제안>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받게될것이라고 하면서 그 결과에 <락관적>인 기대와 강한 의욕을 내비치고있다.
 외상 오부찌는 <로일령토분쟁을 해결하는 평화조약을 체결하는것이 하시모또내각의 최대문제>라고 광고하는 한편 <우리는 다음해 진행될 로씨야대통령 보리스 옐찐의 일본방문과정에 20세기의 모든 문제들을 최종적으로 해결하려 한다>고 속심을 드러내놓기도 하였다.일본의 한 통신은 류따로총리가 로씨야와의 평화조약을 2000년까지 체결하기 위해 7월의 참의원선거 이후에도 지도적위치를 계속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오부찌의 발언도 보도하였다.이것은 로씨야와의 령토적흥정을 현내각의 장기집권을 위한 정치적도박거리로 삼으면서 령토팽창정책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반동세력의 들뜬 열기를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이러한 동향은 섬나라 일본의 력사적으로 내려온 령토팽창야욕이 쏘련이 붕괴된 후 <평화조약>체결과 <령토분쟁해결>의 미명아래 더욱 광신적으로 부풀어오르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은 이전 쏘련의 붕괴를 전후하여 로씨야가 부닥친 정치적혼란과 경제적난관을 기화로 이른바 <북방령토>반환과 그를 통한 막대한 정치경제군사적 리익을 노려왔지만 실패를 면할수 없었다.
 어떻게 하나 <북방령토>를 차지할 야심에 불타고있는 일본은 파산된 저들의 목적을 기어코 실현하기 위해 최근 로씨야가 금융경제위기로 하여 일본의 자본투자와 경제협력에 미련을 가지고있는 기회에 <신제안>이라는것을 로씨야측에 내보인것이다.일본의 한 통신이 가와나회담을 하나의 상징적인 <낚시질>로 형상하면서 하시모또는 의심할바 없이 자신에게 필요한 고기를 반드시 낚으려할것이라고 평한것이나 외상 오부찌가 <지금이야말로 일본이 로씨야와의 령토분쟁을 해결할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주장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로씨야의 한 방송은 이미 오래전에 론평을 통하여 일본은 쏘련붕괴후 꾸릴렬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있는데 이것은 군사력과 경제력을 증강하면서 유엔안보리사회상임리사국으로 되여 로씨야에 대한 령토적요구를 새로운 립장에서 해결하려는 시도에서 나온것이며 꾸릴렬도에 핵시험장을 비롯한 핵대상들을 배치하려는것이라고 명확히 지적한바있다.
 그럼에도 일본은 지난세기 꾸릴렬도 전체에 대한 강점으로 저들 스스로가 페기해버린 1855년의 <시모다조약>(로일수호조약)을 그 무슨 국제법적기초처럼 묘사하면서 <4개섬에 대한 일본의 주권확립>에 대해 계속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로씨야는 일본의 이러한 들뜬 자세와는 대조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있는데 외신들은 이것을 일본에 대한 경계심의 표현으로 평하고있다.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옐찐대통령의 일본방문을 수행하였던 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는 분쟁섬중의 하나인 꾸나쉬르섬주민들과의 상봉에서 <우리 로씨야에는 남아돌아가는 땅이란 없다.남부꾸릴렬도가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그 어느 다른 나라의 관할하에 넘어갈것이라는 소문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고 미리 오금을 박았으며 옐찐대통령도 귀국후 일본방문시 국경변화에 대한 대화는 없었다고 언명하였다 한다.
 분쟁섬들을 관할하고있는 싸할린주지사도 일본측이 <로씨야로부터 받아내려하는 유일한 타협은 령토양보>라고 까밝히면서 자기는 그러한 양보를 절대로 하지 않을것이라고 단언하였다.
 로씨야국회내에서 과반수를 이루는 야당세력의 령토문제양보에 대한 비타협적자세에 대해서는 더 언급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로씨야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는 평화조약체결과 관련한 일본과의 회담에서 로씨야가 견지해야 할 원칙적립장에 대하여 <국가가 약한 상태에 있는 경우 령토문제를 토의할 권리가 없다는 유명한 공식>이 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지금 상태가 그리좋지 못하다.따라서 모든 력사적규정과 지정학적법칙 그리고 정치학적견지에서 볼때 령토확정문제를 토의결정하는것이 완전히 금지되여있다>라고 천명하였다.
 제반 상황을 놓고 독일의 한 신문은 <로씨야는 이미 경제적위기에 휩싸여있다.그러나 꾸릴렬도의 반환은 옐찐에게 있어서 정치적자살행위나 같은것으로 될수 있다.사회주의쁠럭과 쏘련이 붕괴된후 세계무대에서 종전의 권위를 상실한 로씨야인들은 자기의 조국땅 한치라도 내놓는것을 민족적존엄의 모독으로 받아들일수 있다>라고 평하였다.
 로일사이의 령토문제는 사실상 일본의 침략전쟁도발로 생겨난 문제의 하나이다.
 일본은 로씨야뿐아니라 지난날 조선과 아세아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전쟁을 벌리고  <종군위안부>범죄를 비롯한 헤아릴수 없는 반인륜적범죄를 저질렀다.
 전후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도 일본은 이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바로 하지 않은채 또다시 미국의 아세아침략의 돌격대로 날뛰면서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세아지역에 재침의 마수를 뻗치고있는 위험한 전쟁세력으로 자라났다.
 이러한 일본이 뻔뻔스럽게 <전후문제해결>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유독 로씨야와의 령토문제해결에만 매여달리고있는것은 그들의 정치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총체적으로 말하여 지금 로씨야와 일본간의 령토분쟁을 요점으로한 호상관계에서는 분명 모순된 립장이 의연히 존재하고있으나 그 실상은 <타협>이라고 하는 어느 일방의 열정적인 <짝사랑>으로 <밀월관계>처럼 외곡되고있는것이다.
 이러한 열정적인 <짝사랑>이 제2차세계대전의 전범자,패전자로서 사죄와 보상도 제대로 하지 않는 주제에 <북방령토분쟁해결문제>를 들고 나선 일본의 팽창주의적이며 군국주의적인 본성과 야심을 가리우기 위한 비렬성과 그 필연적인 산물인 교활성의 구체적표현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때문에 로씨야의 한 신문은 가와나회담을 평하면서 <주말을 리용한 딱딱하지 않은 회담으로 량수뇌의 개인적신뢰관계를 강화>한다고 하면서 실은 계속 령토문제를 제기하여온 일본측의 비렬한 수법을 야유하였던것이다.
 특히 로씨야의 한 신문이 이번 가와나비공식회담에서 령토문제가 장애로 되여 량국관계에서 새로운 진전은 없었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로씨야와 일본사이의 <혼례>에는 여전히 4개섬이라는 <지참금>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량국관계를 <어울리지 않는 결혼>에 비유한것은 참으로 신통하다 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은 치욕스러운 과거의 얼룩진 때로하여 아직도 적국의 오명에서 조차 벗어나지 못한 주제에 순결치 못한 <짝사랑>에 정열을 소비하며 국제사회에 새로운 웃음거리를 제공하기 보다는 전후 사죄와 보상부터 똑바로 하며 동북아세아지역에서의 안전을 해치고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는 행동부터 걷어치우는것이 좋을것이다.(끝)